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인데 할머니 소리 몇번 들었는데

노약자석 조회수 : 6,136
작성일 : 2024-01-16 22:04:54

전철 노약자석 앉으면 욕먹을까요?

아이들 눈이 아주 정확하다는데 유치원생들한테 할머니 소리 몇번 들었어요ㅋㅋㅋㅋ

65세부터 앉을수 있나요?

IP : 211.36.xxx.2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6 10:05 PM (114.204.xxx.203)

    아직은 아니죠
    노인들이 보기엔 젊은 사람이에요

  • 2. 양심껏
    '24.1.16 10:07 PM (121.133.xxx.137)

    알아서하면되죠 ㅋ

  • 3. .....
    '24.1.16 10:10 PM (221.168.xxx.12) - 삭제된댓글

    자리가 비었으면 앉아도 되죠
    노인분 오시면 일어나면 되고...

  • 4. 음...
    '24.1.16 10:13 PM (213.89.xxx.75)

    깜짝 놀란게요. 앞에 60대초반 언니들이 노약자석에 앉는걸 아직은 아니지~이러면서 잘 걷지도 못하는 띠똑대는 걸음으로 일반석에 가서 서 있더라고요.
    노약자석은 요즘 보면 한 두자리는 반드시 비어있더라고요.
    노인인증하기가 매우 싫은가 봅니다.
    누가봐도 파파할배 할매들조차 얼씬도 안하고 일반석 자리로와서 서 있어요.

  • 5. ..
    '24.1.16 10:14 PM (211.243.xxx.94)

    기분 안나빠하시고 빠른 모드전환 좋네요.
    그러나 아직 아니되어요..

  • 6. 음...
    '24.1.16 10:14 PM (213.89.xxx.75)

    그냥 약자석으로 단어를 바꿔야 할듯요.
    임산부나 어린이들도 앉을수 있게요.

  • 7. 백발
    '24.1.16 10:21 PM (220.117.xxx.61)

    저는 64세 백발이라 앉아요

  • 8. 노약자석 아님
    '24.1.16 10:22 PM (59.6.xxx.68)

    ‘교통약자석’입니다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제2조제1항에 의하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자, 어린이 등’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자로 되어있어요
    50대가 단지 노인이라서 앉는 것은 사회분위기상 어렵지만 위의 설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다 앉을 수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교통약자석이 단지 노인만 앉는 자리로 되버린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때론 눈쌀 찌푸려지기도 해요
    나이가 무기인양 나이 하나로 다른 약자들은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노인이라서 약자로 대하고 싶은 생각이 싹 없어지죠

  • 9. 상대적
    '24.1.16 10:3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노약자석 어르신들은 원글님을 젊은 처자라고 할걸요.
    원글님 귀여우심 ㅎㅎ

  • 10. 유치원생
    '24.1.16 10:3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에게 엄마뻘은 30대인데 걔네 할머니들이 5-60대죠. 아무리 젊어 보여도 50대에게 엄마랑 동급으로 부르면 예의없는 아이인 것 같아서 음...할머니? 그런답니다.

  • 11. 노약자석 아님님
    '24.1.16 10:48 PM (119.192.xxx.50)

    다리 튼튼 허리튼튼 건강한 사람은 나이가 60.70이라도
    일부러 근육 안무너지게 노약자석 안찾아요
    50이라도 몸이 안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원글님이나 나이 적어도 몸이 안좋아
    "교통 약자석" 찾는지
    어떻게 알고 그렇게 못되게 말하나요?

  • 12. 홍보절실
    '24.1.16 11:12 PM (112.168.xxx.142)

    노약자석 비어 있는데 꼭 꽉찬 일반석 와서 앉는 노인분들 계심.
    그러든말든 앉아있으려해도 가시방석이라 또 벌떡 일어난 스스로에게 화가 남.
    노약자석 비어 있으면 제발 그쪽에 앉으시라고 지하철에서 홍보해줬으면 좋겠슴!

  • 13. ..
    '24.1.16 11:46 PM (58.236.xxx.52)

    저도 50. 자리 많아 좋더라구요.
    식당일 하고 9시쯤 퇴근하는데 넘 힘들어요.
    그냥 앉고, 더 어르신 오시면 일어납니다.

  • 14. 근데 노인이
    '24.1.17 12:16 AM (1.225.xxx.136)

    진짜 노인이 비노인석 자리에 앉으니 그것도 싫더군요.
    왜 노인석은 비워놓고 자리없는 비노인석에 앉아 있는지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010 유산한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는 남편 어떤가요? 25 나는누구 2024/02/02 4,511
1552009 팬티 두장의 효과 7 @@ 2024/02/02 4,992
1552008 법원, ‘김건희 유흥주점 이력’ 주장 안해욱 구속영장 기각 21 물적증거있나.. 2024/02/02 1,872
1552007 흠집 야채 파는 사이트 아세요? 8 ... 2024/02/02 1,381
1552006 정관장 제품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괜찮나요 ㅡㅡ 2024/02/02 232
1552005 잘삐지는 남아는 어떻게 케어해요 9 .. 2024/02/02 967
1552004 재판연구원은 어떤 직업이에요? 1 ㅇㅇ 2024/02/02 1,258
1552003 환기하고 싶어요 10 환기 2024/02/02 1,078
1552002 지방 이런 아파트 팔까요? 11 나홀로 2024/02/02 2,098
1552001 “한반도 평화위해 독립운동을” 시애틀진보연대 강연서 진보학자 시.. 가져옵니다 2024/02/02 314
1552000 통밀파스타면 먹다보니 일반 스파게티 못먹겠네요 4 통밀 2024/02/02 2,035
1551999 사업소득 100만원 넘으몀 인적공제에서 빠지는데 100만원이 3.. 7 .. 2024/02/02 1,831
1551998 커피가 우울에 도움이 되나요? 15 ghfghg.. 2024/02/02 2,494
1551997 익산농협 찹쌀떡 왜 유명한지 알겠네요 2 ........ 2024/02/02 3,929
1551996 의료보험 자격상실이 될까요? 7 아르바이트 .. 2024/02/02 1,757
1551995 굥 갤럽 지지율 29프로 16 한심 2024/02/02 1,611
1551994 5-7세아이 필리핀 거주 어떤가요(주재원) 14 스벅스벅 2024/02/02 1,995
1551993 학위의 의미가 6 ㅇㅇ 2024/02/02 785
1551992 마트에서 파는 냉동김치전 맛있나요 8 산다마이 2024/02/02 1,253
1551991 공항면세점중에서 twg홍차파는곳 있을까요? 1 ... 2024/02/02 798
1551990 예전 장애인 복지관 봉사갔을때 12 .... 2024/02/02 2,122
1551989 윤정부 언제 바뀌나요 진짜 너무너무 사는게 힘드네요 44 절규 2024/02/02 3,918
1551988 다이어트의 비밀 13 ... 2024/02/02 4,675
1551987 갑자기 나는 숨냄새 3 ㅇㅇ 2024/02/02 1,818
1551986 이제 푸바오는 아이바오랑은 같이 있는 시간이 없나요? 10 ... 2024/02/02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