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에게 돈 받는 부모 없어요 제주변에는.

... 조회수 : 5,972
작성일 : 2024-01-16 09:36:41

다들 자녀에게 한푼이라도 더 주려고 하고

증여세 안내려고 자녀에게 용돈 주고,

비과세 한도 계산해서 꽉꽉 채워 주거나,

증여세 조금 내더라도 물려주려고 하지,

자녀에게 돈 받는 50~60대 없던데...

 

* 서울 또는 수도권에 집 한 채라도 있으면 상속세 걱정하는 세상이 됐거든요.

만약 자녀에게 매월 백만원 받으면 연 1200만원. 몇년이나 받을지 모르지만

받은 돈들 잘 정리해서 나중에 되돌려줄 때 세금 내지 말아야죠.

 

IP : 223.38.xxx.16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6 9:37 AM (58.148.xxx.110)

    저도 애들한테 증여해주는 부모지만 어쩌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24.1.16 9:38 AM (202.20.xxx.210)

    생활비가 부족하거나 하니까 받는 거죠,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부족하지 않으면 안 받아요. 결국 다시 증여나 상속할 때 세금으로 내야 하니까 받으면.. 머리가 나쁜 거.....

  • 3. 일반적으로는
    '24.1.16 9:39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부모본인들노후준비도 버거운 사람이 대부분이죠.
    자식에게 짐 안되고 세상떠나면 성공한 인생이니
    극히 일부사례로 침소봉대하기 없기

  • 4. 있던데요
    '24.1.16 9:4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제 일하는직원분들
    여친하고 여행도 돈쓴다고 못가게 하고
    결혼은 35살넘어가라 할거래요
    키우는데 돈 들었는데
    바로가면 안된다고
    아들학비도 다 아들이 갚고있다고
    제가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 5. ..
    '24.1.16 9:42 AM (58.79.xxx.33)

    세상엔 백인백색이에요. 다 나랑 다른 사람들만 바글바글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6. ㅇㅇ
    '24.1.16 9:46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딸들은 결혼할때 부모한테 몇 천 주고 오는거 흔했는데...
    요새는 안그러겠죠?

  • 7. ......
    '24.1.16 9:46 AM (118.235.xxx.223)

    자식한테 돈 받아서 모아 돌려준다고 하고
    돌려주는 사람 못봤어요.

  • 8. ..
    '24.1.16 9:48 AM (202.20.xxx.210)

    저희는 생일 때 용돈 조금 드리는 거도 안 받으세요 -_- 되려 주고 갑니다 -_-;; 어차피 세금으로뜯기니까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1원 한장도 안 받는 게 추세에요.

  • 9. 난중에
    '24.1.16 9:50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유산 다 남겨 줄거고 자산 충분히 넉넉하지만
    자식 수입도 넉넉하고 본인이 흔쾌히 생활비 준다면 받을 거에요.
    그래야 세상 공짜 없고
    동거하지만 성인으로 경제적으로도 독립이라것도 선 그을려고 준다면 받을 거에요. 받아봤자 그돈 다 나중에 자식한테 가겠지만
    아니 딸이든 아들이든 미혼일때 어련히 알아서 할까
    진짜 꼬인 사람 투성이

  • 10. ..
    '24.1.16 9:5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딸이 결혼할때 왜 몇천씩 줘요.??? 80년대생인 저희때도 친구들중에 저런 딸은 없었는데요 줄돈이 어디있어요.??? 그돈있으면 결혼할때 다 쓰죠.... 제친구들중에서 혼수도 적고 집에 완전 몰빵해서 집구입해서 평수 넓혀간 친구들은 많은데 처음에 20평대로 시작해서 지금 30-40평대에 사는 친구들은 많아요.. 근데 친정에 몇천씩 주고 오는 사람들은 못봤어요...

  • 11. ...
    '24.1.16 9:51 AM (114.200.xxx.129)

    딸이 결혼할때 왜 몇천씩 줘요.??? 80년대생인 저희때도 친구들중에 저런 딸은 없었는데요 줄돈이 어디있어요.??? 그돈있으면 결혼할때 다 쓰죠.... 제친구들중에서 혼수도 적고 집에 완전 몰빵해서 집구입해서 평수 넓혀간 친구들은 많은데 처음에 20평대로 시작해서 지금 30-40평대에 사는 친구들은 많아요.. 근데 친정에 몇천씩 주고 오는 사람들은 못봤어요... 우릴때도 없었는데 90년대생들은 아예 없겠죠 ..

  • 12. ....
    '24.1.16 9:52 AM (61.255.xxx.226)

    결혼할 때 딸이 몇 천씩 주는 사람 한 명도 못봄.
    부모님들이 카드주면서 월급은 모으고 생활비는 이 카드로 쓰라고 하는건 많이봤네요

  • 13. ??
    '24.1.16 9:53 AM (221.140.xxx.80)

    생활하는데 지장 없이 넉넉히 돈 쓰고 살아도
    애 취업하고 생활비 받아요
    그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겟어요
    성인이 되도록 키워 줬고 경제적인 소득이 생기니 부모한테 용돈 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증여세 나오면 내면 되죠
    그거 무서워서 성인된 애들 계속 도와줘야해요??
    저도 돈 있으니 뭐하나라도 사주고 밥 사주고하면 받는돈 보다 더 나가기도 해요
    사람 마다 다 사는 방식이 다르니 정답은 없어요

  • 14.
    '24.1.16 9:53 AM (14.138.xxx.93)

    자식 키우는데 돈 많이 들었는데
    받으면 어떠나요?
    무조건 부모는 베풀어야 하니
    자식을 안 낳죠
    아무리 부모라지만 부모도 사람인데

  • 15. 제가
    '24.1.16 9:58 AM (175.223.xxx.77)

    진입장벽 낮은 직종에 일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요즘도 82쿡님들 상상도 못하겠지만
    결혼때 돈주고 가는 딸있고 싱글맘인 엄마가 너 시집가면
    나는 뭐 먹고 사냐고 하루 하루 불안하다 하는집도 있더라고요

  • 16. 맑은향기
    '24.1.16 9:59 AM (121.139.xxx.230)

    저희 아들은 취업하고
    첫월급 받아서 우리부부 안경 사주더니
    다음달부터는 맛있는것도 사드시라고
    30 만원씩 계좌로 입금해줘요
    괜찮다고 해도 그래요

  • 17.
    '24.1.16 10:01 AM (14.138.xxx.93)

    돈 있으면 퍼 주고
    돈 없으면 힘들게 키웠는데
    자식덕도 보고 하는거지
    부모 부자만 있는것도 아니고
    왜 82가 이러는지

  • 18. ㅎㅎ
    '24.1.16 10:02 AM (112.147.xxx.103)

    누가 그걸 님한테 다 보고하고 받겠어요
    모르니까 없다고 내맘대로 생각하는거죠

  • 19. ㅇㅇ
    '24.1.16 10:04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요즘딸들은 안줄것같은데
    2-30년전만해도 결혼전에 번돈 친정부모드리고
    시집가는딸들 흔했어요.
    부모들도 딴집 딸들은 얼마주고갔다고 당당히 얘기하고
    딸들도 부모 몇천드리고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했구요.

  • 20. ㅇㅇ
    '24.1.16 10:05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사회 초년생일때나 자리잡게 도와주면 고마운거지
    여유되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지 않나요?
    뭘 그리 바리바리 부모한테 받으려고만 하나요
    이런 자식은 그냥 혼자 자란 줄 알겠어요

  • 21. ...
    '24.1.16 10:05 AM (175.223.xxx.154)

    내주변으로 우주가 도는건 아니라고요 쫌

  • 22. ㅇㅇ
    '24.1.16 10:06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아들은 결혼할때 집살돈 보태줘야하고
    딸은 돈도주고가고 결혼후에도 전업으로 친정부모챙기고
    사니 다들 딸이좋다 딸선호로바뀜.

  • 23. 윗님
    '24.1.16 10:11 AM (175.223.xxx.95)

    그럼 딸돈 뺏어서 아들 집사주는거에요?
    진짜 아들선호사상에 미친 부모들 너무 싫다.
    아들맘들 징글징글

  • 24. ㅣㄴㅂㅇ
    '24.1.16 10:13 AM (121.162.xxx.158)

    90다 되어가시는 제 아버지도 돈도 없으신데 늘 가면5만원이라도 쥐어주시려 하세요 부모 마음은 이런거구나 싶어요

  • 25. 윗님
    '24.1.16 10:15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딸이 달라고 하면 되죠..
    부모한테 달라고도 못하고
    시집에서 징징거리니 눈치나 보고 살고
    딸맘들이 딸 챙겨야 하는데
    딸 가지고 장사나 하니...
    딸맘들 징글징글
    이런식으로 글쓰면 좋나요?

  • 26. 위윗님
    '24.1.16 10:15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딸이 달라고 하면 되죠..
    부모한테 달라고도 못하고
    시집에서 징징거리니 눈치나 보고 살고
    딸맘들이 딸 챙겨야 하는데
    딸 가지고 장사나 하니...
    딸맘들 징글징글
    이런식으로 글쓰면 좋나요?

  • 27. 진짜요?
    '24.1.16 10:17 AM (112.152.xxx.243)

    서울 또는 수도권에 집 한 채라도 있으면 상속세 걱정하는 세상
    --------------
    진짜요? 뻥 같은데요?

  • 28. ..
    '24.1.16 10:19 AM (59.18.xxx.33)

    능력되서 자식에게 아낌없이 주는 부모도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아요.
    부모가 자식 등골 빼먹는.

    뭐 저도 회사 다닐 때 제 용돈 빼고 엄마에게 다 드렸고 엄마는 집안 돈 잘 모아서 공덕에 재개발되던 아파트 중도금 대출없이 내고 지금 편하게 살고 계세요.
    전 거기에 들어간 제 돈이 제 돈이라고 생각도 안하고 아깝지도 않구요.
    다 개인사정이 있는거죠.

  • 29. assaa
    '24.1.16 10:19 AM (210.97.xxx.240)

    남은 배우자 있을때 10억
    혼자된 사람 사망시 5억 넘는 금액에 대해 상속세율 높아요 액수클수록 점점 높아지고

  • 30. .....
    '24.1.16 10:21 AM (175.223.xxx.95)

    딸 돈 뺏어서 아들 퍼줄생각은 하면서
    딸돈은 딸이 안달라고 해서 안돌주는거에요?

    아들 사랑에 마친 아들맘들 완전 딸자식 가지고 장사하는거네요.

  • 31. 지인이 딸이
    '24.1.16 10:22 AM (121.130.xxx.247)

    홍삼 사줬네, 옷 사줬네 자랑하길래 저는 부럽다..난 우리애들 옷 사주고 가방 사주고 용돈도 보내주고 하는데..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왜 다 큰 딸한테 사주냐고. 받아야지 하면서
    자기딸은 외할머니한테도 용돈 드린대요
    우리딸은 외할머니가 아직도 용돈 준다고 했더니 또 놀래요
    살아보니 우리나이대에는 큰돈 필요없고 건강에만 신경 쓰면 되지 않더냐고, 우리애들 나잇대가 제일 돈이 많이 필요할때인데 한푼이라도 보태줘야 맞는거라 했더니 좀 충격 먹는듯 했어요
    살면서 한번도 그런 생각해본적 없는듯

  • 32. assaa
    '24.1.16 10:22 AM (210.97.xxx.240)

    아들맘들 징글징글은 먼소린지 대체
    딸아들 둘다있는 맘들 징글로 바꿔야 되는거 아닌가 ㅋ

  • 33. ㅇㅇ
    '24.1.16 10:24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매맘이라고 하지
    이때다 싶어
    아들맘 욕하는거 징글징글하다.

  • 34.
    '24.1.16 10:26 AM (211.234.xxx.86)

    저도 애들한테 증여해주는 부모지만 어쩌라구요????? 22222

  • 35. ㅇㅇ
    '24.1.16 10:27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엄마한테 돈퍼주고
    딸돈뺏어서 아들줬다며 난리치는사람은 뭔가요?
    친정엄마한테 뺏기질말든가
    아님 딸도 달라고 요구하든가
    자기부모한테 달란소리는못하고 웬 아들맘탓??

  • 36. ..
    '24.1.16 10:29 AM (118.131.xxx.188)

    세금 내는 건 아깝지만 무조건 퍼주는 교육
    자식이 진정으로 알까요?
    성룡이 그랬다죠
    나만큼 훌륭하면 나만큼 벌거고
    나보다 못났으면 내가 돈을 물러준들 다 써버릴거다
    저는 자식에게 무조건 물려주는 거 바보같은 행동이라 생각해요

  • 37. .....
    '24.1.16 10:29 AM (175.223.xxx.95)

    딸 아들 다 있어도 아들만 사랑하면 아들맘이죠.
    솔직히 우리나 그 윗 나이에 딸.아들 외동만 있는 집 거의 없고
    다들 둘.셋이상 그리고 아들 낳으려 딸 낙태하던 사람들 많던
    세상인데 딸맘이라고 욕해봐야 무슨 소용이에요.
    딸맘들 다 아들만 사랑해서 아들 퍼주느라 딸 착취하던 사람들인데
    다들 아들 편애하고 딸 구박하던 아들맘들이면서

  • 38. 자식없지만
    '24.1.16 10:31 AM (58.225.xxx.20)

    부모가 형편이 안되고 자녀가 성인이면
    집에서 먹고 자고만 하는데 생활비내야죠.
    그럼 부모는 노후준비언제 하나요?
    그리고 제주변에 딸이라고 집에 몇천만원씩
    주고 시집간 애 한명도 없어요.

  • 39. ...
    '24.1.16 10:32 A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돈 받는집 없지 않아요
    매달 생활비 보내고 큰일 때마다 보내고 그러는집 주변에 몇집이나 있어요 호의냐 압박때문에 주느냐의 차이는 있어도

  • 40. .....
    '24.1.16 10:34 AM (121.168.xxx.40)

    능력되서 자식에게 아낌없이 주는 부모도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아요.
    부모가 자식 등골 빼먹는. 2222222

    20년 남짓 돈들여 키우고 근데 가만 보면 그리 풍족하게 키운 것도 아니면서...(학원 과외 어학연수 유학 여행 등등 풍족하게 지원X) 딱 기본만 하면서 키우고 얼추 나머지 40년을 자식에게 기대며 사는 부모들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때되면 받아 먹을 궁리만하고...

  • 41. 여기요
    '24.1.16 10:34 AM (117.111.xxx.250)

    시어머니, 평생 저희 남편한테 돈 받고 있고
    노후 준비 안 돼서 80이 넘은 지금도 생활비에 병원비까지
    받아갑니다
    저희 신혼 때부터 빚 갚아달라고 덤탱이 씌웠고요
    시누까지 오빠한테 돈 달라고 피 빨아 먹고 있습니다

  • 42. 줄만하니
    '24.1.16 10:36 A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주고,
    받을만 하니 받죠.
    원글이 세상의 표준이 아니란거만 아세요.ㅡㅡ
    딩크족으로 둘이 년봉 수억인 조카가
    몸 아파 장애 생긴 부모도 나 몰라라 합디다.
    집만 한채있지…생활비 나올 구석도 없는데,
    남도 돕고 사는데 가당찮고 부끄러워요.
    그러고도 집은 상속 받겠죠?
    외동이니까.
    조카라도 내자식 아니니 뭐라 하지도 못하네요.

  • 43. 난 받아요
    '24.1.16 10:44 AM (211.234.xxx.78)

    쥐꼬리 월급 9급 공무원 아들
    힌달에 10만원 씩 꼬박꼬박 자동이체도 일주러 안하고
    월급날 일부러 기억하고 송금해주는거
    거절안하고 받아요

    이미 작은 아파트도 하나 증여했고
    틈틈히 목돈도 주지만

    매달 10만원
    명절에 20만원씩 받는 그 기쁨 말로못해요

    아들이 웃으면서
    오고가는 금전속에 싹트는 돈독함..ㅋㅋㅋ이라고

    쥐꼬리만한 봉급에서 떼어내 보내주는 돈이라 감사할뿐입니다.

  • 44. 자녀에게
    '24.1.16 10:56 AM (203.142.xxx.241)

    돈받는다고 말을 할까요? 안할거 같아요. 그나마 한달에 1-20만원정도 용돈수준이라면 자랑처럼 얘기하고 모아서 나중에 줄거라고 하겠지만, 진짜 생활비 보태주는걸 얘기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저는 참고로 부모님돌아가실때까지 생활비 보탠사람입니다. 물론 5-60대 젊은 시절에는 안보탰고,70넘어서는 돌아가실때까지 보탰어요 일을 못하는 상황이라 어쩔수가 없었죠

  • 45.
    '24.1.16 11:13 AM (211.217.xxx.53)

    전 받을껍니다. 월급의 10프로 달라고 아주 아이들에게 말로 했어요. 큰 애는 공무원이어서 20만원인데 각각 10만원씩 부모계좌로 이체하네요. 그러지 말고 엄마 달라고 해도 웃으며 각각 10만원
    엄마 주면 안쓰고 모아 다시 줄 껄 아니 각각 주는 것 같아요 ㅎㅎ. 이제 집에서 다니게 되었는데요. 그러면 20만원 더 받을꺼예요. 그래야 나중에 독립할 마음도 생기지 않을까요? 요즘 애들이요. 부모집 편하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걸 알아서요 독립을 안하고 집에서 다 큰 성인자녀들이 바글거린대요. 남편 친구 모임에서 다들 그 문제로 한 걱정들 하셔요. 그래서 전 받을려고요. 나중에 주더라도 이제는 성인이니 부모에게 용돈도 주라구요. ㅎㅎ 생활비도 내 놓고요
    사실 그러면서 제가 더 많이 옷도 사주고 핸드백도 사주고 그래요.ㅎㅎ

  • 46.
    '24.1.16 11:15 AM (223.39.xxx.65)

    시집까지 전까지
    월급의 80프로 드렸어요
    결혼 후 직장그만 두고 소소하게 용돈드려요
    부모복 없는게 사실 ^^

  • 47. 00
    '24.1.16 11:16 AM (223.38.xxx.254)

    1. 자녀에게 돈 포함 물질적인 것을 당당하게 받는다는 개념은 선진국 중에서는 주로 한국에만 강하게 있는
    독특한 개념임. 이건 전통적인 유교사상과도 다름. 다른 나라에선 부모는 죽을 때 까지 내리사랑이라 끝까지 주는 사람 희생하는 사람임,
    2. 거의 집 하나만 있고, 이거 나중에 증여해 줄께 이런 집 말고 물려줄 재산이 제대로 있는 집들은
    나중에 세금으로 털리는 것 때문에 돈을 그닥 을 잘 받지도 않고 오히려 자녀들에게 어떻게든 미리미리 풀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원글처럼

  • 48. . .
    '24.1.16 11:51 A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70년대생 결혼 할 때 엄마가 2천만원 통장에 넣어주셨어요. 비상금이요.

  • 49. 0000
    '24.1.16 12:38 PM (14.45.xxx.213)

    그럼 딸돈 뺏어서 아들 집사주는거에요?
    진짜 아들선호사상에 미친 부모들 너무 싫다.
    아들맘들 징글징글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아들맘이 곧 딸맘임.
    아들맘들이 다 저렇다면 저 집 딸도 결혼할 때 남편 시집돈 받아와서 함께 쓰겠죠.

  • 50. ...
    '24.1.16 12:45 PM (218.53.xxx.16)

    엄마 아빠 이혼하시고 따로 지내시는데 명절마다 두 쪽 다 30씩 해야 하고 엄마는 남동생이 벌이가 저보다 시원찮으니 늘 제게 의지하시고 아빠는 한달에 30씩 보내드리는데 그걸 자랑하고 다니세요. 제 생각엔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부모님께 받은 거 하나도 없는 장녀구요 결혼한 지 10년 됐어요. 가끔 저도 뭔가 받아보고 싶어요 .. .

  • 51. .ㅜ
    '24.1.16 2:12 PM (59.17.xxx.223)

    위에 댓글 공무원 자녀 월급 얼마나한다고
    그걸 뜯어가요? 그걸 자랑이라고 ㅉㅉ
    본인이 나가서 마트 캐셔라도 하세요..
    공무원들 얼마나 일많고 월급 코딱지인데
    철없는 엄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743 은반지 추천 해주세요 4 @@ 2024/02/11 982
1557742 오랜만에 거실장판에 잤는데 3 2024/02/11 2,176
1557741 폰 바꿀 때 백업 7 .. 2024/02/11 1,295
1557740 남편친구 부인이 가시 발라주는건? 17 베스트글 2024/02/11 3,191
1557739 짜지않은 만두좀 알려주세요 1 ㅁㅁ 2024/02/11 987
1557738 김성태 "삼청교육대 출신 조폭도 공천 받는데".. 7 헐~ 2024/02/11 1,850
1557737 아침에 소변 마려워 깨는거 저만 그런가요? 18 .. 2024/02/11 3,854
1557736 환경 생각하면 샤워하는 거 8 ... 2024/02/11 1,744
1557735 민주당이 대선백선 냈는데 후보얘기는 없다네요 15 ㅇㅇ 2024/02/11 952
1557734 강서나 영등포 인근 캐드키드슨 가방 살 수 있는 매장 있나요? 1 2024/02/11 480
1557733 이낙연이 보수 성향인가요? 15 ㅇㅇ 2024/02/11 1,510
1557732 오래된 돌침대 전원코드를 분실했을때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5 ㅇㅇ 2024/02/11 879
1557731 피자먹으니 졸립네요 2 .. 2024/02/11 777
1557730 통돌이세탁기 세제 추천해주세요 3 ... 2024/02/11 1,091
1557729 합격 대학 등록금 환불? 반수? 지혜를 주세요. 24 ,,, 2024/02/11 3,549
1557728 과일 고기 많은집에는 2 방문하는데 2024/02/11 1,485
1557727 ‘집값이 5억인데 추가 분담금 5억’… 37 ... 2024/02/11 19,833
1557726 검사들 법카 33 ㄱㄴㄷ 2024/02/11 2,694
1557725 아래 엄마유형 비디오 1번보니 제가 나르시시스트네요 5 제가 2024/02/11 1,915
1557724 윤석열 정권의 용산 이전, 순기능보다 역효과 두드러져 22 ㅎㅎ 2024/02/11 2,287
1557723 약도 환불되나요 17 막대사탕 2024/02/11 2,820
1557722 드럼 세제 뭐 쓰시나요? 4 블루커피 2024/02/11 1,393
1557721 인생이 재미가하나도없어요. 13 ) 2024/02/11 7,194
1557720 춘천 세계주류마켓 1 춘천 2024/02/11 1,149
1557719 분당서울대병원 12일(월)진료하나요? 홈피에 안보여요 2 ㅇㅁ 2024/02/11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