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똥내똥
'24.1.16 7:10 PM
(219.249.xxx.53)
뭐 둘이 똑같구만
호박 그게 뭐라고
가져간 작은아버지도 웃기지만
그게 또 뭐라고 굳이 다시 차 에 옮기누
2. 잘하셨어요
'24.1.16 7:10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저라면 어버버하다가 빼앗겼을듯.
그리고 남의 호박은 노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담장이나 이런 곳에 호박 열린다고 따가거나 그러지 말라고...
옛날 어른들이 그러셨어요.
죽을 때 퉁퉁 부어서 죽는다고.........
너무 무섭지 않나요.
왜 약을 조카며느리걸 빼앗아서... 하려는지....--;;;;
3. 에잉
'24.1.16 7:13 PM
(106.102.xxx.34)
목록에서 시아버님이 주신
호...이렇게 뜨기에
호텔을 선물받이신줄 알고
열어봤더니 호박?
4. ..
'24.1.16 7:14 PM
(223.38.xxx.62)
ㅋㅋㅋ
잘하셨네요.
5. 아놧
'24.1.16 7:15 PM
(106.101.xxx.218)
219.249...뭐가 둘이 똑같아요.
누가봐도 말없이 가져간 사람이 잘못이지
.
.
원글님 잘 하셨어요.
6. .....
'24.1.16 7:19 PM
(104.28.xxx.60)
고구마같지 않은 결말에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7. 아
'24.1.16 7:21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인생은 원글님처럼
사실은 호박 안좋아하지만
아버님이 주시니 사양 안하고 받음
뺏길뻔한거 극적으로 되찾아옴
이정도로 살면 호구 안당하고 미움도 안받을듯요
8. ***
'24.1.16 7:31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시원하네요 평소에 당하기만하고 말한마디 못하는 제가 많이 배웠어요
9. 궁금
'24.1.16 7:38 PM
(116.42.xxx.47)
원글님 그 호박으로 뭐 만들건가요
10. 둘다똑같긴
'24.1.16 7:39 PM
(116.32.xxx.155)
뭐가 둘이 똑같아요.
누가봐도 말없이 가져간 사람이 잘못이지22
11. 뭐
'24.1.16 7:41 PM
(175.223.xxx.185)
뭘 해야 베스트 일까요 ?
친할머니가 호박씨 말려 씨 까주던게 급 생각나네요 ㅎ
12. 뭐가
'24.1.16 7:42 PM
(39.117.xxx.171)
둘이 똑같아요
웃기는 인간이네요 말도 없이
잘하심
13. 전 호박을
'24.1.16 7:47 PM
(161.142.xxx.18)
전 호박이
제겐 무쓸모여서
처치곤란 이었다 쓰레기통으로 갔을것 같은데
그지경이었으면
소속 확실히 하고 인심 썼을것 같아요
작은 아버님 약해 드세요
이거 아버님이 저 주신건데
작은아버님 건강생각해서 드리는 거에요 하면서요
14. ...
'24.1.16 7:55 PM
(211.60.xxx.195)
호박잘라서 씨 파내고 껍질벗겨서
냉동보관해놓고
호박죽 끓여드세요
너무 맛있어요
15. 시시비비가려야지
'24.1.16 7:57 PM
(211.250.xxx.112)
왜 둘이 똑같습니까!!!!! 원글님 잘하셨어요. 시아버님이 주신 것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셨네요. 레시피는 유튜브에 천지 삐까리니까 잘 찾아서 맛있게 드셔요^^
16. ...
'24.1.16 7:58 PM
(211.60.xxx.195)
늙은호박 꽃게탕에 끓여도 맛있어요
유명꽃게탕집가면 꽃게탕에 늙은호박있잖아요
17. ...
'24.1.16 8:07 PM
(211.179.xxx.191)
똑같기는요!
잘했어요 원글님
또 고구마 사연이면 어쩌나 했는데
참 잘했어요!!!
18. 바람소리2
'24.1.16 8:14 PM
(114.204.xxx.203)
잘게 잘라 냉동해 두고 죽 . 범벅 해먹어요
19. 아니
'24.1.16 8:15 PM
(14.47.xxx.167)
똑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작은 아버지 같은 사람인가요?
자기것도 아니면서 탐나면 가져가는??
어떻게 똑같다는 말을 할수 있는지.....
내꺼 찾는게 남의꺼 가져가는 거랑 뭐가 똑같아요?
20. 아유
'24.1.16 8:17 PM
(220.88.xxx.6)
이쁘게 생겼으니 가져가라는 시아버님 마음도 너무 이쁘시네요 잘하셨어요
똘똘하게 잘 하고 사실듯 합니다
21. ㅎㅎ
'24.1.16 8:20 PM
(112.150.xxx.31)
왜 똑같나요?
그분이 잘못한걸
가져가고싶으면 말을하던가
어른이 어른스럽지못하니까
똑같은 수준으로 갚아줘야 합니다.
22. 뭐가
'24.1.16 8:31 PM
(106.101.xxx.254)
똑같나요?
며느리주는거 뻔히 봤으면서 말도 없이 가져가요?
그게 도둑질이에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23. 우리동네는
'24.1.16 8:32 PM
(223.39.xxx.232)
호박속을 채칼?로 긁어서(무채처럼요)
전으로 부쳐먹어요. 먹고싶다...
24. ㅇㅇ
'24.1.16 8:44 PM
(106.101.xxx.198)
이미 원글님은 내꺼라고 갖고 왔는데
나같으면 준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아주 잘하셨어요 원글님
뭐 그런 추접한 짓을
그런 성정 가진 사람은 썩어버려도 못줘요 난 ㅋ
25. 잘하셨어요
'24.1.16 8:49 PM
(219.249.xxx.28)
별거아니라도 내꺼는 뺏기지마세요
어버버 하다가 타이밍 놓치고 집에와서 속상한거 보다
백번 나아요.
그렇게 하나하나 작은거라도 내꺼 챙기며 살아요. 우리~
26. ….
'24.1.16 9:06 PM
(218.212.xxx.182)
원글님 야무져서!!!!글이 기분좋아요~
대부분 어버버 하다가 못본척 뺏기는데~~
그분은 계속 자기가 다 챙기던 망내짓을 아직도 늙어서
하고있네요…곱게 늙어라 좀
27. 아놧
'24.1.16 9:22 PM
(106.101.xxx.218)
원글님이 호박요리 싫어하면
그걸 요리해서 아버님께 드리면 좋을 듯해요.
28. 호박을
'24.1.16 9:54 PM
(223.39.xxx.116)
들고댕긴 남편분 귀여운데 좀 어리버리한가봐요
대체 어느 타이밍에 호박을 뺏긴거래여?
29. 티니
'24.1.16 10:58 PM
(116.39.xxx.156)
똑같다는 사람 최소한 작은아버지
잘하셨어요 원글님 사이다!!!!
30. 호박떡 맛있는데
'24.1.17 6:08 AM
(108.41.xxx.17)
저는 이 글을 읽고 막내시부 얄미운 것도 얄미운 것이지만,
원글님이 받아 오신 그 늙은 호박으로 이것 저것 해 먹을 궁리에 저 혼자 바쁩니다.
실상은 그런 호박 구할데도 없으면서 ㅋㅋㅋ
호박 큰 솥에 데쳐 꺼낸 다음에 반절은 길게 잘라서 식품건조기에 말리고,
반절은 팥 불려 삶아서 호박 죽을 해 먹으면 될까요?
약으로 해 먹을 거면,
그냥 위에 뚜껑 만들고 속 씨랑 뭐 다 꺼낸 다음에 그 안에 은행이랑 꿀이랑 배 같은 거 넣고 푹푹 쪄서 속에 고인 약물 떠서 식구들 먹이고 속 다 먹은 다음엔 겉에 남은 것 갈아서 죽 끓여 먹고 땡?
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