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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했는데요 애프터 후

.. 조회수 : 6,590
작성일 : 2024-01-16 14:26:24

어제 소개팅 2시간정도 이야기 나누고

헤어질때 이번주 일요일에 뭐하냐 점심먹자 하시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오케이 했는데

집에와 생각해보니 키가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남자 170 이라는데 저랑 서니까 거의 비슷한느낌이예요

경제적으로 안정되있고 인상도 괜찮았어요

오늘 아침 장문의 톡으로 좋은인연 만나시라고

전 아직인것 같습니다. 암튼 최대한 정중히 보냈는데

그냥 씹으시네요 최소한 네 알겠다고 답변은 줘야는거 아닌가요? 질척하는거 보단 낫지만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네요

남성적매력이 있어야 계속 만날수 있는거죠?

시작도 안하는게 답이겠죠

IP : 222.114.xxx.251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2:28 PM (1.232.xxx.61)

    어제 만나자고 해놓고 아침에 거절하면 뭐 좋다고 답변을 득달같이 할까요?
    원글님의 이기적인 생각 같아요.

  • 2. 다행
    '24.1.16 2:29 PM (211.234.xxx.196)

    키때문에극복안되는데
    미련없으면 된거죠
    답변까지 바라는건 좀그러네요

  • 3. 제가
    '24.1.16 2:29 PM (59.6.xxx.211)

    남자라도 그냥 씹을 거 같아요.
    그 자리에서 오케이 하고 문자로 거절한거잖아요.
    그 남자는 기분 나쁘겠죠

  • 4. ..
    '24.1.16 2:30 PM (222.114.xxx.251)

    아 그렇군요
    그럼 다시 보자 했을땐 그자리에서 노 하는게 맞나요

  • 5. ...
    '24.1.16 2:3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상대는 상처 안 받을 것 같나요ㅜ 거절당하는 거 쉬운 거 아닙니다.

  • 6.
    '24.1.16 2:31 PM (39.7.xxx.13)

    혼자사실듯 ㅋ

  • 7. ........
    '24.1.16 2:31 PM (210.96.xxx.159)

    오케이 하셨으면 한번더 만나시지.
    좋다 해놓고 장문의 거절 카톡.나라도 답장 안합니다.

  • 8. 원글닌 인성이
    '24.1.16 2:33 PM (67.71.xxx.54)

    원글닌 인성이 드러나는 순간이네요.
    제가 그 남자라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원글님 앞으로 절대로 괜찮은 남자 만나기 힘들겁니다.
    기분 나뻐하지 마세요 솔직한 의견이니까요 ㅠㅠ.

  • 9. 참나
    '24.1.16 2:34 PM (210.94.xxx.89)

    당장 사귀자도 아니고,
    고작 한번 더 만나자는 것도 싫다 뒤집는데
    뭘바래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아시겠죠

  • 10. 소개나 중매면
    '24.1.16 2:35 PM (122.254.xxx.14)

    이것저것 재는거니 뭐 키만 문제겠음요?
    거절했음 그걸로 끝이지 뭔 인사까지 바래요?

  • 11. ㅇㅇ
    '24.1.16 2:35 PM (61.77.xxx.73)

    저라도 답안할듯.
    꼭 물어봐야 아나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상대가 기분안나쁘겠나.

  • 12. ///
    '24.1.16 2:36 PM (61.79.xxx.14)

    한번 더 만나보시지
    남자는 당연 기분나쁘죠
    첫만남에 까인건데

  • 13. 윗님
    '24.1.16 2:37 PM (67.71.xxx.5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원글은 아직도 자기가 쓰레기라는 사실을 모르는듯요..
    원글은 기분 나쁠지 모르겠지만 쓰레기라는 표현 아주 정확한 표현입니다.

  • 14. ..
    '24.1.16 2:39 PM (165.246.xxx.32) - 삭제된댓글

    모태솔로인가 남녀관계에 많이 미숙하신 듯

  • 15. ㅡㅡ
    '24.1.16 2:40 PM (211.36.xxx.45)

    역지사지 해보세요

  • 16. ....
    '24.1.16 2:40 PM (58.122.xxx.12)

    마음에 안들면 뭐하러 시간 낭비해요 차라리 이게 낫죠
    근데 답문까지 바라지 마세요

  • 17. ???
    '24.1.16 2:41 PM (203.142.xxx.27)

    사람은 어더한 경우도 본인위주란 말이 있더니
    본인인 약속 뒤집고 거절한건 기분 나쁜일이 아니고
    거절 문자 씹은건 기분 나쁜가보네요
    약속어기고 거절문자를 최대한 정중히 보내면
    본인의 행동이 예의있어 지는줄 아는건가요~

  • 18. 어머
    '24.1.16 2:42 PM (1.225.xxx.136)

    자기는 할 말 다해놓고 그래서 자기 감정 다 표현해놓고
    남자가 안 읽는식으로 자기 감정 표현 하는 건 안된다?

    저런 여자타입은 나는 바로 거름.
    피곤하고 소통 안되는 매력지수 볼품없는 스타일.

  • 19. ...
    '24.1.16 2:43 PM (221.151.xxx.109)

    원글님 키가 몇인지는 몰라도
    남자 키 170에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인상도 좋고
    대화도 되는거 같은데...
    저런 남자 거의 없어요
    다른 여자에게 패스하시길
    170안되는 남자 수두룩함

  • 20. ..
    '24.1.16 2:43 PM (222.114.xxx.251)

    아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진상에 매너없는..
    전 언제 철이 들려나
    새겨 듣겠습니다.

  • 21. ..
    '24.1.16 2:47 PM (121.179.xxx.235)

    거절이 정중하게 했다고
    기분이 안나쁠수 있나요?
    전날 ok는 왜??
    문자 읽씹은 기분이 나쁜가보네요.

  • 22. ...
    '24.1.16 2:50 PM (222.106.xxx.66)

    키가 170이 아닌거지요.
    165-168인듯

  • 23. 한가지 확실한건
    '24.1.16 2:52 PM (67.71.xxx.54) - 삭제된댓글

    "아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진상에 매너없는..
    전 언제 철이 들려나
    새겨 듣겠습니다."

    원글님은 결국 원글님 수준의 남자 만난다는겁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좀 더 극한 표현을 하자면 원글님같은 스타일을 보통 "쓰레기" 라고 말하죠 ㅎㅎㅎ.

  • 24. 이상
    '24.1.16 2:53 PM (221.140.xxx.80)

    장문의 문자가 어떻게 정중한 거절이죠
    나 같으면 개욕하고 있을겁니다
    반대로 여기에 글올렸으면 문자로 거절한분 가루가 되서 증발했어요

  • 25. ..
    '24.1.16 2:54 P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

    뭐 사람이 가끔 실수할 때도 있죠
    다음부턴 사람 대할 때 안 그러시면 돼요

  • 26. ㅡㅡ
    '24.1.16 2:55 PM (175.209.xxx.48)

    칼자루를 본인이 쥐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장문의 카톡통보라니
    개매너수준인데
    답장안했다고 본인기분나쁘다니

  • 27. 원글이
    '24.1.16 3:03 PM (222.114.xxx.251)

    그럼 맘에 안들어도 한번 더 만나보고
    싫으면 마무리를 어찌 해야하나요
    저 정말 이런경험이 없어서요
    하나 더 질문해요
    싫은 사람한테 톡오면 그냥 씹나요?
    전 최소한 답변은 해줘요
    예를들면 오늘 날씨가 좋아요 라고 톡오면
    네 좋으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이정도는 해주는데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 라고
    오해할 멘트인가요?

  • 28. 어휴
    '24.1.16 3:03 PM (39.119.xxx.55)

    원글님의 생각이 짧은건 맞는데 원글님을 쓰레기라 욕하는 분의 인성도 그닥.....
    나는 얼마나 완벽해서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쓰레기라 부를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입으로 업 짓지는 맙시다

  • 29. 하...
    '24.1.16 3:03 PM (223.39.xxx.65)

    연애고자님아
    좀 그러지 마세요 대한민국 좁아요
    그렇게 예의없이 차버리고 나중에 진짜 멋진 남자 만났을 때
    그 사람 친구나 친지일 수 있어요 본인이나 매너 좀 지키세요
    일단 약속은 지키고 그 다음에 첨엔 몰랐는데 사실 조금 안맞는 거 같습니다 하고 정중히 말해도 돼요 근데 또 두번 만났으면
    키작은게 안보일만큼 다른 매력을 느낄수도 있었을 거에요 ...

  • 30. ..
    '24.1.16 3:09 PM (222.114.xxx.251)

    네 알겠습니다
    이제와서 그분께 다시 죄송하다할 수도 없고 ㅠㅠ
    다음번엔 매너있게 잘 해볼께요

  • 31. 당연히
    '24.1.16 3:10 PM (125.128.xxx.85)

    그쪽도 아무 대답 안하고 끝내겠지요.
    원글님이 후일을 기약하고 나서
    안만나겠다고 카톡 보낸거니까 님이 그쪽한테
    실례한건데 그걸 답장을 바라시다니요…
    할말이 또 뭐 있겠어요?
    조용히 답장 안하는게 더 낫죠. 저라도 그 남자처럼
    암말 안하겠어요.

  • 32. ..
    '24.1.16 3:10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다음에 또 이런 경험하게 되면 일요일에 다른 약속있다고 확답을 피하세요.
    그리고 상대가 님 장문에 대답 안 한 건 당연한 거니까 불쾌하게 생각하는 게 이기적인 마음이고요.
    마음에 안 들면 두 번 만날 필요 없고 그게 서로 시간 낭비예요.

  • 33. ...
    '24.1.16 3:14 PM (152.99.xxx.167)

    오케이 했으면 한번 더 만나고 거절해야죠
    아니면 첨부터 생각해보고 답장드릴게요 해야죠
    남자 170이 사실이면 그렇게 흠도 아닌데 다른 부분이 괜찮은 분이면 아깝네요

  • 34. 모모
    '24.1.16 3:15 PM (58.127.xxx.13)

    참나
    님이 .날씨 좋아요.
    하고 문자 보낸거 아니잖아요
    채인 문자에
    누가 답을보내요

  • 35. ...
    '24.1.16 3:17 PM (112.220.xxx.98)

    능력있고 인상좋다면서요
    충분히 키 커버되지 않나요??
    170이 작은키도 아니고
    한번 더 만나보고 결정하던가요
    에프터약속까지 잡아놓고
    만난 그다음날 바이바이라니
    남자 님이 보낸 톡보고 못생긴게 성격 더럽게 급하네 했을듯-_-

  • 36. 원글이
    '24.1.16 3:18 PM (223.39.xxx.11)

    모모님 제가 그렇게 보냈다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 이야기구요
    예를 들거예요
    제가 톡 매너도 없는거같아서요

  • 37. 원글이
    '24.1.16 3:18 PM (223.39.xxx.11)

    예를 든거예요 오타예요

  • 38. ....
    '24.1.16 3:19 PM (112.220.xxx.98)

    문자도 아침에 보내고 gr
    그래놓고 왜 내문자에 답안해? 어이없다 진짜

  • 39. 그리고
    '24.1.16 3:19 PM (125.128.xxx.85)

    그 남자가 님을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시작도 안했고 첫약속을 바로 뒤집고
    거절 문자 보낸 잘 모르는 여자한테
    좋고 싫고가 있기나 합니까?
    그냥 이 사람 좀 황당한 여자네… 처음부터 거절하지
    뭐지?… 이랬을거고 그나마 점잖은 남자 같아요.
    기분 나쁘다고 막판인데 따지듯 문자 보내고 욕설 비슷한
    답장 할 수도 있는 상황인거 아직도 감이 안오시나요?

  • 40. ...
    '24.1.16 3:19 PM (1.232.xxx.61)

    원글님
    너무 미성숙해요.
    소개팅을 할 게 아니라 상담을 받으세요.
    결혼하고 연애하기에는 너무 유아적이십니다.
    빨리 단점 보완해서 사람 만나셔요.

  • 41. ㅠㅠ
    '24.1.16 3:26 PM (112.152.xxx.243)

    남자분 괜찮은 사람일듯.
    인성 나쁜 사람이면 싫은 소리로 답장했을지도 몰라요.
    아깝다..

  • 42. ...
    '24.1.16 3:27 PM (175.196.xxx.78)

    일단 3번은 만나는게 맞는건데
    지난 번 주말 점심 오케이 하셨으면 애프터까지는 보는게 예의지요

  • 43.
    '24.1.16 3:29 PM (92.46.xxx.225)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런 카톡 받으면 예의차려 기분좋게 카톡할 수 있나요? 읽씹 안하고 욕이라도 한바탕 들어야 정신차리시려나요? ㅠㅠ

  • 44. ...
    '24.1.16 3:29 PM (58.29.xxx.196)

    사람 한두번 봐서는 몰라요. 10년 사귀고 결혼해도 이인간이 이런 인간이었나 하잖아요.
    키 좀 작으면 어때요. 키 빼고는 다 괜찮은것 같은데. 아깝네요. 외모가 맘에 들면 조건이나 인성이 맘에 안들고. 인성과 조건이 맘에 들면 외모가 맘에 안들고. 전 외모보다는 조건인성을 보겠어요.

  • 45. 저도...
    '24.1.16 3:33 PM (125.128.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성향(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유아적, 미성숙)인데....
    저도 정말 괜찮은 사람 나이가 극복이 안되어 헤어지고 땅을 치고 후회를 했네요.ㅠㅠㅠㅠㅠ
    단점 보완해서 사람 만나보라고 하셨는데..
    이런 단점은 어떻게 하면 보완이 되나요?
    어떤 방법으로 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

  • 46. 저도
    '24.1.16 3:34 PM (125.128.xxx.136)

    저도 원글님과 같은 성향(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유아적, 미성숙)인데....
    저도 정말 괜찮은 사람 키가 극복이 안되어 헤어지고 땅을 치고 후회를 했네요.ㅠㅠㅠㅠㅠ
    단점 보완해서 사람 만나보라고 하셨는데..
    이런 단점은 어떻게 하면 보완이 되나요?
    어떤 방법으로 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

  • 47. 22
    '24.1.16 3:36 PM (110.70.xxx.53)

    본인이 약속 뒤집고 거절한건 기분 나쁜일이 아니고
    거절 문자 씹은건 기분 나쁜가보네요22

  • 48. 우리나라
    '24.1.16 3:36 PM (125.142.xxx.27)

    30대 남자 평균키가 174.65예요. 작은거 맞지 뭐가 안작아요.
    30대 여자 161.77인데 여자 160 맨날 작다고 후려치면서
    남자 170은 안작대ㅋㅋ 양심들이 좀 있어야지.
    170이 되기나 할지도 의문이네요. 깔창 확률 90프로 봅니다.

  • 49. 아마
    '24.1.16 3:43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170 안됐을 걸요?
    첫만남부터 체격 때문에 그런 느낌 받으셨다면
    다시 만나도 극복 안됐을 거예요

  • 50. 어차피
    '24.1.16 3:43 PM (122.43.xxx.165)

    엎질러진 물 어쩔 수 없구요
    사실 누구나 사람을 볼때 절대 극복할 수 없는게 있거든요
    얼굴 키 능력 매너 말투 표정 등등 자기의 주관이 있어요
    그게 원글님은 키이고 그걸 극복 못하는거죠
    이번에는 어쩔 수 없다치고 다음 부터는 뭔가 마음에 안들때
    애프터 신청 거절하고 바로바로 말씀하세요 그리고 소개팅전에 키를 물어보고 만나시길 바랍니다 서로 시간허비하고 마음만 다치게 되니까요

  • 51. 아마
    '24.1.16 3:44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애프터 대처는
    앞으로 그렇게 하진 마시구요

  • 52. 와우
    '24.1.16 3:45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그자리에서 에프터 거절하기 어려워서 일단 알았다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아서 시간 끌지않고 거절의사 표현한것까진 노멀해요.

    근데, 내 거절에 상대의 침묵이 괘씸하다니 원글 평생 혼자 살듯
    내로남불쩌네요

  • 53. 원글이
    '24.1.16 3:52 PM (222.114.xxx.251)

    그사이 이분께 연락이 왔어요
    밤새 고민이 많으셨던거 같다며서
    어제 mbti 얘기했던거 내용도 보내주시고
    정말 괜찮으신분일까요
    약속 번복해서 죄송하고 답톡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변했어요
    아 마음이 안좋네요

  • 54. ㅇㅇ
    '24.1.16 4:01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자가 괜찮은 분 같네요.
    죄송할 필요도 없이
    그 분에게 오히려 잘 된 일일꺼에요.

  • 55. ㅇㅇ
    '24.1.16 4:06 P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더 겪어 봐야 알죠.
    괜찮더라도 여러 부분이 님과 안맞을 수도 있고.
    사과도 했고 그냥 털어버리세요. 인연이 아닌 듯.

  • 56. 댓글들에
    '24.1.16 4:10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키작남이랑 키작남 엄마들 가스라이팅 무시하시고요ㅋㅋ
    전 3년을 사겨도 키작은거 극복을 못하고 헤어졌어요.
    키큰 남자랑 결혼했는데 만족해요. 본인에게 뭐가 제일 중요한지
    내가 어디까지 감당 가능한지 생각해봐야겠죠.

  • 57. 흠..
    '24.1.16 4:1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여자고, 키작남 엄마 아닌데요.
    160도 아니고 170이 극복이 안되나요?
    진짜 170이면 딱히 신경 안쓰일거 같은데.
    신발벗음 163정도인가보네요.

    아무튼 끝내기로했고 연락도 받았으니 잘 정리하세요.

  • 58. 댓글들에
    '24.1.16 4:14 PM (118.235.xxx.58)

    키작남이랑 키작남 엄마들 가스라이팅 무시하시고요ㅋㅋ
    전 3년을 사겨도 키작은거 극복을 못하고 헤어졌어요.
    싸우니까 단점인 그부분이 더 크게 보이면서 정떨어짐.

    남초 사이트에 여자 얼굴이 그냥 그런데 시작할까요 말까요
    글에 100명중 99명이 극복 안된다고 시작도 하지말라하죠.
    그게 현실이예요. 내 비위가 어느정도인지 아는게 제일 중요.

  • 59. 털어버리세요.
    '24.1.16 4:14 PM (58.29.xxx.146)

    일단 남자분 입장에서는 오케이 했다가 내 키를 보고 거절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기분 나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거 미안해서 한 번 더 보는 것도.. 시간 낭비, 정력 낭비..
    내가 극복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다음 부터는 주선자에게 키 얼마 이상만 보겠다 하고 걸러서 만나세요. 괜히 서로 기운만 빼지 말고..
    다른 조건 괜찮으면 키 따위야 하는 여자들도 있지만, 키 또는 얼굴, 어깨 등 그쪽이 타협이 안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 60. ㅋㅋ
    '24.1.16 4:14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여자고, 키작남 엄마 아닌데요.
    160도 아니고 170이 극복이 안되나요?
    진짜 170이면 딱히 신경 안쓰일거 같은데.
    신발벗음 163정도인가보네요.

    아무튼 끝내기로했고 연락도 받았으니 잘 정리하세요.

  • 61. 그냥
    '24.1.16 4:25 PM (223.39.xxx.192)

    그만두세요
    남자한테 답톡 왔고 사과했으면 됐어요
    대신 담에는 키 물어보고 만나고 뭐든 마음에 안드는
    부분 있으면 바로거절이라는 거 기억하세요
    본인이 답톡 안온다 하는 건 이기적인거 맞아요
    거절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척 불쾌하니
    어떻게 대답할지도 고민이고 톡 안와도 그걸 기분나빠하는
    태도는 고치세요 본인도 약속해놓고 거절 당하면 일단 욕부터 나올겁니다 이렇게 매너 배워간다 생각하세요

  • 62. ㅋㅋ
    '24.1.16 4:47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

    키작남들 아니면

    키작남엄마들 다몰려왔네

    부들부들 댓글들 난리났어

    저도 키작남 싫어서 안만났어요

  • 63. ...
    '24.1.16 4:59 PM (1.232.xxx.61)

    윗님, 키작은 남자 거절해서가 아니라
    애프터 받고 승락했다가 다음 날 거절 문자 보내고 답장 안 왔다고 기분나쁘다고 하니 그런 거예요.
    대체 뭘 읽으신 거예요?

  • 64. o o
    '24.1.16 5:12 PM (116.45.xxx.245)

    와... 덧글들 참 이상하네요.
    원글님이 거절을 카톡으로 정중하게 한 것도 예의차린거죠
    그 글에 답 없으면 상대가 매너없는게 맞고요.
    요즘은 남녀가 3번 만나보고 그런거 없어요.
    서로 마음에 안들면 만나자마자 음료도 안시키고 바로 헤어지기도 하던걸요.
    요즘은 관심없는 대상에게 시간이나 돈을 쓰지 않는게 그들의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참 인간미 없다 느껴지지만 그들이 괜찮다니 그런거겠죠.
    아무튼 상대방 답장이 와서 다행이네요.
    읽씹만큼 두고두고 찜찜한게 없거든요.

    그리고 원글님 키때문에 아닌것 같지만 성격때문에 만나볼까....
    이거 하지마세요.
    남녀가 성적으로 끌리지 않으면 이미 끝인거에요.

  • 65.
    '24.1.16 5:29 PM (1.235.xxx.138)

    아쉽네요..키작은거빼고는 괜찮은분인거 같은데 한번 약속한건 더 보시지..
    또 유머감각도 있고 매력발산될지 누가 아나요?

  • 66. ...
    '24.1.16 5:32 PM (112.154.xxx.58)

    키작은건 아무래도 눈에 바로 보이는거라
    극복하기 어렵긴 어렵죠.

    열심히 기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 67. ..
    '24.1.16 6:19 PM (211.49.xxx.12)

    소개팅전에

    키 중요하면 키
    학벌 중요하면 학벌
    재산 중요하면 재산~~~

    물어보고 하세요.
    그래야 성공확률이 높죠

  • 68. ____
    '24.1.16 6:31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남자 태도로 보나 평균이상으로 괜찮은 사람 같은데
    딴 여자가 잘 채가겠네요.
    내가 싫으면 안되는 거지 어쩌겠어요.
    원글님 다른 인연 기다려보셔야죠.
    남자 키가 너무 작으면 남성미, 섹시함이 없어서
    본능적으로 안끌려요. 그거 안보일정도로 대단한 조건이면 얘기가 달라져요. 능력과 재산이 남성미를 주거든요.
    세상에서 나와 낳을 자식을 완전 보호하고도 남겠다…
    이런 남성미도 있어요.

  • 69. ㅡㅡㅡㅡ
    '24.1.16 8: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도 아쉽지 않은가보죠.
    만나기로 해놓고 찼으면 그만이지
    뭘 정중한 답글까지 바라나요.

  • 70. 남자분이
    '24.1.17 9:47 PM (117.111.xxx.167)

    제 가족이라면
    운수대통으로 감사하겠어요.

    참,
    자존감이 없으세요.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어딘가 불안해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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