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원 자리맡아주는 사람들에게 뭐라 말해야할까요?

..,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24-01-16 12:31:22

오픈한지 6년째 되는 요가원 원년멤버입니다

타요가원 거쳐서 여기가 3번째니까 요가원 다녀본 경험으로는 16년차구요

그간 요가원 다니면서 앞타임 끝나기  기다리다 화장실 잠깐 가거나 그리되어 내자라좀 맡아달라는 사람은 봤었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요가원에 늦게 도착하고 

 수업시간에 늦게오면 선호하는 자리들 선점끝나고 빈자리에서 수업하는거죠

요즘 2-3년쯤 된 회원들중 (회원들은 다들 스몰토크정도는 할만큼 분위기는 좋아요)

가끔씩 요가원에 늦는다고  정시에 츌석하는 사람에게 전화나 여러방법으로 자기자리 맡아달라고 미리 부탁을 하나봐요

그럼 그사람이 2-3명 자리를 순식간에 물건 던져놓고 맡아놓는데 내내 같이 탈의실에서 기다리다 들어가는데  막상 사람은 오지도 않은 자리가 선점돼있으면 기분이 확 상해요

어제도 그래서 저도,,요가쌤도 그러지 말라고 좋게 한마디 했는데  

담번에 한번만 더 그러면 저 진짜 기분상해서 정색해버릴거 같아요(몇번째 이러니 많이 쌓였어요)

그렇게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요가원 단톡방에 글을 올릴까요?

아님 원장님께 공지해달라 말을 할까요?

문구를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223.xxx.2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장이
    '24.1.16 12:32 PM (121.133.xxx.137)

    해야죠
    하이고 오나가나 그눔의 자리욕심

  • 2. 00
    '24.1.16 12:35 PM (106.101.xxx.26)

    늙을수록 염치나 부끄러움이 사라지는듯
    스포츠나 문화센터같은 별거아닌 자리에 왜 그렇게 집착하고 텃세를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무시하고 앉던 게시판에 공고하던 개선해야해요

  • 3. ㅇㅇ
    '24.1.16 12:38 PM (58.234.xxx.21)

    저도 요가 오래 다녔는데
    그런 사람들 한번도 못봤어요
    너무 무식한 사람들이네요
    오는 순서대로 앉는거지 그게 뭐하는거래요?
    원장한테 얘기하세요
    진짜 분위기 흐리는 행동이에요
    네이버 후기에 오지도 앉고 자리 미리 맡는 시람들 때문에 불편하다 뭐 그런것도 쓰시구요

  • 4. 건강
    '24.1.16 12:44 PM (1.242.xxx.25)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는게 제일 좋고
    회원들에게 이야기 하기 거북하면 학원에서
    자리 선점 불가!!이런 문구를 거울에 며칠
    붙여 놓으면 다들 알아듣지 않을까요?

  • 5. ...
    '24.1.16 12:48 PM (175.223.xxx.246)

    안온 사람 자리라서 수업시작하고 그자리는 10-20분정도 늦게 와요
    빈채로 선점되서 수업하는거에요
    참아왔는데 진짜 화가 나네요

  • 6. ...
    '24.1.16 12:51 PM (175.223.xxx.246)

    그렇게 일있어서 늦게 올때 맡아달라 하는것 같아요
    어떤때는 아예 못와서 그냥 빈자리로 맡아놓은채로 수업이 끝난적도 있네요 참나

  • 7. 전화
    '24.1.16 12:55 PM (1.242.xxx.25)

    직접 불편하시면 요가 학원 전화번호 주세요
    제가 전화해서 이야기 해 놓을게요

  • 8. ㅇㄱ
    '24.1.16 1:00 PM (223.39.xxx.82)

    아마 맡아주는사람도 싫은데 어쩔수없이 할수도 있어요 요가원에서 원칙정해주면 서로 편할듯해요

  • 9. ㅇㅇㅇ
    '24.1.16 1:02 PM (180.70.xxx.131)

    본인이 절대로 나서서
    건의하지 마세요.
    젊었을 때 하도 많이 댕겨보아서
    그 분위기 잘 아는데 이런 경우도 있어요.
    어느 분이 절친에게 나 조금 늦을텐 데
    자리 좀 맡아줘 하는..
    그 부탁 거절하면.. 그 다음은 잘 아시죠..
    자리 맡는 사람도 편하지가 않을거에요..

  • 10. ...
    '24.1.16 1:05 PM (175.223.xxx.246)

    네..원장님께 말씀드려서 해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가격낮고
    '24.1.16 1:17 PM (175.117.xxx.137)

    강도낮은 구민센터에선 흔한데
    정식요가원에서도 저러는군요.
    운동만했다하면 그놈의 친분과
    자리로 시작되는 기싸움.
    전 정말 지긋지긋했어요

  • 12. ...
    '24.1.16 1:36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원장이나 관리쌤이 공지해야죠.
    회원들끼리 말하면 싸움납니다

  • 13. 웃겨
    '24.1.16 2:20 PM (211.104.xxx.48)

    그 자리 앉는다고 요가 더 잘하는 것도 아닌데 진심 그런 부류들 극혐, 극극혐!

  • 14.
    '24.1.16 2:24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주민센타 요가도 그래요
    빈정상할정도!
    싼맛에 다니다가 그만뒀어요
    선생님도 말하는게 어려운지 여왕벌 노릇하는 여자들
    때문에 학생들이 오래하지를 못해요

  • 15. 어머
    '24.1.16 3:48 PM (211.206.xxx.191)

    먼저 가서 자리 잡는 게 내 자리죠.
    요가원에 크게 써 붙여 달라고 하세요.
    자리 맡아 주기 금지! 라고.

    저 주민센터 요가 하는데 맡아 주고 그런 거 없습니다.

  • 16. 아우
    '24.1.16 5:00 PM (180.69.xxx.124)

    지긋지긋하죠
    심지어 안온사람 자리 비워놓고해요. 뒤엔 빡빡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593 자식한테 이런 얘기 해도 될까요? 24 엄마 2024/06/05 8,051
1585592 14년째 피티받다 걸린 동서 153 .. 2024/06/05 49,779
1585591 요즘 제일 좋은 걸그룹과 그 노래 66 2024/06/05 765
1585590 아파트장 안가야겠어요 ㅡㅡ 8 2024/06/05 5,842
1585589 천공이 화들짝 놀랄 뉴스 ... 15 ... 2024/06/05 6,317
1585588 일본은 왜? 한미일, 중국까지 겨냥한 공동군사훈련 확대 합의? 5 걱정되네요 .. 2024/06/05 565
1585587 무이자할부하면 업체는 2 ... 2024/06/05 1,095
1585586 외국에서 일하는 간호산데요 오늘 기분 드러워서요 20 으으 2024/06/05 7,498
1585585 6/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05 658
1585584 링반지 끼고 집안일 상관없나요? 16 반지 2024/06/05 2,230
1585583 추경호 원내대표가 상임위 요구안 15 국민의짐 2024/06/05 1,833
1585582 결혼으로 얻고 잃은 게 크네요 13 인생네컷 2024/06/05 7,193
1585581 고등학생 영어 1~2등급 아이들은 영어공부 어느정도로 하나요? 13 음음으로 2024/06/05 3,119
1585580 집정리중 오래된 원목서랍장 6 ㅇㅅ 2024/06/05 2,032
1585579 12시간 비행에 볼 영화나 드라마 7 현소 2024/06/05 1,467
1585578 39살에 결혼하면서 집에 손벌리는 딸. 50 .. 2024/06/05 21,909
1585577 조국혁신당의 신입 김선민 의원 국회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 2024/06/05 1,588
1585576 중학교 아들 영어 시험문제 질문있어요 3 .. 2024/06/05 1,030
1585575 코스트코 그린올리브 냉장으로 파는거 소분냉동가능한가요? 지중해 2024/06/05 1,186
1585574 남아는 모르겠는데 여아는 고집 안부리고 말귀 잘 알아듣는 3 2024/06/05 1,504
1585573 반영구 눈썹 지우기. 후기 4 2024/06/05 2,745
1585572 노소영씨는 혼외자까지 35 가치 2024/06/05 18,554
1585571 아래 여행갈 때 챙겨가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껍질 까서 비닐에 .. 7 왜 싫어 2024/06/05 2,034
1585570 이런 고양이는 극히 드문 경우인 거죠? 16 .. 2024/06/05 2,873
1585569 이사후 정리 1 ... 2024/06/05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