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점장이 부하 직원에게 하는 말이 농담인지 모르겠어요

높은 사람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24-01-16 20:40:48

탄탄한 회사 지점이고 인원은 6명이에요

지점장이 인사권 갖고 있어요

 

이번에 두 번째 들은 이야기인데요

그래가지고 직장 다니겠어요? 직장은 다니고 싶어요?

 

실수해서 일이 잘못된 상황도 아니고 

간식 먹는 것 고르는 중에 웃으면서 그러시더라고요

첫 번째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지점장이라서, , 웃으면서 농담처럼 말해서,

너무 당황한 상태라 아무 말도 못했어요

 

저 말들 어떻게 생각드시나요

평소엔 말도 잘하고 웃으면서 대화잘되고

저는 무조건 네,네하고 말 잘 들어요

IP : 1.229.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bb
    '24.1.16 8:4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설거지 못하는 자식한테 너 그래갖고 결혼은 하겠냐?
    랑 비슷한 농담처럼 들립니다
    다만 업무 태도나 성과에따라
    뼈 있는 농담이 될 수도 있을듯하구요

  • 2. ..
    '24.1.16 8:48 PM (61.253.xxx.240)

    간식 고를때 주관이 없거나 상대방 기호를 생각하며 뭐가 적절할까 고민되어서 망설이는등의 모습이었나요?

  • 3. ..
    '24.1.16 8:52 PM (61.253.xxx.240)

    무조건 네네 하는걸 맘에 안들어하시는건가 싶기도하고..간식고를때 어떻게 하셨는지에 따라 그분 심중을 추정해볼수있을지도요

    별개로
    그래가지고 직장 다니겠어요? 직장은 다니고 싶어요?
    이거 진짜 별로예요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사람같아요
    직원이 맘에 안드는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담백하게 그걸 얘기하고 개선해달라고 하지 왜 그렇게 비꼬는 말투를 하는지
    저런타입은 저런 화법이 완곡하게 배려해서 표현하는거라고 착각하는것같아요

  • 4. OK
    '24.1.16 8:59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No problem.

  • 5. OK
    '24.1.16 8:59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No problem. DONT WORRY

  • 6. ...
    '24.1.16 9:02 PM (114.200.xxx.129)

    그런거나 말거나 하고 넘기세요..ㅠㅠㅠ 사회생활하면서 저런이야기는 그냥 흘러 버려요.. 저런거 다 담고 있으면 스트레스 받잖아요...

  • 7. 말투를
    '24.1.16 9:32 PM (211.250.xxx.112)

    글자보다 말투를 보셔요. 그래가지고 직장생활 제대로 하겠어? 글자를 보면 엄청 심한 말인데요, 약간 나이 있는 사람들은 가볍게 장난처럼 놀릴때 흔히 하던 말이예요. 악감정 전혀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523 말린 귤껍질은 일반쓰레기인가요? 13 분리 2024/01/17 3,483
1546522 홈쇼핑 리브이셀 리프팅마스크 정말 리프팅되고 좋나요? 4 조윤주 2024/01/17 1,229
1546521 중학교 졸업후 교복 바로 버리시나요? 8 잘될 2024/01/17 1,548
1546520 숏컷이 강한 인상을 주죠?.. 10 Mosukr.. 2024/01/17 2,779
1546519 80대 엄마, 흰색 패딩 괜찮으실까요?(정말 가벼운 패딩 추천해.. 7 2024/01/17 1,729
1546518 50대부터는 남자와여자가 바뀌는듯 4 2024/01/17 4,040
1546517 콩나물 한봉지로 색다른 반찬 없을까요? 23 2024/01/17 3,537
1546516 MBC ''117조 '마통' 쓴 정부‥한국은행 '제동''' 18 ... 2024/01/17 2,199
1546515 욕실청소 일주일에 한 번 하는데도 왜 깨끗할까요?? 2 왜??? 2024/01/17 4,014
1546514 이번 제주여행은 너무나 특별하네요. 28 ^^ 2024/01/17 6,060
1546513 어리굴젓 먹고 토하는데요 15 .... 2024/01/17 4,088
1546512 눈이 얼어서 빙판인데 걸어서 운동하러 가려면어떻게 12 길바닥 2024/01/17 2,046
1546511 요즘 애들 연애에 관심이 없다는데 13 ㅇㅇ 2024/01/17 3,389
1546510 암은 정말 자각증상이 전혀 없나요? 11 ㅇㅇ 2024/01/17 5,988
1546509 진짜 동안얼굴에 대한 반응 8 외모 2024/01/17 5,345
1546508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씨 자택 압수수색(종합) 9 ㄱㄴㄷ 2024/01/17 3,566
1546507 까치발, 진짜 딱맞는 조롱이네요. 27 ㅇㅇ 2024/01/17 3,495
1546506 골든걸스 박진영, 도대체 뭘 한 거죠? 1 ........ 2024/01/17 4,705
1546505 집에 오는 요양보호사의 옷차림, 액세서리 10 요양보호사가.. 2024/01/17 6,266
1546504 새로운 미래 온라인 당원가입 링크 열렸어요 31 ㅇㅇ 2024/01/17 1,510
1546503 저녁 반찬 다 해 놨는데 9 후다닥 2024/01/17 4,173
1546502 아들 신혼여행 보내놓고 전화연락 기다리는 엄마의 하소연 11 zzz 2024/01/17 6,054
1546501 국힘당정권만 들어서면 가축들이 많이 죽네요 9 ㅇㅇㅇ 2024/01/17 994
1546500 소개부탁하는 40대중반 미혼여자 24 ... 2024/01/17 8,126
1546499 당근거래 3개월만에 방금 전화가 왔는데요 16 ........ 2024/01/17 8,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