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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실 옮기자 드러난 사실

.. 조회수 : 17,124
작성일 : 2024-01-16 23:01:09

아..  뉴스 보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우리 노후의 닥친 현실이기도 해서 더 감정이입 되서 힘드네요

간병인 학대 뉴스입니다

공유해요

https://youtube.com/watch?v=SNU7YvPUW0I&si=ANOMZFim9Z3D9SGW

IP : 223.39.xxx.18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11:09 PM (58.236.xxx.168)

    저런일 흔할것같아요

    속상하네요

  • 2. ..
    '24.1.16 11:15 PM (223.39.xxx.103)

    저 뉴스 보고 말로만 들었지 직접적으로 환자 학대하는 영상은 처음이라 충격이네요
    간병인 문제 심각하군요. 저 여자 조선족일까요?
    우리나라 간병인들은 조선족이 대부분이라던데..

  • 3. ㅇㅇ
    '24.1.16 11:16 PM (180.71.xxx.78)

    아...정말 피꺼솟이네요
    진짜 가중처벌 받게해야합니다.

    뭐저런게 다 있는지.
    여기 요양원 얘기 자주나오지만
    쉽지않은 일이에요 ㅠ

  • 4. 어후
    '24.1.16 11:17 PM (122.42.xxx.82)

    만약 내가 당했는데 항의할 누군가가 없다면

  • 5. 12
    '24.1.16 11:18 PM (110.70.xxx.49)

    조선족일 가능성 99%
    병실에 cctv 설치 의무화해야 함.

  • 6. ..
    '24.1.16 11:18 PM (58.236.xxx.168)

    조선족 가능성이높죠
    특히 환자분이 몸을못가누는 분이시니
    한국인간병인은 꺼려했을테고
    조선족 간병인이 일당+@로 일했을가능성이 높죠

  • 7. ..
    '24.1.16 11:20 PM (223.39.xxx.168)

    저 간병인 말은 간병하는게 힘들고 하기 싫어서 그랬다는데 아니 일하기 싫으면 그만둬야지!
    돈은벌고 싶고 일은 하기 싫고.. 하..
    가만히 앉아있는 환자 머리털 뽑는 장면에 저 미친ㄴ은 인간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노령화인 우리 나라 간병인 시스템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듯해요

  • 8.
    '24.1.17 12:03 AM (221.145.xxx.192)

    저 사람 처벌 받았나요?

  • 9. ...
    '24.1.17 12:04 AM (221.151.xxx.109)

    내 가족 아닌 사람이 돌보면 저런 일 많을거 같아요 ㅠ ㅠ

  • 10.
    '24.1.17 12:13 AM (175.213.xxx.18)

    8개월동안 저 간병인이 학대했다는 거네요
    환자 머리를 얼마아 잡아 당겼으면 아주 패였네요
    CCTV 의무적으로 달아야합니다 몸아픈것도 서럽고
    내돈주고 간병하는건데
    1인실이라서 CCTV 있어나봐요 다른병실은 CCTV도 없구요
    엄벌을 내려야하며 다시는 간병할수 없게 꼬리표를 달아야합니다ㅜ

  • 11. 대체
    '24.1.17 12:18 AM (118.235.xxx.80)

    저런일이 짜증나면 왜 저일을 하는걸까요ㅠ 미친거 아닌지..저환자분과 가족들에게 어떻게 보상할건지ㅠ 진짜 골방에 가둬놓고 똑같이 해줘야하는거 아닌지.

  • 12. 사정되시면
    '24.1.17 12:39 AM (58.141.xxx.56)

    집에서 식구들이 돌봐주시는게 제일 좋아요.
    어린이나 노인이나 병자나..다 마찬가지

  • 13. 58님
    '24.1.17 12:52 AM (14.50.xxx.126)

    간병 한번이라도 해보고 그런 소리 하세요.

  • 14. 10여년전
    '24.1.17 2:02 AM (221.146.xxx.207)

    뇌졸증 반신불수로 누워 계신 어머니 간병을
    조선족 아닌 우리나라 50대 후반 여자에게 맡겼는데
    보호자앞에서는 나이팅게일같이 굴더니
    보호자없으면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거칠게
    대한다고 수간호사가 알려줘서 사태를 알았어요.
    옆 침대 할머니 간병인도 우리나라여자였는데
    어찌나 구박하고 학대를 했는지 제가 어머니 간병교대하러간 할머니가 날 절 붙잡고 서럽다고 우셨죠. 할머니를 침대에서 떨어뜨려 다리가 부러졌는데 의사 간호사한테 알리지 않고 한나절을 방치, 옆 침대 보호자들이 할머니 며느리에게 알려줬는데 사람구하기 힘들다고 그 간병인 그대로 일하게 하고 할머니 고통받다 가셨어요. 우리나라 여자든 조선족여자이든 간병인 교육 제대로 시키고 감독 철저히 해야해요.

  • 15.
    '24.1.17 2:20 AM (122.37.xxx.12)

    문제는 간병인이 험하게 다뤄서 의료진한테 얘기해도 의료진도 네...하고 시큰둥 보호자한테 꼭 좀 전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전혀 바뀌지 않더라구요
    같은 병실 바로 옆 베드 환자였는데 저희 엄마 간호하면서 봤는데 정말 너무 이상했어요
    그 보호자들 일주일에 한번 오는데 제가 만나기 어려워 간호사 스테이션에 얘기하기도 하고 혹시나 몰라 전화로도 얘기했는데 전혀 바뀌지 않더라구요
    말씀 전하셨어요? 했더니 네 하고 끝
    병원도 별 수 없구나 싶어서 그 병원에 대한 믿음도 없어요
    심지어 대학병원입니다 어디라고 밝히진 않겠어요 10위 안에는 못 드는곳입니다 여기까지만

  • 16. ....
    '24.1.17 9:22 AM (118.235.xxx.194)

    한국에 와서 돈 벌 생각만 하지
    돈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따른다는걸
    모르는 저런 짐승같은 것들은
    한국에서 취업 금지시켜야해요.

    조선족 취업 필수코스로
    요양원 근무 몇년은 반드시 해야
    다른 업종 취직 가능하도록
    법을 만들면 좋겠구요.

  • 17. 그래서
    '24.1.17 9:23 AM (112.164.xxx.71) - 삭제된댓글

    결론 그 자식들이 하나요
    아니잖아요
    결국 다른 간병인에게 넘기잖아요
    그럼 어쩔수 없어요

  • 18. ....
    '24.1.17 9:24 AM (118.235.xxx.194)

    늙어서 의료기술의 힘으로
    요양원에서 살아있는 송장으로 사는거,
    결국은 존엄은 사라진채
    의사들 돈 벌어주는거고
    간병인 돈 벌어주는거 뿐이군요

  • 19. 엄마간병할때보면
    '24.1.17 5:51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천사같은 간병인(한국인)도 있었어요.
    할머니가 하루에 설사를 열댓번은 하던데 싫은소리 없이 씻기고 기저귀 교체해주고 하더라구요.
    가족들에게 전화오면 검사 뭐받았는지 의사가 뭐라고 했는지 얘기해주고...

    어떤 아줌마는 나이가 좀 있는데 간병인일하다가 본인이 병이나서 입원했어요.
    간병일은 진짜 보통 멘탈과 체력으로는 불가능해요

  • 20. 신상공개
    '24.1.17 6:03 PM (211.206.xxx.180)

    해야함. 그래야 간병인들 각성하죠.
    유아보육시설처럼 병실 모서리에 cctv도 달았으면 좋겠네요.
    병간호 처치할 때는 침대 커튼으로 치면 안 보이니.
    그때 폭력을 가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함부로는 안하겠죠.

  • 21. 전에
    '24.1.17 6:13 PM (118.235.xxx.152)

    여기 글 보니 1인실 건병인 두고 가족들이 번갈아 가며 같이 간병할 수 있게 하는 병원이 있다던데 그런 곳에 모셔야 안심할 것 같아요.

  • 22. ㅇㅇ
    '24.1.17 6:30 PM (73.86.xxx.42)

    로봇 간병 기술이 빨리 나오길,,

  • 23. 전에님
    '24.1.17 6:40 P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1인실도 비싸고 간병인도 비싸고...
    감당할수있는 사람 몇 안될걸요.

    며칠이면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 24. 어휴
    '24.1.17 7:06 PM (182.210.xxx.178)

    천벌받을 인간이네요.
    하기 싫으면 일을 하지 말지

  • 25. ..
    '24.1.17 7:46 P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결론 그 자식들이 하나요
    아니잖아요
    결국 다른 간병인에게 넘기잖아요
    그럼 어쩔수 없어요

    ㅡㅡㅡㅡㅡ
    뭔소리예요? 가족이 못하면 약속된서비스를 적절히 받지못하고 부당한대우 받는데도 가만히 있어야해요?
    애초 계약한 간병서비스와 금전 지급 외에
    학대가 용인된다는 내용이 있어요?

    불법적이거나 부적절한 행위를 근절하는게 당연한거지 내가못하면 감수해야한다는게 말이되어요?
    그럼 법이나 도덕 윤리가 왜 필요합니까?
    인간 존엄성이 왜 존중되어야하나요?
    여기가 동물의 세계도 아니고
    뭔 말도안되는소린지

  • 26. ..
    '24.1.17 7:47 PM (61.253.xxx.240)

    결론 그 자식들이 하나요
    아니잖아요
    결국 다른 간병인에게 넘기잖아요
    그럼 어쩔수 없어요

    ㅡㅡㅡㅡㅡ
    뭔소리예요? 가족이 못하면 약속된서비스를 적절히 받지못하고 부당한대우 받는데도 가만히 있어야해요?
    애초 계약한 간병서비스와 금전 지급 외에
    학대가 용인된다는 내용이 있어요?

    불법적이거나 부적절한 행위를 근절하는게 당연한거지 내가못하면 감수해야한다는게 말이되어요?
    그럼 법이나 도덕 윤리가 왜 필요합니까?
    인간 존엄성이 왜 존중되어야하나요?
    여기가 동물의 세계도 아니고
    뭔 말도안되는소린지

    늘 그런 논리로 합리화시키는 사람과 그에 동조하는 사람이 사회를 야만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 27. 자기
    '24.1.17 8:03 P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한대로 받게 됩니다. 인생 저리 살면 안되요.
    마리아 칼라스도, 재키 케네디도, 우리 시어머니도,형님도 다 자기보다 더 강적 만나고 자기 한대로
    받는 거보고 인생 정말 남한테 못할 짓 하면 안된다는 걸 똑똑히 보고 느꼈습니다.

  • 28. 자기
    '24.1.17 8:04 PM (106.102.xxx.116)

    한대로 받게 됩니다. 인생 저리 살면 안되요.
    마리아 칼라스도, 재키 케네디도, 우리 시어머니도,형님도 다 자기보다 더 강적 만나고 자기 한대로 받는 거보고 인생 정말 남한테 못할 짓 하면 안된다는 걸 똑똑히 보고 느꼈습니다.

  • 29. ..
    '24.1.17 8:10 PM (59.14.xxx.159)

    저 사람은 저런일을 안했어야죠.
    그러나 낮은 급여받는 사람들이 무슨 사명감이 있겠나요.
    어느정도 처우개선은 해야한다 생각해요.
    최저시급 줘가면서 간호사 일을 바라는 고용주도 문제 아닌가요?

  • 30. ㅇㅇㅇ
    '24.1.17 8:16 PM (119.67.xxx.6)

    저런 * 쳐죽이고 싶죠. 근데 달리 방법이 있나요?
    요양병원이나 간병인들 마인드가
    너네가 돌보기 힘드니까 맡겼잖아입니다
    싫으면 도로 데려가든지 이런 마인드라고요
    문제 간병인 자르고 다른 간병인에게 토스하면
    뭐 얼마나 다를까요?
    보는 앞에선 잘하는 척 하겠죠
    저도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모셨었지만
    만약 저런 일이 있다면 어떡하지? 생각해 보니
    결국 어떻게든 간병인 비위 맞춰서
    못되게 굴지 않게 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참 슬픈 게 자식이 기관에서 학대 당한다면
    휴직해서라도 좋은 데 구할 때까지 직접 돌볼 마음 들지만
    부모는 생업 접고 또는 주부라 할지라도
    내가 나서겠다 할 수 있냐는 거죠

  • 31. ..
    '24.1.17 8:34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저게 인간인가요?
    저 악랄한 것 꼭 엄중하게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 32.
    '24.1.17 9:45 PM (61.74.xxx.175)

    처벌 세게 하면 좋겠어요
    아픈 것도 서러운데 가족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 33. 마른여자
    '24.1.17 9:48 PM (117.110.xxx.203)



    이런ㅅㅂ

  • 34. 진달래
    '24.1.17 10:06 PM (218.148.xxx.181)

    돈받고 하는 간병인이 미친거 아니에요
    그럴려면 간병인을 그만둬야지요
    엄벌을 처해야돼요

  • 35. 58.141.xxx
    '24.1.17 10:12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그럼 사정이 안되서 병원이나 요양원보내면 저렇게 학대하는게 당연하다는 겁니까? 돈을 받았으면 일을해야지
    왜 학대를 합니까

    이런글에 요양보호사 간병인 꼭 몰려와서 저런 댓글담

  • 36. ...
    '24.1.17 10:15 PM (116.33.xxx.189)

    휴 끔찍하다 ㅠㅠㅠ

  • 37. ...
    '24.1.17 10:18 PM (116.33.xxx.189)

    힘들다고 학대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 가진 사람들 진짜 제 정신인지 모르겠네요.
    지나 지 가족이라고 생각해 봐요.
    그렇게 일이 싫으면 그만 둘 것이지.
    진짜 천벌 받을 것들이네.
    몸 아픈 사람을 저렇게 때려. 아 진짜 피꺼솟이다.

  • 38. 역시나
    '24.1.17 10:24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역시 댓글에 간병인 요양사들 많이들 왔네요
    지네 부모한테도 때리고 학대할듯

  • 39. 천벌받아요
    '24.1.17 10:24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역시 댓글에 간병인 요양사들 많이들 왔네요
    지네 부모한테도 때리고 학대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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