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사는 선배네 뭐 사다줄까요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24-01-16 12:18:33

친했던 선배가 한번 오라는데..

뭘 사다주면 좋아할까요?

금액은 20만원 안쪽 생각해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캐리어에 넣어갈까요?

IP : 180.83.xxx.2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6 12:20 PM (114.204.xxx.203)

    식재료? 멸치 고추가루 황태 이런거요

  • 2. ㅇㅇ
    '24.1.16 12:30 PM (106.102.xxx.235)

    베트남은 공항에서 식재료 반입 제한이 엄격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대기업 주재원 가신분들 한국 오면 간장게장, 어리굴젓 얼려 가고요
    겨울엔 섬초를 큰 박스로 10키로씩 사서 데치고 진공포장 후 얼려 가는것도 봤어요
    더운 나라라서 시금치가 맛 없대요

  • 3. 106님
    '24.1.16 12:37 PM (125.129.xxx.20)

    맞아요.
    동남아 시금치는 정말 맛이 없어서
    저도 한국에 올 때마다 섬초 포항초 등 엄청 많이 먹고 갔어요. ㅎㅎ
    선물로 알타리김치, 멸치, 김, 깻잎장아찌, 냉동순대,
    통깨 등이 좋았지요.
    선배에게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세요.
    아이들 학습지나 동화책도 좋더라구요.

  • 4.
    '24.1.16 12:45 PM (161.142.xxx.18)

    동남아 두달살기 하러
    자주 나가는데요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김
    각종 육수 만들수 있는 조미료 는 꼭 챙깁니다

  • 5. 호치민 거주
    '24.1.16 12:46 PM (113.161.xxx.234)

    요즘은 한국 거 안파는거는 거의 없고 그냥 좀 더 비싸다, 또는 좀 더 종류가 다양하게 없다 정도에요. 그러니까 여기서 묻는거 보다는 그냥 선배에게 한국에서 들고 갔으면 하는거 있는지 물어보세요.

  • 6. ...
    '24.1.16 12:50 PM (118.37.xxx.80)

    곱창김 달래 아주 좋아해요ㅎ

  • 7. ㅇㅇ
    '24.1.16 12:55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저기…
    호텔 따로 잡고 가시는 거죠?

    한전 오라는 인사성 멘트에
    넙죽 가서 온갖 신세 지지 마시라고요
    그렇게 가는데 음식이나 가벼운 선물 딸랑 사가는 것도
    그렇고요

    또 일상 영위해야 하니까
    살던대로 살면서 방 한칸 내주고
    밥도 먹던대로 그대로 공유하면
    제대로 대접 안 해주었다고 두고두고 욕하더라고요

    해외 안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한국 지인 접대 고충…

    꼭 호텔 집고 가시고 잠깐만 보세요
    상대는 절대 섭섭해하지 않아요

  • 8. ㅇㅇ
    '24.1.16 12:56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저기…
    호텔 따로 잡고 가시는 거죠?

    한번 오라는 인사성 멘트에
    넙죽 가서 온갖 신세 지지 않는 분이시길요

    그렇게 가는데 음식이나 가벼운 선물 딸랑 사가는 것도
    그렇고요

    일상 영위해야 하니까
    살던대로 살면서 방 한칸 내주고
    밥도 먹던대로 그대로 공유하면
    제대로 대접 안 해주었다고 두고두고 욕하더라고요

    해외 안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한국 지인 접대 고충…

    꼭 호텔 집고 가시고 잠깐만 보세요
    상대는 절대 섭섭해하지 않아요

  • 9. 무슨 걱정
    '24.1.16 12:56 PM (1.242.xxx.25)

    필요한게 뭐냐고 직접 물어보시고
    갖고 가는게 제일 좋을거 아닐까요
    기와 가는 김에 그곳에서 못 구하는거
    사가지고 가겠다

  • 10. ㅇㅇㅇ
    '24.1.16 12:57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저기…
    호텔 따로 잡고 가시는 거죠?

    한번 오라는 인사성 멘트에
    넙죽 가서 온갖 신세 지지 않는 분이시길요

    그렇게 가는데 음식이나 가벼운 선물 딸랑 사가는 것도
    그렇고요

    일상 영위해야 하니까
    살던대로 살면서 방 한칸 내주고
    밥도 먹던대로 그대로 공유하면
    제대로 대접 안 해주었다고 두고두고 욕하더라고요

    해외 안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한국 지인 접대 고충…

    꼭 호텔 잡고 가시고
    가서 잠깐만 보세요
    밥 대접 받을 생각말고 사고 오시고요

    호텔 머문다고 상대는 절대 절대 섭섭해하지 않아요

  • 11. ㅇㄱ
    '24.1.16 12:59 PM (180.83.xxx.221)

    당연 숙소 잡고 가서 따로 식당에서 만날겁니다

  • 12.
    '24.1.16 1:01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개념 척

    선물은 직접 물어보세요

  • 13. ㅇㅇ
    '24.1.16 1:33 PM (118.235.xxx.243)

    필요한거 물어보실 수 있으면 물어보면 좋고 가능하면 참기름, 들기름 좋은거나 김 좋은거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간식류로는 외국 사는 친구한테 약과 미니로 된거 주니까 너무 좋아했고 그 외 한국에서 유행하는 간식들 챙겨도 좋을거 같아요.

  • 14. 저는
    '24.1.16 1:47 PM (39.7.xxx.243)

    거기 살때 케이마트가 있어서 한국 식재료건 그런건 쉽게 구할수 있고 옷도 자라나 h&m 그런데서 사서 제일 필요한건 아이 한국 문제집이나 책이었어요. 골프채도 한국서 사가는 사람이 많았구요.

  • 15. ㅎㅎ
    '24.1.16 1:47 PM (58.237.xxx.5)

    베트남 지인에게는 인삼 사다줬었는데 ㅎㅎㅎ
    베트남 사는 한국인에게는 궁금하네용

  • 16. ...
    '24.1.16 1:55 PM (171.224.xxx.16) - 삭제된댓글

    선배가족 구성이나 기호에 따라 다를 듯해요.
    호치민은 아니고 하노이지만, 중고등이 있는 저희집은 고사리정도?
    가끔 한국가면 이제 아이들 쇼핑한 거나 들고 오지 애들 어릴 때처럼 먹거리 잘 안들고 오게 되더라구요;;
    그냥 선배한테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067 20대 벤츠녀 신상떴네요 36 ㅇㅇㅇ 2024/02/05 29,476
1553066 생닭 들고 난리인 한동훈 32 .... 2024/02/05 4,281
1553065 직장맘 저녁 어떻게해요? 6시퇴근 12 456 2024/02/05 3,472
1553064 사소한 일에서까지 어머니가 소름끼치게 됐네요. 4 2024/02/05 2,914
1553063 제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1 kim 2024/02/05 2,379
1553062 사주 관련 글이 많이 올라 오길래 공부하는 사람으로 생각 적어봐.. 31 사주요정 2024/02/05 5,637
1553061 초면에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는건 이유가 뭔가요 9 ........ 2024/02/05 1,726
1553060 바람이 굉장히 불어요 5 aa 2024/02/05 2,102
1553059 도우미아주머니 일찍 퇴근?? 17 ... 2024/02/05 4,982
1553058 식혜 냉동보관용기 추천 좀 2 보관 2024/02/05 710
1553057 작은 수술한후 개인보험 청구시, 보장형과 실손보험 각각 청구가능.. 3 보험 2024/02/05 844
1553056 제왕절개를 세번하면 위험할까요? 19 제왕절개 2024/02/05 3,960
1553055 인스타 82 오글거리는거 9 ㅇㅇ 2024/02/05 1,897
1553054 오해를 푼다는게 이젠 넘 힘이 들고 괴로워요 10 깊은 슬픔 2024/02/05 2,167
1553053 업라이트피아노 어떻게하까요 ㅜㅜ 12 nn 2024/02/05 2,189
1553052 돼지갈비 피 한시간 빼면 안데쳐도 되나요? 7 2024/02/05 1,332
1553051 다음 대통령은 어디서 업무를 보나요? 21 다음 2024/02/05 3,727
1553050 슬픈 동생 17 누나 2024/02/05 5,919
1553049 자자자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시가 에피소드 들려주세요. 20 ... 2024/02/05 3,629
1553048 산책은 휴식일까 노동일까 13 다르다 2024/02/05 2,664
1553047 당당하게 살라구요 1 wetwtw.. 2024/02/05 1,063
1553046 오전에 있었던 사주도둑글 찾아요 4 궁금 2024/02/05 2,737
1553045 만약 사랑니 빼고 피 안멈추면 14 궁금이 2024/02/05 1,777
1553044 축구팀 주장은 나이순? 잘하는순? 7 cn 2024/02/05 1,390
1553043 문과 집중해야 할 과목 5 .. 2024/02/05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