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랑 남편 경제상황이
생각보다 안좋았는데
잘살게 된 케이스도 있나요?
아님 알게되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던가요?
시댁이랑 남편 경제상황이
생각보다 안좋았는데
잘살게 된 케이스도 있나요?
아님 알게되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던가요?
능력이 출중하다면 차후 좋아질 확률이 많죠
시댁도 남편도 상황 안 좋으면 님이 열심히 벌어야죠
인성이든 답없다 싶을땐 빨리 발 빼야함
나아질 기미가 있으면 다르겠지만.
오가라 카톡질에 시부모대접까지 바라면....
이혼감이죠.
돈 받으면서 염치없이 둘이 돈 벌게 냅두지 못하면...
마이너스통장받고 시작했어요
시댁형편 안좋아서 남편월급에서 생활비도 드렸어요
그땐 내집하나 장만할수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애둘키우고 잘살고 있어요
앞만보고 열심히 살았어요
남편이 대기업다니니까 이런날도 오는것같아요
저도 벌구요
저도 결혼했을 때 남편 마이너스 통장에 시댁 빚까지 힘든 상황이었어요.
남편이 결혼 전에 드리던 생활비도 계속 줘야 하는 상황이었고 시아버지 장기 입원에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둘 다 벌고 열심히 사니까 나이 50 다 됐지만 내 집도 마련하고 지방이긴 해도 시댁에 집도 사드릴 수 있었어요.
이혼하지 않는 이상 시댁 상황을 나 몰라라 할 수가 없더라고요.
최근까지 하루도 안 쉬고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