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ㄱㅂㄴ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24-01-17 09:03:09

얼마전까지

활발히 봉사하고 성가정이루며 축복속에 살던 우리가..검진중에 암3기 진단받고 투병, 항암중

지금 요양병원에서,.

꾸역꾸역 한술 삼키네요

곧 머리도 다빠질거고

남은 항암7번..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성당은 언제 나갈수 있은까

하루 아침에 삶이 어찌 이리되나요

IP : 118.235.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17 9:07 AM (120.142.xxx.18)

    님, 인생이란게 우리가 알 수 없는 거라, 부지불식간에 그런 일을 당하셨으니 얼마나 황당하고 힘드실지...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의지를 굳게해서 이겨내세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2.
    '24.1.17 9:19 AM (114.199.xxx.43)

    조금씩이라도 입에 맞는거 드시며 이겨내세요
    쉽지 않지만 모든 상황을 인정하고 기도해 보세요
    2년 전 힘든 일이 한꺼번에 와서 1년을
    명동성당 가서 기도하고 지금도 하루에 3시간
    미사 기도까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죽을때 까지 하려구요 정말로 기적이 일어났고
    죽음에 대해 겸손해 지려구요
    우리는 누구나 시한부 인생이예요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죠
    힘드시겠지만 성경 코린토 1서 2서 말씀 꾸준히
    읽어 보세요

  • 3. 원글
    '24.1.17 9:24 AM (118.235.xxx.49)

    감사해요....힘내어볼께요

  • 4.
    '24.1.17 9:26 AM (114.199.xxx.43)

    알고 계시겠지만 유튜브 성모꽃마을 추천합니다

  • 5. 성모꽃마을
    '24.1.17 9:48 AM (118.235.xxx.49)

    강론 듣고있어요 ^^

  • 6. 사랑이
    '24.1.17 9:48 AM (98.97.xxx.130)

    요즘에는 4기도 잘 이겨내시는 분 많습니다
    항암 끝나시면 맨발.걷기도 하시고 햇볕도 보시고 하셔요
    대전 계족산 황토길만드신 선양소주 오너 유투브 보면 기적이 너무 흔해요
    절대 희망을 잃지 마시고 다 낫는 상상하시며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나
    내일 걱정은 내일 하시고
    오늘 하루 하루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화살 기도 올릴게요
    화이팅

    https://youtu.be/oQl9Dzi3f4E?si=X9EQ3t2kLHfyOVS9

  • 7. 사랑이님
    '24.1.17 10:09 AM (118.235.xxx.49)

    감사합니다.진단받고 3개월을 산으로 돌아다니며 종일 맨발걷기했네요

  • 8. 기도
    '24.1.17 12:21 PM (116.123.xxx.107)

    갑자기 일어난 일에 원망도 되고 힘드실텐데... 다시 성당 가실 생각을 하시니
    존경?스럽습니다.
    기도 드릴께요.
    잘 회복하시고, 또 열심히 건강히 지내시길요!
    오늘도 하느님 은총 안에 평안하시길 빕니다.

  • 9. 윗님
    '24.1.17 1:13 PM (210.222.xxx.250)

    아니에요,그간 원망만 했어요.울부짖어도 응답도 없고 몸은 힘들고...
    이제는 추스리고 감사기도를 해보려구요
    쉽지않겠지만...ㅜㅜ

  • 10.
    '24.1.17 1:30 PM (114.199.xxx.43)

    위에 명동성당 댓글 달았어요
    저도 많이 울부짖었어요 매일 매일 통곡하구요-.-
    성수 가져다 여기저기 뿌리며 주님의 명령이다
    마귀야 물러가라 매일 외치는 순간
    메세지를 주시는데 제가 그 때 신께 무릎을 꿇었네요
    마귀는 나의 이 안좋은 상황이 아니라
    현실에 안주하려는 편안함과 두려움 교만 질투 비교라는
    것을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영적 타락은
    편한 자기 만족의 눈 먼 형태라고도 하셨죠
    신앙인은 어떤 고난이 와도 끊임없이 싸우고
    견뎌야 된대요
    아까 빼먹은 원글님을 위한 기도 드릴게요
    82자매님께서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두렵고 힘들어
    하십니다 하느님만을 믿고 따르는 예쁜 82자매님의
    마음을 살펴 주셔서 어떠한 어려움에도
    용기 잃지 않고 굳세게 나아갈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허락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11. 윗님
    '24.1.17 1:56 PM (210.222.xxx.250)

    저도 해볼께요.성수뿌리며 마귀야 물러가라.
    저에게도 부디 메시지를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시길...ㅜㅜ

  • 12. 윗님
    '24.1.17 1:56 PM (210.222.xxx.250)

    감사해요..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

  • 13.
    '24.1.17 2:08 PM (211.234.xxx.148)

    네 꼭 해보세요 저는 유튜브 김웅열 신부님 말씀듣고
    큰 용기 얻었어요 구독 하시고 인기 특강 위주로
    꼭 들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103 한국의 동방정교회가 궁금해요 3 .. 2024/02/12 1,054
1558102 또 밥해야 되어요 8 2024/02/12 2,532
1558101 저희 개, 귀가 점점 안들리나봐요. 5 .. 2024/02/12 1,628
1558100 모다모다 긴머리(단발)도 되나요? 2 .. 2024/02/12 649
1558099 평일에 절대 못 쉬는 알바...... 22 흔들흔들 2024/02/12 5,790
1558098 “식료품값 넉달째 6%대”…상반기 물가 또 오르나? 14 ... 2024/02/12 1,463
1558097 육수용 생양파 냉동해도 될까요? 3 양파 2024/02/12 624
1558096 미련한 여자나 시모짓 하는거 같아요. 10 ........ 2024/02/12 2,981
1558095 박지윤 구글에 검색하면 왜 축구선수이름이 연관으로 나오는지 5 2024/02/12 8,783
1558094 수포자 엄마인데,,초등 수학문제 해설좀 부탁 드립니다 7 궁금이 2024/02/12 997
1558093 맨날 없다없다 하는 심리는 뭘까요? 20 ... 2024/02/12 3,463
1558092 아빠한테 맞았는데 8 gkfgk 2024/02/12 3,792
1558091 나이 많은 아랫 동서 반말글 주작이겠죠? 3 .... 2024/02/12 1,334
1558090 딸기케이크에 커피 행복 4 Dd 2024/02/12 2,031
1558089 갑작스러운 빈뇨증세... 어떡해야 하나요?ㅠㅠ 9 빈뇨 2024/02/12 2,464
1558088 50대 헬스장에서 근력운동 어떤기구 사용하시나요… 19 연휴끝 2024/02/12 3,812
1558087 갈비뼈 아랫부분이 찌릿찌릿 ㅜㅜ 4 dd 2024/02/12 1,093
1558086 코를 쎄게 푸는 습관 그 소음 6 코 푸는 소.. 2024/02/12 1,493
1558085 아이셋인 친구 미국 가네요 17 ㅇ ㅇ 2024/02/12 9,039
1558084 조국, 오늘 文 예방.. 부산에서 총선 입장 발표 74 ㅇㅇ 2024/02/12 3,862
1558083 서랍장위 책꽂이 둬도 괜찮을까요 서랍장 2024/02/12 330
1558082 목 옆에 튀어나온 점 성형외과인가요? 6 질문 2024/02/12 1,113
1558081 머리카락 때문에 안 막히는 세면기 있을까요? 15 심플라이프 2024/02/12 2,667
1558080 확실히 명절끝나니 노후대비나 연금, 돈 얘기가 화제내요 8 ..... 2024/02/12 3,276
1558079 고등 여아 가디건 자주입을가요? 9 .. 2024/02/12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