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2 영어학원 단어시험 숙제

... 조회수 : 948
작성일 : 2024-01-17 16:32:43

승급한지 얼마안됐고 좀 어려운 반이기는해요. 그래도 레벨올라가고 싶어했고 두달됐는데 딴건 그렇다치고 선생님이 차별을 한다는 말을 자꾸하네요. 숙제도 잘하고 성실하고 어디서 차별받아본적 없이 칭찬받기만 하던 앤데...그 말을 무시할수가 없는게 단어시험을 매일 죽쒀요...100~150개 단어외우고 단어시험을 보는데 잘못외웠다고 (범위나 선생님말을 오해해서) 세번연달아 반토막도 안받아오며 남아서 재시험보다가 와요. 세번 연달아 그러니 선생님도 150개 30번씩 뜻과 스펠링 써오라했다는데

지금 아침부터 붙잡고 있는데 이게 선생님이 싫어서 엇나가는 신호가 아닐지 해서요.

 

중요한건 틀린거 써오란것도 아니고 150개 30번씩 쓰게하는건 과한 숙제일까요?

아침부터 붙잡고 있는데 또 오늘자 단어도 외워야하고 질려버릴거같은데...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다른 시험은 잘봐요 문법이랑 독해는 거의 만점입니다. 

IP : 222.235.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숙제가
    '24.1.17 4:54 PM (223.33.xxx.3)

    너무 과하네요

  • 2. ...
    '24.1.17 4:56 PM (222.235.xxx.52)

    그렇죠? 중학생이라 놔둬야할지 판단이 안서더라구요...만약 단어를 제대로 외워오게 할거였다면 앞으로 시험볼거를 써오게해야하는거지 이건 그냥 체벌같은게 찝찝하더라구요. 댓글 감사해요

  • 3. 너무 많아요
    '24.1.17 4:59 PM (223.33.xxx.3)

    단어 숙제가 너무 많고 징벌적이에요..

  • 4. io
    '24.1.17 5:05 PM (118.216.xxx.117)

    세번씩이나 범위를 잘못 알아듣고 왔다고요? 전화해서 틀린거 세번 쓰는거아닌지 담임한테 물어보세요. 애가 숙제범위도 잘못 알아듣고온거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윗님 말씀처럼 징벌적인 숙제네요

  • 5. ...
    '24.1.17 5:10 PM (222.235.xxx.135)

    아이 말이 계속 범위를 잘못알았다 등등 계속 핑계거리같은걸 대는게 심상치않게 느껴지고 괜히 지금 상황에 숙제까지 과하니 그냥 옮겨줘야하는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선생님께 말이라도 해봐야하나 고민하던중이었어요
    ....

  • 6. 세번이나 범위를
    '24.1.17 5:14 PM (223.33.xxx.3)

    잘못알았다는 것도 문제있어요 중간에 다시 여쭤보면 되는걸....선생님과 상담 해보셔요.

  • 7. 영어 강사
    '24.1.17 6:13 PM (112.172.xxx.14)

    단어를 많이만 안다고 좋은게 아닌데......기본 동사들과 전치사들의 여러 가지 뜻과 용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렇게 지나치게 많은 단어 암기를 강제하면 영어를 싫어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지요.

  • 8. ,,,
    '24.1.17 7:33 PM (118.235.xxx.167)

    아이는 계속 거짓말 하는 것 같고 선생은 그걸 알고 그런 숙제를 내주는 거겠죠 학원은 끊고 다른 학원으로 얾기세요 반을 내리는 건 싫을테니 학원을 옮겨야죠

  • 9. 아니요
    '24.1.17 9:07 PM (222.235.xxx.52)

    아이는 그런걸로 거짓말하지않아요. 성향이 내성적이라 그동안 선생님 부당한걸 혼자 참고 있었네요. 선생님이랑 통화했고 아이는 애들앞에서 다그치는 선생님 무서워하네요. 그래서 반을 옮기든 학원을 옮기든 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691 개인 블로그나 까페에 실명 올리며 뒷담화 한 거 명예훼손 성립되.. 3 궁금 2024/06/05 1,098
1585690 관상은 과학이다 가 생각나는...엑트지오 대표 방한 5 2024/06/05 3,401
1585689 하이브가 재판기록 열람 제한 신청했다네요 31 어이가 2024/06/05 3,820
1585688 감자맛있네요 2 2024/06/05 1,528
1585687 전 도우미쓰는걸로 시모가 그렇게 못마땅해했어요 10 어후 2024/06/05 3,974
1585686 박정희 때 "석유 있다" 했지만 해프닝으로 끝.. 8 ㅇㅇ 2024/06/05 1,398
1585685 수원kt위즈파크 근처 주차할곳 있나요? 1 한화 2024/06/05 647
1585684 죽전, 분당 24시간 여는 식당 어디어디 있나요. 4 ,, 2024/06/05 1,199
1585683 아파트 통장 일 할 수 있을까요? 7 ... 2024/06/05 1,744
1585682 자식한테 이런 얘기 해도 될까요? 24 엄마 2024/06/05 8,051
1585681 14년째 피티받다 걸린 동서 153 .. 2024/06/05 49,779
1585680 요즘 제일 좋은 걸그룹과 그 노래 66 2024/06/05 765
1585679 아파트장 안가야겠어요 ㅡㅡ 8 2024/06/05 5,842
1585678 천공이 화들짝 놀랄 뉴스 ... 15 ... 2024/06/05 6,317
1585677 일본은 왜? 한미일, 중국까지 겨냥한 공동군사훈련 확대 합의? 5 걱정되네요 .. 2024/06/05 564
1585676 무이자할부하면 업체는 2 ... 2024/06/05 1,095
1585675 외국에서 일하는 간호산데요 오늘 기분 드러워서요 20 으으 2024/06/05 7,498
1585674 6/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05 658
1585673 링반지 끼고 집안일 상관없나요? 16 반지 2024/06/05 2,230
1585672 추경호 원내대표가 상임위 요구안 15 국민의짐 2024/06/05 1,832
1585671 결혼으로 얻고 잃은 게 크네요 13 인생네컷 2024/06/05 7,193
1585670 고등학생 영어 1~2등급 아이들은 영어공부 어느정도로 하나요? 13 음음으로 2024/06/05 3,119
1585669 집정리중 오래된 원목서랍장 6 ㅇㅅ 2024/06/05 2,031
1585668 12시간 비행에 볼 영화나 드라마 7 현소 2024/06/05 1,467
1585667 39살에 결혼하면서 집에 손벌리는 딸. 50 .. 2024/06/05 2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