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남편과 잘 풀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남편과 잘 풀었어요^^
맞고
그럼에도 여자는 남자 관심 갈구.
남자의 다른 항변-
야근 끝나고 와서 정신 몽롱해 피곤해죽겠는데
어제 컵 깼다고 위로 안해준다고 징징대느냐
컵 하나 꺨수도 있는 문제라 생각해서 별다른 공감 못해줬다.
공감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걱정도 안돼냐 뭐뭐 물어보지도 않냐?? 라고 하는 거 추궁같아서 저는 싫더라고요
마음에 없으니 안물었겠죠
1번과 2번이 만났으니 3번이 되는 거
만약 친구와 같이 자취중인데 친구가 조심시킨다고 상황 설명했다면 최소한... 알았어...라고 답변하고 다치지 않았어..라고 물어볼 것 같음.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 나오는 반응인 것 같음
A-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아?
이대목부터 1번 느낌이 확 나네요
남자는 이런게 반복되니 진절머리나는 느낌이고요
106님 마지막 줄 댓글
솔직히 그 말씀도 맞긴맞아요
좀 많이 예민하고 징징대긴합니다.
A가 처음 얘기할 때, 컵이 떨어져서 놀랐어 까지만 해야 괜찮냐? 가 이어지지 않나요?
상대방에게 창문 열 때 조심해(시키는 말)로 끝나니..
이런건 어조나 목소리를 들어봐야함
앞으로 창문열때 주의해 라고 마무리 했으면 저도 아..조심해야겠구나 라고 까지만 생각들것 같아요.
제가 짜증 섞인 민감한 투로 얘기하긴했어요.
말로 하면 대답하기 싫겠어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는 옛말도 있잖아요
3번요.. 그냥 남이지만 저런식으로 이야기 맨날 하면 하나도 안행복할것 같아요...
1,2,3번 다 해당 되는듯요
인듯
남자는 원래 안그런 사람일 수도 있음
121님 정확하세요
원래는 남편 안그랬어요. 전혀 그런사람 아니었는데
이번엔 좀... ㅠㅠ
그래서 좀 더 서운하고 제가 당황한 듯해요.
앞으로 주의해로 말해놓고
거기서 상대가 그과정을 따져 왜 위로 안하냐고, 묻지 않냐고 하면
어떤 남자도 A가 원하는 방식의 답변을 못해요.
남자는 대부분 단순..
유리컵 깨졌어로 끝나면 안다쳤어? 로 답변
앞으로 주의해로 말하면 어, 그래로 끝남.
그런데 저리 주의해 말하고나서
나 다쳤냐고 걱정안해라는 식으로 따지면
실수는 너가하고 왜 나를 다그쳐란 반응이 남자에게는 당연한 겁니다.
윗님 말씀에도 수긍이 갑니다
앞으로 창문열때 주의해?
가만있다가 뒷통수맞는기분일듯요
그냥 주방이 난리가 났어 하면 될것을
서로 애정도 없는것 같고
정답을 갖고 살지 마세요
컵 깼다고 말하면 다친데는 없나 유리는 잘 치웠나
라고 남편이 대답해야 한다..라는 님만의 정답을 갖고 살잖아요
그럼 님만 피곤하고 힘들어요
제가 컵 깼다고 하면 제 남편은 아마
으이구 조심좀 해..제발... 그런 답 나올 듯
그럼 끝이고 괜찮냐 다친데는 없냐 안물어본다고 싸움 걸진 않을 거 같아요 왜냐면 내가 피곤하니까요 ㅎㅎ
윗님 말씀처럼
제 인간관계의 많은 문제는
제 프레임속에 먼저 정답을 딱 갖다놓는거에서부터 기인한거같아요
맘속에 정답을 갖고 살지말란말
정말 새겨들어야겠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이고
이 글 올려서 다양한 의견 들어복길 잘한 거 같아요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이대화가 이런식으로 간것은
A의 책임이 100%입니다.
엄한 남자 B를 잡지 마시길..
저런대화방식이면
마음속 애정도 점점 식어가고 서로 다툼만 늘어가요.
사랑은 강요하는게 아니에요.
나는 사랑 못받는것 같다고 짜증내면
상대는 그 짜증에 남은 사랑마져 식어갑니다.
동성끼리 대화도 저런 방식이 누적되면
마음의 문을 닫을 것 같아요.
개콘에서 남여 대화 희화화할때의
속마음을 읽어서 행동하라는 여자의 전형적인 모습이잖아요.
누가 누굴보고 주의하라고 저러나요? 욕 들을만한 태도네요.
별로임.
둘 다 싸움하려고 작정힌 대화.
정답이 어디있어요.??? 남편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요.. 정답을 정해놓고 살면 남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할듯 싶네요 ..
컵이 깨졌으면
'잔해가 남았을 수도 있으니
주방에 갈 때 조심해'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컵 깼고 안 다챴으면 그냥 치우면 된 거지 거기서 징징징
저라면 남편 발 다친다고 오지말라고 하고 슬리퍼 신고 제가 조용히 치우겠어요
그냥 두분다 피곤하고 짜증이 많은 상태인것 같아요
당신도 조심해로 끝난 대화에 응 정도면 되는거아닌가요
컵 깨지는건 종종 있는 일이라...
칼을 떨어뜨려서 발등에 꽂은것도 아니고..
야근끝나고 피곤한 남편은 안중에도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걱정하고 위해줘야해 하는듯해서 전 1번이요
요즘 제가 밤늦게까지 일하고 힘든데 남편이 저렇게 징징거리면 등짝때려주고 싶을듯요
남자가 여자한테 노 관심
너가 다치던 말던 상관없어
남편 입장이 윗님이 말씀하신것과 일치해요
82에서 님 같은 분 만나면 참 좋아요
솔직하시고 본인의 부족한 좀을
들었을 경우 통찰하시고 수용하시는
모습, 그리고 달라지려 노력하시려는
모습!
살다보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요.
이번 일로 한 템포 쉬어가세요^^
그나저나 깨진 컵에 어디 다치신데는 없으세요?
오늘 하루 파이팅입니다!
A가 남자일경우
A-환기 시키려고 주방 창문 열었다가 바람이 너무 쎄서
컵이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 온주방에 난리가 났어. 앞으로 창문열때 주의 해
B-어떤 컵?
A-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아?
B- 어떻게 생긴 컵이었냐구?
A-컵이깨져 주방에 난리가 났는데
괜찮냐고, 유리는 잘 치웠냐고 물어봐야하는거 아니야?
B-그러길래 조심했어야지. 그 컵이 어떤컵인줄 알아?
3번 서로 애정 없는 부부
서로 기대하는거 1도 없이 그저 꾸역꾸역 의무만 남은 권태기 부부 같아요
젊으시면 그냥 서로 각자 갈 길 가는게 서로의 앞 날 축복해주는 선의 아닐까요?
둘이 함께여도 행복하지 않잖아요
강신주 장자수업ㅡ애태타 이야기 찾아보세요.
강의를 꼭 풀로 들으셔야함
남자가 걱정해주는게 고프면
차라리 컵이 깨져서 다칠뻔 했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하세요.
왜 의뭉스럽게 사람을 떠봐요.
진짜 싫은 대화법이네요.
남편분 아내를 생각하는 애정이 하나도 없네요
대강 그림이 그려집니다ㆍ
아내분은 그 애정을 조금 갈구하는편이고요ㆍ
그나마 정이 남아있어 보이고ㅠ
셋 다요
그런일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고 끝
대답안하는 남자도 이상함
원래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라잖아요 원글님 댓글에
근데 읽지도 않고 무조건 이 둘 사이를 재단하면 어쩌나요
그러길 바라는 사람들처럼요
원글님도 상대방 상황이나 기분을 보면서 말하면 좋을듯요 남편 피곤해서 녹초인건 안보인다는 거니까요
저런 남자랑 사는데 차라리 혼자가 나아요.
아파도 물한잔 떠다주는게 없고
돈으로도 인색하고 가정일에는 완전 무관심.
바라는것만 더럽게많고 뻔뻔하고 냉혈안이예요.
본인이 잘못을 갑자기
너도 주의해-하고 훈계하면 많이 황당할것 같아요. 그것도 짜증섞인 목소라로요.
여기서 이미 상대방 걱정하는 멘트 날릴 타이밍이 없어 지는 건데요.
거기다가 갑자기 안다쳤냐고 안부 묻고 걱정 안했다고 다그치면 100년 사랑도 식을 것 같아요.
남자가 걱정해주는게 고프면
차라리 컵이 깨져서 다칠뻔 했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하세요.
왜 의뭉스럽게 사람을 떠봐요.
진짜 싫은 대화법이네요 xxxx222
차라리 처음에
"내가"환기 시키려고 주방 창문 열었다가 바람이 너무 쎄서
컵이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 온주방에 난리가 났어.
" 우리" 앞으로 창문열때 주의 해야 겠다
이정도 이야기 하셔야지요.
"주의해" 하고 다짜고자 명령에 괜찮았냐고 안 물어 보냐고 강요에 비난.
b가 이해되는건 어떤건가요
a 너무 말많고 징징거림
나의경우
내가 뭘기대해.내팔자 내가 꽜지.내눈 내가 푸욱 찌르고
ㅆ욕하면서 그냥 혼자말로 치워요.대화안함.
A같은 사람, 징징대는거 같고 지시하고
별로예요
A가 다르게 대화를 시작하면 B의 대화도 달라졌을까요?
A의 첫번째 문장을 여러번 읽었네요.
앞으로 창문열때 주의하라는 말이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평소 남편분 어떤 스타일인지는 이 글로는 모르겠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A가 맺음말을 저렇게 했기때문에 딱히 할 말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A의 첫번째 문장을 여러번 읽었네요.
앞으로 창문열때 주의하라는 말이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평소 남편분 어떤 스타일인지는 이 글로는 모르겠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A가 맺음말을 저렇게 했기때문에 딱히 할 말이 없었는데
왜 괜찮냐고 묻지 않냐고 또 따지니 저런 반응이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내가 들으면 기분나쁜 반응이긴 합니다. ㅋ
저같아도 b처럼 대응해요. 환기시키다가 컵 깨는 사람이 흔한가요? 본인이 잘못해놓고서는 반성은 커녕 왜 b한테 훈계질이에요? 본인이나 주의할것을. A 너무 짜증나는 캐릭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6158 | 피부가 너무 노래요.. 8 | ... | 2024/01/16 | 2,289 |
1546157 | 한동훈, 부산용으로 산 건 아니고 92학번이라 얼마전에 사서 입.. 60 | 한동훈 | 2024/01/16 | 4,252 |
1546156 | 내가 많이 먹고 있는지 아닌지 아는법 1 | .... | 2024/01/16 | 2,885 |
1546155 | 이재명 간만에... 12 | ... | 2024/01/16 | 1,593 |
1546154 | 원천징수영수증 알려주세요 3 | ... | 2024/01/16 | 854 |
1546153 | 서른셋 꽃다운 조카가 5 | ㅠㅠㅠ | 2024/01/16 | 7,727 |
1546152 | 이재명 당대표 되고 민주당은 끄떡하면 25 | 어휴 | 2024/01/16 | 1,503 |
1546151 | 나무로 된 조리도구 추천 부탁드려요. 2 | 조리 | 2024/01/16 | 658 |
1546150 | 작은방이 17도네요 5 | 나 | 2024/01/16 | 2,471 |
1546149 | 새우튀김 같은거 전자렌지 돌려먹을수 있는 제품도 있나요 7 | ㅇㅇ | 2024/01/16 | 1,105 |
1546148 | 국힘 "성폭력 2차가해·학폭 10년내 3회 이상은 컷오.. 7 | ... | 2024/01/16 | 1,056 |
1546147 | 남편 허영기 3 | 부인 | 2024/01/16 | 3,011 |
1546146 | 고현정 보니 억울하네요 23 | ..... | 2024/01/16 | 22,611 |
1546145 | 극내향부모밑에 에너지넘치는 아이가 1 | ㅇㅇ | 2024/01/16 | 1,193 |
1546144 | 시아버지가 저 주신 호박을 작은아버지가 가져갔어요 27 | 호박 | 2024/01/16 | 6,330 |
1546143 | 7시 미디어 알릴레오 2회 ㅡ 기자가 질문도 못하나요 ?.. 2 | 같이봅시다 .. | 2024/01/16 | 678 |
1546142 | 췌장 종양 2 | ㅌ | 2024/01/16 | 3,219 |
1546141 | 3월코트 2 | .... | 2024/01/16 | 1,161 |
1546140 | 며칠전 학부모에게 이상한 문자 받았던 과외선생님 후기 올라왔나요.. 7 | ㅇㅇㅇ | 2024/01/16 | 3,755 |
1546139 | 자다가 갑자기 오한이 오는건 왜일까요? 17 | ... | 2024/01/16 | 3,970 |
1546138 | 정신의학과 전에 병원 다닌것도 알수 있나요? 4 | 정신의학과 | 2024/01/16 | 1,455 |
1546137 | 비교하며 안되는데.. 11 | ... | 2024/01/16 | 2,021 |
1546136 | 초1 아이 스케줄 저희는 어떤가요? 17 | 밑에 보고 .. | 2024/01/16 | 1,666 |
1546135 | 외인조금 마시는것이 건강에 도움될까요 15 | 음주 | 2024/01/16 | 2,038 |
1546134 | 아플때 먹는 약이라도 있어서 다행 6 | 09 | 2024/01/16 | 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