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남아 하는 것들 인데 어때요?

초1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24-01-16 17:41:13

 

1) 주5일 피아노학원

2)주5일 미술 학원

3)주 3 화상 영어 ㅣㅇ분씩 

4) 축구다니다 요즘은 주2회 댄스 

5) 체스. 문센으로 

6)연산. 문센. 

7)학습지 ㅡ국어랑 한자 

8)영어는 제가 영어 학원 하는데 내자식은 들어올 반이 없어 프로그램만 갖고 혼자하라고 켜놓고

워크북은 한쪽정도시키고 회화로 전화영어만 시켜논상태.귀는 뚫렸어요 

9) 집에서 엄마아빠랑 ㅡ사고력 수학매일 두쪽정도랑 일기쓰기. 

 

이렇게 시키는데 제가 일하니 넘바쁘네요 

저 잘하고 있나요??  공립유치원다녀서 요즘 애는 졸업 후 집에서 놀아요

책도 많이 읽힐려고 도서관에서 책도 많이 빌려다놔요 그리고 교과서 얻어다 3~4학년꺼 읽어주는데 역시 교과서가 참 잘 만들어 졌더라구요 

특히 도덕책 넘 좋더라고요  인성교육에 좋아요 

 

 

IP : 182.172.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4.1.16 5:4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자잘하게 뭔가 많이 하고 있네요.
    워킹맘이라 시간 때문에 학원 보내시는걸까요?

  • 2. ..
    '24.1.16 5:44 PM (121.181.xxx.236)

    다른건 모르겠고 벌써 3,4학년 교과서는 읽어주지마세요. 학교가서 그 학년되면 지루해하고 집중력도 떨어져요. 새로운게 없으니..

  • 3. ...
    '24.1.16 5:45 PM (1.232.xxx.61)

    뭘 그렇게 많이 하나요?
    애가 벌써 지칠듯
    아직 초1인데 그렇게 기운 빼면 고딩때 어려워요.

  • 4.
    '24.1.16 5:46 PM (223.33.xxx.141)

    초1이 참 열심히 이것저것 하네요. 초반부터 너무 기운 뺀다 싶은데요.

  • 5.
    '24.1.16 5:49 PM (59.26.xxx.88)

    언제 놀아요?

  • 6. 비슷한또래
    '24.1.16 5:50 PM (118.235.xxx.40)

    보통이듯요ㅠ
    요새 주1회씩이니 거의 저런스케쥴같아요

  • 7. 숨차다
    '24.1.16 5:51 PM (14.39.xxx.36)

    애가 다 따라가나요?
    숨도 못쉴거같아요.

  • 8. ...
    '24.1.16 5:56 PM (1.232.xxx.61)

    칭찬해 달라고 쓰신 글인가 본데
    애를 기계로 키우시려나 봄

  • 9. 너무 많아
    '24.1.16 6:12 PM (223.33.xxx.168)

    너무 많아요

  • 10. ㅇㅇ
    '24.1.16 6:20 PM (58.230.xxx.23)

    이제 졸업하는 고3맘입니다.
    저는 저때 한글을 아직 못떼서 구몬학습지 바짝 3개월 시켰네요. 그리고 영어학원 주2회 이렇게만 시킨거 같아요. 초등가서도 영어학원 주2회, 피아노학원 가고싶을때, 축구 주1회 이렇게만 시킨거 같아요. 집에서는 학교숙제랑 수학 제학년진도나가기. 빨라야 방학때 1학기선행. 고3때까지 이렇게 했고 고3까지 무리없이 잘 다녔어요. 저 나이때는 놀면서 창의력 키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11. 예비초1
    '24.1.16 6:25 PM (182.218.xxx.45)

    고3누나있는 예비초1키워요

    주2회 미술학원. 주2회 구에서 하는 영어센터..구립어린이집다녀요.
    집에서 동화책 두세권읽고 아직 한글완벽하지않아 한글학습지 두장..이 전부에요

    수는 100까지 세는걸로 만족중요.
    전직 수학과외쌤이었습니다

  • 12. 무슨
    '24.1.16 6:30 PM (118.217.xxx.104)

    미술을 주 5회씩이나?
    주1~2회 발문 이끌어 내는 표현 미술 학원은..아이들 좋아 하는데..
    아이고..완전 질릴 듯..
    언제 노나요?

  • 13. 애한테
    '24.1.16 7:01 PM (221.147.xxx.70)

    다 물어보고, 애가 원해서 하는거죠?

  • 14.
    '24.1.16 7:06 PM (82.8.xxx.44) - 삭제된댓글

    피아노는 연습 때문에 주 5회 가도 될 것 같은데 미술은 왜 그렇게 많이 가나요? 저라면 한 주에 피아노 5회, 미술 1회, 화상영어는 뭐 10분이니 3회 그대로, 거기에 축구나 태권도 정도 시킬 것 같아요. 국어나 연산은 엄마랑 하루에 문제집 한 두 장 정도? 교과서는 미리 보면 나중에 흥미를 잃으니 다른 좋은 책을 보게 하구요.

  • 15. 우와
    '24.1.16 7:19 PM (182.161.xxx.134)

    제 아이도 초 1 남아인데 주 3회 태권도, 주 2회 축구하고 끝! (둘다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보내요) 집에서 책 한권씩 같이 읽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안해요. 다들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같이 놀 친구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놀이터 나가서 같이 술레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해주고는 현타가 오네요.. 아직 어려서 스케줄 따라오겠지만 학원 많이 다니는 아이 친구들 길에서 종종 만나는데 어깨가 다들 축 처져있어서 안쓰럽고 학원 많이 다녀서 힘들다고 저에게 하소연하더라구요. 맞벌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저학년때에는 놀이 시간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 16. 초53
    '24.1.16 7:23 PM (1.255.xxx.83) - 삭제된댓글

    요즘은 학원 가는게 노는겁니다..
    혼자 뭐 하고 놀아요..??
    게임보다 차라리 예체능하는게 좋아요.
    체스도 게임이니 노는거죠..

    연산이 주1회라면 의미 없어요.
    매일 10문제씩 꾸준히 푸는게 차라리 좋아요.

    헬로 바이 하는데 3분 지나가버리니깐
    화상영어는 15분 -> 20분으로 점차 늘려보세요.

  • 17. 응응엄마
    '24.1.16 8:12 PM (211.234.xxx.132)

    영어는 전문학원 꼭 보내시고 수학은 잘 따라오면 선행하세요.

  • 18. ㅠㅠ
    '24.1.16 10:20 PM (5.90.xxx.236)

    끔찍하네요
    언제 노나요
    운동은?
    초 1 불쌍 ㅠ

  • 19. 원글
    '24.1.16 10:49 PM (118.176.xxx.95) - 삭제된댓글

    요즘 유치원 졸업해서 안다녀서 미술은 주5일 보냈어요 애가 그림 공포증같은게 있어서 초등 준비하려구요 초등 저학년땐 그림잘그리고 발표 잘해야 공부 잘한다 그러자나요
    그리고 하루노늕시간 세보면 5~6시간씩 낮에 내내 집에서 노는거 같은데요

  • 20. 원글
    '24.1.16 10:58 PM (118.176.xxx.95)

    요즘 유치원 졸업해서 안다녀서 미술은 주5일 보냈어요 애가 그림 공포증같은게 있어서 초등 준비하려구요 초등 저학년땐 그림잘그리고 발표 잘해야 공부 잘한다 그러자나요 5회에 17만원 밖에 안해서 싸기도하구요 ^^
    그리고 학원가는 시간 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빼고 하루종일 거의 놀아요 자잘하니 저랑공부하는건 한시간 내인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60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열나고 너무 아파요 11 ㅇㅇ 2024/06/18 2,490
1589559 새로 보는 키오스크에 슬슬 적응력 떨어지는거 느껴짐 4 ..... 2024/06/18 2,184
1589558 직원을 해고했는데 고용보험이요 15 아아 2024/06/18 3,887
1589557 자식 얼굴에 먹칠하고 기생하는 부모는 죽는게 나아요 2 .... 2024/06/18 2,456
1589556 제 식단 좀 봐주세요 5 호호아주머.. 2024/06/18 1,452
1589555 뼛속까지 문과라고 하는 딸이 7 하하 2024/06/18 2,163
1589554 제주도 아이랑 1년살이 해보셨거나 이주 해보신분? 8 뇸뇸뇸 2024/06/18 2,220
1589553 명품두르고 다니는 세련된 엄마들은 수수한 엄마보면 무슨생각하나요.. 39 .. 2024/06/18 11,991
1589552 하이톤 아기목소리내는걸 못참겠어요 10 진상중? 2024/06/18 3,270
1589551 웃고싶은 분들은 눌러주세요. 9 웃음벨 2024/06/18 1,602
1589550 서울 약술논술 잘하는 학원추천해주세요 4 -- 2024/06/18 1,014
1589549 96세 소프라노..! 2 happy 2024/06/18 1,753
1589548 펑해요 16 ㅠㅠ 2024/06/18 2,713
1589547 귀엽고 똑똑한 강아지 3 덥다 2024/06/18 1,706
1589546 82에서도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댓글 너무 싫어요 13 ㅇㅇ 2024/06/18 2,574
1589545 결혼때 이부자리 23 ... 2024/06/18 3,430
1589544 군부대 급식잘나온다는 뉴스보니 속상하네요 15 ........ 2024/06/18 4,066
1589543 대전출장가는데 간식 사올게 있을까요? 7 호옥시 2024/06/18 1,668
1589542 집 잔금 치를때 주인없이 법무사가 와서해도 괜찮은가요? 2 매매 2024/06/18 1,639
1589541 올해 옥수수 드셔봤어요? 8 오늘 2024/06/18 2,858
1589540 판사들도 개판치는중ㅡ살인에 집행유예 5 살인 집행유.. 2024/06/18 1,300
1589539 하비분들 운동복 브랜드 뭐 입으세요?? 4 질문 2024/06/18 1,493
1589538 냉면그릇 방짜유기..비싸네요.. 14 덥다 2024/06/18 2,437
1589537 고2 2학기에 과학과목 변경하는건 어때요? 6 ... 2024/06/18 1,008
1589536 쿠알라룸푸르 vs 코타키나발루 9 말레이 2024/06/18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