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셋 꽃다운 조카가

ㅠㅠㅠ 조회수 : 7,760
작성일 : 2024-01-16 19:45:05

건강 검진에서 위에 종양이 보여 시술을 했다합니다.

다행히 늦게 진행하는 종류라고는 해요.

초기라 항암은 하지 않고 약으로 치료한다는데 정말 그럴 수 있습니까?

저녁에 소식 듣고 놀라서 가슴이 지금도 뜁니다.

정말 나을까요?

서른셋 아가씨가 어인 날벼락인지.

 

이곳은 다 잘 아시니까 뭔 말이라도 부탁드립니다.

IP : 61.85.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뱃살러
    '24.1.16 7:47 PM (210.94.xxx.89)

    수술 아니고 시술이면 괜찮으실거에요.

    건강검진에서 알게 된 거니 다행이라 생각하시구요.

    마음도 많이 힘들텐데 많이 위로해주세요

  • 2. ..
    '24.1.16 7:5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이 서른 초반에 남편 떠나고 스트레스인지 위암이 걸렸어요. 초기에 수술하고 올해 60 됐어요. 괜찮을 거예요. 계기로 몸 더 아껴야죠. 아이들도 병 걸리니 무서워요. 조카 살면서 다신 병원 갈 일 없길 빕니다

  • 3. ~~
    '24.1.16 8:24 PM (58.141.xxx.194)

    조기 위암은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고 그대로 완치도 됩니다.

  • 4. bbb
    '24.1.16 8:38 PM (61.85.xxx.210)

    어머,그런가요?
    댓글에 제가 살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5. ..
    '24.1.16 8:41 PM (59.18.xxx.33)

    조기발견이면 괜찮을겁니다.
    저도 건강검진에서 뇌종양 발견해서 수술했는데 증상 나타나기 전에 미리 발견해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조카분도 약 치료로 잘 받고 완치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6. 저누
    '24.1.16 9:55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며칠전
    27살 조카보냈어요 ㅜ ㅜ
    정말 처절히 투병하다가서
    온몸의 링거 마지막 뽑는데
    잘가라 소리가 저절로 나왔고
    인생부질없음으로 지금도힘들어요

  • 7. ㅇㅇ
    '24.1.16 10:27 PM (218.153.xxx.74)

    지인도 위암초기인데도 위를3/2를 절제해 만났는에18kg가 빠졌다해서 놀랐어요. 복강경으로 수술했다는데 정말 건강이 뭔지 많이 생각하게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428 어버이날,어린이날,스승의날 다 없앴으면 25 ... 2024/05/09 3,545
1578427 50넘어서는 화장 좀 화사하게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12 화사 2024/05/09 4,653
1578426 우체국 택배 오배송 2 분실? 2024/05/09 1,387
1578425 54세 책과 컴퓨터로 공부할때 쓰는 안경은 어떤걸로 사야되나요?.. 7 돋보기는 어.. 2024/05/09 1,091
1578424 어제 고3아이는 어버이날에 그냥 넘어갔어요 22 ... 2024/05/09 4,010
1578423 20기 광수가 맘에드는데ᆢ 20 모모 2024/05/09 5,214
1578422 우리선재 드라마 ost추천 이만희개세용.. 2024/05/09 541
1578421 청소기 고민 끝이네요. 11 오십아지매 2024/05/09 3,690
1578420 굥 기자회견 언론사 질문순서 4 기레기아웃 2024/05/09 2,213
1578419 서랍 안망가지는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8 .... 2024/05/09 808
1578418 국수나 라면을 여름에 베란다 보관해도 될까요? 5 ㅇㅇ 2024/05/09 1,184
1578417 증여세 신고는 홈택스에서 하면 되나요? 4 ... 2024/05/09 1,374
1578416 고양 삼송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3 ㅇㅇ 2024/05/09 1,042
1578415 이런 결혼에 참석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9 ... 2024/05/09 3,364
1578414 당근에서는 화분 잘 안팔리나여 12 ㅓㅏ 2024/05/09 2,495
1578413 하나마나한 회견, 제대로 묻지 않는 기자넘들 14 ㅇㅇ 2024/05/09 3,005
1578412 와국인의사,, 우리나라보다 못한나라에서 오겠죠? 38 흠.. 2024/05/09 2,147
1578411 늙은호박으로 식혜도 괜찮을까요 1 땅지맘 2024/05/09 509
1578410 요즈음 충치치료 재료 뭐로 하시나요? 6 ... 2024/05/09 1,317
1578409 공부 못하면 무슨 직업 갖나요 에서 14 직업 2024/05/09 4,909
1578408 외국인한테 고백 받았는데.. 18 고민 2024/05/09 5,148
1578407 참외 좋아하시는분들 오늘 참외사세요 5 ... 2024/05/09 4,250
1578406 무생채 맛나게 버무리고 힘나요~ㅎ 9 오예 2024/05/09 2,056
1578405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구하는데.. 1 .. 2024/05/09 1,298
1578404 에코프로 주주님들 계신가요 12 고민 2024/05/09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