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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가 하기 싫어요

노장금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4-01-16 17:29:53

매일 집밥 삼시세끼는 정말 고된 노동..

청소는 반질반질 닦고 각 맞춰 착착 정리하면 표라도 나지..

이건 다듬고 만들고 차리고 먹고 치우고의 무한반복ㅠㅠ

그옛날 울엄만 할머니까지 모시고 살면서 밥 다 차리고 도시락까지 어떻게 쌌을까..

요리 즐거워서 척척 하는분들 넘 대단한 듯...

IP : 121.149.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1.16 5:30 PM (58.148.xxx.110)

    요즘은 배달도 있고 밀키트도 있고 대안이라도 있죠
    예전엔 진짜 지옥이었을듯 ㅜㅜ

  • 2. ...
    '24.1.16 5:31 PM (1.232.xxx.61)

    요리 좋아하는 사람 있고
    싫어하는 사람 잇고
    다 다르죠.
    밀키트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일주일치 하루 날잡아 다 끓이기만 하게 밀키트로 만들어 놓고 먹어도 돼요.
    방법을 찾아 보세요

  • 3.
    '24.1.16 5:33 PM (121.185.xxx.105)

    삼시세끼는 힘들죠. 저희는 두끼 먹는데 점심은 배달 나머지 저녁만 해먹어요.

  • 4.
    '24.1.16 5:35 PM (218.212.xxx.182)

    요즘 방법 많은데요~~편하게 이용해보세요~

  • 5. ㅇㅇ
    '24.1.16 5:4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저두요 그나마 혼자 사니까 아침 저녁은 간단간단하게
    점심만 요리하든 시켜먹든 해요
    요리 하면 냄새에 질려서 정작 한거 많이 못먹음
    오늘도 고등어김치찜 그거 삼일째 먹었어요

  • 6. 즐거운일 아님
    '24.1.16 5:58 PM (175.193.xxx.225)

    요리를 잘 하는거지
    즐거운 일 아닙니다.
    식구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게 가장 괴씸함.

    다 나가 사 먹으려면 돈 드는데
    좋은 재료 사다가 집에서 해 주면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로 착각.

  • 7. 귀찮아죽겠는데
    '24.1.16 6:06 PM (125.142.xxx.27)

    요리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정말 신기함. 게다가 요리 몇개 하고나면 설거지거리가 산처럼 쌓이고...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세월아 네월아 전기세만 엄청 나가는듯.

  • 8. 신기방기
    '24.1.16 6:19 PM (125.132.xxx.86)

    요리하는걸 진심 즐기면서 좋아하는 주부도
    있을까요? ::

  • 9. ㅇㅇ
    '24.1.16 6:23 PM (58.230.xxx.23)

    저는 요리하는건 좋은데 손질하고 치우는게 싫어요. ㅠㅠ

  • 10. 그나마
    '24.1.16 6:57 PM (124.53.xxx.169)

    조금이라도 덜 싫게 하려면
    부엌이 단정히 치워져 있어야 부엌에 들어갈때 부담이 덜하다는 거
    제가 내 맘에 드는 도구나 그릇에 치중하는 이유네요.

  • 11. 예전엔
    '24.1.16 7:01 PM (14.32.xxx.215)

    그냥 몇가지 돌려막기로 주구장창 먹는집도 많았잖아요
    애들 도시락반찬보면 거의 똑같은거...

  • 12. 우리
    '24.1.16 7:08 P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여자 조상들은 참 불쌍한 삶을 살다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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