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빌딩 지하에 주차했던 차를 빼려는데
운전석 쪽 창에 명함 같은 게(홍보물?) 꽂힌 게 보였어요.
내려서 꺼내려다 그냥 열어도 될 거 같아서 창문을 내리는데 아뿔싸!
명함이 창을 따라 쪼르르 아래로 내려갔어요 ㅠㅠ 문짝 속으로 들어간 거죠.
그때사 벌떡 일어나서 휴대폰 조명으로 창문 유리 내려가는 틈을 비추고 들여다봤지만 깜깜...
아무것도 안 보임 ㅠㅠ
할 수 없이 그냥 창 닫고 집에 왔는데
괜찮을까요?
창 유리가 들어가고 나오는 구조이니 문짝 안쪽도 뭔가 기계적 구조가 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거기에 그 종이가 끼거나 해서 문제되지 않을까요? 초보 운전자라 몰라요...
공식 센터에 들어가서 문짝 열어봐야 할까요? 에고;
이런 일 있었던 분
그냥 둬도 될지~ 괜찮았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힝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