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의식 있고 몸 가눌 줄 알아도 화장실만 가서 없으면 뒷담화 끝내줍니다. 그런데 노령이고 정신이 또렷하지 못하면 완전 구박덩어리 취급해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진짜 간병인 요금이나 시스템 좀 바로 잡았으면 좋겠어요. 아까 뉴스 기사 보고 생각났건데 그 사람들은 돈이 다예요. 어떻게든 만원이라도 더 뜯어가려고 합니다. 한국어 잘 못하는 사람도 많구요. 어지간하면 한국인으로 고용하세요. 사람 나름이지만 그나마 덜해요. 일단, 인상 쎄보이고 반영구문신 진하게 하거나 염색 튀게 한 사람은 거르세요. 진짜 100프로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족 간병인들 진짜 겁이 없어요
1. ...
'24.1.16 11:53 PM (211.234.xxx.135)아버지 입원하셨을 때 간병인 구해보니 한국사람 없었어요 어쩔 수 없이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고요. 그런 일을 우리나라 사람은 이제 안 하려고 하니까요. 나중에 간호통합병실인가 6인방 들어가셨는데 거기도 조선족이 담당하더라고요
2. 간병중에서도
'24.1.16 11:53 PM (125.142.xxx.27)한국인들이 못하겠다는 힘든 간병쪽만 도맡는것부터 멘탈이 남다른거죠.
3. 필리핀에서
'24.1.16 11:59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육아도우미 들여올게 아니라 간병인이나 요양보호사를 교육시켜서 채용해야할듯해요.
조선족 간병인들 엄청 드세고 말많고 본인위주에요4. 이미
'24.1.17 12:03 AM (211.234.xxx.8)친정엄마 돌아가시기 전 긴 투병생활로 인해
이미 15년 전부터 요양원, 요양병원 많이 알아보고 이용했어요.
그때 병원 관계자가 조선족 간병인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전체 간병인이 조선족으로 물갈이 된데요.
조선족간병인을 한국 간병인들이 못 당해낸다고요.5. ㅇㅇ
'24.1.17 12:03 AM (192.42.xxx.18)저희 아버지 입원했을 때 알아보니
조선족 간병인이 한달에 300 정도
한국인 간병인이 한달에 400 정도 하더군요.
100만원 차이가 너무 크죠 현실은...6. 동감
'24.1.17 12:06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정말 장난 아닙니다
돈 요구하고 환자 구박하고
정말 걱정이에요7. 힘든일은
'24.1.17 12:08 AM (118.235.xxx.68)못하겠다고 다 떠넘기니까 조선족들이 극성 아니겠어요.
저도 간병인 써보니 조선족들만 욕할 문제도 아니더군요.8. 조선족
'24.1.17 12:09 AM (116.125.xxx.21)탈북자나 사할린 동포는 알고보면 속정도 있는데
조선족은 돈만 알고 사람들이 독하고 못됐다고 하더라구요
조선족은 한국말만 쓸뿐 정신세계는 딱 중국인이라고요
조선족 겪어본 사람은 한결같이 부정적인 평가를 하더라구요9. ᆢ
'24.1.17 12:14 AM (112.150.xxx.220)고생고생하고 살다,결국엔 조선족여자한테 구박받다 마감하는 인생일까 싶으면
매우 슬프고 우울해집니다.10. ..
'24.1.17 12:15 AM (172.56.xxx.55)서울 강남 성모 병원은 조선족 간병인은 원천적으로 안부르게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 엄마께서 간병 일 하시는데, 조용하시고, 성실하셔서 보호자들이 좋아하세요.
보호자들이 일 마치고도 나중에 또 필요하시면 다시 연락해서 찾으시더라구요. 엄마도 조선족 간병인 있는 곳은 피하세요.11. ...
'24.1.17 12:21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좋은 한국인 간병인은 너도 나도 알음알음 연락하고 예약하니 하늘의 별따기죠.
12. 다들
'24.1.17 12:22 AM (70.106.xxx.95)안하려고 하는 일이잖아요
13. 뱃살러
'24.1.17 12:30 AM (211.243.xxx.169)조선족 간병인들을 선호해서 쓰는 게 아니잖아요.
비용을 더 드린다고 하더라도 한국인 간병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에요.
그나마 간혹 있는 한국인 간병인들은
중증환자나 치매 환자들은 아예 접근도 못해요..14. …
'24.1.17 12:31 AM (211.234.xxx.47)그냥 원하는 사람은 안락사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치매인 상태로 돈 몇백씩쓰며 남의 천덕꾸러기돼서
살기싫어요.15. ..
'24.1.17 12:59 AM (61.253.xxx.240)완전 구박덩어리 취급해요
ㅡㅡㅡㅡ
이런거 봤는데 맘이 안좋더라구요 ㅠㅠ16. 저도목격했어요
'24.1.17 1:14 AM (108.41.xxx.17)입원환자로 지내는 동안에 병원 샤워실에서 간병인이 할머니를 정말 너무 너무 소리 질러가면서 괴롭히는데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고 저 간병인 원래 저런 사람이라고.
환자들은 바뀌지만 간병인들은 몇 개 병원에 계속 일 하러 다니니까 병원에 오래 일 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간병인들은 서로 평을 알더라고요.
저 사람은 담당환자 엄청 잡드리한다. 잘 챙겨 먹이지도 않는다. 뭐 그런 평가 다 알더라고요.17. 힘든일
'24.1.17 1:16 AM (118.235.xxx.80)하는 사람 따로 있나요 조선족만 욕먹을거 없다니..그럼 누구보고 간병일하라는건지..
18. 하겠다는
'24.1.17 1:20 AM (70.106.xxx.95)간병일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으니 조선족이라도 써야하는거죠
당장 손이 없는데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저렇게 못되게 굴어도 알고도 쓰는거잖아요19. --
'24.1.17 1:27 AM (84.87.xxx.200)완전 구박덩어리 취급해요
ㅡㅡㅡㅡ
이런거 봤는데 맘이 안좋더라구요 ㅠㅠ 2222
아무리 사람 구하기 힘들더라도 직무에 맞는 인성교육이 되어있는 채로 배치가 되야죠. 공짜로 하는 거 아니잖아요.20. 사람이 없어서
'24.1.17 1:28 AM (14.100.xxx.84)사람이 없는데 어떡하나요? CCTV달고 사람 쓰는 수 밖에 없죠
필리핀 사람들은 말이 안 통하고, 방얻어주고 뭐해주고 다 하면 그냥 본인 거주지 갖고 있는 조선족 고용하는게 낫죠.
우리나라 유치원교사들 학대도 종종 있고, 학교에서 약한 친구 괴롭히는 학폭애들 보면 원래 못된 인간이 인구의 5프로는 된다고 봅니다.21. ㅜㅜ
'24.1.17 1:29 AM (122.43.xxx.165)그냥 원하는 사람은 안락사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치매인 상태로 돈 몇백씩쓰며 남에게 천대받고
살기 싫어요.2222222
조선족 간병인이 환자분 구박하는거 보면 화가 날 지경이에요.
나랑 상관 없는 노인분이지만요. ㅜㅜ
환자분도 한때는 잘 나갔을텐데요. 저리되셨을까 세월도 야속하고...
자식들도 바쁘니 조선족 간병인에게 돈주고 전적으로 맡겨두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
3자의 눈으로 보니 언젠가 나도 겪을 일이겠죠...
적당한 안락사 도입이 되면 좋겠어요ㅜ22. 음
'24.1.17 2:01 AM (112.159.xxx.111)시아버지 요양병원 입원했을 때
한국 간병인 있었지만 2시간마다 체크해 준대요
시간이 맞지 않으면
대변 보고 2시간 지나서 처리해주는 시스템
피부 짓무르고 항의해도 어쩔수 없다고해서
조선족 간병인 병원으로 옮겼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해 주셨어요
시아버지도 뉘집 며느린지 정말 잘 해준다고
정작 당신 며느리는 잘 찾아 뵙지도 않했지만요
간병비는 한국인 간병비가 배나 많았죠23. ㅇㅇ
'24.1.17 6:26 AM (61.72.xxx.240)한극인 간병인이라고 다.잘하는거 아닙니다.
정말이지 복불복이 심해서..
한국인이라고 돈 더주고 고용했는데 현실은 욕창관리도 안하고
식사도 잘 안챙기고...
어떤 사람 만나느냐에 달린 거죠.24. 아
'24.1.17 6:57 AM (74.75.xxx.126)그래서! 강남 성모병원 6인실에 3일정도 입원했었는데 간병인이 다 한국 아주머니더라고요.
맛있는 간식 구해 오셔서 병실 사람들 다 나눠주시고 저녁땐 드라마 같이 보고 동네 사랑방에 모여서 쉬다오는 기분이었어요. 너무 화기애애해서 의사선생님이 퇴원하라고 하시니까 집에 가기 싫더라고요.25. ᆢ
'24.1.17 7:23 AM (100.8.xxx.138) - 삭제된댓글그래도 조선족은 험한일 하기라도 하죠
몰라서 못하진않아요
필리핀은 진짜 게을러요 학을 뗌.26. 음
'24.1.17 8:36 AM (218.157.xxx.171)간병 로봇이 나오는 수밖에 없어요. 힘쓰는 일만 로봇이 보조해줘도 좋을텐데.
27. ㅇㅇ
'24.1.17 8:56 AM (119.205.xxx.96)요양사도 급이 나뉘는것 같더라구요
지인 어머님이 아프셔서 간병인 구했는데 요양사자격증 있는분 위주로 구하니 한명도 조선족 없었구요
이분들은 여사님이라고 부르면 화낸데요
선생님이라고 불러야한다네요
금액도 고가였구요
언니말로 풀로 뛰면 월천만원도 벌겠다고...
박사도 있으신분이 요양사자격증 따야겠다고....하더라구요28. 자식도
'24.1.17 9:20 AM (112.164.xxx.71) - 삭제된댓글자식도 못하는 간병
누가 잘해주겠어요29. ...
'24.1.17 9:23 AM (175.120.xxx.154) - 삭제된댓글그냥 원하는 사람은 안락사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치매인 상태로 돈 몇백씩쓰며 남에게 천대받고
살기 싫어요.3333333333330. ㅇㅇㅇ
'24.1.17 10:05 AM (67.71.xxx.54)그냥 원하는 사람은 안락사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치매인 상태로 돈 몇백씩쓰며 남에게 천대받고
살기 싫어요.444444444431. .............
'24.1.17 11:34 AM (14.55.xxx.32)강남성모 간병인_ 한국인
32. . .
'24.1.17 6:09 PM (222.237.xxx.106)강남성모 간병인_ 한국인
33. 2년
'24.1.17 9:01 PM (211.248.xxx.147)2년동안 돌아가며 써봤는데 사람나름이예요. 한국인도 못된사람들은 진짜..ㅠㅠ
34. 에휴
'24.1.17 9:41 PM (61.74.xxx.175)생명은 연장 됐는데 죽는 과정이 너무 슬프고 끔찍하네요
35. ....
'24.1.17 9:5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자식도 못하는 간병
누가 잘해주겠어요222236. 경험해 본
'24.1.17 9:58 P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분당서울대병원도 조선족 안쓰고
전부 한국인간병인들만 입점되어있어요
서울대병원계시다가 따로 개원하신 의사선생님도 인공관절수술후 입원간병인들을 전부 한국인들인데 서울대병원과 연계되어있다 하더라고요. 간병인들은 교수님께 따로 환자재활?간병? 교육을 자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오면 바로 재활치료 같은 개인간병을 해줬어요. 단순간병노동이 아니라 특화된 간병인들이던데요.
보바스병원은 병실에 tv도 없어요.
간병인들이 tv보고 딴짓할까봐서 안둔다고 설명들었고요
의사,간호사들이 간병인들을 엄청 깐깐하게 관리해요. 바깥공기 쐬고 산책시켜드렸냐 일일이 확인하고 휠체어 옮겨타는거 힘들어하셔서 안했다니 야단치던데요. 하루종일 병실안에만 계시게하면 어쩌냐고 침대 올려 앉게하고 침대바퀴 락 풀어서 같이 끌게 해서 산책나가게 했어요(좀 감동..) 간병인이 무얼하고 안하는지 계속 수시로 체크했어요.
대부분 간병인들이 병원에 연계 입점된?단체잖아요. 병원에서 관리하고 간병인이 잘못하면 단체에도 불이익주고 그러면 개선되지않을까요?37. 저장
'24.1.19 12:30 AM (76.132.xxx.45)강남성모병원 저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6876 | 이사가 너무 가고 싶어요 4 | 릴리 | 2024/01/18 | 2,663 |
1546875 | 자식 자랑 하고싶어요...ㅋㅋㅋㅋ 14 | .. | 2024/01/18 | 7,184 |
1546874 | 요가 양말이요~ 5 | 일월 | 2024/01/18 | 1,302 |
1546873 | 부엌 짐을 정리하는 중… 9 | … | 2024/01/18 | 3,450 |
1546872 | 70대 엄마 추위를 많이 타셔서 안x타카 사드렸는데 괜찮을까요 10 | 좀 | 2024/01/18 | 3,532 |
1546871 | 운전으로 바로소 자유인(?)이 된거 같아요 8 | ㅇㅇ | 2024/01/18 | 2,841 |
1546870 | 친정부모님이 상가주택을 팔려고 하십니다. 6 | 상가주택 | 2024/01/18 | 3,965 |
1546869 | 삶은 무엇인가, 고통은 왜 선물인가.. 9 | 신의 초대장.. | 2024/01/18 | 3,009 |
1546868 | 좋은 원단이 있는데 코트를 만들고싶어요 7 | 궁금요 | 2024/01/18 | 2,009 |
1546867 | 예전 공고, 상고는 한학년 900명이었나요? 7 | ........ | 2024/01/18 | 1,194 |
1546866 | "몸에 불이라도 붙일까요..." 눈물의 절규 .. 5 | ㅁㄴㅇㄹ | 2024/01/18 | 3,743 |
1546865 | 모래에도 꽃이 핀다 넘 좋아요 6 | ㅎㅎ | 2024/01/18 | 2,107 |
1546864 | 유키즈? 윤상과 아들 , 뒤에 라이즈는 병풍? 15 | 아이고야 | 2024/01/18 | 6,178 |
1546863 | 글내려요 8 | 왜그런지 | 2024/01/18 | 1,308 |
1546862 | 쿠팡직구상품 믿을수있나요 7 | ㅇㅇ | 2024/01/18 | 1,772 |
1546861 | 저만의 비밀 15 | 드림 | 2024/01/18 | 5,135 |
1546860 | 신세계 백화점 직원 어떤가요? 26 | 질문 | 2024/01/18 | 5,469 |
1546859 | 대체왜! 운동한지 두달째인데 몸무게가 늘어나는건가 12 | sar | 2024/01/18 | 2,456 |
1546858 | 이재용과 정용진은 사촌간인가요? 13 | 삼성가 | 2024/01/18 | 5,614 |
1546857 | 오랜 남사친에게 고백아닌 고백.. 13 | ㅓㅓㅓ | 2024/01/18 | 5,470 |
1546856 | 푸바오 보러 가는 사람들 이해가세요? 40 | .. | 2024/01/18 | 6,278 |
1546855 | 언니가 독신인데 너무 외로워해요 30 | .... | 2024/01/18 | 8,388 |
1546854 | 한국의 미래가 삭감되다-최재천 교수 8 | R&.. | 2024/01/18 | 2,174 |
1546853 | 골다공증 주사 여쭙니다. 6 | 추위 | 2024/01/18 | 1,878 |
1546852 | 다이슨 에어랩 색상 4 | 다이슨 | 2024/01/18 | 1,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