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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맘들은 꼴랑 집 한채가지고 바라는것도 참 많더만요.

...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24-01-17 12:41:12

저 30대 후반이고 총재산은 40억쯤??

앞으로도 열심히 벌꺼니까 더 늘겠죠? 외동딸이니 앞으로 다 물려줄꺼고요.

사위한테 뭐 집해오는거 바라는거 없어요. 

성품좋고 서로 사랑한다면야..

그리고 둘이 힘 합쳐 육아하고 맞벌이하면서 서로 애뜻하게 여기면서 살길 바라거든요?

집도 우리가 100%해도 전혀 상관없고, 시기에 맞춰 증여도 착착해줄꺼에요.

 

그런데 아들엄마들은 집한채 해주면

며느리가 며느리 도리를 다하길 바라더라구요?

 

제사나 명절, 그런 날이면 와서 전붙이고

설거지는 넘나 기본적인 며느리 도리.

김장도 꼬박꼬박

성씨야 말할것도 없이 남자 성이고

안부전화도 해야하고.

생신상도 시집에서 뭐 좀 받았음 당연히 해야한다네요.

시부모 봉양도 해야 한다.

시집에서 집 받았음 그런건 너무 당연한거래요. 안하면 염치없고 개싸가지 없는거래요 

 

근데 여자쪽에서는 집해가도 저런거 사위한테 안바래요.

 

남자는 돈 받아도 그걸 노동력으로 갚으라고 안하는데

왜 여자한테는 온갖 핑계를 가져다 붙여서 어떻게든 노동력 착취를 하려고 그러나 몰라요.

 

뭐 요새는 며느리한테 저런 정서적 신체적 돌봄노동 착취가 쉽지않으니 딸한테 기대한다죠??

하여간 여자한테 일 못시켜셔 안달난 나라에요 참 ㅋ

 

 

IP : 118.235.xxx.20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어보니
    '24.1.17 12:42 PM (116.126.xxx.23)

    맞는말이네

  • 2. ??
    '24.1.17 12:43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30대 맞아요? 30대의 아들맘들이 며느리 도리 애기까지 한다구요? 도대체 어디 사시길래 주변이

  • 3. ..
    '24.1.17 12:44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딸한테 기대한다죠??
    22222222222

    심각해요
    여자들 시부모 싫어서 결혼안할려고 했는데
    친정부모가 더 심한 경우 여럿 봤습니다

  • 4. 읽어보니
    '24.1.17 12:44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네 22222

    집도 안해주고 돈 뜯어가며 갑질하는 시가도 있으니 말 다했죠

  • 5. ...
    '24.1.17 12:45 PM (118.235.xxx.227)

    해주고 말해요

  • 6.
    '24.1.17 12:45 PM (106.101.xxx.3)

    전을 어디에 붙여요???
    읽다가 웃겨서 그다음줄부터는 눈에 안들어오네요 ㅋ

  • 7. ..
    '24.1.17 12:46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재산 40억있는 여자는 시집가서 전부치고 설거지안해요.
    남자보다 쳐지니 몸으로 떼우지요.
    세상에 공짜있던가요?
    그리고 우리나라 동질혼지수 최하위예요.
    집해가는 여자들 몇프로나있나몰라ㅋ

  • 8. 나도
    '24.1.17 12:46 PM (58.182.xxx.184)

    앞으로 외국처럼 점점 없어지겠죠.
    아니면 알아서 살라하고 죽을때 주던가요!

  • 9. ..
    '24.1.17 12:46 PM (106.101.xxx.4)

    그 꼴랑 집한채 여자가 해주면 되겠네요
    남돈은 꼴랑이고 내돈은 아깝잖아요
    결혼 안시키고 영원히 데리고 살면 됩니다

  • 10. .....
    '24.1.17 12:47 PM (118.235.xxx.178)

    집 한채라뇨
    요즘 집값이 얼만데 집을 해줘요.못해주는 집들이 훨씬 더 많아요.
    그래도 시짜 대접은 받아야하는
    시부모들이 남쳐나구요.

  • 11.
    '24.1.17 12:49 PM (211.234.xxx.136)

    남자도 집안일 하고 다 할 수 있는데 그렇게 안키워서 그래요 ㅠㅠ 아버지 보고 배우는 게 중요한데 그게 되는 집도 별로 없구요. 며느리에게 바라는 이유는 아들이 안할 것 같아서죠..

  • 12.
    '24.1.17 12:51 PM (222.239.xxx.240)

    딴거 다 필요없고
    이딴 글 쓰는 사람은 피해야해요
    모든 상황이 같지 않은데
    본인 돈 많다고 일반화시키며
    부심 부리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된사람 못봤어요

  • 13. 님 사위
    '24.1.17 12:51 PM (14.32.xxx.215)

    되게 피곤할듯...
    그리고 40억 있는 여자는 400억 자산가한테 시집가서 노동력 바치는게 현실

  • 14. 그냥
    '24.1.17 12:51 PM (115.21.xxx.164)

    남의 자식에게 뭘 바래요. 둘이 잘 살면 그만이고 내자식이 잘하면 된겁니다.

  • 15. ....
    '24.1.17 12:52 PM (114.200.xxx.129)

    전 원글님이 너무나도 이해가 안가네요. 30대후반인데 거기다 재산도 그정도 있는 여자가 왜 그렇게 사는데요.??? 30대후반이면 저보다도 2-3살은어릴것 같은데 .40대초반에도 그정도 버는 여자가 원글님 처럼 그렇게 네네하면서 사는 여자가 있을까 싶네요..

  • 16. 근데
    '24.1.17 12: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 40대 중반이고 저포함 주변에 잘사는 집 며느리들 천지인데 요즘 명절에 가서 음식하는 사람 정말 드물고 김장하는 사람 정말 없어요. 안부 전화 뭔가요?
    30대들이 저런 생각을 한다구요? 주변인들을 좀 바꾸세요.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17. ..
    '24.1.17 12:53 PM (121.172.xxx.219)

    딸 결혼시키면서 집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제발 결혼시키지 말고 데리고 살아요~
    요즘 아들 엄마들 아들 며느리 덕 보고 살 생각하는 사람들 없어요~
    아들 결혼하면서 집 기둥 건드리지 않으면 자식 도움 없이 부모 노후 알아서 해요~

  • 18. .....
    '24.1.17 12:54 PM (211.221.xxx.167)

    대한항공 딸과 결혼한 없는 집 남자도
    이혼할때 여자가 밥 안챠려줬다고 언플하는 세상에서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 맞고 미친짓 맞아요.

  • 19. ...
    '24.1.17 12:56 PM (69.157.xxx.73)

    원글 30대 맞아요? 요즘 그렇게 사는 며느리가 어디있어요? 좀 당당하게 살아보세요. 분노심만 키우지 말고.

  • 20. ..
    '24.1.17 12:56 PM (121.172.xxx.219)

    여자한테 결혼이 손해면 안하면 그만이지 집 문제에 왜그리 열을 내는지..골드미스 널렸어요~ 혼자 사세요~

  • 21. ……
    '24.1.17 12:57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제발 현실을 살아요

    5,60대 시모들도 전 안부쳐요 김치 사다먹구요
    삼십대 40억자산가 외동딸 키우는 설정도 좀…ㅠㅠㅜ

  • 22. 바람소리2
    '24.1.17 1:01 PM (114.204.xxx.203)

    제사 명절 김장 다 없으면 다들 편해져요

  • 23. ...
    '24.1.17 1:0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적어도 30대는 확실히 아닌것 같네요...제 바로밑에 사촌동생들은 다들 30대초중반인데 걔들도 원글님 처럼은 안살아요... 40억이 원글님이 번게 아니라 순전히 남편이 돈벌었다면 그래서 네네 하면서 참을수밖에없는 환경이라면 뭐 이해가 가도 원글님이 40억 버는데 기여 많이했다면 적어도 그렇게 주눅들어서 사는 여자가 있을까 싶네요..

  • 24. ....
    '24.1.17 1:03 PM (114.200.xxx.129)

    적어도 30대는 확실히 아닌것 같네요...제 바로밑에 사촌동생들은 다들 30대초중반인데 걔들도 원글님 처럼은 안살아요... 40억이 원글님이 번게 아니라 순전히 남편이 돈벌었다면 그래서 네네 하면서 참을수밖에없는 환경이라면 뭐 이해가 가도 원글님이 40억 버는데 기여 많이했다면 적어도 그렇게 주눅들어서 사는 여자가 있을까 싶네요.. 더군다나 돈많은집 외동딸.??? 지금 50대인 저희 사촌언니도 돈많은집 딸인데도 그렇게는 안사는데 30대가 그렇게 사는게 말이 되나요.. 그렇게 살면 돈많은부모가 당장 이혼시키겠죠..

  • 25.
    '24.1.17 1:06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삼십대 후반인데요. 원글님이 얘기한 저런 것들 하고 사는 친구들 없어요;; 적어도 30대 한정이라면 저런 일들 일반적인 것 아닙니다. 굳이 찾자면 설거지 정도?

  • 26. 근데
    '24.1.17 1:06 PM (223.33.xxx.129)

    현실은 꼴랑 집한채가 아니져...

  • 27. ㅎㅎ
    '24.1.17 1:13 PM (221.142.xxx.67)

    외국인?
    꼴랑 집 한 채라니
    어디 르완다애서 왔나요?

  • 28. ㅇㅇ
    '24.1.17 1:15 PM (222.108.xxx.29)

    저랑 나이대 총자산 비슷하셔서 댓글달아요
    저도 부동산으로 35억 현금으로 11억 해서 대략 40억~ 50억 있는데요
    시댁가면 손하나 까딱안해요 설거지도 안하구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댁에 내가 대는돈이 얼만데요
    돈이 그정도 있는데 시댁에서 대접을 못받고 부려먹힌다면 본인이 상모지리든가 돈을 쥐고만 있지 쓰진않는다든가 뭐가 이유가 있는거겠죠. 40억아니라 400억부자라도 안베풀면 시댁은 알 바 아니잖아요?
    그리고 어디 아파트 1억 2억하는 촌구석 사시는것도 아닐텐데 꼴랑 집한채라는 발언도 웃겨요
    보통사람은 평생벌어도 도시에 집장만 할까말깐데요
    40억갖고 뭐 이재용 행세를 하고 자빠지셨나요 같잖게 ㅋ
    시댁이 집해줬다면 납작 엎드려 기어야지요
    그 시부모는 뭐 돈이 뎀벼서 사줬겠어요?
    해갈거 다해가고 재산 수십억 여자힘으로 이뤘는데도 시댁이 그따위 대접하면 님이 모지리인거구요.

  • 29. ...
    '24.1.17 1:16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부려먹는게 당연한데 집까지 해줬으니 의기양양하죠.
    그집도 실체를 알고보면 대출 반이상인 집도 많아요.
    집 해가도 무시받을까 전전긍긍하는 시부모는 어떻게든 힘들게 합니다.

  • 30. 이런건
    '24.1.17 1:16 PM (116.110.xxx.134)

    인증부터 ㅋ

  • 31. ㅇ.ㅇ
    '24.1.17 1:19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무섭다 급발진 심하시네요
    대체 어디서 사시길래 이런 저렴한 결론을 내시는지요
    50대 며느리중에도 안그런 사람 많아요
    이건 아들맘이 아닌 인품과 결혼과정의 문제입니다

  • 32. 심심해서
    '24.1.17 1:28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스토리 한번 만들어보셨나본데
    설정이 넘 고루하네요

  • 33. 그냥
    '24.1.17 1:29 PM (118.235.xxx.80)

    주지말고 상속으로나 물려받게함 되는거죠..ㅉ
    부모죽기만 기다리게 생겼네..

  • 34. ㅎㅎ
    '24.1.17 1:33 PM (211.211.xxx.168)

    스토리가 너무 쌍팔년도 아니세요?

  • 35.
    '24.1.17 2:04 PM (113.199.xxx.8)

    다 물려줘요
    나중에 외동이 어떤 삶을 살줄 알고요
    다 물리진마세요

    다른집에서 오는 사람도 잘 들어와야지
    내딸한테만 다 물려준들 부진을 못하면 그지되는거
    시간문제에요

    그외엔 알아서 하시고...

  • 36. ...
    '24.1.17 2:06 PM (110.13.xxx.200)

    어그로꾼 왔니?

  • 37. 이래서
    '24.1.17 2:37 PM (211.248.xxx.147)

    이래서 아들이랑 딸이랑 다 있어야하는듯...

  • 38. 222.108.xxx.29
    '24.1.17 3:15 PM (118.235.xxx.207)

    40억갖고 뭐 이재용 행세를 하고 자빠지셨나요 같잖게 ㅋ
    시댁이 집해줬다면 납작 엎드려 기어야지요
    ㅡㅡ
    딸 집해줘도 사위한테 납짝 기라고 안한다구요 ㅋㅋ
    집해줬다고 납짝 엎드려 기라는게 이재용행세죠 ㅋㅋ님이 지금 하는거요 고작 그걸로 뭘 기어요.
    딸한테 집해주는 사람들 중에 사위보고 기라는 사람 없는데 이거봐요.
    바로 며느리는 납짝 엎드려 기라고 나오잖아요.
    제가 본문에서 말한게 이거에요.

    그리고 당연히 저는 시집에 부모님 대하듯 편하게 합니다. 사위처럼요 ㅋㅋ 근데 사위는 돈 있으나 없으나 편하다구요.
    요새 본문에 나오는 며느리 없긴요. 82쿡에 맨날천날 저게 며느리 도리하고 하더니 이제와서 뭘 저런 며느리가 없어요.
    네네 돈 상관없이 저런 머느리 없어야죠. 사위들 안하듯요.

  • 39. ...
    '24.1.17 3:29 PM (42.82.xxx.254)

    너무너 현실적인 글인데..왜 아니라고 하지...

  • 40. ㅇㅇ
    '24.1.17 5:25 PM (222.108.xxx.29)

    엥 원글님 시댁에서 종년노릇 당하는거 아니시면 뭐가 문제라 파르르떠시는지모르겠어용
    딸이 그렇게 당할까봐요? 외동딸이라 다 물려줄거라면서 뭐가문제인데 당하지도않은시집살이갖고 지레날뛰시는지...
    그거 피해의식이에요
    여기야 대부분이 50대이상인곳이니까 시집살이를 당했니 어쩌니 그러는거지 요즘 누가그렇게당하고살아요 ㅋ
    거지같이 빈손으로 시집가서 남편카드로 혼수하고 시댁에서 집한채 떡하니해줬다 그러면 기좀죽고살겠죠
    혹시 돈있다면서 딸 빈손으로 시집보낼거 아니죠....?
    아닌데 뭐가 문제라 걱정이신지 이해 1도 안가요

    그리고 사위들도 아내가 집 해오면 친정에 알아서 착 엎드려 깁니다~
    결혼을 잘못하셨나 남편분이 친정에 그지같이 하나봐요 사위라고 맘편히 퍼질러있구...
    여기서 당하지도 않은 시댁에 분노터뜨리지마시구 남편을 쥐집듯 잡으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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