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마름 증상 개선하신 분 ㅠ

나들목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24-01-16 10:36:06

사십대 후반입니다.

갱년기 증상인지 모르겠는데 평소에도 입마름 증상이 약간 있었고 

그래서 커피를 하루 한잔 정도로만 자제했었는데 

한 일주일간 기분낸다고 커피를 하루 석잔정도 좀 많이 마셨더니 그게 뭐가 잘못된건지

그 뒤로 이빨에 입술이 달라붙고 목구멍까지 아플정도로 무섭게 마르네요. 일주일이 지났는데 물을 마셔도 그때 뿐이고 딱히 낫지 않는것 같아요.

입마름에 좋은 방법이나 아니면 음식 아니면 병원에라도 가야하는건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말씀 꼭 부탁드립니다. 

*당뇨는 없고 눈은 괜찮아요. 

IP : 58.29.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10:39 AM (73.148.xxx.169)

    커피 이뇨작용 일 수도 있고 당뇨 전단계일 수도 있고 물은 자주 잘 드시나요?

  • 2. 당뇨
    '24.1.16 10:39 AM (110.70.xxx.37)

    검사해보셨나요?

  • 3.
    '24.1.16 10:41 AM (211.234.xxx.153)

    동일한 경우인지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가 평생 목마름이 심하셨거든요. 동네병원가면 물 많이 마셔라, 신 거 많이 먹어라 소리만 들었는데 5년전에 쇼그렌증후군 판정받으셨어요. 대학병원에서 우연히(?)발견했거든요.혀갈라짐, 눈꼽많이끼고 하는게 그거 때문이더라구요. 큰병원가보세요.

  • 4. ㅇㅇ
    '24.1.16 10:42 AM (116.42.xxx.47)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부터 가세요

  • 5. ...
    '24.1.16 10:42 AM (121.65.xxx.29)

    당뇨 검사 하세요.

  • 6.
    '24.1.16 10:55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커피 마시면 물 많이 마셔야 해요 아니몀 갱년기때 베체트가 많이 오기는 하죠. 저도 베체트로 입이 쪽쩍 붙더라구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드세요 좀 나아져요.

  • 7.
    '24.1.16 10:56 AM (124.49.xxx.205)

    저도 쇼그렌인데 입이 그리 붙어요 말을 못해요. 그런데 커피를 마시면 커피 자체가 또 그래서 더 붙어요 커피 드시면 그 이상의 물이나 수분도 섭취해 주셔야 해요.

  • 8. 그러다가
    '24.1.16 11:16 AM (116.122.xxx.232)

    혀 갈라지고 미각이 이상해져요.
    혹시 눈도 심하게 건조하시면 쇼그렌증후군일수도 있어요.
    그냥 갱년기 증상일 수도 있고요
    저는 폐경된 오십중반인데 요사이 너무 안 좋은곳이 많아요.
    혀가 갈라지고 입마름이 생기더니 맛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건강검진은 이미 한 상태라 혀 잘보는 한의원가서
    약 먹는 도중 호전됬어요. 일단 면역력이 떨어진건 확실해요.

  • 9. 칡즙
    '24.1.16 1:32 PM (39.118.xxx.103)

    저도 입술이 바짝 말라 치과에서 바세린 발라주고 진료받은적 있는데 여성호르몬 부족증상중 하나라고 칡즙먹고 괜찮아졌어요
    칡즙 석류 등등 순차적으로 먹었는데 아이허브 네이처스웨이 칡즙 캡슐 먹고 바로 진정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937 요즘 커피가격 합리적인거같아요 6 ... 2024/06/30 3,023
1592936 돌풍 보셨나요? 9 . . 2024/06/30 3,430
1592935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7 ㅁㅁ 2024/06/30 2,333
1592934 공무원들 최근 출산율 올랐나요? 16 ... 2024/06/30 2,913
1592933 허웅은 왜 자폭했는지 궁금 29 2024/06/30 19,530
1592932 바삭하니 단짠단짠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11 지친다 2024/06/30 2,673
1592931 어릴때 부모한테 폭력이나 학대 당하신 분들 8 ... 2024/06/30 2,575
1592930 어릴 때 참 많이 맞고 자랐는데 4 ... 2024/06/30 2,564
1592929 말다툼을 했는데,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 23 .. 2024/06/30 6,148
1592928 지인이 딸을 약대보내고 싶어하는데 16 ㅇㄴㅁ 2024/06/30 5,303
1592927 넷플릭스 '내가 죽던날' 추천 3 .. 2024/06/30 4,901
1592926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20 ㅇㅇ 2024/06/30 6,174
1592925 동탄사는 아들한테 공동화장실 갈때 경찰부르라 했어요 30 ..... 2024/06/30 6,855
1592924 돌싱글즈 보면 재혼하기 힘들다싶어요 9 어휴 2024/06/30 4,473
1592923 주말에 마트는 지옥 이네요... 37 2024/06/30 14,202
1592922 40대 후반에 강수지처럼 이뿌면 9 ,,, 2024/06/30 5,232
1592921 쿠팡은 어느나라건가요 15 . . . 2024/06/30 3,158
1592920 박준형.옥동자는 하나 터져서 평생 먹고사네요. 11 , , , .. 2024/06/30 6,062
1592919 50대 직장인분들 무슨운동하세요? 8 2024/06/30 2,236
1592918 밤호박 보관법 궁금해요 1 베이글 2024/06/30 1,122
1592917 꽃중년 신성우 보는데 너무 모범적이네요 2 신성우 2024/06/30 4,001
1592916 낮과밤이 다른그녀 15 2024/06/30 6,235
1592915 미용실에 앉아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22 2024/06/30 5,417
1592914 제습기 전기세 6 ... 2024/06/30 2,534
1592913 지금 서울날씨 밖에 빨래널 날씬가요? 1 2024/06/3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