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점장이 부하 직원에게 하는 말이 농담인지 모르겠어요

높은 사람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24-01-16 20:40:48

탄탄한 회사 지점이고 인원은 6명이에요

지점장이 인사권 갖고 있어요

 

이번에 두 번째 들은 이야기인데요

그래가지고 직장 다니겠어요? 직장은 다니고 싶어요?

 

실수해서 일이 잘못된 상황도 아니고 

간식 먹는 것 고르는 중에 웃으면서 그러시더라고요

첫 번째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지점장이라서, , 웃으면서 농담처럼 말해서,

너무 당황한 상태라 아무 말도 못했어요

 

저 말들 어떻게 생각드시나요

평소엔 말도 잘하고 웃으면서 대화잘되고

저는 무조건 네,네하고 말 잘 들어요

IP : 1.229.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bb
    '24.1.16 8:4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설거지 못하는 자식한테 너 그래갖고 결혼은 하겠냐?
    랑 비슷한 농담처럼 들립니다
    다만 업무 태도나 성과에따라
    뼈 있는 농담이 될 수도 있을듯하구요

  • 2. ..
    '24.1.16 8:48 PM (61.253.xxx.240)

    간식 고를때 주관이 없거나 상대방 기호를 생각하며 뭐가 적절할까 고민되어서 망설이는등의 모습이었나요?

  • 3. ..
    '24.1.16 8:52 PM (61.253.xxx.240)

    무조건 네네 하는걸 맘에 안들어하시는건가 싶기도하고..간식고를때 어떻게 하셨는지에 따라 그분 심중을 추정해볼수있을지도요

    별개로
    그래가지고 직장 다니겠어요? 직장은 다니고 싶어요?
    이거 진짜 별로예요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사람같아요
    직원이 맘에 안드는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담백하게 그걸 얘기하고 개선해달라고 하지 왜 그렇게 비꼬는 말투를 하는지
    저런타입은 저런 화법이 완곡하게 배려해서 표현하는거라고 착각하는것같아요

  • 4. OK
    '24.1.16 8:59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No problem.

  • 5. OK
    '24.1.16 8:59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No problem. DONT WORRY

  • 6. ...
    '24.1.16 9:02 PM (114.200.xxx.129)

    그런거나 말거나 하고 넘기세요..ㅠㅠㅠ 사회생활하면서 저런이야기는 그냥 흘러 버려요.. 저런거 다 담고 있으면 스트레스 받잖아요...

  • 7. 말투를
    '24.1.16 9:32 PM (211.250.xxx.112)

    글자보다 말투를 보셔요. 그래가지고 직장생활 제대로 하겠어? 글자를 보면 엄청 심한 말인데요, 약간 나이 있는 사람들은 가볍게 장난처럼 놀릴때 흔히 하던 말이예요. 악감정 전혀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638 아침에 10 키로 뛰고서 상쾌하게 커피 한잔 하고 있어요. 15 소소한 일상.. 2024/01/17 3,379
1545637 한동훈 "또" 까치발! 28 You wi.. 2024/01/17 3,982
1545636 결혼해보니 6 === 2024/01/17 2,502
1545635 소프트 콘텍트렌즈 착용하시는분 이 기사 꼭 보세요 ㅇㅇ 2024/01/17 1,602
1545634 하다하다 이시간에도 광고전화 6 ㅎㄹ 2024/01/17 603
1545633 딸은 반반 결혼 안시키고 싶다는 글에서 의문점 30 속터져 2024/01/17 3,111
1545632 40대 중후반 분들 이마에 주름 12 ... 2024/01/17 3,370
1545631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랑 어깨 아파서 ㅇㅇ 2024/01/17 476
1545630 카톡 안해서 좋은 점은 뭔가요? 6 2024/01/17 1,695
1545629 입시 결과 뻥친 선배맘 19 ... 2024/01/17 5,734
1545628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요 6 현소 2024/01/17 4,400
1545627 에스더부부는 둘다 발음이 특이하던데..왜그런걸까요? 9 발음 2024/01/17 5,518
1545626 며느리 카톡대답 147 ㅎㅎㅎㅎㅎ 2024/01/17 32,440
1545625 갈비뼈 골절 겪어보신 분 자고 일어날 때 어떻게 하시나요 8 ㅇㅇ 2024/01/17 2,055
1545624 한동훈의 선거 승리 또는 참패는 다 외모때문인게 되나요? 27 어쩌다가 2024/01/17 1,876
1545623 남편 속옷사이즈? 4 ... 2024/01/17 904
1545622 이런 남편 또있을까요 5 동방 2024/01/17 3,037
1545621 우리나라에서 양을 잘 안키우는 이유 ㅋㅋㅋ 18 ㅇㅇ 2024/01/17 7,848
1545620 수술실 간호사와 섹파였던 외과의사 25 .. 2024/01/17 44,737
1545619 아시안컵 보는데 우리나라 경기때 가장 2 축구 2024/01/17 1,893
1545618 미유베 미유키 류의 추리소설작가는 누가 있나요? 8 ... 2024/01/17 1,104
1545617 비혼 늙은 사람은 노후에 어찌 사나요? 38 궁금 2024/01/17 8,730
1545616 딸냄이 새로사준 S9FE를 내던지네요...아이패드가 아님 안된다.. 21 2024/01/17 5,183
1545615 인간극장 나는 선생님과 결혼했다 61 ㆍㆍ 2024/01/17 23,971
1545614 콧볼 보톡스 후기 3 보톡스 2024/01/17 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