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한말 전하고 다니는 사람

Ooooo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4-01-16 10:29:05

남이 한말 전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이 하는 말 거의 맞나요?

당연히 저 사람은 거리둘껀데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앞과뒤가 다르고 허술할가 싶어서요.

IP : 222.237.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10:35 AM (58.126.xxx.140)

    안타까워서 전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 2. ..
    '24.1.16 10:38 AM (125.178.xxx.184)

    안타까워 전해주는 사람보다 남욕하는거 신나거 전해주는 사람이 많겠죠.
    진짜 안타까워서 전해주는 사람은 그냥 덜떨어진 사람

  • 3. ..
    '24.1.16 10:39 AM (175.212.xxx.96)

    전 제 뒷당화하고 다니는거 제 귀에 들어와도 신경 안써요
    근데 모함하거나 없는말까지 지어내면 가서 싸워요
    가령 사깃꾼같아 이러면 비웃고 넘어가지만
    내가 쟤 사기치는거 봤잖아 이럼 가만안있어요

  • 4.
    '24.1.16 10:42 AM (116.121.xxx.231)

    세상엔 내가 상상치 못한 상식을 가진 사람이 있어요~
    저도 소문 안믿다가 크게 당할뻔 한적이 있었거든요..
    진짜 누가 들어도 말도 안되는 내 아이와 관련된 학교!에서 친구 엄마들 상대로 돈 사기치는 여자가 있더라고요~
    너무 당당했고 자기에 대해 알만한 여자들은 함구하고 있던 상황에 자기에 대해 이상한 소문 내고 다닌다고 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다녔으니..

  • 5. 친언니가
    '24.1.16 11:04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가스라이팅 했어요.

    어릴 땐 나를 위해 알려준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말도 안되는 내용인 걸 알게 되고
    언니 기준에선 내 기를 꺾기 위한 잔머리인 걸
    알게 되고 지금은 거의 손절수준

    어릴 때부터 운동했던 언니는 순진한 건지
    말도 안되는 말에 혹해서 사기도 잘 당하고 ㅠㅠ
    일반적인 상식도 부족해서 가끔 경계성 지능이
    아닌가 싶기도
    이런 언니가 나름 똑똑하고 야무진 동생에게
    우위를 점하기 위해 남의 말을 끌어와서
    가스라이팅한 거

  • 6. 친언니가
    '24.1.16 11:06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지금 같으면 깔끔하게 3자대면 하자고
    할 것 같아요.

  • 7. oo--
    '24.1.16 11:48 AM (211.234.xxx.230)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 달라질듯요
    무조건 남의 말 전한다고 그 사람 멀리하고 이러진 않을듯

  • 8. 그냥
    '24.1.16 1:15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말을 그대로 전하는건 별로 문제 없어뵈는데요.
    문제는 안 한 말을 했다고 하거나, 그걸 각색하거나 불손한 의도가 끼어들거나 하는 거죠.
    말이야 돌고 도는 거죠뭐.

  • 9. 안타까워
    '24.1.16 1:3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전한다는 인간들 대부분이 다른 말도 전해요.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믿지않아요.
    말전한 사람은 당연 멀리하구요.

  • 10. 안타까워
    '24.1.16 1:41 PM (211.178.xxx.45)

    전한다는 인간들 대부분이 다른 말도 전해요.
    보태고 빼고 꾸며 전달하기도 하죠.
    그래서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믿지않아요.
    말전한 사람은 당연 멀리하구요.

  • 11. 그냥
    '24.1.16 2:08 PM (158.247.xxx.193) - 삭제된댓글

    내 입을 떠난 말은 다 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남말 전달 안하는 여자는 거의 본 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98 가장 질좋은 일자리는 2 sdw 2024/06/16 2,904
1588797 브래드 셔먼 의원, 지금이 북한과 평화 조약 협상할 때 1 light7.. 2024/06/16 776
1588796 닌자블렌더750 이랑 800차이는 채썰기 기능 하난가요? 닌자 2024/06/16 1,418
1588795 바나나가 내일 가면 2 .. 2024/06/16 2,483
1588794 감자 파 청양고추 두부 만으로... 12 안되겠니 2024/06/16 2,645
1588793 부동산 오래 하면서 최악의 경우 겪어보신분? 7 질문 2024/06/16 3,634
1588792 푸바오 어제 앞구르기 여러차례 하고 난리였던게 15 2024/06/16 6,565
1588791 제가 싫고 맘에 안드는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21 그린 2024/06/16 5,110
1588790 도움요청.. 어떤걸 배워야 취업에 좀 더 유리할까요? 5 컴맹 2024/06/16 1,871
1588789 먹는것에 관심 없는 분들 건강상태 어떠신가요? 8 2024/06/16 1,825
1588788 비*고 곰탕 간이 되어있나요? 5 ... 2024/06/16 1,150
1588787 시판 초코칩 쿠키 뭐가 제일 맛있나요? 11 부탁 2024/06/16 1,962
1588786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자꾸 냉면 땡겨요 ㅠㅜ 6 ㅇㅇ 2024/06/16 1,869
1588785 대3 여대생 용돈 얼마나 줘야 할까요? 15 엄마 친구 2024/06/16 4,314
1588784 남한이 북에 보낸 저질 삐라 구경들 하세요 23 2024/06/16 6,020
1588783 초6여자아이가 쿵쿵 댈일이 뭐가 있을까요? 4 1234 2024/06/16 1,314
1588782 레이져치료 여름 관리 공유 부탁이요. 1 2024/06/16 1,020
1588781 냉동실에 작년에 2 고민 2024/06/16 1,398
1588780 골프라운딩에서 60대부부와 조인을했는데.. 77 ... 2024/06/16 26,367
1588779 내아들 군복무 중 전쟁은 절대 안됨 16 2024/06/16 2,900
1588778 입쨟은 ㅎ ㄴ 먹방보시는분. 14 입이 2024/06/16 4,778
1588777 1인용 접이식 매트리스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4 톹톹 2024/06/16 1,240
1588776 아침부터 지금까지 먹은 음식 얘기해봐요 40 배고파 2024/06/16 3,295
1588775 강릉 두부 맛집 추천해주세요. 3 .. 2024/06/16 1,322
1588774 남편이랑 간식먹다가 마지막 하나 남으면.. 19 ... 2024/06/16 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