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부탁하는 40대중반 미혼여자

... 조회수 : 8,646
작성일 : 2024-01-17 19:16:01

40대중반 미혼여자

미모라고 할것없고 그냥 제 나이로보이는  여자에요

중소기업 경리 이고 앞으로 10년 더 직장 다닐수있데요  부모님 다 돌아가셨고 받은재산없고 본인도

작은빌라 전세 살고 그 전세금이 전재산이구요

 

소개를 부탁하는데 미혼남이나 아이없는 돌싱에 직업 안정적이고 연금 나오는 직업선호  그리고 20평대 이상 대출없는 수도권에 자가가 있어야 한다네요

외모는 중키에 마르지않아야하고 인상이 좋았으면 하구요 나이차는 5살 위까지만 본데요

 

제가 보기엔 본인조건에 고를수있는 최상조건을 고르는것같은데 옆에 같이 듣던 지인이 뭔 최상이냐고 뜬구름 잡는소리도 아니라며 여자가 늙어도 집은 한채있는 남자랑 할것 아님 걍 혼자 사는게 낫다고 하네요  그말도 맞긴한데 이 여자분은 본인이 고르는 최대치 따질것 다 따지는거죠?

 

 

IP : 118.235.xxx.8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7:17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그 지인이 소개시켜주면 되겠네요

  • 2. ...
    '24.1.17 7:18 PM (180.66.xxx.130)

    겨우 저게 최대치에요?

  • 3. ㅇㅇ
    '24.1.17 7:20 PM (211.36.xxx.115)

    따지면 안되나요. 나이도 있는데 돈도없는 남자 뭐하러 만나겠어요

  • 4. ㅇㅇ
    '24.1.17 7:20 PM (119.69.xxx.105)

    결정사에 가도 찾기어려운 남자를 어디서 찾아서 소개시켜주겠어요
    그리고
    자기 객관화가 안된 사람은 어떤사람을 소개시켜줘도 만족못해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 5. ...
    '24.1.17 7:21 PM (39.7.xxx.48)

    본인이랑 같은 조건은 싫다는 건가요?

  • 6. ...
    '24.1.17 7:22 PM (115.138.xxx.180)

    원글님이 보시기에 그럼 그분은 어떤 조건의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 7. ...
    '24.1.17 7:22 PM (114.200.xxx.129)

    솔직히 그나이라면 막말로 남자 소개 받을생각 안하고 10년동안 다닐 회사라면악착같이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노후를 걱정해야 될것 같은데요 ... 대출없는 남자는 그남자가 알아서 여자 소개 받고 다니겠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잊어버릴것 같아요.,

  • 8. ...
    '24.1.17 7:22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결혼 못해 환장한것도 아니고 자기 조건 충족 안되는 남자 아니면 안 만나고 혼자 사는게 낫죠. 매칭해줄 남자 없으면 안해주면 그만이에요.

  • 9. 현실
    '24.1.17 7:25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그 여자분의 조건에 맞는 남자분이 있다쳐도
    그 여자분 원치 않을겁니다
    그게 현실이죠
    그 경제적 조건 따져서 결혼하려 애쓰느니 혼자사셔야....

  • 10. ...
    '24.1.17 7:25 PM (118.221.xxx.80)

    저기.. 혹시 우리 모쏠남은 안되려나요??직장 공무원이잖아요. 집도 자가 마련했고요.. 글 읽으면서 바로 떠올랐는데요 ㅎㅎ모쏠님 나이가 어찌될까요?

  • 11. ..
    '24.1.17 7:2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윗님 드디어 우리 모쏠님 된거예요? ㅋ

  • 12. ..현실
    '24.1.17 7:28 PM (221.162.xxx.205)

    50줄 되는 남자는 집있어도 결정사가면 많이 내려놔야한다고 해요
    똑같이 경제력있는 여자 못만나요

  • 13. 그냥
    '24.1.17 7:33 PM (106.102.xxx.17)

    그런 사람 알아서 찾으라고 하세요.
    근데 연금나오는 직업에 대출없는 자가도 있고
    마르지않고 인상좋은 40대 중반에서 50세인 미혼남이나 아이없는 돌싱이 과연 40대 중반 여성과 결혼하려고 할지...

  • 14.
    '24.1.17 7:36 PM (223.62.xxx.140)

    꼭 남자 있어야 할까요 혼자 사는게 나을수도. 어차피 애를 낳을 것도 아니고 남자 뒷바라지? 밖에 더해요.

  • 15. 한귀로 흘리세요
    '24.1.17 7:36 PM (106.102.xxx.235)

    내 주변엔 그런 사람이 없네 어쩌지?
    이러고 넘기면 그만이죠

  • 16. ...
    '24.1.17 7:37 PM (114.204.xxx.203)

    나이 많은 사람은 소개 안해요
    부담스러워서....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없다고 하고요

  • 17. ..
    '24.1.17 7:41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와 모쏠아재 자가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징징대는거예요? 진짜 더 싫어지네요

  • 18. 근데
    '24.1.17 7:48 PM (211.206.xxx.180)

    남자도 50 다 돼서 자기 안정된 돈쓰며 만날 여자로
    식모같은 여자 바랍니다. 세끼 밥 차려주고 말 잘들을 여자.
    그거 할 수 있으면 모르지만,
    못한다면 재산도 없는데 나이도 5년 위까지다...힘들죠.

  • 19. ..
    '24.1.17 7:53 PM (61.253.xxx.240)

    내 주변엔 그런 사람이 없네 어쩌지?
    이러고 넘기면 그만이죠22

  • 20. ..
    '24.1.17 8:01 PM (61.254.xxx.115)

    그런 남자 혹시 있음 본다는거고. 그런 조건 아님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나으니 조건이라도 일단 걸어봐야죠 뭐.따질거 다 따지는건 맞지만~

  • 21. ..
    '24.1.17 8:02 PM (61.254.xxx.115)

    내주변엔 그런 사람이없네 ~~하면 그만임.해줄것도 아니잖음.

  • 22. 그로니까
    '24.1.17 8:09 PM (223.62.xxx.42)

    원글이 하고 싶은 말은 소크라테스가 해줬잖아유.
    네 자신을 알라.

  • 23. ...
    '24.1.17 8:29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소크라테스 ㅎㅎ

  • 24. 그러냐
    '24.1.17 8:33 PM (1.235.xxx.154)

    속으로 뭐라하시고
    내가 아는 사람중엔 없네 하고 말면 됩니다

  • 25.
    '24.1.17 9:12 PM (1.245.xxx.221)

    그냥 발 빼심이 ㅎㅎ
    윗분 말씀데로 그런 사람 없다고 하세요.

    다섯 살 많은 돌싱남은 뭔죄로 저 조건의 여자분하고 매칭되어야 하나여ㅠㅠ

  • 26. 너무
    '24.1.17 9:37 PM (175.215.xxx.216)

    너무 같잖은 소개 부탁하면 짜증나긴 하죠
    그러나저러나 진짜 게시판 모쏠아재 연결해주면 딱일 것 같은데 나이도 대충 맞지 않나요?
    말랐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네

  • 27. ...
    '24.1.17 10:02 PM (211.226.xxx.65)

    40대중반에 미모도 아니고 제 나이로 보이는 여자...
    직업이나 좋나..것도 아니고...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은 남녀 불문 소개해주면 안돼요.

  • 28. ..
    '24.1.17 10:26 PM (121.172.xxx.219)

    40대 중반이 연애면 모를까 소개를 바라나요? 헐..
    노후준비나 신경쓰라고 하세요.
    그나이 아줌마 돈 많거나 전문직 아닌 다음에야 다 늙은 할아버지 밥해주고 빨래 해주고 병간호 해줄거 아닌 다음에야 소개팅 할 멀쩡한 남자가 있나요?

  • 29. 오십후반
    '24.1.17 11:11 PM (121.166.xxx.230)

    오십후반 모쏠이 소개 해달라고 그러는데
    여자인데 연금은 빵빵하게 나와요.
    모은 재산도 좀 되고 집도 두채는 있고
    그런데 남자가 없어요.
    요리도 엄청 잘하고 애교도 있는데 눈이 이마에 걸려있어서
    남자 못만났나봐요.
    65세까지 정년할수 있는데 10년은 더 할수 있는데
    자식없는 남자를 찾으니...

  • 30. 이해
    '24.1.18 5:24 AM (121.88.xxx.195)

    저는 이해되는데요. 결혼 꼭 해야만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눈 낮춰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665 사장님들 설문조사 결과 가장 힘든게 1 seg 2024/06/05 1,231
1585664 밀양성폭행범"청도가마솥국밥"포크레인 철거영상!.. 13 2336 2024/06/05 7,213
1585663 20평 아파트에 벽걸이 에어컨 2개 달아도 될까요? 19 ... 2024/06/05 4,935
1585662 전 시어머니가 이런말도 하셨어요 18 0011 2024/06/05 7,488
1585661 남녀사이에 서로 불쌍해보이고 내면이 보이는건 왜 그럴까요 15 2024/06/05 3,609
1585660 개인 블로그나 까페에 실명 올리며 뒷담화 한 거 명예훼손 성립되.. 3 궁금 2024/06/05 1,098
1585659 관상은 과학이다 가 생각나는...엑트지오 대표 방한 5 2024/06/05 3,400
1585658 하이브가 재판기록 열람 제한 신청했다네요 31 어이가 2024/06/05 3,820
1585657 감자맛있네요 2 2024/06/05 1,528
1585656 전 도우미쓰는걸로 시모가 그렇게 못마땅해했어요 10 어후 2024/06/05 3,974
1585655 박정희 때 "석유 있다" 했지만 해프닝으로 끝.. 8 ㅇㅇ 2024/06/05 1,398
1585654 수원kt위즈파크 근처 주차할곳 있나요? 1 한화 2024/06/05 647
1585653 죽전, 분당 24시간 여는 식당 어디어디 있나요. 4 ,, 2024/06/05 1,197
1585652 아파트 통장 일 할 수 있을까요? 7 ... 2024/06/05 1,744
1585651 자식한테 이런 얘기 해도 될까요? 24 엄마 2024/06/05 8,051
1585650 14년째 피티받다 걸린 동서 153 .. 2024/06/05 49,779
1585649 요즘 제일 좋은 걸그룹과 그 노래 66 2024/06/05 765
1585648 아파트장 안가야겠어요 ㅡㅡ 8 2024/06/05 5,842
1585647 천공이 화들짝 놀랄 뉴스 ... 15 ... 2024/06/05 6,317
1585646 일본은 왜? 한미일, 중국까지 겨냥한 공동군사훈련 확대 합의? 5 걱정되네요 .. 2024/06/05 564
1585645 무이자할부하면 업체는 2 ... 2024/06/05 1,095
1585644 외국에서 일하는 간호산데요 오늘 기분 드러워서요 20 으으 2024/06/05 7,498
1585643 6/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05 658
1585642 링반지 끼고 집안일 상관없나요? 16 반지 2024/06/05 2,230
1585641 추경호 원내대표가 상임위 요구안 15 국민의짐 2024/06/05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