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ㅇㅇ 조회수 : 16,452
작성일 : 2024-01-16 14:17:25

...       

IP : 118.235.xxx.165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4.1.16 2:18 PM (118.235.xxx.187)

    결혼은 뭐하러 시키나요
    혼자고고~~~~

  • 2. ..
    '24.1.16 2:19 PM (211.182.xxx.253)

    능력있는 딸이면 반반 안합니다

  • 3.
    '24.1.16 2:1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글좀 안보고 싶어요
    내가 손해다 니가손해다 해대니
    애들이 결혼을 안하죠
    누군가 희생해야 애도 키우고 살지요

  • 4. 그래서
    '24.1.16 2:19 PM (203.247.xxx.210)

    한 번으로 안 되고
    사회가 바뀌려면
    아주 오랜 기간 반복해야

  • 5. 왜요???
    '24.1.16 2:2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딸둘 엄마인데
    당연히 반반결혼이거나 저희가 더 넉넉한 경우라면 저희가 더 낼거에요.


    딸을 반반결혼 안 시키고 싶은게 아니라
    이상한 시댁 만난걸 화 내셔야죠.
    어찌 이 상황의 결론이 '딸은 반반 안 시켜야지'인가요

    요새 젊은 애들 똑똑해서 여자도 반반 내거나, 여자가 많으면 더 내요

  • 6. 그때랑
    '24.1.16 2:20 PM (211.234.xxx.185) - 삭제된댓글

    비교가 안 되는 금액이예요.
    주변에서 보니 양가쪽 영끌해도 신도시 전세 가기도 힘들던데요?

  • 7. 아니
    '24.1.16 2:21 PM (218.50.xxx.110)

    그댁 이상한 시모 예 가지고 일반화 시키시면 얀되죠.

  • 8. 영통
    '24.1.16 2:21 PM (14.33.xxx.211)

    학력 직업 비슷했고 집안은 내가 더 좋았고, 월급도 내가 더 많았어요
    결혼 시 반반은 아니었으나
    맞벌이인데 반반과 같은 효과로 시가에 돈 계속 들어가도 친정에는 한 푼 안 들어갔어요.
    그러나 잘난 면이 있는 며느리는 어떤 식으로든 누르고 싶어서 잡더라구요
    드러내는 갑질이 아닌..다양한 방법으로
    직장생활 짠밥으로 각이 나와 몇 년만에 발길 끊었지만,
    여자는 반반보다 받을 거 받고 지내는 과정에서 잘 하는 것도 방법 같아요.
    그 집안 그 사람들 성향, 그 상황을 보고 판단을 내려야 해요
    이론적으로 반반이 좋다. 나쁘다 하기 어려워요

  • 9. ㅡㅡ
    '24.1.16 2:21 PM (211.36.xxx.89)

    그럼 어떻게 하고싶으신가요

  • 10. ,...
    '24.1.16 2:21 PM (180.70.xxx.231)

    그냥 결혼 시키지 마세요~

  • 11.
    '24.1.16 2:21 PM (211.234.xxx.171)

    시모와 인연끊으세요.

  • 12. 반반은 했는데
    '24.1.16 2:21 PM (211.234.xxx.251)

    머리는 나쁜가...

    정상적인 상대와 시부모를. 만날 생각을 해야지.

    이상한 결론을 내네


    시모가 사람은 잘알아보고 적당히 무시한듯...

  • 13. ㅇㅇ
    '24.1.16 2:21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어짜피 딸 주는건데
    뭐가 그리 아까워서
    결심까지 ㅎㅎ
    줄 돈이 없겠죠

  • 14. 그러세요.
    '24.1.16 2:22 PM (39.7.xxx.70)

    암요.
    뭐하러 결혼 시켜요.
    여자가 손해보는 장산데…

  • 15. ….
    '24.1.16 2:22 PM (110.70.xxx.190)

    저랑 똑같아서 반갑네요
    두루두루 면세우고 실속까지 다 챙기는
    시대를 앞서가는 얌순이 시모헌테 이때껏 당했네요
    한개를보면 열을 아는듯합니다

  • 16. ㅡㅡ
    '24.1.16 2:23 PM (210.95.xxx.98)

    네 시키지 마세요 요즘은 장모가 시모보다 더 무섭디던데 그런 징모 되실까 무섭네요

  • 17. ....
    '24.1.16 2:24 PM (121.168.xxx.40)

    반반이 중요한게 아니라 인성이 문제같아요...
    자격지심있거나 거지근성있는 집안 만나면 대책없는거같아요..

  • 18. ㅎㅎㅎㅎ
    '24.1.16 2:24 PM (211.192.xxx.145)

    시모라서 그럴까요?
    엄마한테 학대 받았어요, 서운했어요, 글에 보면
    친정엄마 백이면 백명 다 '언제 그랬니? 기억 안난다.' 하잖아요.
    82같은 작은 커뮤에서도 기억 안난다 글 열 페이지는 나올 거에요.

  • 19.
    '24.1.16 2:24 PM (163.116.xxx.115)

    결혼당시 반반은 안했지만 맞벌이 계속 해서 기여도는 반반 이상이라 자부하는데, 딸이 결혼한다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줄거고 그게 반이 될지 사분의 일이 될지 십분의 일이 될지는 모르는 일이죠 아님 내 딸이 더 많이 해갈수도 있고요? 그걸 왜 지금 미리 정해요? 내가 딸에게 2억 해줄 수 있다 칩시다. 딸 배우자가 20억 해오면 내가 해주는건 십분의 일이고 남자가 일억해오면 딸이 남자애의 두배 해가는건데...그냥 해주고 싶은만큼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줌 되는거지 뭘 그런걸 결심씩이나 해요. 미래에 뭐가 올줄 알고요?

  • 20. ...
    '24.1.16 2:2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평생끼고 사셔야죠 뭐.

  • 21.
    '24.1.16 2:2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누군가 희생해야 애도 키운다니
    늘 희생하는건 여자라는걸 깨달은 애들이 결혼 안하는거죠
    반반결혼에 일도 같이 애는 여자가 며느리노릇은 덤 똑똑한 애들이 이걸 왜해요

  • 22. 반반
    '24.1.16 2:26 PM (211.104.xxx.48)

    반반 결혼했고 맞벌이 오래함. 집도 공동명의. 남편이 10년 전부터 거진 외벌이로 세후 천 벌지만재산의 반은 내 거라 생각함, 맞벌이 때 내가 훨씬 많이 했으니까. 참 시댁도 좋은 부모님. 내 재산 가지고 입 댈 분들 아니고 이상한 말 해도 내가 안 들어먹음^^

  • 23. ㅇㅇ
    '24.1.16 2:27 PM (175.114.xxx.36)

    이 경우는 시모 인성을 보고 결혼시키겠다 또는 명의관련 확실히 하겠다로 걸론이 나야지 대뜸 반반결혼 안하겠다는 이상하네요 ㅎㅎ

  • 24. 반반 결혼
    '24.1.16 2:27 PM (59.6.xxx.211)

    여자가 손해 맞아요.
    반반 집안 살림, 반반 육아란 말은 없어요.
    결혼하고 임신하는 순간부터
    여자 커리어는 남자보다 쳐지고
    육아 시작되면 직장생활 정말 힘들어요.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임신 양육 맞벌이를 병행할 수 있나요

  • 25. 솔직히
    '24.1.16 2:28 PM (175.223.xxx.212)

    돈이 없는거죠. 돈있는집은 안그래요
    돈의 위력이 얼마나 큰대
    이혜정 맨날 나와서 친정에서 트럭으로 혼수 보낸 얘기 뻐기듯하고 82쿡에서 내가 더 많이 했다 당당하게 주장하는게 뭐겠어요? 솔까 원글 돈없잖아요

  • 26.
    '24.1.16 2: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누군가 희생해야 애도 키운다니
    늘 희생하는건 여자라는걸 깨달은 애들이 결혼 안하는거죠
    반반결혼에 일도 같이 애는 여자가 며느리노릇은 덤 똑똑한 애들이 이걸 왜해요
    아들이고 딸이고 독립했으니 됐고 결혼은 본인이 하고싶음 하고 안해도 그만인데
    반반결혼 떠드는 사람이랑은 안했으면해요
    상대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조금이라도 손해보지않으려는 마음이 보여서요

  • 27. 그냥
    '24.1.16 2:28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딸들을 똑똑하고 능력있게 키우세요
    저는 20대후반에 대출끼고 원룸 하나 사서 그거 임대하고
    월세로 대출금 갚고 그거 가격 올랐을 때 팔고 20평대 아파트라고 또 임대해서 대출금 갚고 반복해서 지금 40평대 자가에서
    살아요 지금 남친있는데 제 남친 그냥 몸만 들어와서 살아도 돼요 반반이니 뭐니 할것도 없고 형편 되는 사람이 좀 더 내고 절충하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그게 여자든 남자든이요
    그래도 죽어도 반반 못하겠다 하면 그걸 이해할 남자를 만나든
    결혼 안시키면 되는거에요 왜 여자들은 자기가 손해라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남친 부모님 저만 보면 공주님 합니다 여자도 능력 있으면 시집살이가 아니라 공주대접 받을 수있어요 그러니 반반이 억울하다 하지말고 스스로 능력을 기르라
    가르치세요

  • 28. 답답이
    '24.1.16 2:29 PM (211.58.xxx.161)

    왜조목조목 못따지시나요??

    어머니 그집 5억이었는데 얼마주셨어요?2억주셨잖아요
    나머지3억 제가 가지고 왔어요 혼수는 땡땡이 아빠가 해왔어야하는데 대체뭘한거에요?? 저희친정집에선 혼수못해온 남편때매 홧병나셨어요!!!라고해야지

  • 29. 바람소리2
    '24.1.16 2:30 PM (114.204.xxx.203)

    그 사람은 뭘 해도 억지 쓸 사람이죠

  • 30. ....
    '24.1.16 2:3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23 ,39님 의견에 공감요.. 능력있게 키우면 되는거죠..

  • 31. 답답이
    '24.1.16 2:31 PM (211.58.xxx.161)

    기억안난다라고 시전하시면

    제가 기억시켜드릴게요
    땡땡이아빠 2억 제가 3억 정확히 제가 일억더썻고요
    어머니 자꾸깜박하시는거같은데 제가 카톡으로 내용적어서 보내드릴게요 라고 제발 하시라고요!!!

  • 32. ...
    '24.1.16 2:32 PM (114.200.xxx.129)

    223 ,39님 의견에 공감요.. 능력있게 키우면 되는거죠.. 반반이고 이런거는 두번쨰 이야기이고 ..설사 딸이 혼자 산다고해도 자기 능력이 있는데 무슨상관이예요

  • 33. 그냥
    '24.1.16 2:32 PM (223.39.xxx.185)

    딸들을 똑똑하고 능력있게 키우세요
    저는 20대후반에 대출끼고 원룸 하나 사서 그거 임대하고
    월세로 대출금 갚고 그거 가격 올랐을 때 팔고 20평대 아파트라고 또 임대해서 대출금 갚고 반복해서 지금 40평대 자가에서
    살아요 지금 남친있는데 제 남친 그냥 몸만 들어와서 살아도 돼요 반반이니 뭐니 할것도 없고 형편 되는 사람이 좀 더 내고 절충하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그게 여자든 남자든이요
    그래도 죽어도 반반 못하겠다 하면 그걸 이해할 남자를 만나든
    결혼 안시키면 되는거에요 왜 여자들은 자기가 손해라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남친 부모님 저만 보면 공주님 합니다 여자도 능력 있으면 시집살이가 아니라 공주대접 받을 수있어요 그러니 반반이 억울하다 하지말고 스스로 능력을 기르라가르치세요 예전처럼 딸들 대학 안보내던 시절도 아니고 멀쩡히 대학 졸업하고 남자들은 군대도 다녀오니 시간도 더 많은데
    돈 안벌고 뭐하나요 같은 여자지만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 34. ...
    '24.1.16 2:33 PM (118.235.xxx.30)

    원글은 나이가 많으시네요
    25년 전에 결혼했을때 25살이라고 쳐도 50살이시니까요
    그런데 그 나이 되도록 자기의 불행한 결혼 경험에 갖혀 있고 생각도 결론도 비합리적이라 딱하시네요
    이런 분을 장모로 만나게 될 사돈네도 딱하네요

  • 35. ...
    '24.1.16 2:34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한국 여자는 정말 극한 인생이네요
    반반결혼해서 아이 키우고, 가사노동에 맞벌이까지,.

    통계에도 나왔죠. 한국 가사노동이나 육아는 대부분 여성이 한다고,.

  • 36. 뭐가
    '24.1.16 2:37 PM (223.39.xxx.185)

    억울 합니까
    맞벌이 하고 시터쓰고 살면되는거지
    요즘 시대는 자기능력껏 사는거에요
    그게 안되면 결혼을 안하면 되는거고 해놓고 억울하다
    하는게 웃기는 거에요 그 남자가 자기가 골랐죠
    누굴 탓합니까

  • 37.
    '24.1.16 2:42 PM (223.39.xxx.175)

    돈이 없다 하세요.
    내가 시가에서 당한 앙갚음을
    왜 내 딸한테??
    내돈 내 새끼 안주면 기부하시게요??

  • 38. 아예 결혼할 돈
    '24.1.16 2:46 PM (1.225.xxx.136)

    평생 혼자 싸안고 다니다
    관속에 파묻고 가세요.
    1도 안 흘리고 남 좋은 일 하지말고 돈과 같이 썩게 하세요.

  • 39. ...
    '24.1.16 2:48 PM (58.234.xxx.222)

    제발 굘혼들이나 했으면 좋겠어요

  • 40. ...
    '24.1.16 2:49 PM (122.36.xxx.161)

    그래요. 그렇게 억울한 일 겪느니 집없어서 고생하는 것이 낫죠. 그럼 그 돈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딸이 억울하게 살지 않도록 기부하거나 아들 몰빵?

  • 41. dd
    '24.1.16 2:49 PM (211.206.xxx.236)

    안물안궁
    근데 딸들하고 합의는 된것인지요

  • 42. ...
    '24.1.16 2:5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 같은 엄마도 넘 싫을것 같네요..ㅠㅠㅠ사위나 사돈까지 갈필요도 없이 딸한테도 맨날 이런소리나 할거아니예요..ㅠㅠ

  • 43. 그래도
    '24.1.16 2:51 PM (113.199.xxx.114)

    딸아이에겐 비상금으로라도 주세요
    없어 못주는거야 어쩔수 없어도 있는데 아들보다 덜주지 마시고요

    시모가 그러실때마다 일깨워 주시고
    그거 시집에 안가고 나한테 남아 있으니 억울할것도 없고~

  • 44.
    '24.1.16 2:52 PM (14.138.xxx.98)

    반반은 커녕 여자쪽에서 먹여 살려도 시집살이하던 시절이에여 예전엔.. 지금도 반반해도 육아나 집안일은 여자가 더 하죠

  • 45.
    '24.1.16 2:56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딸이 반반 결혼하니
    집 사서 시작하고
    연봉 요즘 높던데요.
    누리며 살아서 보기 좋아요.
    사위도 너무 고마와하고.

    우리딸 결혼할 때
    친구 딸은 그런거 안한다고 했는데
    지금 후회하던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집값이 올라 버려
    집살 시기 놓쳐 전세살이중.

  • 46. ..
    '24.1.16 2:56 PM (122.37.xxx.59)

    잘됐네요
    요즘 젊은남자들도 집까지 해가며 여자데려오는 사람 없어요
    인간도 점점 진화하듯이 남자도 더이상 종족번식위해 눈이 살짝 머는 시대는 지난거 같아요

  • 47. ???
    '24.1.16 3:08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론은 뭔가요......
    반반도 싫고 빈손으로 보내겠다? 이건가

  • 48. 111
    '24.1.16 3:10 PM (211.51.xxx.77)

    왜 반반결혼안시킨다는게 딸을 빈손으로 보내는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예를 들어딸에게 5억해줄돈 있으면 똑같이 5억들고오는 사위보단 더 많은 돈을 가져오는 사위를 보고싶다는소리 아닌가요?

  • 49. ㅇㅇㅇㅇㅇ
    '24.1.16 3:1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딸한테 집사줌

  • 50. ...
    '24.1.16 3:19 PM (152.99.xxx.167)

    본인이 멍청하게 대처한걸 왜 그런식으로 결론내죠?
    그리고 공격포인트가 왜 시모인가요? 남편이 되어야지
    남편과 완전히 동등하면 시모따위는 안중에 없는 주변인일 뿐이예요
    요는 님이 남편과 동등하지 않다는것

    저도 비슷한 25년차인데
    반반결혼에 맞벌이 완전 동등하게 살고 시댁에도 할말 다 합니다.
    명절도 시댁부터가고 일하고 그러지 않아요
    출발부터 동등해야 목소리도 내는거죠

  • 51. 일반화시키지마세요
    '24.1.16 3:29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본인 시모에게 당한걸로 일반화시키지마시고요
    그래서 본인딸은 반반결혼안하고 혼수만 하시려구요? 아들은 집사주고요?

  • 52. 그래서
    '24.1.16 3:32 PM (110.9.xxx.70)

    반반결혼하면 여자는 손해라서 재산은 모두 아들만 줘야 하고
    딸은 노후에 친정부모 모시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 53. 그냥
    '24.1.16 3:33 PM (220.80.xxx.174) - 삭제된댓글

    혼자 살라하세요
    결혼은 뭐하러
    아들맘입니다,
    아들이던 딸이던 그냥 혼자 사는게 수입니다

  • 54. ....
    '24.1.16 3:35 PM (114.200.xxx.129)

    솔직히 자식입장에서도 152님 같은 엄마가 낫지.. 할말도 못하고 맨날 신세타령하는 엄마가 뭐 좋을까 싶네요 ㅠㅠㅠ 반반을 하든 자식이 결혼을 안하든 그건 상관없지만 나이 50넘어서까지 원글님 처럼 사는거는 자식입장에서도 싫을것 같네요 . 자기한테 한푼도 보태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두요

  • 55. ...
    '24.1.16 4:02 PM (210.126.xxx.42)

    반반결혼이었는데 공동명의 안했었나요?

  • 56. ㅇㅇ
    '24.1.16 4:03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딸한테는 뭐라고 할려구요?
    엄마가 반반 해보니 손해라
    너도 못해주겠다
    그냥 맨몸으로 가라고 하실라구요?
    웃긴 엄마네

  • 57. ㅡㅡ
    '24.1.16 4:05 PM (116.39.xxx.174)

    저는 거의 80프로 제가 했는데..
    결혼15년차 아직도 시댁에서 고마워하세요.
    그래서 지금도 더도움주시려고 해주시고 친정에도
    농산물 같은거 엄청 보내주세요.
    남편은 공사고 전 전업인데 남편도 제가 집했으니
    저는 일해서 돈번거나 마찬가지라고 해줘요.
    그래서 저는 딸도 저만큼 해주고 싶은데....

  • 58. 음..
    '24.1.16 4:19 PM (121.141.xxx.68)

    반반데이트 , 반반결혼이 정당화 되려면 사회 시스템이 완전 평등이 이루어진 상태에서나
    가능한거죠.

    여자가 반반해도 시가쪽에 치운친 문화고 임금도 남성보다 여성이 70% 밖에 못받고
    더더군다나
    부성애없는 한국남자들에게 육아에 전혀 신경 안쓰고
    가정생활 모든걸 여자가 다~해야하는
    즉 돈은 반반, 가사일, 육아 다~여자가
    그리고 시가에 치우친 문화

    반반이라는 명분으로 평등을 사려고 했지만
    절대 평등이 될 수 없는 사회구조라
    여자들만 완전히 손해 보는거죠.

    아~더 중요한건 남자들이 자기자신밖에 몰라요.
    여자들은 가정에 헌신하지만
    만자들은 가정에 헌신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고
    먹는것도 주로 남자 위주로 먹기때문에 식비도 어마어하고
    가정의 평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돈으로 평등이 이루어 지지는 않을듯합니다.

  • 59. 난..,
    '24.1.16 4:23 PM (1.235.xxx.154)

    뭔가싶네요
    울부모님은 사위며느리 잘못봤어요
    난 그러지말아야하는데
    사람보는 눈이 없는가..

  • 60. 121님
    '24.1.16 4:29 PM (152.99.xxx.167)

    처럼 생각하면 평등한 시대는 안와요
    앞으로 안평등할 예정이니까 출발부터 평등할수 없다. 이러면 절대 구조적 변화는 오지 않습니다. 시스템부터 바꾸면 반반할게..그러세상이 오나요?
    일단 평등하게 출발하고 안평등한 부분에 대항하면서 바꿔야죠
    원래 시스템을 바꾸는건 세월도 오래걸리고 선구자들은 피도 흘립니다.
    그래도 뒤돌아보세요
    70/80년대와 지금의 인식은 많이 바뀌었죠
    여자들이 교육받고 일하고 남자와 대등해지면서 점점 바뀌는거예요

  • 61. 0 0
    '24.1.16 4:33 PM (119.194.xxx.243)

    이미 아들 집 해놨지만
    이래저래 계산하고 머리 굴리며 반반 싫네..하는 집과 사돈 맺고 싶지는 않네요.

  • 62.
    '24.1.16 4:33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같은 여자인 시어머니들의 인식변화가 오면
    빠르게 여자들 애로사항이 해결될거예요
    근데 아들을 낳는순간 아들바라기들이 돼서...

  • 63. ..
    '24.1.16 4:35 PM (117.111.xxx.71)

    돈부터 가져오면 평등하게 대접해줄게 라는게 얼마나 재수없는건지 못느끼나봐요
    사회적인 시스템이 공고한 상태에서 돈뜯어내는 방법도 여러가지예요

  • 64. ..
    '24.1.16 4:39 PM (117.111.xxx.71)

    반반결혼이나 그이상 원하면 아들들이 어리고 이쁜여자 찾지말고 연상찾으면 경제적으로 안정된 여자많아요

  • 65. 에휴
    '24.1.16 4:42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반반은 싫구 남자가 더많이 가져오는 결혼만 시키겠다
    그냥 혼자 끼고 사세요
    그럼 젤 속편하겠네요

  • 66. 어떤
    '24.1.16 4:48 PM (220.80.xxx.174) - 삭제된댓글

    어떤 엄마가 그러지요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다, 왜 돈을 가지고 가냐, 남자가 하는게 당연하다
    그래서 본인딸은 그냥 보낸답니다,
    그리고 아들은 어느여자가 오겠냐며 집을 사서 보낸다 합니다,
    결론은 아들은 집을 사주고 딸은 그냥 보내겠단걸
    좋은말로 포장해서 시집살이를 끼워넣는거지요

    차라리 당당하게 혼자 살아라 하세요
    그 재산주고 혼자 살아라, 얼마나 좋냐,
    니가 벌어서 너 다쓰고 혼자 우아하게 살아라,
    시집가서 설거지 하지말고 매일 여행다녀라 하세요

  • 67. 음..
    '24.1.16 5:01 PM (121.141.xxx.68)

    남자쪽 부모가 반반을 주장하는 집과는 결혼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여성이 얼마나 차별 받고 사는지 알면 저런말 당당하게 못하죠.

    결혼은 둘이 좋아서 둘이 하면 되는거지
    남자 부모나 여자 부모가
    자식의 생각까지 휘두르려고 하는 그 자체가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봐요.

  • 68. 음..
    '24.1.16 5:0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자식을 독립적인 개체로 인식하지 못하고
    내 소유물이라고 인식한다는거죠.

  • 69. ...220
    '24.1.16 5:18 PM (152.99.xxx.167)

    반대로 여자쪽 부모가 절대 반반못한다는 집과는 결혼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만?

    결혼은 반반이 아니라 자녀가 독립적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해주는 결혼을 하니 이렇게 잡음들이 나는것이죠
    자기들끼리 독립적으로 결혼하고 부모그늘없이 살면 그냥 놔둬도 평등해집니다.

  • 70. 반반은개소리
    '24.1.16 5:33 PM (112.148.xxx.35)

    결혼자체가 여성에게 불리하고 손해보는
    구조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데려오듯하는
    하는거죠.
    안하면 안했지 무슨 반반?
    자꾸 반반타령할수록 평범한 남성들은
    결혼이 힘들어지죠.
    생각해보면 반반까지 하면서 여성이
    결혼할마음 갖는다는건
    남자쪽이 어지간히 잘나거나
    가진게 많지 않는한 할 이유가 없거든요.

  • 71. 반반은개소리22
    '24.1.16 5:41 PM (124.48.xxx.132) - 삭제된댓글

    결혼은 알아서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내딸은 반반결혼이나 외치는 찌질남과는
    결혼안시키고 싶고
    내아들은 그런 찌질남 안만들어요
    시집이 존재하고 육아문제가 해결되지않는한
    결혼은 무조건 여자가 손해예요

  • 72. 그러세요
    '24.1.16 5:45 PM (121.162.xxx.234)

    기왕이면 결혼은 손해니까 안 시키는게 낫겠지만.

  • 73. 그냥
    '24.1.16 6:26 PM (223.39.xxx.199)

    딸 끼고 사세요
    요즘 능력있는 여자들 많아요 그런 여자들이 프리하게
    시집가서 시집살이 없이 사는거에요
    무슨 고릿적 얘기들은 하는지 ㅋㅋ
    손해는 무슨 그렇게 돈으로 따지며 시집가니
    가서 기도 못펴고 살죠 혼자 살면서 월세 살든지

  • 74. ***
    '24.1.16 7:04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딸은 우리 엄마는 반반결혼하고선 나한테는 아까워서 맨몸으로 결혼시켜서 눈치보고 살고 너무 없어서 힘드네요라는 글 을리겠네요

  • 75. ㅇㅇ
    '24.1.16 7:10 PM (116.123.xxx.234)

    맘대로 하셈. 좋은지역에 터잡고 살려면 요즘은 반반 공동명의가 대세인데.
    남자혼자 학군지 좋은지역 다 해올만큼 돈많고 속넓은 사람 만나면 되겠네요ㅎㅎ

  • 76. ㅇㅇ
    '24.1.16 7:11 PM (116.123.xxx.234)

    요즘 좋은지역 신혼집 반반은 보통 여자쪽이 좋은지역 살고싶어서 많이들해요

  • 77. 당연히
    '24.1.16 8:34 PM (221.163.xxx.82) - 삭제된댓글

    집은 남자가 하는 거죠. 당연히.
    반반 주장하는 무능력한 남자는 걸러야해요.
    집도 없는데 무슨 결혼씩이나. ㅎㅎ

  • 78. 당연히
    '24.1.16 8:36 PM (221.163.xxx.82)

    집은 남자가 하는 거죠. 당연히.
    반반 주장하는 무능력한 남자는 걸러야해요.
    집도 없는데 무슨 결혼씩이나 하겠다는 욕심을 냅니까. 분수에 넘치게.ㅎㅎㅎ
    반반 결혼시켰다가 고마워하기는 커녕 지가 잘나서 그런줄로 착각하고
    발등 찍히는 꼴 납니다.

  • 79. 뭐가
    '24.1.16 9:30 PM (223.39.xxx.34)

    당연해요???
    여자는 바보에요
    평등 주장 하려면 집부터 평등하게 사고 시작해야지 ㅋㅋㅋ
    진짜 어휴

  • 80. ....
    '24.1.16 9:31 PM (110.13.xxx.200)

    그때랑 같나요. 세월이 얼만데 시절모르는소리. 원시시대 소리를...ㅋ
    그냥 결혼시키지 마세요.
    시대 바뀌었는데 거저 결혼시키면 또 엄마처럼 시집살이하는거죠. ㅎ

  • 81.
    '24.1.16 11:16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세상이 바뀐지가 언젠데 남자가 무조건 집을 해오다니
    언제적시대 얘기를 하는지
    아무리 연령대가 높아도ㅜ

  • 82.
    '24.1.16 11:17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세상이 바뀐지가 언젠데 남자가 무조건 집을 해오라니
    언제적시대 얘기를 하는지
    아무리 연령대가 높아도ㅜ

  • 83. ㅎㅎ
    '24.1.16 11:45 PM (223.62.xxx.102)

    원글 제대로 안읽고 글쓰는분들 계시네요
    반반해갔는데도 평등은 커녕
    해온게 뭐냐며 적반하장이라잖아요.
    반반이 시집살이 없애는거 아니예요
    오히려 개념없는 집안에서 며느리
    거저 얻으려 심보라면 몰라두요

  • 84. 제남편이
    '24.1.17 12:08 AM (118.235.xxx.80)

    반반결혼 시초였을듯..첨엔 자기 부모로부터 받은 전세금가지고 싸울때마다 지부모 다시 갖다준다고 난리치더니 친정서 집살때 그만큼의 돈 보태주니 그딴소리가 쏙들어감..

  • 85. 당연히
    '24.1.17 1:44 AM (221.163.xxx.82)

    남자가 집값 내야죠
    집값 반반 낸다고 여성평등 되나요? 웃기는 소리 ㅎㅎㅎㅎ
    잡값 반반 내면 오히려 호구로 보고 우습게 봐요. 절대~! 네버 집값 반반 내지 마세요.
    이 나라에서는 아직 멀었어요.
    아들 위세 떨려면 그만큼의 댓가를 치루라고 하세요.
    집값은 반반 내라고 하면서 온갖 시집살이는 시키려는 이중잣대 쩐다. 그 뻔한 속을 누가 속아요? ㅋ

  • 86. ㅋㅋ
    '24.1.17 6:14 AM (111.238.xxx.6) - 삭제된댓글

    결혼이나 하던가 할때 말하세요.
    엄마가 모자라면 딸도 모자랄수 있어요.
    25년전 결혼했으면시어머니도 나이 80은 됐겠구만.
    둘이 아직도 그런걸로 입싸움을 하다니 ㅋ

  • 87. 음냐
    '24.1.17 7:13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개인사는 안타깝고 또 원글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경험 차원에서 털어 놓으신거겠지요.
    하지만 이런 주제는 솔직히 갈라치기 좋은 주제라
    싸우라고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억울할땐 대처 못하고 다수를 상대로 갈등 분쟁으로 보복하는것 같아
    원글님은 저도 그렇지만
    돈이고 혼수고 간에 인격의 성숙을 키우시라고 하고 싶어요.

  • 88. 그래서
    '24.1.17 8:16 AM (211.214.xxx.92)

    혼자살며 또라이짓하는 아들들이 넘쳐나는거죠.
    여자들이 돈 없는 남자하고 연애는 해도 결혼은 안해요
    그러니 평범한 노총각이 장가를 못가는거
    아들 낳았으면 잘나게 키우던가 혼자 못 잘났으면 부모가 돈이 많던가

  • 89. ...
    '24.1.17 8:18 AM (180.70.xxx.231)

    세상이 바뀐지가 언젠데 남자가 무조건 집을 해오라니
    언제적시대 얘기를 하는지
    아무리 연령대가 높아도ㅜ22222

  • 90. 요즘은
    '24.1.17 8:23 AM (211.234.xxx.49)

    능력 적당히 있는 남자들은

    자기랑 비슷한 여자 골라서 하던데..

  • 91. .....
    '24.1.17 8:25 AM (118.235.xxx.195)

    세상이 바뀌었어요?
    어떻게?
    아직도 남편성 따라 쓰고
    아직도 시가 위주 문화고
    아직도 맞벌이 해도 남자들은 ㄷ러 쏙 빠지고
    아이들 식사나 케어 살림은 여자들만 죽어라 다 하는데
    무슨 세상이 바뀌었다는거죠?

  • 92. ㄷㄷ
    '24.1.17 8:46 AM (59.17.xxx.152)

    이런 논쟁 좀 이상한 게, 집값 보태주는 게 사위 이뻐서 그런 건가요?
    딸 집 마련해 주려고 보태는 거잖아요.
    정 억울하면 돈 낸 비율로 공동명의를 해 주면 되죠.
    저희 부모님은 여동생 집 해 줬는데 저도 여유 있으면 제 딸들 집 마련해 주고 싶어요.
    사위 쪽도 여유 있으면 같이 보태서 더 좋은 집 마련하면 되겠죠.
    보탤 돈이 없다고 결혼을 못하게 할 수도 없는 거고.
    결혼 전에 사위될 사람 마음에 안 들어 말릴 수는 있어도 결혼 결정 후에 집값을 반반 하겠니 안 하겠니 이런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형편 되고 마음 되면 도와주는 거고, 여유가 없거나 자립하길 바라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지켜 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 93. 111
    '24.1.17 8:53 AM (118.129.xxx.220)

    남자는 결혼하면 득이 많죠.
    여자가 자녀 낳아줘 키워줘(남자 도와줘도 결국 여자몫인거 자녀 클수록 알자나요) 살림해줘(이역시 맞벌이해서 남자가 도와준다해도 여자가 더 많이 할수밖에).. 이건 생물학적인 이유가 있는거예요. 전세계적으로 봐도 결혼할때 반반보다ㅜ남자쪽에서 집을 장만하거나 더 많은 경제활동을 해야하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제가 외국살때 미국 부부들.. 결혼할때 남자가 집을 먼저 장만해놓거나.. 집사서 총각부터 대출갚고있으면 결혼해서 여자가 맞벌이로 같이 갚다가 임신과 출산으로 남자 외벌이로 가는경우가 허다해요. 반반해오라는 우리나라 장모들 진짜 욕심.. 넘사벽...

  • 94. ㅇㅇ
    '24.1.17 9:06 AM (220.65.xxx.213)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딸이면 반반 안한다라니 ..어이가없네
    딸가지고 장사해요?
    형편되면 해주는거지
    저더러 딸둘인 동네엄마가 그러대요
    자긴 아들둘이어서 결혼 어찌 시키냐
    난 딸이라 다행이다라는 식
    왜그런지 정말
    우리 아들하고 자꾸 연결해주고 싶어하고 에휴
    반반 해오면 고마워하고
    며느리 이뻐하는 시모 될랍니다
    그쪽 형편 안되서 많이 못해와도
    저는 형편껏 최선을 다해 줄거구요
    계산기 두드리는 사돈이라면 절대사양 합니다

  • 95. ㅇㅇ
    '24.1.17 9:06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딸장사 아들장사 하는 부모들 많으니
    애들이 결혼을 안하지
    당사자들이 행복하면 그만이지
    반반도 못해준다는 부모들이
    왜 이리 입김이 쎄요?
    빈수레가 요란하다~

  • 96. 평등
    '24.1.17 9:12 AM (218.153.xxx.29)

    82cook 진보 전사들 다 어디로들 갔나요? 역쉬 말뿐!
    딸아들 유산상속 1:1 똑같이 생각하지요
    노후에 같이안살아도 부모에겐 딸이 며느리보다 편하고 더 도움 받을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니 딸에게 아들보다 차별해서 결혼준비해주는것은 아니라고봐요
    유산상속에서 더 준다? 아니요 돈은 필요할때 도와주는거지
    늙어죽어서 남기는기 아니라고봐요

    반반으로 결혼준비한딸 대접받고 독립적으로 잘 살수있는 기반이될수도 있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집안일 반반 목소리 확실하게 내고요
    딩크도 가능하고 육아휴직 퇴직은 그때가서 생각하는거고요

    반반이 여성에게 유산상속면에서도 이루어져야 하지않을까요
    82수준 진보아니고 진부해서 요즈음 댓글 안다는데 용기냈네요.........

  • 97. ..
    '24.1.17 9:31 AM (121.172.xxx.219)

    ??
    빈반 안하면 남자 명의 집에서 평생 살게 하려구요?
    딸도 명절에 시가 먼저 가게 하려구요?
    아니면 반반은 싫지만 명의는 공동명의? 이건 도둑놈 심보.
    반반 하고 당당히 공동명의하고 다른것도 당당히 반반 해야죠.
    원글님은 좀 바보같네요. 그 시절에도 자기꺼 챙길 여자들은 다 챙겼는데 왜 본인 것도 못챙기고..

  • 98. ㅇㅇ
    '24.1.17 9:41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은 반반하고도 제목소리 못낸걸 후회해야지
    어떻게 딸에게 줄껄 아까워 하는지 모르겠네요.
    딸에게 반반 주고 넌 당당하게 살아라가 맞지요.
    과거나 지금이나 원글은 좀 모자라 보임

  • 99. 일반화
    '24.1.17 9:47 AM (161.142.xxx.18) - 삭제된댓글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원글님 딸도 원글님처럼
    많이 모자라요???
    요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이
    그지경을 당하고 살아요?

  • 100. 푸핫
    '24.1.17 9:49 AM (182.161.xxx.23)

    반반결혼 시킬수밖에 없는 가난한 시모들의 못된 댓글들..

  • 101. 원글님
    '24.1.17 9:50 AM (161.142.xxx.18)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원글님 딸도 원글님처럼
    많이 모자라요???
    요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이
    그지경을 당하고 살아요?
    너무 모자라니
    시어머님 말이 믿어질 지경이네요
    반반 도 안하고 혼수도 안하고
    그냥 무임승차했던거 아닌가요?
    그러니 그지경을 당하고도
    조용히 꾹 참고 살았던거 아닌가요?

  • 102. 가난한 시모?
    '24.1.17 9:54 AM (161.142.xxx.18)

    가난한친정의 효녀딸 이신가??
    전 딸만있는 친정의 반반결혼시킨 엄마입니다
    당당하게 목소리 내고 잘 살고
    부당한 대우는 받지 말고 살라구요

  • 103. ㅇㅇ
    '24.1.17 10:00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이러고서 늙으면 딸 수발 받을려고 찾아대고
    가성비 대비 잘 키웠구나~ 하겠네요.
    요새 딸들은 손해보면 친정엄마도 칼같이 끊던데

  • 104.
    '24.1.17 10:08 AM (1.238.xxx.15)

    반반은 여자 손해아닌가요.
    시대가 변해도요
    딸이름으로 따로 재산주고 반반은 안할꺼같아요. 시작은 좀 작게하더라도요

  • 105. 반반
    '24.1.17 10:11 AM (161.142.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저희아이 시가에서
    집은 해준다 해서
    따로 통장으로 만들어줄까? 생각 했었어요
    근데
    어차피 신혼때 돈 많이 들어갈때
    흔적도 없이 사자질수도 있겠다 싶어서
    집 큰평수로 반은 우리가 대겠다 해서
    공동명의로 집 사서 결혼 시켰어요
    근데 요즘 같은 시대에
    반반이 왜 손해에요?
    우리아이 보니까 시댁에서
    아이들 눈치를 보는 형국이더구만요
    저희딸은 같은직종 맞벌이 입니다

  • 106. 저는
    '24.1.17 10:12 AM (14.43.xxx.10)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차갑지만 저는 원글님께 공감하고 의견에 동의 합니다.

    우리 세대는 뭣보르고 반반이라는 명분으로 평등을 사려고 했지만
    절대 평등이 될 수 없는 구조라 여자들만 손해 보는거죠....
    우리의 딸들은 어느 방향으로든 더욱 현명해지길 바래봅니다.

  • 107. 저는
    '24.1.17 10:15 AM (14.43.xxx.10)

    댓글들이 차갑지만 저는 원글님께 공감하고 의견에 동의 합니다.

    "우리 세대는 뭣모르고 반반이라는 명분으로 평등을 사려고 했지만
    절대 평등이 될 수 없는 구조라 여자들만 손해 보는거죠...."222

    우리의 딸들은 어느 방향으로든 더욱 현명해지길 바래봅니다.

  • 108. 짜짜로닝
    '24.1.17 11:04 AM (172.226.xxx.45)

    사는 거 보고 사위 인성 봐서 집살 때 보태주든지 해야할 거 같아요. 하는 거 지켜보고..

  • 109. 반반
    '24.1.17 11:07 AM (175.209.xxx.48)

    도 반반나름이죠
    1억짜리 반아지
    10억짜리 반인지
    20억짜리 반인지

  • 110. ...
    '24.1.17 11:49 AM (106.101.xxx.117)

    남자가 무조건 집해오라는 엄마와 딸은 알아서 도태되게 되어있어요
    가치 없으면 외면받는건 이치죠
    모녀 손잡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면됩니다
    나도 주기 싫은돈 남자쪽이라고 미쳤다고 주겠어요

  • 111. 라떼
    '24.1.17 12:02 PM (175.223.xxx.64)

    따님을 원글님 시어머니랑 똑같은 시어머니에게 시집 보내려 계획중이신가요?

  • 112. ..
    '24.1.17 12:50 PM (121.172.xxx.219)

    돈 아무리 많아도 아들 결혼할때 미쳤다고 아들 이름으로 집 해주나요?
    며느리 아들 하는거 봐서 보태주면 보태주지..
    자식이 노후 보장 안되는 지금 시대에 아직도 남자가 집 해오길 바라는 여자들이 이렇게 많다니..그냥 혼자 사세요.
    각자도생인 세상 아들 며느리 손자 다 필요없어요.

  • 113. @@
    '24.1.17 1:27 PM (222.99.xxx.182)

    그댁 시어머니가 이상한거에요

  • 114. ...
    '24.1.17 2:04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남탓 사회탓 하지좀 맙시다. 여자들

  • 115. ㅎㅎㅎ
    '24.1.17 2:21 PM (110.70.xxx.141)

    남자는 왜 집을 해가나요? 요즘 여자들 친정위주로 사는데,
    원글님이나 시엄니나 비슷한 부류인 듯~

  • 116. 희안
    '24.1.17 2:24 PM (110.92.xxx.60)

    82는 희안하게 일반화가 심해요
    본인들 시가가 개중에 이상하고 비정상인거 못 느끼나?

    그리고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는 따님의지죠
    어찌 부모가 자기 사정대입시켜 이래라저래라도 무식한
    시모만큼 어리석은거죠

  • 117. ㅇㅇ
    '24.1.17 4:06 PM (211.178.xxx.51)

    이런 문제에 정답은 없지만,
    돈 있는 집 부모는 대부분 자식 결혼에 지원을 해 줍니다. 지원 안 해 주는 돈 있는 집도 있긴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고 한참 나중에라도 상황에 따라 자산 물려줍니다. 돈이 있는데 지원을 안 해 준다는 것은 자식이 데리고 온 배우자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독립적으로 시작하도록 일단 지켜보고 나중에 지원을 해 주는 경우입니다.

    반반결혼한다는 건 어쨌든 가난한 시가를 만난다는 거예요.
    자식결혼에 지원을 못해 준(안해 준 것과 다릅니다.) 집이 노후대비가 되어 있을까요?
    노후대비 되어 있고 자산이 있는 집에서 추후에 자산을 물려주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반반결혼한 여자들이 더 힘든 이유는, 남녀가 결혼에 필요한 돈을 더치페이함으로써 경제적 평등이 성평등으로 이어질 줄 알았지만 사실 반반결혼 = 배우자와 시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지못해서 그래요.

    한국사회에서 결혼을 함으로써 여자의 삶이 천차만별로 바뀌는 건
    결혼이 곧 출산과 육아를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고
    아이 없는 딩크부부라면 반반결혼하고 양가 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사는 것도 괜찮지만
    아이를 낳아 키우기 시작하면 여자의 삶은 회사일 + 집안일 + 육아로 과부하가 됩니다.
    아이가 없다면 가사노동도 남자랑 비슷하게 분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결국은 여자에게로 모든 일이 몰립니다. 모성애, 어머니의 역할과 도리라는 명분 하에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일하고 싶어도 육아와 커리어중 결국 커리어를 놓을 수밖에 없어요.
    커리어를 놓지 않고 악착같이 일해 봤자 남는 것은 잃어버린 건강, 자녀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같은 것들인데, 결혼을 하지 않고 일했다면 자기자신 하나만 돌보면 되죠.
    1990~2000년대까지만 해도 결혼이 필수인 시대였지만 2010년대 와서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남자보다 경제력이 월등한 여성도 많아지면서 이젠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 시집살이가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졌다해도 여전히 아내와 며느리로서 기대역할이 존재하고 있는 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결혼을 할 것인지, 결혼한다면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건 무엇인지 인지해야겠죠

  • 118. ...
    '24.1.17 10:22 PM (182.210.xxx.210)

    211.178님 글 잘 쓰셨네요
    반반 결혼이 꼭 실제적인 평등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잘 지적하셨어요
    그러니까 비혼이 늘수 밖에.

  • 119. 이거야말로
    '24.1.18 8:02 AM (1.216.xxx.148)

    반반결혼한다는 건 어쨌든 가난한 시가를 만난다는 거예요.
    자식결혼에 지원을 못해 준(안해 준 것과 다릅니다.) 집이 노후대비가 되어 있을까요?

    거지근성..

    남자입장에서 보면
    빈반 결혼 반대라는 여자도 가난한 처가인것
    아님 거지 근성 처가이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283 갑자기 진해진 다크서클 3 다크서클 2024/01/17 863
1546282 아침에 10 키로 뛰고서 상쾌하게 커피 한잔 하고 있어요. 15 소소한 일상.. 2024/01/17 3,372
1546281 한동훈 "또" 까치발! 28 You wi.. 2024/01/17 3,968
1546280 결혼해보니 6 === 2024/01/17 2,493
1546279 소프트 콘텍트렌즈 착용하시는분 이 기사 꼭 보세요 ㅇㅇ 2024/01/17 1,596
1546278 하다하다 이시간에도 광고전화 6 ㅎㄹ 2024/01/17 596
1546277 딸은 반반 결혼 안시키고 싶다는 글에서 의문점 30 속터져 2024/01/17 3,099
1546276 40대 중후반 분들 이마에 주름 12 ... 2024/01/17 3,277
1546275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랑 어깨 아파서 ㅇㅇ 2024/01/17 468
1546274 카톡 안해서 좋은 점은 뭔가요? 6 2024/01/17 1,690
1546273 입시 결과 뻥친 선배맘 19 ... 2024/01/17 5,716
1546272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요 6 현소 2024/01/17 4,370
1546271 에스더부부는 둘다 발음이 특이하던데..왜그런걸까요? 9 발음 2024/01/17 5,355
1546270 며느리 카톡대답 147 ㅎㅎㅎㅎㅎ 2024/01/17 32,392
1546269 갈비뼈 골절 겪어보신 분 자고 일어날 때 어떻게 하시나요 8 ㅇㅇ 2024/01/17 1,836
1546268 한동훈의 선거 승리 또는 참패는 다 외모때문인게 되나요? 27 어쩌다가 2024/01/17 1,867
1546267 남편 속옷사이즈? 4 ... 2024/01/17 893
1546266 이런 남편 또있을까요 5 동방 2024/01/17 3,029
1546265 우리나라에서 양을 잘 안키우는 이유 ㅋㅋㅋ 18 ㅇㅇ 2024/01/17 7,842
1546264 수술실 간호사와 섹파였던 외과의사 25 .. 2024/01/17 44,496
1546263 아시안컵 보는데 우리나라 경기때 가장 2 축구 2024/01/17 1,888
1546262 미유베 미유키 류의 추리소설작가는 누가 있나요? 8 ... 2024/01/17 1,083
1546261 비혼 늙은 사람은 노후에 어찌 사나요? 38 궁금 2024/01/17 8,623
1546260 딸냄이 새로사준 S9FE를 내던지네요...아이패드가 아님 안된다.. 21 2024/01/17 5,166
1546259 인간극장 나는 선생님과 결혼했다 61 ㆍㆍ 2024/01/17 2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