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은 대부분 82에서 추천글 찾아서 읽는 편인데
댓글에 거론되는 어지간한 책들은 다 읽어서
잼나는 책에대한 갈증이 심한 상황이였는데
얼마전 검색어를 뭐라고 치고 찾았는지는 모르겠는데
댓글에 첨 보는 작가의 책이 있어서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꽤 재밌겠더라구요
그래서 1권을 빌렸는데
어멋! 약간 신선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고 점잖한데 흥미진진한?? (책은 많이 읽는 편인데 표현력도 없고 글도 못써요 ㅜㅜ)
그래서 며칠 후 다시 도서관에 가서 그 작가 책을 3권 더 빌렸어요. 지금 2권 다 읽고 나머지 한 권 낼 읽을 생각에 두근두근하네요. 찾아보니 아직 읽을 책들이 제법 남아있어요 넘넘 좋아요 ㅎㅎ
그 작가가 누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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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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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작가
마쓰모토 세이초 랍니다!!
(그 때 댓글 써주신 분 넘 감사해요)
찾아보니 엄청 유명한 분이던데 왜 지금까지 몰랐나 몰라요.
점과 선
10만분의 1의 우연
잠복
이렇게 읽었는데
단편 모음집 잠복을 먼저 추천드려요
이 작가의 책을 다 읽어갈 때 쯤 또 새로운 작가가 짠_~ 하고 나타났음 좋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