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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든 후반 노인) 가래때문에 힘드셔요

우리아버지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24-01-16 17:26:10

친정 아버지이신대요

그래도 여든 후반 연세에 치매까지는 아니고 인지가 저하되고

기억력은 쇠퇴하시지만 일상생활도 스스로 하시고 건강하신 편이에요

문제는 가래가 늘 너무 심하시니까 가래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삼키는 것도 힘들어서 늘 괴로운데 가래까지 있으니까 항상 목에 힘을 주며 

뱉어야 하고 병원 가도 뭐 딱히 좋은 게 없고 약을 계속 먹을 수도 없고

 

사실 중년에도 계속 그러셨어요 노인 되어서 연하장애까지 생기니

문제가 심각하네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175.211.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5:39 PM (175.223.xxx.192)

    저희 친정엄마가 84세신데 요즘 가래땜에 토하기까지 ㅠㅠ
    이번에는 친정 가서 벽이며천정이며 물걸레질하고 이불,침대커버 다 빨고 청소하고 오는 길이네요
    왜 가래가 안없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원글에 묻어서 하소연하고 갑니다

  • 2. ㅇㅇ
    '24.1.16 5:45 PM (118.235.xxx.229)

    용각산으로 안되시나요?ㅜ

  • 3. ㅇㅇ
    '24.1.16 5:47 PM (211.250.xxx.136)

    용각산 드셔보세요
    제가 가래를 못뱉는데 아주 예민해요
    조금만 걸려도 바로 발작 기침 하거든요
    간질간질 가래생긴 느낌들면 바로 용각산쿨 하나 목 깊이 넣고 천천히 목에 코팅한다는 느낌으로 삼킴니다
    즉시 기침을 멈추어주니 저에겐 요긴합니다

  • 4. ..
    '24.1.16 6:13 PM (211.234.xxx.94)

    제가 비염에서 알러지 천식까지 왔어요
    석달을 폐병환자마냥 기침가래로
    고생하다가 찾아보고 알게되서 도움된건
    은행볶아서 하루 10개정도 드시고
    감기로 생긴 기침가래는 -용각산
    만성 기관지 천식 기침가래는 -자모
    자모를 먼저 먹다가 좀 가라않으면
    용각산도 먹고 그랬어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5. 마른 기침에 도움
    '24.1.16 7:00 PM (112.172.xxx.1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ONq61BfGLsA?si=vMB54o8ULM6D376g

  • 6. ..
    '24.1.16 7:05 PM (58.236.xxx.168)

    일반약 뮤테란 약국에서

  • 7.
    '24.1.16 7:21 PM (14.138.xxx.98)

    그정도면 약을 계속 먹어야죠 거담제

  • 8.
    '24.1.16 8:19 PM (14.42.xxx.44)

    그 정도면 보통 병원 가면 가래도 빼주는데요?

    가래를 빼주냐고 병원에 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세요

  • 9. 그럼
    '24.1.16 8:58 PM (74.75.xxx.126)

    요양 등급 판정 받으시고 간호사가 와서 가래 빼주면 안 되나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그런 거 다 방문 간호사가 도와주셨는데요.

  • 10. 테나르
    '24.1.17 5:19 PM (118.235.xxx.39)

    아 도움이 되는 여러 댓글 감사합니다
    용각산과 여러 약들 간호사가 빼주기도 하는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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