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에 쳐보니 요즘 여자애들도 반반 후회한다는글 많아요.
반반 베스트 원글이 25년전에 하고 후회한다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결혼후 남녀평등은 없나봐요.
젊은 애들도 반반하면 평등한 부부생활 할수 있을거라는 오만방자한 착각 이었다고 슬퍼합니다
검색창에 쳐보니 요즘 여자애들도 반반 후회한다는글 많아요.
반반 베스트 원글이 25년전에 하고 후회한다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결혼후 남녀평등은 없나봐요.
젊은 애들도 반반하면 평등한 부부생활 할수 있을거라는 오만방자한 착각 이었다고 슬퍼합니다
결혼제도 자체가 평등하기가 쉽지 않죠. ㅎ. 서로 손해보고 희생하고 살아야 행복이 쌓인다라고 생각해야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평등하게 결혼 안한 남녀 시가에 남의집 귀한딸 타령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평등하지 않아 덜해갔음 입닫고 살아야지
요즘 애들이라 하시면, 남녀 모두 반반결혼을 후회한다는 걸까요?
반반하면 평등한 부부생활 할수 있을거라는 오만방자한 착각…
맞아요.
돈 없이 결혼해서 맞벌이 안 하는 게 이혼할 때 유리하긴 하죠
내 돈 안 들이고 재산분할 받는 셈이니까요
나이도 가사분담도 반반이 안되는데
반반해가서 육아살림 독박 쓰면 후회할만하죠.
더구나 나이많은 남자가 은퇴가 더 빠를텐데
나중에 남자 먹여살리려면 더 현타올듯
반반하려면 나이도 반반 가사도 반반
육아는 남자가 해야죠 애는 여자가 낳았으니
남자가 반반을 후회할리가요. 남자 입장에서 꿀인데.
제목 고쳤습니다
돈 없으면 반반이 되나요?
있는데 돈 내 지분이 어디는 것도 아니고 후회는???
무처럼 모든 것을 너눌 수는 없지만
남자가 ㅅ 입 많으면 가정경제 합하고
여자가 더 벌면 부부별산제 하고 그렇습니다.
인생살이 반반이 정확히 적용될 수는 없고
서로 내가 더 할 수있을 때 더 하는 심성이
좋은 가정을 꾸리는데 거름이 되는 거죠.
후회하는 이유는,
맞벌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사 육아 양가 케어를 대부분 여자들이 한다는 거죠.
그러니 여자들 삶은 예전 6-70년대 엄마들의 삶과 다를바 없는데 거기에 맞벌이까지 하니 힘들고, 반반이 뭔 ㄱㅅㄹ냐 하는거에요
여자가 반반을 왜 싫어할까요?
저희조카는 양쪽에서 돈을 똑같이내서
전세얻고 혼수하고 예단 생략하고 했는데 전세도 공동명의하고요
반반 싫어하는글 쓰는사람은 여자부모겠지요
돈내기 싫으니까요
남자가 2백 벌면 백은 내 몫이고
남자가 5백 벌면 250은 내 몫이고
남자가 천 벌면 5백은 내 몫이고
남자가 1억 벌어도 5천은 내 몫인데
여자들이 평등하다고 생각할 때가 올까요? 그런 날은 안 옵니다.
윗님 둘이만 살때는 못 느껴요
아이 낳고 맛벌이 해봐요
그때야말로 왜 여자가 피해자인지
절실히 느낄겁니다
애낳고 맞벌이하는데 자다가도 수십번 깨는 애 케어도 내몫이지
나는 직장에서 모유수유 한다고 세시간마다 유축하지
시모 근처에서 살며 애봐주니 연차내건 반차내건 쉬지 못하고 애봐야지
버는돈 절반 시모 주지
키우면서 애에 대한 모든 것 내몫 내책임
안해보면 모르죠.
결혼 뭐하러 하나 몰라요.
연하남 거의 없고 거의다 남자들이 나이도 많으면서 시작부터 반반이 안되는데 무슨 반반결혼이 되나 싶어요
15년전에 딱 반반 공동명의로 시작했고
시부모님은 지금도 절 어려워 하시죠
돈의 힘이 막강하단걸 느껴요
당당하구요
혹시나 반반이 굳혀질까봐 여자들 발버둥을 치내요
내가 약게 머리굴리고 계산하면 상대방은 내 머리위에 있어요
그러니 무시당하고 사는거구요
돈도 반반 냈는데(혹은 더 내고) 결혼함으로서 생기는 모든 일(요리,청소,정리,세탁,대소사,아이 낳으면 육아,교육등등)을 시켜서,가르쳐서,신경쓰고 하는거 피곤하죠
요즘 세대도 상대가 안 하거나 잘 못하면 그냥 내가 빨리하고 말지하고 다하는 경우가 왕왕 있고요
남자들이 생각하는 반반결혼은 돈 반반내고 여자가 시키는대로 살림 좀 도와?주면 반반이잖아요
유명한 요리 인스타 그래머가 아들 밥 해먹이면서 자기 아들 식당밥 안 먹다면서...해시테그로 '미래의 며느라 미안...'이라고 적어 놨음. 유치원생 아들 키우는 여자들도 자기 아들 밥을 며느리가 해준다가 뼛속까지 믿고 있는 세상인데..여자가 왜 반반 결혼을 하겠음. 돈벌고 애키우고 남편 밥해주고 결혼 비용 반반하고? 딸은 그저 키우나.
결혼 시키질마~~
버티면서 안하면 됩니다.
육아 반반이 안되는 이유가 엄마가 되면 마음이 약해져서 애가 울면 버티지를 못하거든요
치열하게 싸우고 딱 반반하면 됩니다.
여자들이 하니까 자꾸 그러죠. 어떻게 안할수 있냐고 하지 말고 딱 반만 해보세요.
반반하고 맞벌이 하면서 왜 스스로 집안일과 육아에 매이나요? 어쩔수 없다고 징징대지 마시고 바꿔보세요 권력관계가 동등하면 바꿀수 있습니다.
왜 버티고 괴로워하고 투쟁하면서 살아야 되요? 왜 그걸 강요합니까? 아들들 잘키워서 장가 보내던지 돈들여서 아들 장가 보내 도우미 쓰면서 살면 되는데? 왜 결혼가 동시에 여자는 투쟁에 뛰어들어야되죠? 그래서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거나 돈 많은 남자 만나서 여유롭게 살려고 하는거죠
더 살아보고 슬퍼해도 된다고 하세요
한집에서 받아 출발한 집하고 두집에서 받아 출발한 집하고
출발선이 달라요
친정재산 지켜준다고 내꺼 안돼요
부디 아들한테 홀라당 올인하기 전에
딸들도 주장 좀 하시고요
내친구 내집에서 떵떵거릴때
난 전세못벗어나고 맞벌이나 하고 있을거에요
진짜 슬픈건 이때부터지요
아직도 쟁취해야하는 삶이 버거우니 결혼을 안하는거죠.
결혼과 출산율은 점점 더 떨어질겁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반반이건뭐건
출산,육아,집안대소사일에 남녀반반이 이루어지지 않는데
무슨 반반같은 소리하고 있는지
요즘 아이들 모든걸 평등하게 받고 자란세대라
반반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는 순간 대부분일은 여자에게로 가는게 문제인거죠.
여자들도 반반 결혼 좋아요..남자들이 다 여자보다 잘사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현실은 집도 해가고, 돈도 같이 벌면서 결국은 육아나 가사도 다 여자차지에 명절에도 시댁먼저 와야지가 아직 현실이에요...돈없는 남자들이 반반 외치지만 집만 반반이에요..결국
1998년에 반반결혼 했지만 후회 없어요.
참, 아이는 없는 딩크입니다.
이글은 여자 본인만 반반결혼 후회한다고 썼는데
여자집 친정부모도 후회한다고 하던데요
사돈집도 동동거리는 친정집에 비해 육아나 가사참여를 전혀 안하고 아들네라고 기세등등하고...
결코 모든게 반반은 안되더라고.
이혼하라고 하세요~ 요즘같은 세상 이혼이 뭐 대수라고.
반반 싫어하는글 쓰는사람은 여자부모겠지요
돈내기 싫으니까요 22 돈이 없거나..
40대인데 반반결혼 했으나 시부모 갑질 + 선택적 가부장제 남편 때문에 이혼했어요.
시부모들 보고 반반해야해요.
대접 바라고 도리 찾고 군림하려는 집안은 반반을 해가던 말던 갑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