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퇴근하며 만두랑 찐빵 포장해갔어요
남편이 먹다가 입에서 뭘 꺼내는데
비닐 비슷한게 나오더라고요
인체에는 무해하나 먹지 마세요
적혀있고 속에 알갱이도 모래알같이 있고
어제 퇴근하며 가게 들렸어요
사진 보여주니
자기는 모른다 자영업자 30년 하다보니
돌맹이 들어갔다 협박해서
자기가 신고한적 있다 왜 만두 안들고 왔냐?
조작인지 누가 아냐 하더라고요
알았다고 제가 사기 친거면
제가 처벌 받고 업주가 잘못한거면 업주가 처벌 받아야죠
하니 없는 자영업자 협박한다 난리쳐서
더이상 할얘기 없다 하고 나왔어요
나오는데 계속 부르는데 모른척 하고 집에 오니
밤10시쯤 전화가 오더라고요
제가 이물질 나온 당일 가게 전화 했는데 안받더라 했거든요
잘못했다고 손님들 있는 상태여서 그랬다고
그거 본인들거 맞다 만두값 환불하겠다
용서해달라해서 더 난리쳐봤자 뭐하겠나 싶어 만두값
받고 끝냈어요. 하는짓 보면 신고하는게 맞는데
만두값 안받고 신고할걸 싶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