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를 통해 돌아돌아 82쿡님의 글을 읽었는데요
갑자기 글만 읽고도 득도한 느낌이 도는 글을 이제야 발견했어요
'나이들고 가난한 이들의 연애'
이 글을 이제서야 읽고 힐링이 됩니다
지금은 삭제되었나 봅니다
삭제된 자신의 글이 캡처되어 원글님은 당황하시겠지만
메마르고 어려운 이 시대에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너무도 따스하게 감싸주는 글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글도 더 읽고 내 마음을 다잡고 싶어요(())
딴지를 통해 돌아돌아 82쿡님의 글을 읽었는데요
갑자기 글만 읽고도 득도한 느낌이 도는 글을 이제야 발견했어요
'나이들고 가난한 이들의 연애'
이 글을 이제서야 읽고 힐링이 됩니다
지금은 삭제되었나 봅니다
삭제된 자신의 글이 캡처되어 원글님은 당황하시겠지만
메마르고 어려운 이 시대에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너무도 따스하게 감싸주는 글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글도 더 읽고 내 마음을 다잡고 싶어요(())
저도 그 글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가끔 올라오는 보석 같은 글 때문에 82를 못 끊어요.
여기저기 커뮤니티나 블로그에 캡쳐된 글이나 텍스트는 많은데 원글은 지워졌죠.
출처없이 새로 올린거마냥 개인 블로그에 올린 사람도 있는것 같네요.
몇개 링크가 뜨는데 82화면 캡쳐된게 보이길래 가져와봤어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374310
슬프디슬픈 보석들
원글님은 여전히 남자친구의 등을 자근자근
밟고 계실까요.
쓸개코님의 링크 따라 다시 읽어보니 오늘따라
더 아름다운 글이네요.
두고두고 읽고 싶게끔요.
저도 뭉클했던 글인데, 댓글도 남겼었는데
지워졌군요 몰랐어요
다시 읽어볼 수 있게 링크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가난에 대해서 예의를 갖추자'는 말씀이 너무 좋았어요
저도 뭉클해서 댓글도 남겼었는데..
이 글을 다시 읽어볼 수 있게 링크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가난에 대해서 예의를 잃지 말았으면' 하는 말씀이 너무 공감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