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영끌해서 집사는건 아니겠죠?

설잆성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24-01-16 10:00:41

지금은 경기도에 살고 집이 저렴한곳에

살다보니 저축액도 좀 있는데

이집을 팔고 서울끝자락으로 갈아타고싶은데

저츽액 다 끌어모으고 사면살것같은데.

그럼

 손에 쥐고 있는 현금이 없다는게

좀 불안하네요.나이도 저는 50대초이지만

남편은 나이차가좀 있어2년후 퇴직이거등요.

어제 서울 집을 뵤고왓는데 서울 끝자락이지만

주위  지하철도 있고 먹을곳이 집만 나옴

천지예요.평수도 여기보다

10평이 더 넓고..애들이 대학생둘이라

지금은 큰평수가 좋지만 독립이라도 하게됨

집에 올인했는데 큰평수에 울부부만

살믄 넘 넓은데 어쩔까싶기도 하고

늦은?나에에 집에 깔고있는건 아니죠?

그집이 아른거려요.ㅠ

IP : 61.254.xxx.2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10:02 AM (114.200.xxx.129)

    저는 절대로 거기 안갈듯 싶네요 .. 애들도 대학생이고 . 거기를 이사갈 이유가 1도 없어요..
    애들이 초등학생이면 학군때문에 이사가나보다 하겠지만 그런이유조차도 없잖아요...
    그냥 저축액은 그냥 가지고 있어야 노후에 든든하지 원글님 그동네 이사가서 후회 맨날하고 살고 싶으세요.???

  • 2. ...
    '24.1.16 10:02 AM (223.38.xxx.168)

    현금을 잘 갖고 있을 거라면 현상유지.
    퇴직하고 다 넣고 사업이나 다단계, 이상한 투자에 넣을 성격이면 집 옮기기.

  • 3. ...
    '24.1.16 10:04 AM (223.38.xxx.168)

    일단 옮기는 비용을 계산해보세요.
    양도세, 취득세, 인테리어, 가구 교체, 이사비용

  • 4. 노노
    '24.1.16 10:04 AM (58.148.xxx.110)

    남편 퇴직하면 생활비는 충분히 나오나요??
    집 보다 중요한게 현금 유동성입니다

  • 5. 바람소리2
    '24.1.16 10:04 AM (114.204.xxx.203)

    서울 가더라도 ..
    애들 곧 독립할테니 줄여서 가야죠

  • 6. ..,.
    '24.1.16 10:04 AM (180.70.xxx.231)

    2년후 퇴직인데 오히려 집을 줄여야 할 시기 아닌가요?

  • 7. 구글
    '24.1.16 10:16 AM (103.241.xxx.174)

    애들 대학생이면 아직 10년은 더 집이 있을텐데
    저라면 이사해요
    은퇴해도 연금있고 일 계속 할텐데 괜찮을듯요
    집 나오면 식당 천지라니 어느 동네인지 서울 동쪽인지 서쪽인지 궁금하네요

  • 8. 이런건
    '24.1.16 10:3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여러번 쓰는데 이정도 익명이면 지역 단지 예산 까셔야지
    그냥 일반론은 소용없어요
    여기보다 월급쟁이 부자들 송희구 이런사람한테 사연보내는게 나음요

    집하나 있는건 괜찮은데 나중에 팔릴집인지(환금성)
    가격이 적정선인지 (사고나서 떨어지면 환장함)

  • 9. ..
    '24.1.16 10:35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지금 집이 교육이든 애들 통학이든 서울로 이사해야할 이유가 딱히 있나요?
    오히려 집을 줄여 현금을 확보해야하는 시기인거 같은데, 나중에 현금필요할때 다시 줄여서 가야되면 서울집이 취득, 양도 이사비용 다 빼고도 훨씬 올라있는 상태가 아니면, 부대비용만 손해일거 같아요.

  • 10. 현금도 없는데
    '24.1.16 10:45 AM (14.100.xxx.84)

    은퇴후 집 세금, 관리비 내며 유지비, 건강보험 같은 노후에 들어갈 생활비는 연금으로 나오나요?

    저라면 지금 가격에서 20프로 정도 더 떨어지면 고려해 볼것 같아요. 그리고 집앞에 먹을 거 많아도 나이들면 잘 안 사먹어요. 애들 키우는 집들이 집앞 편의 시절이 중요하구요

  • 11. 원글
    '24.1.16 11:07 AM (61.254.xxx.226)

    연금은 320정도 나올예정이고
    퇴직함 남편도 일자리구한다하고
    저도 일은해서 작게나마
    수입은 있어..현상유지는 될듯한데
    여유가 지금처럼은 없을듯요
    지금 저축액 다 아파트구입하는데
    영끌해서 손에쥐고있는돈은
    없다느게 불안하긴해요.

  • 12. ㅡㅡㅡㅡ
    '24.1.16 11:2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용자금이 풍부하다면야.
    그런데 지금 영끌해서 샀다가 폭락하면 감당가능할지도 고려해 보셔야.

  • 13. ㅇㅇ
    '24.1.16 12:46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퇴직 앞두고 계시니 안정적이게 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평수크면 집 부대비용 지출도 늘어날텐데
    현금 들고 있는게 나을것 같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755 며칠째 뱃속이 꾸룩거리고 dung이 물에 떠요 큰병인가 2024/02/11 674
1557754 양가 안가시는 분들(아이있는) 설날당일 뭐하시나요? 1 ... 2024/02/11 904
1557753 명절 아니면 안보고 살 부모자식 많을걸요 9 ... 2024/02/11 3,114
1557752 고1 아이와 밤새고 진로 고민(AI관련 학과는 막차일까요?) 15 ... 2024/02/11 2,022
1557751 2000년대 초에 진짜 말도 안 되는 루머 있었어요. 김태희씨 .. 8 ..... 2024/02/11 4,310
1557750 서양은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에 어떻게 하나요? 14 ... 2024/02/11 1,366
1557749 신은경 보면 인기가 덧없네요 19 인기 2024/02/11 18,453
1557748 시가 친정 모두 다녀오신 분들 2 연휴 2024/02/11 1,467
1557747 제사남은 거른다 6 오호 2024/02/11 1,828
1557746 동서의 큰그림 96 맏며느리 2024/02/11 16,485
1557745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교각 들이받고 화재 운전자 숨져(1.23.. 4 베타테스터 2024/02/11 2,503
1557744 박수홍 형은 만약에 평범하게 소속사 사장해도 4 ... 2024/02/11 2,895
1557743 맛있는 달고기포 파는곳 있을까요 2 나른한오전 2024/02/11 534
1557742 맞벌이 아들며느리시대에 바람직한 명절은 어떤 것일까요? 45 미래 2024/02/11 6,085
1557741 제가 작성한 음식점. 리뷰 2 레드 2024/02/11 1,933
1557740 윤킴부부와 검찰도 알고는 있을꺼 같아요 53 ㅇㅇ 2024/02/11 2,827
1557739 이 정도면 운전에 대한 감이 있는건가요? 5 ㅇㅇ 2024/02/11 1,191
1557738 엄마가 말 한마디도 천냥빚 지는 성격 4 00 2024/02/11 2,446
1557737 손흥민은 축구유니폼 몇벌 받을까요? 5 111 2024/02/11 2,275
1557736 설 음식 다 샀어요. 9 행복 2024/02/11 2,767
1557735 예비고 2 저도 아이에 대한 실망을 23 2024/02/11 2,884
1557734 명절때 제사와 시부모랑 여행중 22 ㅡㅡ 2024/02/11 4,519
1557733 오래된 직접 담근 복분자주 먹어도 되나요? 1 노랑무지개 2024/02/11 946
1557732 용산 아모레퍼시픽 로비요 현소 2024/02/11 1,262
1557731 브리타 오래 쓰신분 질문이요 8 브리타 2024/02/11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