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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점장이 부하 직원에게 하는 말이 농담인지 모르겠어요

높은 사람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4-01-16 20:40:48

탄탄한 회사 지점이고 인원은 6명이에요

지점장이 인사권 갖고 있어요

 

이번에 두 번째 들은 이야기인데요

그래가지고 직장 다니겠어요? 직장은 다니고 싶어요?

 

실수해서 일이 잘못된 상황도 아니고 

간식 먹는 것 고르는 중에 웃으면서 그러시더라고요

첫 번째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지점장이라서, , 웃으면서 농담처럼 말해서,

너무 당황한 상태라 아무 말도 못했어요

 

저 말들 어떻게 생각드시나요

평소엔 말도 잘하고 웃으면서 대화잘되고

저는 무조건 네,네하고 말 잘 들어요

IP : 1.229.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bb
    '24.1.16 8:4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설거지 못하는 자식한테 너 그래갖고 결혼은 하겠냐?
    랑 비슷한 농담처럼 들립니다
    다만 업무 태도나 성과에따라
    뼈 있는 농담이 될 수도 있을듯하구요

  • 2. ..
    '24.1.16 8:48 PM (61.253.xxx.240)

    간식 고를때 주관이 없거나 상대방 기호를 생각하며 뭐가 적절할까 고민되어서 망설이는등의 모습이었나요?

  • 3. ..
    '24.1.16 8:52 PM (61.253.xxx.240)

    무조건 네네 하는걸 맘에 안들어하시는건가 싶기도하고..간식고를때 어떻게 하셨는지에 따라 그분 심중을 추정해볼수있을지도요

    별개로
    그래가지고 직장 다니겠어요? 직장은 다니고 싶어요?
    이거 진짜 별로예요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사람같아요
    직원이 맘에 안드는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담백하게 그걸 얘기하고 개선해달라고 하지 왜 그렇게 비꼬는 말투를 하는지
    저런타입은 저런 화법이 완곡하게 배려해서 표현하는거라고 착각하는것같아요

  • 4. OK
    '24.1.16 8:59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No problem.

  • 5. OK
    '24.1.16 8:59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No problem. DONT WORRY

  • 6. ...
    '24.1.16 9:02 PM (114.200.xxx.129)

    그런거나 말거나 하고 넘기세요..ㅠㅠㅠ 사회생활하면서 저런이야기는 그냥 흘러 버려요.. 저런거 다 담고 있으면 스트레스 받잖아요...

  • 7. 말투를
    '24.1.16 9:32 PM (211.250.xxx.112)

    글자보다 말투를 보셔요. 그래가지고 직장생활 제대로 하겠어? 글자를 보면 엄청 심한 말인데요, 약간 나이 있는 사람들은 가볍게 장난처럼 놀릴때 흔히 하던 말이예요. 악감정 전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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