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질주하는데, 왜 코스피만 떨어지나"…개미들 '비명'
美·日 증시 연초 질주
한국만 '나홀로 추락'
코스피, 1월 낙폭 16년만에 최대
대만에도 시가총액 추월당해
1.올 들어 첫 보름간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주요 증시를 둘러봐도 주요 상장사의 이탈로 위기론이 불거진 홍콩 증시를 제외하면 코스피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기술주가 랠리를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낙폭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2.2008년 첫 보름간 7.9% 하락한 이후 16년 만에 가장 컸다. 부동산 위기론이 불거진 중국(-3.03%)은 물론 전쟁 중인 이스라엘(-1.39%)보다 더 떨어졌다.
3.일본 미국 등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올 들어 정보기술(IT), 자동차, 헬스케어 등 주력 업종에 대거 매수세가 몰리면서 7.35% 치솟았다. S&P500지수도 기술주의 선전에 힘입어 0.29% 올랐다.
4.국내 증시의 시가총액도 경쟁국에 크게 밀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조8174억달러로 일본(6조3711억달러)의 3분의 1 이하로 쪼그라들고, 대만(1조9940억달러)에도 추월당했다.
5.올해 들어 한국 증시는 홍콩 증시와 더불어 세계 주요 20개국 가운데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미국 S&P500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6.중국 경기에 밀접하게 영향을 받는 한국과 홍콩 증시가 가장 많이 빠졌다는 해석도 나왔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의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중국 경기와 밀접한 한국과 홍콩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55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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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대텅,국방부장관이란 놈은
중국,러시아를 적국으로 만들어 버리고
북한과는 전쟁 부추기며 안보 리스크에 악셀 밟고 있음.
정권이 위태위태라 뭔짓을 저지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