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 운동 가려고 하면 뭔 핑계를 그렇게 생각이 나요.

ddd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24-01-17 12:17:51

강박증이 심해요.

 

항상 제자리에 물건이 있어야 하고 강박증이 심합니다.

 

운동을 하다가  안하니 살은 점점 찌고  우울감, 그리고 운동하면 그 모를 기분이 업 되는게 있잖아요.

 

활력도 차구요. 

 

계속 미루다  저녁에  욕심 내지 말고 걷기 1시간만 하고 오자고 다짐을 하는데요.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오로지 퇴근하고 걷기 1시간만 하고 집에 오자라고 머리 속에 세뇌 시키고 있는

 

데 머리 속에서는 아침에 덜 정리된 그릇 그리고 설거지 못하고 온 그릇이 계속 생각 납니다.

 

그릇 먼저 정리 하고 내일 하자  머리 속에서는 계속 싸우고 있어요.

 

출근을 했는데  그냥 오후 휴가 내고  싹 다 정리 하고  걷기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저녁에 운동 하려고 하니 왜 이리 머리속에서 끌어 당기고 할까요?

 

어휴~ 더 이상 미루면 안되는데 자꾸 핑계를 대면서 미루고 있네요.

 

운동하자 마음은 몇달 됬는데 맨날  머리 속에서 자꾸 핑계를 대요.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17 12:19 PM (211.114.xxx.126)

    내가 지금 드는 생각은 운동하기 싫어 핑계로 드는 생각이다
    난 운동을 해야 한다
    얼마나 하기 싫으면 설거지거리 핑계가 들까
    다 핑계다 난 운동이 아주 중요한 사람이다.
    생각바꾸기~~

  • 2. 매일
    '24.1.17 12:21 PM (223.38.xxx.173)

    걷기에 집중하게 좋아하는 음악
    다운 받아서 해보세요
    아님 그릇 정리는 하고 운동하기

  • 3. ...
    '24.1.17 12:22 PM (222.111.xxx.126)

    걷기 운동에 대한 집착, 강박으로 바꿔보세요
    설겆이가 쌓여있어도 운동부터 하지 않으면 안달복달로...

    원글님 머릿속의 일의 순서, 경중의 서열이 정해져 있던가, 아니면 무수히 많은 핑곗꺼리를 양산해내는 중이거나...

    강박이 있다니, 그 강박을 운동에 우선순위를 놓아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듯

  • 4. 바람소리2
    '24.1.17 12:24 PM (114.204.xxx.203)

    생각하지말고 나가야죠

  • 5. ..
    '24.1.17 12:41 PM (59.11.xxx.100)

    전 십몇년 째 운동하는데 지금도 운동이 싫어요.
    비가 오면 비가 와서 눈이 오면 눈이 와서
    감기기운이 있어서
    해외출장 다녀와서 혹은 가야해서 등등등
    핑계대는 싸움을 이기거나 지거나 하면서 십삼년째 운동 중요.
    전 운동이 싫어요 ㅠㅠ

  • 6. 그래서
    '24.1.17 12:42 PM (61.98.xxx.185)

    전 오디오북 들으며 걸어요
    재미있는거 찜해뒀다가 아주 귀찮은 날 들어요

  • 7. 원래
    '24.1.17 12: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양말신기가 제일 어려워요.^^

  • 8. 저도요
    '24.1.17 7:57 PM (74.75.xxx.126)

    걷는 거 너무 싫었는데 오디오북 들으면서 완전 바뀌었어요.
    하루에 적어도 만보 시내에 나가는 날은 2만보도 찍어요.
    단 날씨가, 발목을 잡네요. 여름엔 매일 걸었는데 말이죠.
    저도 운동이 제일 싫었어요. 공부가 제일 쉬웠고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171 유시민, 이낙연 신당 창당..무슨 말못할 사정이 있나보다. 31 나를찾아줘 2024/02/12 5,264
1558170 의대 2천명 증원은 확정인가요? 32 ㅁㅁ 2024/02/12 2,621
1558169 스케일링 얼마만에 하세요? 20 ... 2024/02/12 4,055
1558168 의대생엄마도 공대생엄마도.. 9 ..... 2024/02/12 4,043
1558167 형님이 며느리와 하는 통화를 듣게 됐어요 36 2024/02/12 27,184
1558166 결혼식에 양가 엄마들 양장 입는 거 어떤가요? 83 결혼식 2024/02/12 7,307
1558165 국립대 사범대학교 등록금은 얼마정도 하나요 7 땅지 2024/02/12 1,607
1558164 트라이탄 소재 반찬통 괜찮나요? 5 .. 2024/02/12 1,903
1558163 쿠팡에서 닥스 가방 구매해도 될까요? 8 구매 2024/02/12 2,218
1558162 2층침대 바라는 외동아이 .. 30 ㅇㅇ 2024/02/12 4,272
1558161 요즘 결혼하면 부조하는 작은아버지한테 선물하나요? 7 요즘시대 2024/02/12 1,916
1558160 목이 자주 쉬는것도 폐암증상일 수 있나요? 12 2024/02/12 3,467
1558159 미국에서 의사되기 (의대학부생& 가족만 클릭) 34 업데이트 2024/02/12 3,383
1558158 엄마에게 섭섭합니다 7 끄적끄적 2024/02/12 3,154
1558157 이이경이 무정자증이래요. 참나 34 .. 2024/02/12 28,142
1558156 적선 기부 보시는 남에게만 작용 하나요? 3 ... 2024/02/12 524
1558155 퇴직금 얼마 받아요? 1 ... 2024/02/12 2,500
1558154 웃을 때 눈 짝짝이 되는 분 계세요? 1 hap 2024/02/12 523
1558153 고등입학 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15 고등 2024/02/12 1,167
1558152 감정이 남은 상태에서 이별 8 now 2024/02/12 2,836
1558151 시댁4번 가는 것과 친정 12번 가는 것과의 차이 41 문제 2024/02/12 5,726
1558150 박물관 미술관 안좋아하는데 런던가면 뭐 할까요? 13 .. 2024/02/12 1,958
1558149 이 백팩 어느브랜드인지 아실까요? 5 가방 2024/02/12 2,469
1558148 남편이 43세가 되더니 성욕이 급격히 떨어지는데요 9 경영저옹 2024/02/12 5,878
1558147 노후대비. 이 상황에서 퇴직금 일시로 받으시겠어요? 아님 분할로.. 10 ..... 2024/02/12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