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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신혼여행 댓글 보다보니

...... 조회수 : 7,313
작성일 : 2024-01-16 00:35:00

톡으로라도 연락했으니 뭐 안심이구만

전화 안한다 화내는 원글님 남편 참 고리타분하다

매사에 저러면 며느리가 고생 좀 하겠네

했거든요, 그냥 그정도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저기에다 대고 악다구니 쓰고 욕지거리하고

거의 저주하듯 댓글 쓰는 사람들 보니

차라리 전화 요구하는 저 원글 남편같은 사람이 낫지

별 일 아니거나 본인일도 아닌데 막 날 세워

함부로 이야기하고 분노 쏟아내고 하는 사람들이

전 더 싫고 무서워요. 

 

IP : 211.235.xxx.18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12:37 AM (122.35.xxx.132)

    동감입니다.

  • 2.
    '24.1.16 12:37 A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그런 시부모에게 당해서 감정이입 돼 그러는 거 아닐까요?ㅎ

  • 3. 뱃살러
    '24.1.16 12:38 AM (211.243.xxx.169)

    제 맘이 딱 원글님 맘이요

    나라면 전화 했겠다... 전화가 뭐라고
    나라면 전화 안 와도 그러려니 하겠다... 전화가 뭐라고

    그 정도였는데
    와 진짜 온갖 감정 이입으로 배설에 가까운 막말들.

    저런 글 하나만 기다리고 사나 싶을 지경이었어요

  • 4. ..
    '24.1.16 12:38 AM (122.35.xxx.132)

    자기 경험으로 감정이입 될 순 있죠.
    그런데 기본적인 인격이 있으면
    저렇게 악다구니까지 쓰진 않죠.
    이성 마비라고 밖에는....

  • 5. 맞아요ㅜㅜ
    '24.1.16 12:40 AM (175.195.xxx.148)

    제가 82생활 26년차인데ᆢ예전엔 정말 안그랬던것 같은데 이상한 댓글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정치댓글알바들이 들어와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 혼자 의심해 봅니다

  • 6. ..
    '24.1.16 12:4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왜냐하면
    시가 갑질을 20~30년 당했던
    분들이 많으니까요.
    시부모 가스라이팅, 효도하는 며느리로
    참고 살아보니 이게 정말 잘못됐구나를
    아니까 그러는거죠.

    며느리가 고생 좀 하겠네??
    이런 생각들을 바꿔 나가자는 반증 아닐까요?

  • 7. 마침
    '24.1.16 12:51 AM (59.6.xxx.211)

    잘 됐다는듯이
    막말을 해대는 거 보고 기함을 했어요.
    전 그 원원글에 댓글 달지 않았어요.
    사실이라면그 원원글님 몇날며칠 잠 못 잘 거같아요.

  • 8. 독기들
    '24.1.16 12:54 AM (211.234.xxx.102) - 삭제된댓글

    대충 봤는데 막말들 너무 심하던데요.
    시댁에서 당해서 그런다고 쳐도 제3자 타인에게 악담할 권리는 없어요.

  • 9. ..
    '24.1.16 12:57 AM (223.38.xxx.30)

    편한 시집을 겪는분들은 절대로 이해못하는부분이라고 느꼈네요 본인 시부모가 평범하고 따뜻한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못할일들이겠지요
    악다구니같은 시짜들을 20-30년씩 당하면 사람이 미치죠
    그 원글의 마지막이 더 화가 나던데요?
    어렵게 자란집 딸이라 하대할수있다는 뉘앙스였잖아요
    역시 며느리는 하녀.종 이란 결론이죠

    배부른 사람들은
    배고픈 사람들 심정을 절대 이해못하듯이
    사랑넘치는 시가를 가진 사람들은 지옥같은 시가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못합니다 절대로 이해못하죠
    왜 저래? 미쳤나봐 하겠죠
    제 주변 그런사람이 많았었기에 어떤 악다구니도 이해됩니다
    시짜때문에 암 걸린 사람들과 결국 자살까지 했던 학교선배까지
    다양했었거든요ㅠㅠ

  • 10. ㆍㆍ
    '24.1.16 12:58 AM (118.235.xxx.2) - 삭제된댓글

    댓글들보고 기함할뻔했어요

  • 11. 광기
    '24.1.16 12:58 AM (211.234.xxx.102) - 삭제된댓글

    대충 봤는데 막말들 너무 심하던데요.
    시댁에서 당해서 그런다고 쳐도 제3자 타인에게 악담할 권리는 없어요.
    그리고 아드님과 동거하며 150받는다는 글도
    가상의 며느리에 빙의 되었는지 무례한 댓글들 많던데
    정치에 몰입해서 쌈박질하고 악담 저주 퍼붓다가
    일반글에도 그런것 같음요. 무서운곳이 됐음

  • 12. ..
    '24.1.16 1:03 AM (223.38.xxx.30)

    요즘 세상은
    여자는 결혼을 하지않는게 맞을듯싶어요
    제사글도 그렇고 워킹맘이면서도 시가 제사를 걱정하는글들을보면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몇년전 시모의 갑질.폭력.거짓말.재산빼돌리기로 수십년 생고생하다 이혼못해준다로 남편한테 두들겨맞고 시모한테 두둘겨맞다가 결국 자살한 선배언니가 문득 생각나 가슴이 아리네요ㅠㅠ

  • 13. ㅇㅇ
    '24.1.16 1:03 AM (218.51.xxx.7)

    맞습니다. 댓글 미쳤네요.
    신혼여행 간 며느리가 전화해주길 바라는 건 그 나이에 보편적이죠.
    요즘 세대는 그렇지 않다더라 하고 말해주면 되지 왜 그렇게 길길이
    날뛰는지....좋은 표현을 쓸 수가 없네요.

  • 14. 생활비150
    '24.1.16 1:05 AM (58.234.xxx.182)

    150 이야기는 아들이니 그나마 댓글이 순했지 딸이었음 더 심했을것 같아요
    이래서 딸딸하나보다 빈정대면서 졸지에 소녀가장 만들고 저런 며느리 볼까 무섭다 했을걸요

  • 15. ㄸㅈ밭
    '24.1.16 1:07 AM (110.70.xxx.244)

    베스트 글 올리는 게 대부분 쓰잘데기 없는 글 아니면 분탕질이 목적인 게 많아서 베스트 글 거의 안 읽음

  • 16.
    '24.1.16 1:07 AM (39.7.xxx.235)

    60이면 할매 아니라면서요 젊은 시에미던데
    요즘 누가 며느리 잡을려고 합니까? 고작 전화 하나로

    성정이 못됐으니 자기 잘못 모르고 저렇게 모르쇠 하고 있는거죠
    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해요

    그 원글엔 댓글 안 썼네요 전

  • 17. 여기
    '24.1.16 1:20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이상한 정신병자 많다니까요ㅜ
    그냥 적당히 표현해도될걸 미친듯이 달려들어
    독기를 독기를 ㅎㄷㄷㄷ

  • 18. 여기
    '24.1.16 1:25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이상한 정신병자 많다니까요ㅜ
    그냥 적당히 표현해도될걸 미친듯이 달려들어
    독기를 독기를 ㅎㄷㄷㄷ

    아들 생활비150글도
    아들 잘키웠다 하면 될걸
    마치 아들 독립못하게 막고 생활비 받아먹는 엄마라도 된듯이 이상하게 몰아부치고 못된 댓글을 달고
    만일 아들아니라 딸이였으면 효녀라고 칭찬일색이었을텐데
    아들엄마만 보면 잡아먹을려함 왜그러는지 희한

  • 19. ㅇㅇ
    '24.1.16 1:26 AM (211.203.xxx.74)

    악다구니 쓰는 댓도 쓰레기 분출이라고 생각하지만 60세 보편적 생각이라는데는 심히 놀라네요 헐.

  • 20. 여기
    '24.1.16 1:27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이상한 정신병자 많다니까요ㅜ
    그냥 적당히 표현해도될걸 미친듯이 달려들어
    독기를 독기를 ㅎㄷㄷㄷ

    아들 생활비150글도
    아들 잘키웠다 하면 될걸
    마치 아들 독립못하게 막고 생활비 받아먹는 엄마라도 된듯
    이상하게 몰아부치고
    만일 아들 아니라 딸이였으면 효녀라고 칭찬 일색이었을텐데
    아들엄마만 보면 잡아먹을려하는 사람있던데 왜그러는지 희한

  • 21. 못된 댓글 ㅠ
    '24.1.16 1:31 AM (110.10.xxx.120)

    아들 생활비 150글에 못된 댓글 보세요
    "이러다 결혼해서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며느리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이걸 바꿔서 딸맘이 같은 상황 올렸다면
    "이러다 결혼해서 딸이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사위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이런 댓글 달리진 않았겠죠
    그랬다면 아들맘이 어쩌고 난리 난리 났겠죠
    악플 만선이었겠죠

  • 22. ...
    '24.1.16 1:43 AM (223.39.xxx.113)

    거의 미친거 같아요
    배설수준
    전화한통 기다릴수도 있죠
    개개인이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건데
    없는 얘기꺼지 넘겨짚으며 발광을 하는건
    거의 정신병자들 같음
    수준이 82가 많이 떨어진듯요
    왜 대발광들이죠? ㄷㄷㄷ

  • 23. 친정이 부자이고
    '24.1.16 1:43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시집이 가난한데 내 남편이 친정에 꼼짝 못하고 산다며 당연시하는 댓글 나와도
    악다구니 태클 글 없어요
    만일 반대 경우면 난리나죠
    돈이 뭐가 중하냐, 사람이 더 중요하다면서요 왜 며느리 무시하냐고...

    돈 없는 시집에서 집사는데 안보태줬다고 원망하고 우습게 여겨도 그러려니 하죠

    반대이면 난리납니다
    며느리는 똑똑한게 더 중요하다 돈 없는게 죄냐 그게 무슨 문제냐
    어려운 친정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돈없는 시댁은 무시가 당연 VS
    친정 가난한 며느리는 존엄한 존재이므로 절대 존중???

    정말 글 읽다보면 그 불일치에 어이가 없어요

  • 24. 친정이 부자이고
    '24.1.16 1:4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시집이 가난한데 내 남편이 친정에 꼼짝 못하고 산다며 당연시하는 댓글 나와도
    악다구니 태클 글 없어요
    만일 반대 경우면 난리나죠
    돈이 뭐가 중하냐, 사람이 더 중요하다면서요 왜 며느리 무시하냐고...

    돈 없는 시집에서 집사는데 안보태줬다고 원망하고 우습게 여겨도 그러려니 하죠

    반대이면 난리납니다
    며느리 친정 돈 없는게 죄냐 그게 무슨 문제냐
    어려운 친정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돈없는 시댁은 무시가 당연 VS
    친정 가난한 며느리는 존엄한 존재이므로 절대 존중???

    정말 글 읽다보면 그 불일치에 어이가 없어요

  • 25. 대발광???
    '24.1.16 1:50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왜 대발광들이죠? ㄷㄷㄷ"

    댓글들이 심하게 물어뜯는 수준이 ㅎㄷㄷ하죠

  • 26. 친정이 부자이고
    '24.1.16 1:52 AM (110.10.xxx.120)

    시집이 가난한데 내 남편이 친정에 꼼짝 못하고 산다며 당연시하는 댓글 나와도
    악다구니 태클 글 없어요
    만일 반대 경우면 난리나죠
    돈이 뭐가 중하냐, 사람이 더 중요하다면서요 왜 며느리 무시하냐고...

    돈 없는 시집에서 집사는데 안보태줬다고 원망하고 우습게 여겨도 그러려니 하죠

    반대이면 난리납니다
    며느리 친정 돈 없는게 죄냐 그게 무슨 문제냐
    어려운 친정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돈없는 시집은 무시가 당연 VS
    친정 가난한 며느리는 존엄한 존재이므로 절대 존중???

    정말 글 읽다보면 그 불일치에 어이가 없어요

  • 27. 카라멜
    '24.1.16 2:00 AM (220.65.xxx.237)

    우와 댓글보러 갔다가 329개에 놀라서 백스텝 ㅎㅎ 불타올랐군요

  • 28. 시집 VS 친정
    '24.1.16 2:01 AM (110.10.xxx.120)

    가난한 시집은 원망, 무시가 기본임
    "시집이 가난해서 집 살 때 안 도와줬고..."로 글쓰기 시전해도 악플 전혀 없음

    역으로 시어머니 입장에서 며느리 "어려운 친정" 언급 자체도 조심해야함
    며느리란 존재를 무시한다 난리침
    며느리 친정에 관해서는, 시집과 달리
    갑자기 물질적 기준을 초월해야 한다로 싹 바뀌는 기이한 82

  • 29. ...
    '24.1.16 2:01 AM (223.38.xxx.80)

    공감합니다.. 본인들의 시댁에 대한 피해의식을 투영시키는것같음

  • 30. 82 내로남불 쩔음
    '24.1.16 2:03 AM (110.10.xxx.120)

    며느리는 가난한 시집 마구 무시해도 오케이 VS
    시어머니가 며느리 어려운 친정 언급만 해도 무시했다고 대역죄인이 됨

  • 31. ..
    '24.1.16 2:03 AM (58.227.xxx.22)

    그니까요 여기는 딸만 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ㅋ

  • 32. 82 가스라이팅
    '24.1.16 2:13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대단해요

    며느리를 지존지엄한 존재인냥 그냥 우쭈쭈해줌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악플로 물어뜯고 대역죄인 만들기 들어감

    못된 올케랑 남자형제가 사는 얘기 나오면 남자형제가 등신이라고 비난함
    여자가 못된 남자랑 살면 여자가 피해자라고 동정, 여자가 등신이란 말은 절대 안함
    남자한테 아무 때나 등신이란 말을 자주 표현함 (심지어 남자가 피해자인 상황...)

    여자는 거의 다 예쁘고 귀한 존재 VS
    남자는 거의 잘난 남자가 없다시피 귀하다고함

    실상 자연 미인이 드물고
    여자들 각종 성형에 화장술에 난리구만
    성형도 여자가 훨씬 더 많이 하구만
    눈에 코에 빈약한 절벽 키우는 가슴 수술도 많이들 하고
    의느님 수술에다가 플러스 화장빨 아니면 어쩔뻔 했을까...ㅠ
    여자들 자뻑도 정도껏이지 참 기가 막혀요
    남자들 후려치기도 좀 정도껏해야지들...

  • 33. 본인이
    '24.1.16 2:16 AM (39.7.xxx.235)

    여자라 여자쪽에 더 감정이입 되는거죠
    명예 남자분이 더 많은 것 같던데요 아님 아들 옹호맘이거나

    딸 엄마가 글 썼다는 추측을 어디서 할 수 있어요?
    하여간

  • 34. 82 가스라이팅
    '24.1.16 2:17 AM (110.10.xxx.120)

    대단해요

    며느리를 지존지엄한 존재인냥 그냥 우쭈쭈해줌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악플로 물어뜯고 대역죄인 만들기 들어감

    못된 올케랑 남자형제가 사는 얘기 나오면 남자형제가 등신이라고 비난함
    여자가 못된 남자랑 살면 여자가 피해자라고 동정, 여자가 등신이란 말은 절대 안함
    남자한테 아무 때나 등신이란 말을 자주 표현함 (심지어 남자가 피해자인 상황...)

    여자는 거의 다 예쁘고 귀한 존재 VS
    남자는 거의 잘난 남자가 없다시피 귀하다고함

    실상 자연 미인이 드물고
    여자들 각종 성형에 화장술에 난리구만
    성형도 여자가 훨씬 더 많이 하구만

    눈에 코에 빈약한 절벽 가슴 확대 수술도 많이들 하고
    의느님 수술에다가 플러스 화장빨 아니면 어쩔뻔 했을까...ㅠ
    여자들 자뻑도 정도껏이지 참 기가 막혀요
    남자들 후려치기도 좀 정도껏해야지들...

  • 35. 다른거
    '24.1.16 2:24 AM (223.39.xxx.107)

    다 떠나서 결혼식이 자기 둘만 하는게 아니죠
    당사자 만큼 양가 부모님 가족들도 신경쓰고
    기쁘지만 굉장히 피곤한 날이 잖아요
    누굴 위해서 그러는건가요 ?
    그럼 신혼여행 도착해서 양가 부모님께
    고생 많으셨다 저희도 잘 도착했습니다 전화 한통 하는게
    당연한거죠 진짜 무슨 막장에 배워먹지 못한 집구석들인지 ..

  • 36. 피곤
    '24.1.16 2:28 AM (39.7.xxx.235)

    세상에 당연한 건 없어요 안하면 그런가보다 하세요
    나중에 아들 이혼남 만들고 싶으면 당연 찾으면서 악다구니 쓰세요
    며느리가 왜 당연하게 해야하나요?

  • 37. 이중성 역겨워요
    '24.1.16 2:30 AM (110.10.xxx.120)

    남편 수입으로 매달 몇십만원만 시집에 보내는 것도 비난하면서
    여자 본인들은 자기 수입으로 친정에 돈 보태는건 당연시함

    가난한 시집 무시는 당연한거고
    시어머니가 어려운 며느리 친정 언급만 해도 무시했다고 난리침

  • 38.
    '24.1.16 2:32 A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결혼 할 남친있지만 저건 예의가 없는 거에요
    남친 부모님께 특별한 날에는 연락도 드립니다
    결혼까지 한다면 기본 예의는 지키고 살거에요
    물론 제 남친도 제 부모님께 그래야 하는거구요

  • 39.
    '24.1.16 2:34 AM (223.39.xxx.84)

    결혼 할 남친있지만 저건 예의가 없는 거에요
    남친 부모님께 특별한 날에는 연락도 드립니다
    결혼까지 한다면 기본 예의는 지키고 살거에요
    물론 제 남친도 제 부모님께 그래야 하는거구요
    이건 며느리의 도리 압박이 아니라 인간이면 해야할
    당연한 도리인거죠

  • 40. 윗님 착하시네요
    '24.1.16 2:36 AM (110.10.xxx.120)

    "결혼 할 남친있지만 저건 예의가 없는 거에요
    남친 부모님께 특별한 날에는 연락도 드립니다
    결혼까지 한다면 기본 예의는 지키고 살거에요
    물론 제 남친도 제 부모님께 그래야 하는거구요"

    윗님 마음이 참 곱네요
    물론 남친도 윗님 부모님께 똑같이 그래야 마땅하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좋은 가정 꾸미고 잘 사실 거예요
    결혼 미리 축하드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윗님 남친은 참 배우자 복이 많으십니다 ㅎ

  • 41. 도리...
    '24.1.16 2:42 AM (110.10.xxx.120)

    "이건 며느리의 도리 압박이 아니라 인간이면 해야할
    당연한 도리인거죠"

    윗님 글에 감동합니다
    아까 수많은 악플들 보다가 갑자기 마음이 순화되는 느낌마저 듭니다
    님도 님남친도 똑같이 양가에 그런 마음으로 대하면
    정말 복 받고 잘 사실 거예요
    미래 자녀도 그런 예의바른 부모님 다 따라 잘 자라줄 거예요
    앞으로 님께 정말 큰 축복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 42. 윗님
    '24.1.16 2:55 AM (223.39.xxx.90) - 삭제된댓글

    축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예전처럼 상견례때나 양가부모 만나는 시대도 아니고
    결혼전에 분명히 얼굴 뵙고 따로 인사드리면서 양가부모님
    성향은 어느정도 알게되요 진짜 막장 부모라면 요즘 남자 여자들 사랑해도 결혼 안합니다 서로서로 양가부모 챙겨가며 사는게
    맞는거지 전화 한통도 싫으면 혼자 살아야죠 나중에 남편과
    내 사이가 나빠져서 이혼한다면 남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강요도 아니고 도리인데 그게 왜 부모님들이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내 배우자 길러주시고 저한테 보내주신 분들인데요
    그것도 신혼여행에 전화 한통 안한다니 ... 제 남친이 그런 사람이면 저도 결혼 안합니다

  • 43. 윗님
    '24.1.16 3:05 AM (223.39.xxx.90) - 삭제된댓글

    축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예전처럼 상견례때나 양가부모 한번 만나는 시대도 아니고
    결혼전에 분명히 얼굴 뵙고 따로 인사드리면서 친해지고 양가부모님 성향은 어느정도 알게되요 진짜 막장 부모라면 요즘 남자 여자들 사랑해도 결혼 안합니다 서로서로 양가부모 챙겨가며 사는게 맞는거지 전화 한통도 싫으면 혼자 살아야죠 나중에 남편과 내 사이가 나빠져서 이혼한다면 남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강요도 아니고 도리인데 그게 왜 섭섭하신 부모님들이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내 배우자 길러주시고 저한테 보내주신 분들인데요 그것도 신혼여행에 전화 한통 안한다니 ... 제 남친이 그런 사람이면 저도 결혼 안합니다 이건 여자 남자 떠나서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감사한다는 도리인거죠 둥지를 떠난
    첫날이니까요

  • 44. 윗님
    '24.1.16 3:08 AM (223.39.xxx.90)

    축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예전처럼 상견례때나 양가부모 한번 만나는 시대도 아니고
    결혼전에 분명히 얼굴 뵙고 따로 인사드리면서 친해지고 양가부모님 성향은 어느정도 알게되요 진짜 막장 부모라면 요즘 남자 여자들 사랑해도 결혼 안합니다 서로서로 양가부모 챙겨가며 사는게 맞는거지 전화 한통도 싫으면 혼자 살아야죠 나중에 남편과 내 사이가 나빠져서 이혼한다면 남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강요도 아니고 도리인데 그게 왜 섭섭하신 부모님들이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내 배우자 길러주시고 저한테 보내주신 분들인데요 그것도 신혼여행에 전화 한통 안한다니 ... 제 남친이 그런 사람이면 저도 결혼 안합니다 이건 여자 남자 떠나서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감사한다는 도리인거죠 우리는 설레이는 날이겠지만 부모님들은 헛헛하고 어쩌면 쓸쓸한 날이라는 걸 알아주는 마음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45. 윗님 감동입니다
    '24.1.16 3:56 AM (110.10.xxx.120)

    "우리는 설레이는 날이겠지만 부모님들은 헛헛하고 어쩌면 쓸쓸한 날이라는 걸 알아주는 마음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쩜 이리도 깊이 양가 부모님 마음까지 헤아리실까요
    이리 선한 마음으로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2에도 님께서 선한 영향력을 남겨주셨네요^^

  • 46. 진짜 윗님
    '24.1.16 4:05 AM (77.13.xxx.4)

    감동이네요.. 어렴풋이 사람이 그래 전화 한통 해야지? 잘 도착했다고 카톡 정도는 해야지 하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글로 설명하실 수 있는 분이라니. 귀하네요. 복 받으세요.

  • 47. 글쎄
    '24.1.16 4:18 AM (99.228.xxx.143)

    욕쓰고 악다구니 쓴글이 있다면 그건 잘못이지만요. 그렇다고 본질이 바뀌는건 아니죠.
    그 원글이 그냥 전화 기다린다 정도가 아니라 그 남편분이 화가 엄청나서 며느리 하나하나 가르쳐라 이런말까지 나왔다는데 그거에 사람들이 열받은거에요.
    다큰 남의집 자식 무슨 권리로 이래라저래라 가르칠 생각을 해요. 정 못마땅하면 본인아들 가르치는거면 이해나가지(솔직히 진작 가르쳤으면 신혼여행때 그러지도 않았을거고 결국 미혼때는 아무 문제없다가 결혼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역시나..) 왜 며느리를?
    거기가 친정에 전화를 드려라마라 아휴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하죠. 주제넘고 시짜라는 이유로 며느리 길들이려는 모습이 딱 보이니 댓글이 넘쳐나는거에요.
    카톡했으니 무사히 도착한건 알았을거고 갓 결혼해 신혼여행간 애들이 부모 헛헛한마음까지 헤아리길 기대하는것보다 부모인 우리부터 인생에 다시오지않을 순간을 즐기고있을 자식들 이해는 못해주나요. 전화도 당장 안한다뿐이지 나중에 한다고 했다는데 그걸 못기다려서참..그 시간에 본인들 부모님댁에 전화한통이라도 드리는건 어떨지????

  • 48. ㅉㅉ
    '24.1.16 6:02 AM (119.193.xxx.121)

    전화 한 통 안하는 아들 교육이나 시켜요. 못사는집 똑똑한 딸 잡지말고.. 하여튼 .

  • 49. 감정이입
    '24.1.16 6:08 AM (121.162.xxx.234)

    아니라
    그거 강약약겅이에요
    내 시부모에겐 남편 무서워? 할 말 못할 상대
    나보다 강자고
    인터넷에 배설은 지들이 어쩔꺼야 하는 거죠

  • 50. ....
    '24.1.16 7:30 AM (1.236.xxx.80)

    예전엔 정말 안그랬던것 같은데 이상한 댓글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정치댓글알바들이 들어와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 혼자 의심해 봅니다

    2222222

    ..

  • 51. ㅋㅋ
    '24.1.16 8:07 AM (73.148.xxx.169)

    우리 남편이 화가 많이 났어요 하던 학부모 모습이 떠오르네요. 시부모 갑질이란 참.

  • 52. 허허허
    '24.1.16 8:49 AM (106.244.xxx.134)

    사건을 그대로 보지 않고 다들 자기 감정 이입해서 그렇죠.

  • 53. 포인트
    '24.1.16 10:03 AM (211.211.xxx.245)

    여기 분들니 다들 며느리의 경험이 있고 더구나 시댁에 대한 억울함이 대한민국 며느리라면 누구나 있죠.
    그리고 포인트가 가난한집 대기업, 친정에도 전화드라는 내용이 화나게 하는 거 아닐까요?
    모든 걸 떠나 서로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 54. ..
    '24.1.16 10:14 AM (118.235.xxx.207)

    이 글에서 악에 바쳐서 난리치는 사람은 110.10.xxx.120 저 사람이네요. 82쿡에 맨날 글 박제되던 시모네요.
    저런 명예남성들 설치는 곳이 82쿡인데 뭔 며느리 편이라는 지.

  • 55. ??
    '24.1.16 6:04 PM (223.38.xxx.67)

    저사람 왜저래요??
    110.10.***120 아이피를 외워버렸네요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아들이 한 다섯쯤 있는 예비시모거나 현시모인가봐요ㅜ

  • 56.
    '24.1.16 11:46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남편 수입으로 매달 몇십만원만 시집에 보내는 것도 비난하면서
    여자 본인들은 자기 수입으로 친정에 돈 보태는건 당연시함
    가난한 시집 무시는 당연한거고
    시어머니가 어려운 며느리 친정 언급만 해도 무시했다고 난리침22222222

    110님 맞는소린데 위에님은 왜 비난이에요?
    딸 한 다섯쯤있는 장모인가보네요

  • 57. ??
    '24.1.17 12:20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또 등장
    가난 시모 ㅋ

  • 58. ??
    '24.1.17 12:33 AM (223.38.xxx.113)

    본인 아이피도 아니고 본인일도 아니면서 왜그리 부들부들인지?
    역시나 시모라 무척 찔리나보네요
    아님 110님 시녀인모양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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