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친절한 사람들

ㅈㅅㄷㅅㄷㅅ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24-01-16 14:09:39

부담스럽고 가식으로 느껴지시나요?

얘길 들었어요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거 같은데. 라는 말

친절을 행한 사람에게는 저한테 왜이렇게 잘해주세요? 가식 같아요 

라는 말 ㅠㅠ

상처네요 

IP : 125.133.xxx.2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로는
    '24.1.16 2:1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런 면이 있는거 맞아요....

  • 2. ...
    '24.1.16 2:23 PM (175.212.xxx.96)

    회사 다닐때 과잉친절하지 말으라고 교육 받았어요
    딱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해요

  • 3. 82에서도
    '24.1.16 2:26 PM (183.98.xxx.31)

    난 선물 챙겨줬는데 돌아오는게 없다는 글들...
    본인집 본인이 좋아서 초대해놓고서 빈손으로 온다고 흉보는 글들...
    이렇게 상대방에게 묻지도 않고 친절 베풀고 되돌아오는게 없다고 투덜투덜 뒷담화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필요하지도 않은 친절 베푸는 사람이 싫어요

  • 4. ..
    '24.1.16 2:28 PM (175.212.xxx.96)

    저 아기옷가게 할때
    아파트에 돌떡 돌렸다고 욕하며 들어오는손님들 은근 많았어요
    받았으니 내복이라도 하나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투덜대면서

  • 5.
    '24.1.16 2:3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과잉친절 부담스러워요

  • 6. ㅇㅇㅇ
    '24.1.16 2:56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상대가 요구하지 않은 과한 친절은
    때에따라 다소 무례한 행동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요
    과한 친철을 베푸는(?) 사람은 그걸 반드시 호의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일명 “해줘도 문제야?” “줘도 못먹네” 권법

    간단하게 예를들면 집에 돌아가는 길 비슷하다고
    태워준다 할때 필요하지않고 싫어서 거절하면
    태워준다는에 왜 싫다 하냐고 생각하는
    그 생각의 흐름이 이해도 안가고 싫어요

    배려는 내 몫이고 거절은 상태몫인데
    그걸 이해 못하는 친절은 부담스럽죠

  • 7. ㅊㅈ
    '24.1.16 2:57 PM (223.39.xxx.250) - 삭제된댓글

    적당한선이 있는거같아요 할때는 해야하고 안하는게 좋을때도있구요 칭찬,감사표현도 오버하지않아요

  • 8. 이해
    '24.1.16 3:01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상대가 요구하지 않은 과한 친절은
    때에따라 다소 무례한 행동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요
    과한 친철을 베푸는(?) 사람은 그걸 반드시 호의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간단하게 예를들면 집에 돌아가는 길 비슷하다고
    태워준다 할때 필요하지않고 싫어서 거절하면
    태워준다는에 왜 싫다 하냐고 생각하는
    그 생각의 흐름이 이해도 안가고 싫어요

    배려는 내 몫이고 거절은 상태몫인데
    그걸 이해 못하는 친절은 부담스럽죠
    한쪽에서 불편해한다면 그건 그정도 관계형성
    안되어있다는 얘기잖아요
    그럼 아 이 사람은 이거 불편해하는구나
    하지말아야지 하는게 맞는건데
    난 좋은 마음에 한건데 왜 싫어해?
    가치관이 안맞는거죠

    반면 그런 친절 좋아하고 더 갚아주려하는 성향도 있으니
    그런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끼리 서로 베풀고 나누고 살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친절을 베푸는걸 좋아하는건 내 마음인 것 처럼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대 마음은 상대꺼라고 인정하는게 중요!

  • 9. ohgoodgood
    '24.1.16 3:01 P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회사 다닐때 과잉친절하지 말으라고 교육 받았어요
    딱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해요
    ㅡㅡㅡㅡㅡ
    아..ㅠ

    친절한원글님 상처받지마시고 조금 덜하시길요

  • 10. ,..
    '24.1.16 3:12 PM (61.253.xxx.240)

    회사 다닐때 과잉친절하지 말으라고 교육 받았어요
    딱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해요
    ㅡㅡㅡㅡㅡ
    아..ㅠ

    친절한원글님 상처받지마시고 조금 덜하시길요

  • 11. 물질적친절
    '24.1.16 4:03 PM (1.236.xxx.71)

    상냥함 같은 정신적 친절은 고마운데 괜한 물질적 친절은 조심해요. 사기꾼 아닌가 싶어서.

  • 12. ㅅ즈
    '24.1.16 4:22 PM (106.102.xxx.172)

    못된 인간들 특징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또 끼리끼리 모여요

  • 13.
    '24.1.16 5:38 PM (112.148.xxx.35)

    자기 기준으로 상대방을 봐서 그래요.
    본인이 댓가없이 친절을 베풀지 않다보니,
    이유없는 친절이 이해도 안되고 가식으로
    보이나 보죠.
    그냥 그런 인간인가보다하고 상처받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398 흐르는 강물처럼 읽으신 분 4 2024/06/28 1,475
1592397 이제서 걷기와 산책에 빠졌는데 비오는날 신발은요?? 5 늦깍이 2024/06/28 2,572
1592396 막도장 버리는 방법? 4 2024/06/28 4,175
1592395 돌싱글즈5 보는데 사실혼관계에서 태어난 아이의 성본 1 ㅇㅇㅇ 2024/06/28 2,930
1592394 여행가이드가 꿈인 고1 9 여행 2024/06/28 1,249
1592393 88올림픽 호돌이 마스코트전에도 그런 캐릭터가 있었나요. 8 ... 2024/06/28 1,349
1592392 매실액기스 질문요 7 ㅇㅇ 2024/06/28 1,389
1592391 최화정 언니 파급력 장난 아니네요 54 우와 2024/06/28 33,619
1592390 헬스 저녁먹기전에 하나요? 1 행복한하루 2024/06/28 1,263
1592389 남한영화봤다고 공개처형이라니 29 어휴 2024/06/28 3,395
1592388 장가계 여행 이 조건 어떨까요? 24 홈쇼핑 2024/06/28 3,155
1592387 두통으로 압이 느껴지는데요 2 ps 2024/06/28 1,205
1592386 우울증약(렉사프로)먹는데 녹내장 산동검사 괜찮을까요? 1 ㅇㅁ 2024/06/28 1,210
1592385 158cm에 63킬로인데 25 2024/06/28 6,095
1592384 임실 필봉마을굿축제가 가을 축제가 되는 거 같아요 13 아쉽다 2024/06/28 1,383
1592383 대학생 아들키 11 욕심 2024/06/28 3,257
1592382 삼성 창문형에어컨은 바깥쪽 창문에만 설치되나요 2 궁금 2024/06/28 1,329
1592381 당뇨가 오는 충격적인 과정(강추) 43 .... 2024/06/28 22,285
1592380 매일 먹는 비타민이 오히려 수명 줄인다? 3 ..... 2024/06/28 2,098
1592379 캐나다 우버 수수료(?) 2 2024/06/28 873
1592378 부재중전화가 찍혀있는데도 불구하고 5 wrong .. 2024/06/28 2,307
1592377 김건희 여사 연루설과 해병대 훈련... 의심스럽다 3 가져옵니다 2024/06/28 1,869
1592376 손아카데미 아동학대 처벌은 받을걸요? 10 아마 2024/06/28 2,831
1592375 자외선이 젤 많은 시간대가 4 현소 2024/06/28 2,625
1592374 경락마사지 하는데서 등을 괄사로 밀었는데 등 전체가 빨갛게 올라.. 3 . 2024/06/28 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