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영끌해서 집사는건 아니겠죠?

설잆성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24-01-16 10:00:41

지금은 경기도에 살고 집이 저렴한곳에

살다보니 저축액도 좀 있는데

이집을 팔고 서울끝자락으로 갈아타고싶은데

저츽액 다 끌어모으고 사면살것같은데.

그럼

 손에 쥐고 있는 현금이 없다는게

좀 불안하네요.나이도 저는 50대초이지만

남편은 나이차가좀 있어2년후 퇴직이거등요.

어제 서울 집을 뵤고왓는데 서울 끝자락이지만

주위  지하철도 있고 먹을곳이 집만 나옴

천지예요.평수도 여기보다

10평이 더 넓고..애들이 대학생둘이라

지금은 큰평수가 좋지만 독립이라도 하게됨

집에 올인했는데 큰평수에 울부부만

살믄 넘 넓은데 어쩔까싶기도 하고

늦은?나에에 집에 깔고있는건 아니죠?

그집이 아른거려요.ㅠ

IP : 61.254.xxx.2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10:02 AM (114.200.xxx.129)

    저는 절대로 거기 안갈듯 싶네요 .. 애들도 대학생이고 . 거기를 이사갈 이유가 1도 없어요..
    애들이 초등학생이면 학군때문에 이사가나보다 하겠지만 그런이유조차도 없잖아요...
    그냥 저축액은 그냥 가지고 있어야 노후에 든든하지 원글님 그동네 이사가서 후회 맨날하고 살고 싶으세요.???

  • 2. ...
    '24.1.16 10:02 AM (223.38.xxx.168)

    현금을 잘 갖고 있을 거라면 현상유지.
    퇴직하고 다 넣고 사업이나 다단계, 이상한 투자에 넣을 성격이면 집 옮기기.

  • 3. ...
    '24.1.16 10:04 AM (223.38.xxx.168)

    일단 옮기는 비용을 계산해보세요.
    양도세, 취득세, 인테리어, 가구 교체, 이사비용

  • 4. 노노
    '24.1.16 10:04 AM (58.148.xxx.110)

    남편 퇴직하면 생활비는 충분히 나오나요??
    집 보다 중요한게 현금 유동성입니다

  • 5. 바람소리2
    '24.1.16 10:04 AM (114.204.xxx.203)

    서울 가더라도 ..
    애들 곧 독립할테니 줄여서 가야죠

  • 6. ..,.
    '24.1.16 10:04 AM (180.70.xxx.231)

    2년후 퇴직인데 오히려 집을 줄여야 할 시기 아닌가요?

  • 7. 구글
    '24.1.16 10:16 AM (103.241.xxx.174)

    애들 대학생이면 아직 10년은 더 집이 있을텐데
    저라면 이사해요
    은퇴해도 연금있고 일 계속 할텐데 괜찮을듯요
    집 나오면 식당 천지라니 어느 동네인지 서울 동쪽인지 서쪽인지 궁금하네요

  • 8. 이런건
    '24.1.16 10:3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여러번 쓰는데 이정도 익명이면 지역 단지 예산 까셔야지
    그냥 일반론은 소용없어요
    여기보다 월급쟁이 부자들 송희구 이런사람한테 사연보내는게 나음요

    집하나 있는건 괜찮은데 나중에 팔릴집인지(환금성)
    가격이 적정선인지 (사고나서 떨어지면 환장함)

  • 9. ..
    '24.1.16 10:35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지금 집이 교육이든 애들 통학이든 서울로 이사해야할 이유가 딱히 있나요?
    오히려 집을 줄여 현금을 확보해야하는 시기인거 같은데, 나중에 현금필요할때 다시 줄여서 가야되면 서울집이 취득, 양도 이사비용 다 빼고도 훨씬 올라있는 상태가 아니면, 부대비용만 손해일거 같아요.

  • 10. 현금도 없는데
    '24.1.16 10:45 AM (14.100.xxx.84)

    은퇴후 집 세금, 관리비 내며 유지비, 건강보험 같은 노후에 들어갈 생활비는 연금으로 나오나요?

    저라면 지금 가격에서 20프로 정도 더 떨어지면 고려해 볼것 같아요. 그리고 집앞에 먹을 거 많아도 나이들면 잘 안 사먹어요. 애들 키우는 집들이 집앞 편의 시절이 중요하구요

  • 11. 원글
    '24.1.16 11:07 AM (61.254.xxx.226)

    연금은 320정도 나올예정이고
    퇴직함 남편도 일자리구한다하고
    저도 일은해서 작게나마
    수입은 있어..현상유지는 될듯한데
    여유가 지금처럼은 없을듯요
    지금 저축액 다 아파트구입하는데
    영끌해서 손에쥐고있는돈은
    없다느게 불안하긴해요.

  • 12. ㅡㅡㅡㅡ
    '24.1.16 11:2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용자금이 풍부하다면야.
    그런데 지금 영끌해서 샀다가 폭락하면 감당가능할지도 고려해 보셔야.

  • 13. ㅇㅇ
    '24.1.16 12:46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퇴직 앞두고 계시니 안정적이게 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평수크면 집 부대비용 지출도 늘어날텐데
    현금 들고 있는게 나을것 같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203 경상도 50대 여자가 직장 다니기 힘드네요 5 ㅎㄷㄷ 2024/01/16 4,357
1546202 당근라페가 짜게 됐어요 어쩌죠 ㅠㅠ 1 궁금 2024/01/16 1,967
1546201 같은 병명으로 병원 연속으로 가도 실비 나오나요? 3 궁금이 2024/01/16 2,103
1546200 요즘 대학생들 도시락 싸다니나요? 24 궁금해 2024/01/16 4,728
1546199 복합식 가습기 쓰신는 분들 계신가요? 2024/01/16 284
1546198 비타민D '노인성 지방간 생성 억제' 국내 연구진 최초 규명 1 ㅇㅇ 2024/01/16 2,200
1546197 유튜브 돌싱들 보면 처절하게 이혼하고 8 .... 2024/01/16 4,290
1546196 검은 스웨터 세탁 3 .... 2024/01/16 880
1546195 대학교 시간강사가 대학원 수업도 할수있나요? 10 강사 2024/01/16 1,708
1546194 저 당뇨가 온걸까요 어쩌면 되죠..? 8 2024/01/16 7,923
1546193 오늘 정신의학과 갔다 왔네요. 7 정신의학과 2024/01/16 3,133
1546192 국힘 “성비위, 직장괴롭힘, 학폭, 마약 공천배제”…‘新4대악’.. 14 ㅇㅇ 2024/01/16 959
1546191 지금 피디수첩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시간 보는데 눈물나요 14 피디수첩 2024/01/16 7,249
1546190 저녁 잘 굶는 좋은방법 없을까요??? 13 ㅡㅡ 2024/01/16 4,193
1546189 파리 샤르드골 공항에서 시내이동(택시) 문의드립니다. 12 파리공항이동.. 2024/01/16 1,286
1546188 중고등 아이랑 같이 가족이 해외여행갔는데 좋네요ㅎ 4 여행 2024/01/16 2,037
1546187 링컨이 한말이라는데 2 ㄹㅇ 2024/01/16 1,922
1546186 전 명절 각자집이예요.. 15 000 2024/01/16 4,788
1546185 소년시대.이재.내남편과 결혼해줘 재미있게 보신분 3 lll 2024/01/16 2,161
1546184 캐롤 가사 궁금해요 6 ..... 2024/01/16 589
1546183 도대체 물가가 왜 이런거에요? 10 ㅡㅡ헐 2024/01/16 4,544
1546182 독감주사 지금이라도 맞아야 되나요? 3 ... 2024/01/16 1,231
1546181 이상한 친척때매 두고두고 열 받아요. 6 돌아버린 숙.. 2024/01/16 3,054
1546180 해병대 수사관과 경북경찰팀장 대화 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8 법인은 누구.. 2024/01/16 1,516
1546179 고교 5등급제 시행되면 7 고교 2024/01/16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