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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냥이가 화장실에 가서 계속 그냥 나와요 ㅜ.ㅜ

냥이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24-01-15 22:33:29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조금 전에 변을 치웠어요. 
근데, 
야옹야옹 계속 울면서 
내가 지켜보고 있는데도 오줌누는(여자냥입니다.) 자세로 있다가 
오줌이 나오지 않는지 
그냥 나오곤 해요. 

저도 답답한지 
들어갔다 
나갔다 

한시간 전부터 계속 그래요. 

왜 그러죠? 
올해 7년차 냥이고 그 전엔 이런 적이 없었어요.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실래요? 

IP : 118.42.xxx.2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5 10:34 PM (112.152.xxx.128)

    내일 병원가보세요
    신장이나 방광체크 필요할것같아요.

  • 2. 병원가보세요
    '24.1.15 10:37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저희 냥이가 요도결석일때 그랬어요

  • 3. 저러면
    '24.1.15 10:37 PM (86.161.xxx.231)

    방광염이나 요로결석일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쉬야 못하면 응급이 될 수도 있으니 지금 갈 수 있으면 병원 가세요..

  • 4. 병원가보세요
    '24.1.15 10:37 PM (58.148.xxx.110)

    저희집 냥이가 요로결석일때 그랬어요

  • 5. 감사
    '24.1.15 10:40 PM (118.42.xxx.215)

    그동안 잘 먹고 잘 쌌는데, 오늘 밤부터 그러네요 ㅜ.ㅜ
    요도결석 왜 걸리는 지 ...

  • 6.
    '24.1.15 10:40 PM (211.243.xxx.85)

    물 많이 먹어야해요.
    신장문제, 요로결섣, 방광염 등등
    병원 가보시고
    물 많이 먹어야해요
    안되면 먹는 걸 다 습식으로 바꿔야할거예요

  • 7. 감사
    '24.1.15 10:45 PM (118.42.xxx.215)

    요로결석은 병원에 입원하나요? 울 냥이가 예전에 바늘을 먹은 적도 있어요ㅜ

  • 8. 감사
    '24.1.15 10:46 PM (118.42.xxx.215)

    물은 잘 먹는 편이에요. 그것도 미지근한 물만 먹어요. 운동량이 없어서 그럴까요? 낮에는 거의 잠자고 밤에 식구들 오면 그때 좀 놀고 움직이거든요.

  • 9. 빨리 병원
    '24.1.15 10:47 PM (108.41.xxx.17)

    병원에 가서 요로결석 치료 받게 하셔야지 안 그럼 오줌독성에 큰 일 납니다.
    너무 늦으면 죽을 수도 있어요.
    숫놈에 털이 길면 요로결석에 취약해요.

  • 10. 방광염
    '24.1.15 10:48 PM (1.231.xxx.148)

    여자애면 그래도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지만
    방광염도 종류가 여러가지니 처음엔 병원 데려가세요
    이게 판도라 신드롬이라 불리는 이유가 한 번 방광염에 걸리면 상자 열린 거예요. 계속 반복될 수 있다는 거 ㅠㅠ
    특발성이고 아주 약한 줄기라도 나오면 병원 데려가는 스트레스를 주느니 일주일 지켜보면 그냥 낫긴 합니다. 전혀 안나오면 응급상황이고요. 그래도 여자애라 남자애만큼 심각하진 않을 거예요

  • 11. ...........
    '24.1.15 10:50 PM (110.9.xxx.86)

    에구.. 저도 집사라 너무 걱정 되네요.
    병원 다녀 오시고 꼭 소식 전해 주세요.ㅠㅠㅠㅠ

  • 12. 방광염
    '24.1.15 10:54 PM (221.138.xxx.142)

    저희 고양이도 같은 증상이었는데 방광염이라고 했어요
    약을 먹으니 증상이 나아졌다가 끊으면 다시 또 그러고ㅜ
    거의 한달을 그러더니 나아졌네요
    내일 병원 가보세요

  • 13. 여자냥이면
    '24.1.15 10:55 PM (108.41.xxx.17)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안 생기니 다행이고요.
    사료 조심하고,
    물 계속 깨끗하게 갈아 주는 것이 중점일 거예요.

  • 14. ..
    '24.1.15 10:59 PM (211.176.xxx.219)

    하부요로기증후군이라고 방광에 슬러지가 끼어 막혀도 소변을 못봐요. 물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응급상황 같으니 내일 오전에 병원 가보세요.
    치료후 의사 상담하에 유리너리 사료로 가끔 주셔서 방광관리하시구요.

  • 15. ..
    '24.1.15 11:00 PM (14.138.xxx.98)

    방광문제인 것 같은데 내일 날 밝으면 바로 병원 가보세요

  • 16. 댓글보고
    '24.1.15 11:05 PM (211.176.xxx.219)

    책상위나 바닥에 실이나 호치케스 심등 잘 안보이는것도 치우셔야해요. 털에 붙어있다가 그루밍으로 먹을수도 있어요. 수의사말이 비닐조각 먹고 잘못된경우도 있다고해요. 이글을 초보집사들도 보실것 같아 우려의 말을 보탭니다

  • 17. 감사
    '24.1.15 11:09 PM (118.42.xxx.215)

    조금 조금씩 소변을 보다가 지금은 자기 방으로 들어갔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 18. franlb
    '24.1.15 11:25 PM (210.106.xxx.172)

    하부요로기증후군같고 응급이니 잘 지켜보세요.
    저희냥은 6살 때 갑자기 그랬어요.

  • 19. 방광염
    '24.1.15 11:29 PM (182.212.xxx.75)

    걸린듯요. 당분간 사료도 물에 타서 먹이고 병원가야해요.

  • 20.
    '24.1.15 11:33 PM (106.102.xxx.115)

    방광염 요로계질환 신장질환이요 혈액검사부터 초음파 엑스레이도 찍어보세요 내복약만 타오지 마시고 상세하게 검사해야 병 안키워요

  • 21. 유리너리
    '24.1.15 11:37 PM (116.41.xxx.141)

    사료는 그럼 예방용인거죠
    병걸린후 치료용이 아니라

  • 22.
    '24.1.15 11:40 PM (118.32.xxx.104)

    방광염
    당장 병원가세요

  • 23. ..
    '24.1.16 12:15 AM (211.176.xxx.219)

    유리너리사료는 관리용이구요. 이상이 생기면 일단 병원에 가보시고 치료받고 집에서 물 잘먹게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하면 재발안하더라구요.

  • 24. 엄청나게
    '24.1.16 12:51 AM (117.111.xxx.16)

    아플텐데 얼른 병원에 데려가 보세요
    사람이었으면 까무러쳤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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