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밥도둑이네유
슴슴한 소여물향 나는것이
이건 소키울때 아버지가 여물을 늘 끓였거든요
아침반찬으로 먹고 남은건
점심도시락반찬으로 또 싸왔슈
남편도 애들도 아무도 안먹어요 ㅎㅎㅎ
완전 밥도둑이네유
슴슴한 소여물향 나는것이
이건 소키울때 아버지가 여물을 늘 끓였거든요
아침반찬으로 먹고 남은건
점심도시락반찬으로 또 싸왔슈
남편도 애들도 아무도 안먹어요 ㅎㅎㅎ
알죠 알죠
들깨가루넣음 더맛잇고
된장지짐이도 맛잇고
땡초넣어지져도 맛잇고
무궁무진한 레시피 ㅎㅎㅎ
전 된장에 지져 김에 싸먹었슈
저희는 어제 무청시래기랑 소고기 넣고 된장베이스로 국 끓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껴먹고 있어요. 늘 들깨가루 넣고 끓였었는데 볶은 콩가루 넣으니 정말 고소하고 맛있네요.
콩가루에 시레기 굴려 된장 끓이는건
어무이가 자주 해주셨는데
윗분 혹시 충청도분이신가요?
소여물향 ㅎㅎ
맞네요.
저희집도 저만 먹어요.
시래기는 뭘해도 맛있어요.
컨추리걸(촌년)이라
집근처에 널린게 시래기 우거지 말린 무우 가지늙은호박
봄이면 씀바귀 달래 냉이 두릅 천지라 나물 지겹고
도시락반찬 싸주면 창피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완전건강식이었네요
된장국에 콩가루를 들깨가루 대신 넣는거에요?
콩가루가 좀 있어서요 저 좀 알려주세요
된장을 물에 풀고
시레기를 콩가루에 굴려요
그걸 그냥 국에 넣음 시레기에 콩가루가 고스란히 묻어
먹을때 엄청 고소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래기 넘 좋아요
원글님 전 경기도 출신이라 이걸 먹고 자라지는 않았구요 지금
해외에 사는데 누가 콩가루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따라해봤어요. 정말 맛있네요 :) 한국에서 사온 무청시래기라 엄청 소중히
아껴 먹고 있어요 ㅎㅎㅎ
ㅋㅋㅋ 맞아요 제가 시래기 삶으면 딸이 여물 삶냐고 물어요.
그러고보면 차도녀가 여물냄새는 어떻게 아는 거지...
중독이여유~~~
저도 저만 먹는다는....ㅋㅋ
맛있는디 워쪄!
침 고여라ㆍ진짜 맛있죠 시래기나물
그 소여울향 그 표현이 알죠알죠
슴슴하고 국물이 좀있는 그 시래기나물
아 미치게 먹고싶어요 지금
배고파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1091 | 영어 강사 페이 4 | ᆢ | 2024/06/24 | 2,562 |
1591090 | 버스타고 여행가는 분들 부럽 11 | ㅇ ㅇ | 2024/06/24 | 5,218 |
1591089 | 81년생 분들이요. 학교에서 예방접종 받던거 기억나세요? 18 | 기억상실 | 2024/06/24 | 2,319 |
1591088 | 주말에 아주 먹방을 찍었네요. 2 | 난왜이럴까 | 2024/06/24 | 2,339 |
1591087 | ‘훈련병 사망’ 늑장 대응 정황… 사고 4시간 뒤 군사경찰 도착.. 1 | !!!!! | 2024/06/24 | 2,370 |
1591086 | 열무김치가 20일만에 맛이 들었어요 3 | 열무김치 | 2024/06/24 | 2,593 |
1591085 | 7억 예금할까 하는데요. 7 | 루루루 | 2024/06/24 | 8,150 |
1591084 | 이스라엘 네타냐후 아이큐가 180이라네요 6 | ..... | 2024/06/24 | 4,842 |
1591083 | 일론머스크, 12번째 자녀 얻어…회사 여성 임원과 올해 3번째 .. 14 | 흠또 | 2024/06/24 | 14,128 |
1591082 | 지금 또 엔 160 되려해요. 1달러에 9 | ㅇㅇ | 2024/06/24 | 7,072 |
1591081 |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12 | 제발 | 2024/06/24 | 3,179 |
1591080 | 요리가 점점 대담해져요 3 | ㅎㅎ | 2024/06/24 | 3,291 |
1591079 | 인간은 그냥 글을 아는 동물이구나.... 6 | 쩝 | 2024/06/24 | 2,727 |
1591078 | 손연재 남편 율리시스 헤지펀드 24 | ㅁㅁ | 2024/06/24 | 23,752 |
1591077 | 용산 사이렌 뭐죠? 9 | 지금 | 2024/06/24 | 4,631 |
1591076 | 로나머레이 모자 4 | 문의 | 2024/06/24 | 1,294 |
1591075 | 집에서하는 매직 11 | 저기 | 2024/06/24 | 2,463 |
1591074 | 정리업체 이용 후 그릇 도난 45 | … | 2024/06/24 | 18,270 |
1591073 | 돌봄야자기사 최저임금폐지가 더 무섭다 2 | ㅇㅇ | 2024/06/24 | 2,403 |
1591072 | 더쿠 돌아 보다가 취향문제 올려봐요 6 | 선재야 | 2024/06/24 | 2,430 |
1591071 | 보여주기식 봉사는 하지마세요. 42 | 새마을회 | 2024/06/24 | 7,406 |
1591070 | 고양이한테 상처받았어요. 11 | ㅠㅜ | 2024/06/24 | 3,029 |
1591069 | 김연아도 동안이네요 6 | ㅇㅇ | 2024/06/24 | 4,323 |
1591068 | 원더랜드 망했나봐요 6 | ㅇㅇ | 2024/06/24 | 6,256 |
1591067 | 옆에 누워있는 우리집 강아지 2 | 0-0 | 2024/06/24 | 2,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