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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월150생활비 줘서 결혼시키시 싫단 것도 호러같은데요

조회수 : 5,871
작성일 : 2024-01-16 09:24:25

실제로 능력있는 장녀들 중엔 부모가 은근 결혼 안하길 바라는 경우 많잖아요

저는 그 글보고 소름 돋던데 아들 딸 떠나 생활비 주니까 끼고 살고싶다는 글이 정상인가요?;;

우리엄마가 내가 생활비 주니까 데리고 살고 싶다고 생각하면 도망칠 거 같은데요

부모가 자식한테 지원해주는 건 당연한거고 반대는 해주면 고맙고 안해줘도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본인들이 좋아서 낳았잖아요

여기 진짜 60대가 주류인 게 맞나봐요

IP : 112.158.xxx.10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6 9:27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동감
    그래서 그 글엔 댓글 안 달았어요
    박수홍 엄마의 라이트버젼 같았어요

  • 2. ㅇㅇ
    '24.1.16 9:28 AM (118.220.xxx.184)

    수업시간에 졸면안돼요
    생활비주니까 끼고살고싶다가 아니고
    같이 사는데 생활비까지 주니까 좋다에요

  • 3.
    '24.1.16 9:29 AM (112.158.xxx.107)

    가르치는 언행도 진짜ㅋㅋ그 글 읽으면 생활비 150이 주류 맞는데요?

  • 4. ㅎㅎㅎㅎ
    '24.1.16 9:30 AM (222.235.xxx.56)

    수업시간에 졸면안돼요
    생활비주니까 끼고살고싶다가 아니고
    같이 사는데 생활비까지 주니까 좋다에요22222222222222222222

  • 5. 그 집은
    '24.1.16 9:31 AM (223.62.xxx.142)

    자식 본인이 나가 살기 싫다고 했다잖아요

  • 6. .....
    '24.1.16 9:31 AM (221.153.xxx.234)

    원글 뭐라하는 글에 딸이면 그랬겠냐고
    아들 딸 나누는 댓글 보니까
    아들 끼고 살면서 150씩 받고 샆은 아들맘들 많은가 싶더라구요.

  • 7. 어이쿠
    '24.1.16 9:31 AM (58.148.xxx.110)

    수업시간에 졸면안돼요
    생활비주니까 끼고살고싶다가 아니고
    같이 사는데 생활비까지 주니까 좋다에요22222222

    본인이 알아서 밥챙겨먹고 청소 빨래 다하는데 생활비까지 주면 싫어할 부모가 어디있나요?

  • 8. ㄷㄱ
    '24.1.16 9:31 AM (58.236.xxx.207)

    같은글을 읽고 이렇게 극단적으로 해석하다니
    편하게 살아요 항상 그렇게 모든것에 날이 서있으면
    본인만 피곤하고 손해입니다

  • 9. 잘 읽지
    '24.1.16 9:32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그 아들맘은 내일이라도
    장가가도 150미련 없는 듯 한데
    뭔소리인지

  • 10. 같은 글을 읽고
    '24.1.16 9:33 AM (108.41.xxx.17)

    따뜻한 수필을 읽은 나는,
    호러로 읽은 원글이 신기할 따름이고

  • 11.
    '24.1.16 9:33 AM (112.158.xxx.107)

    딸이면 뭐라 안하긴요 k장녀 몰라요?ㅋㅋ저도 딸이지만 생활비 주니까 끼고 살고싶다하는 부모면 도망치고 싶다니까요
    아니 아들딸 떠나 왜 이렇게 생활비를 받고싶어해요?

  • 12. .....
    '24.1.16 9:34 AM (118.235.xxx.187)

    150주니끼 좋다.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썼는데
    뭘 미련이 없대 ㅋ

  • 13.
    '24.1.16 9:34 AM (58.148.xxx.110)

    아들이 자진해서 준다는데 대체 뭐가 불만인가요??
    가정마다 다른거죠
    님한테 생활비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도망치고 싶다느니 어쩐다느니 과한 반응 보니 웃기네요 ㅋ

  • 14. ...
    '24.1.16 9:36 AM (39.7.xxx.107)

    수업시간에 졸면안돼요
    생활비주니까 끼고살고싶다가 아니고
    같이 사는데 생활비까지 주니까 좋다에요 3333

    그 아들맘은 내일이라도
    장가가도 150미련 없는 듯 한데
    뭔소리인지 222222

  • 15. ..
    '24.1.16 9:36 AM (39.7.xxx.125) - 삭제된댓글

    수업 잘 들어야겠네요

  • 16.
    '24.1.16 9:37 AM (182.229.xxx.215)

    그 글 요지가 생활비 주니까 끼고 살고 싶다가 아니라고요

  • 17.
    '24.1.16 9:38 AM (112.158.xxx.107)

    미안한데 그런 글 읽고 서로 훈훈하다 덕담하는 자체가 할머니들 모여 우리 아들이 얼마줬다 딸이 뭐해줬다 자랑하는 노인정 보는 느낌이에요ㅋㅋ

  • 18. ..
    '24.1.16 9:38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글을 잘못 이해하고 끝까지 호러라는 것부터가 호러

  • 19.
    '24.1.16 9:39 AM (112.158.xxx.107)

    아니던데 누가 봐도 150이 눈에 들어오게 글 썼던데ㅋㅋ쉰내 나게 댓글 좀 달지 마시구요 뭔 수업 중에 졸지 말래 윽

  • 20.
    '24.1.16 9:39 AM (58.148.xxx.110)

    할머니들 모여 있는 싸이트에서 놀지말고 젊은 애들 있는데로 가요
    머리가 나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뱃살러
    '24.1.16 9:41 AM (210.94.xxx.89)

    유투버와 기레기 어그로 욕할 거 없네요.

    원글 어디가
    자식이 150만원 준다고 결혼 시키고 싫다고 그랬나요?

    특별히 불편하게 하는 것도 없는 자식이
    돈까지 주니 더 좋네 ~ 였지

    가운데서 말 교묘하게 바꿔서 전달하는
    못되 쳐먹은 인간들이 다 모인듯

  • 22. 참나
    '24.1.16 9:41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의 가정 화목하게 사는데
    왜 그리 화가 났어요?
    내일인듯 아까워서 광광거리는게 호러네요..

  • 23. 뒷골
    '24.1.16 9:42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알려줘도
    모른척 순진한척 하며 남 까내리고 계시는데

    원글러는 아들이든 딸이든 원글 말대로 사시구요
    엉뚱한 사람 비방하지 말아요.

  • 24. 참나
    '24.1.16 9:42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의 가정 화목하게 사는데
    왜 그리 화가 났어요?
    내돈인듯 아까워서 광광거리는게 호러네요..

  • 25. ~~
    '24.1.16 9:42 AM (118.235.xxx.188)

    그글 애매했어요. 그리고 실제 가장인 자녀가 결혼하는걸 못마땅해하고 반대까지 라는 경우를 봤구요. 그런 사례를 알아서인지 그 글은 오해받기 좋았어요. 오해이길.

  • 26. 뱃살러
    '24.1.16 9:43 AM (210.94.xxx.89)

    원글이 딱 드라마에서
    같은 말도 교묘~~~하게 전달하면서

    걔 너무 그러는거 깨지 않니~?
    이러는 그런 캐릭터라는 거 딱 알겠네.

    진짜 같은 걸 읽고도 이러는 사람들이 있네

  • 27. ㅣㄴㅂㅇ
    '24.1.16 9:46 AM (121.162.xxx.158)

    아들맘타령하는 댓글 있는데 우리동네 보니 비혼딸들이 시골 내려와 다들 부모 모시고 살거나 도시로 모셔가더라구요
    그거보고 역시 딸이 있어야 하는구나 싶던데요
    문제의 글은 안읽었음요
    근데 그 생활비 받다 끊기면 타격이 크겠어요
    아들도 고민되겠네요

  • 28. 잤네 잤어
    '24.1.16 9:47 AM (110.47.xxx.172) - 삭제된댓글

    존게 아니고...
    아들.딸 확인해보고...ㅋ
    그게 포인트는 아니지만요 ㅋㅋ

  • 29. 하아...
    '24.1.16 9:59 AM (76.168.xxx.21)

    82에 보면 요점파악 안되고 틀어서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작성자 어떻게든 욕하려는게 가끔 보이거든요. 정말 싫네요!

  • 30. 요런
    '24.1.16 10:03 AM (110.70.xxx.54)

    파생글 나오는건 그글이 딸이였음 훈훈하게 끝나는데
    아들이라 내시모가 남편돈 갈취하는것 같고
    미래 내딸이 쓸돈 사돈이 갈취한것 같고 그런듯

  • 31. 여자들이 더 해
    '24.1.16 10:08 AM (14.138.xxx.93)

    파생글 나오는건 그글이 딸이였음 훈훈하게 끝나는데
    아들이라 내시모가 남편돈 갈취하는것 같고
    미래 내딸이 쓸돈 사돈이 갈취한것 같고 그런듯 22222222

  • 32. ㅇㅇ
    '24.1.16 10:09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무조건 그 집은 큰일 나야 한다는
    댓글 우습네요..
    심뽀들이 왜저럴까...
    남의 집 아들이 엄마 돈 주는것도
    이리 쌍심지 켜는데
    결혼하면 호러가 따로 없겠어요.

  • 33. 요딴 댓글 참...
    '24.1.16 10:10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러다 결혼해서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며느리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이 댓글로 나중 분란 댓글이 올라온거잖아요ㅠ

  • 34. 요런 댓글 참...
    '24.1.16 10:11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러다 결혼해서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며느리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이 댓글로 나중 분란 댓글이 올라온거잖아요ㅠ

  • 35. 여자들 무섭다...
    '24.1.16 10:13 AM (110.10.xxx.120)

    "근데 이러다 결혼해서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며느리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이 댓글로 나중 분란 댓글이 올라온거잖아요ㅠ

  • 36. 딸 엄마들...
    '24.1.16 10:15 AM (110.10.xxx.120)

    "딸엄마들
    내딸 쓸돈 뺏긴듯 난리네요 ㅋㅋㅋㅋ"

    이런 반응이 나왔네요

  • 37. 하아
    '24.1.16 10:17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글봤는데 이런생각은 못했네요ㅎㅎ 같이사는데 생활비주니까 좋다는 말이 그렇게까지 꼬아들을일인가싶어요 같이살아도 생활비안주는 자식들도 있는데 신경도 크게 안쓰이고 생활비까지주니까 좋다는 가벼운 글이 이렇게 무섭게도 변질되네요
    이래서 카더라통신이니 가짜뉴스가 생기는듯

  • 38. 뭐가 호러인데???
    '24.1.16 10:20 AM (110.10.xxx.120)

    그 아들 어머님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와요

    "아들이 나가도 괜찮고 집에 있어도 괜찮은데 돈 주니
    지 편한만큼 살아도 된다는 정도지,
    늙어서까지 오래도록 데리고 살겠다는 건 아닙니다.
    150 때문에 데리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우리 부부 맞벌이라 쓸 돈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안받아도 되는데, 계산 분명한 아이가
    그 정도는 주는게 맞다고 해서 본인 원하는대로 하라고 했어요.
    일주일에 2-3번 저녁은 제가 차려줍니다.
    외식하면 우리가 내고, 장도 제가 다 보고요.
    나름 쿨한 가족입니다.
    각자 잘살자...서로 그런 생각합니다."

  • 39. 딸맘이 올렸는데
    '24.1.16 10:25 AM (110.10.xxx.120)

    아들맘이 요런 댓글 달면:

    "이러다 결혼해서 딸이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사위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그랬다면 아들맘이 미리 쓸데 없는 간섭한다고 난리 난리 났겠죠
    악플 만선이었겠죠

  • 40. ㅇㅇ
    '24.1.16 10:26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요새 애들 문해력이 낮다더니
    원글도 그런 부류인가 보네요.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 41. "호러"가 울고
    '24.1.16 10:28 AM (110.10.xxx.120)

    가네요
    아무 때나 호러가 쓰이는군요
    아들 어머님 글은 다 읽지도 않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네요 ㅠ

  • 42. 와...
    '24.1.16 10:29 AM (211.234.xxx.86)

    혼자 곡해해서 부르르...
    대체 그 글타래 제대로 읽은건 맞나요?
    쿨한 모자관계드만
    어디서 돈받으니 결혼시키기 싫다고 하던가요

  • 43. ??
    '24.1.16 10:45 AM (58.148.xxx.110)

    돈 주니까 오래 데리고 있고 싶다 ------- 그냥 농담처럼 가볍게 할수 있는 말 아닌가요?
    돈 주니까 독립이나 결혼 늦게 했으면 좋겠다 ----- 이런 말은 없었잖아요
    없는 말을 자꾸 만들어 생각하는건 왜 그런거예요??
    수업시간에 졸지말라는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시험볼때 있는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자꾸 자기 맘대로 말을 만들어서 문제를 읽는 애들이 많아요
    제발 써있는대로 읽어요!!!!!!

  • 44. 순이엄마
    '24.1.16 10:54 AM (222.102.xxx.110)

    저는 자식들이 자뢀만 안떨면(응사에서 성보라처럼)
    끼고 살고 싶어요^^;; 그런데 돈까지 주면 좋겠죠(전 그돈은 안쓰고 모아서 다시 줄듯)
    여하튼 그 글 읽었는데 많이 부러웠어요.
    아들이 진짜 괜찮더군요.
    그리고 그 글을 읽으면서 엄마도 괜찮네 싶던데
    사돈 삼아도 괜찮겠다. 자녀가 편하게 집에 있을수 있게 한다는건
    그 엄마의 됨됨이 같아서
    울 딸은 안되겠쥬???(울딸은 성보라 × 10)

  • 45. 전체글 읽어봐요!
    '24.1.16 12:08 PM (110.10.xxx.120)

    원글님이 댓글 달아서 다 설명했잖아요
    원글님은 맞벌이 가정에 그 돈 안 받아도 되는데
    아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150 준다잖아요
    결국 각자 잘 살자... 생각하신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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