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감에 죽다 살아 났네요...미각후각 상실?

ㅡ.ㅡ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24-01-17 13:09:57

저번주에 초미세먼지에 두통에 인후통 생긴 줄 알았는데

바로

독감 증세인

고열시작하며

덥다 추웠다가 반복되며

식은땀 줄줄

온 몸은 욱씬욱씬

목구멍은 용암이 뿜는듯 찢어질듯 아파서

정신이 오락가락해 자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며

주로 배달시켜서

약과 먹고

중환자 노릇했네요.

오늘에야 살 것 같네요.

근데

미각후각이 상실되었네요.

맛도 안 느껴지고

냄새도 안 맡아집니다.

하아...

2-3주면 돌아 온다 하는데...

어서

빨리 돌아 오길요.

죽다 살아 난 기분입니다.ㅜㅜ

IP : 112.212.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감도
    '24.1.17 1:11 PM (121.141.xxx.43)

    미각후각 상실 되나요?
    코로나 아니구요?

  • 2. 타미플루나
    '24.1.17 1:14 PM (211.205.xxx.145)

    독감주사 맞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해지는데 병원에 가보시지

  • 3. ........
    '24.1.17 1:23 PM (59.13.xxx.51)

    코로나 걸리셨었나봐요. 미각후각 상실은 코로나지나고 오는 증상 아닌가요?

  • 4. 코로나
    '24.1.17 1:38 PM (113.199.xxx.8)

    검사핬으면 코로나로 나왔을거에요
    독감은 안나오고 코로나 나온 지인
    코로나 독감 아닌데 죽도록 않은 직원도 있고요

    코로나 재감염이 많다고 해요

  • 5. 입덧
    '24.1.17 1:39 PM (220.125.xxx.157)

    저는 독감후유증으로 입덧증상을 얻었어요.구역감과 미식거림이 너무 심하네요.한달 지났는데 아직도 증상이 심해요.참고로 저는 내일 모레 폐경입니다.

  • 6. ...
    '24.1.17 1:46 PM (115.92.xxx.235)

    저는 처음으로 코로나 걸렸는데 일주일동안 죽다 살았어요
    온몸이 두들겨맞은 듯한 통증과 칼로 긁는듯한 인후통에 골빠지게지는 두통, 질식할 정도로 코가 막히고ㅜㅜ
    어제부터 좀 살만한데 배멀미 같은 메스꺼움과 현기증에 시달리다가 오늘은 그나마 조금 낫네요.
    억지로라도 잘 먹고 있어요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지금은 발작같은 기침땜에 힘드네요

  • 7. ...
    '24.1.17 2:29 PM (180.134.xxx.62)

    미각 후각 상실은 코로나예요
    저도 금방 돌아와서 다행이다 했어요
    냄새도 못맡고 음식이 아무맛이 없고
    쓰기만 하더라구요

  • 8. 경험
    '24.1.17 3:19 PM (39.119.xxx.55)

    코로나 걸렸다고 미각후각 상실이 아니고 일반 감기와 독감 걸렸을때도 그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코로나 이전에 겪어봐서 알아요.
    제 경험상은 기침에 좋은 코푸같은 시럽 먹고나면 미,후각 잃더라구요.

  • 9. ㅇㅇㅇ
    '24.1.17 6:14 PM (175.210.xxx.227)

    백퍼 코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946 식기세척기 뭐가 좋은가요? 7 ㄱㄱㄱ 2024/01/24 1,609
1548945 모래에도 꽃이 핀다 범인 예상해 봐요 11 모래꽃 2024/01/24 4,102
1548944 섬유유연제 처치 방법 문의 4 .... 2024/01/24 1,406
1548943 키오스크들 머지않아 이런 수준으로 바뀔수도 4 ㅇㅇ 2024/01/24 2,566
1548942 유퀴즈 나문희님 서른즈음에 4 ㅇㅇ 2024/01/24 3,835
1548941 '혼자가 좋아'인 한국인들 24 타인은지옥 2024/01/24 7,468
1548940 이야,, 총선이 무섭긴 무섭구나 2 김건희특검 2024/01/24 3,274
1548939 귀여운 판다 버릇 좀 보세요. 7 크억 2024/01/24 1,956
1548938 허리 디스크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6 ... 2024/01/24 1,377
1548937 기침 힘들어 9 기침 2024/01/24 1,216
1548936 키오스크가 슬슬 어려워집니다 22 ..... 2024/01/24 6,636
1548935 밥통패킹 교체하다가 뒤에 물받이를 몇년만에 봤어요ㅜㅜ 11 2024/01/24 3,716
1548934 '초등생 돌봄' 학교가 책임진다‥'늘봄학교' 올해 모든 학교로 45 이기사 2024/01/24 4,764
1548933 부동산 폭등이 다들 불행하게 만드네요 24 ... 2024/01/24 5,945
1548932 학원.사교육 거의 없이 고등성적 좋은경우 있을까요? 22 학원을 안가.. 2024/01/24 3,516
1548931 50대 면역력 문제인지 10 골골 2024/01/24 4,474
1548930 시판된장으로 식당맛 된장찌개 13 ... 2024/01/24 4,048
1548929 반찬 7개 하고 겨우 쉬네요 23 반찬 2024/01/24 6,279
1548928 손톱 밑이 쩍 갈라져서 아픈데요... 18 2024/01/24 1,792
1548927 전세 살고 있는 집의 욕조의 금은 누가 수리를 하여야 하나요? 13 ㅁㅁ 2024/01/24 2,826
1548926 김웅, '김건희.....외국에 나가 있든지 해야'??? 10 jtbc 2024/01/24 2,733
1548925 정시추합기다리다 방구하기 3 2024/01/24 1,903
1548924 이천수엄마는 노래도 못하는데 왜 가수를? 5 2024/01/24 2,547
1548923 20대 직장인들 한달 월급 얼마나 받나요.  6 .. 2024/01/24 3,014
1548922 수술하고 꼬맨곳이 가려운데 방법있을까요? 7 2024/01/24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