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될놈될이라고 믿는

궁금 해요 조회수 : 4,375
작성일 : 2024-01-15 22:02:03

공부는 될놈 될이라고 믿는 분들이요..

그럼 안될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요..

그저 적당히 시키고 공부 관련은 포기하시는 건가요?

아님 내 자식은 될놈이니까 그렇게 될놈될 이라고 믿으시는 걸까요?

IP : 223.38.xxx.2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10:04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소리에 답을 구하지 마세요
    다 동동거리며 갑니다

  • 2. ' ..
    '24.1.15 10:05 PM (208.40.xxx.109)

    이게 사실 어렵지 않나요
    경계성 지능정도면 모를까
    될지안될지 내자식을 판단할만큼 냉정해지기 어렵고 그게 좋은건지도 모르겠어요
    저희애 공부쪽은 아닌거같다 싶으면서도 포기못하고 사교육에 돈 적잖이 썼는데
    막판에 정신차리고 입시성공했어요.
    아이가 자기 포기안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 3. ㅡㅡ
    '24.1.15 10:09 PM (58.120.xxx.112)

    여기서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소리에 답을 구하지 마세요
    다 동동거리며 갑니다
    ㅡㅡㅡ
    다 동동거리는 건 맞지만
    아무렇게나 지껄이다니
    말 좀 순화해서 쓰시죠

  • 4. ...,.
    '24.1.15 10:1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3/고1 . 공부는 재능이라고 믿어요.
    그래도...
    3등급 아이 이번시험에는 2등급 나오길 바라며 학원보냅니다.
    아이 능력안에서 최대한 성과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 5. 그러니까
    '24.1.15 10:13 PM (223.38.xxx.238)

    다들 공부 포기는 못하신다는거 아닐까요?
    막상 될놈될이라고 믿는 분들도 본인 자식이 안될놈 이라면 포기는 못할 텐데요.

  • 6. ...
    '24.1.15 10:28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될놈될이라고 믿었고
    70년대 80년대 아이들 놀던거만큼 놀고 아무것도 안시키고 냅뒀어요.
    단 될놈이라는 생각은 들었기 때문에.
    뭐 좀 가르쳐보니 이해력이 빠르고 공부 하면 하겠구나 싶어서요. 그담부터 공부하라는 소리는 안했어요.
    중딩때 꼴찌쯤으로 들어가서 3등쯤으로 졸업하더니
    고딩때 또 열심히 안하고 놀다가 고3때 공부 열심히 하더니 좋은대학 갔어요.
    끼고 앉아 시키고 관리하고 그랬음 의대갔을텐데 못간걸까요? 그렇다하더라도 후회 안해요
    될놈될이 맞다고 생각해서요

  • 7. 안될놈이란
    '24.1.15 10:30 PM (223.38.xxx.238)

    안될놈이란 생각이 들면 어떻하셨을까요?

  • 8. 아뇨
    '24.1.15 10:34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포기는 배추셀때만 있는거에요
    자식은 포기하면안돼요

    무조건 길을 열어주고 같이 독려하고 도와줘야죠

  • 9. 다른 길도
    '24.1.15 10:49 PM (108.41.xxx.17)

    찾아 줘야지요.
    공부가 길이 아닌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 잘 하는 일이 뭔지 찾는데 투자를 해야죠.
    혹시라도 나이 먹고 늦게 공부에 눈 뜨면 그 때엔 짧은 시간동안 과외 시켜 줄 수 있게 돈 모으시고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없을 때엔 다 돈낭비거든요.

  • 10. 못시켜서
    '24.1.15 10:58 PM (211.250.xxx.112)

    사교육 시켜도 못받아들일 아이라 전혀 안시켰고 경기도 일반고에서 내신 6등급 나와서 경기도 전문대 수시로 붙었어요.

  • 11. ...
    '24.1.15 10:58 PM (175.116.xxx.96)

    될놈될이 맞긴한데요. 그래도 학생은 공부는 해야죠.
    공부를 하는게 사실 뭘 배운다는것도 있지만, 하기싫은걸 참고 하고, 성실성을 기르는것도 목적이 있긴하거든요.
    누구나 다 의대가고 스카이 가려고 공부하는건 아니쟎아요.
    내 아이가 초등인데 될놈이 아니라고 기술배워라(기술 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라고 할수는 없쟎아요.

    단, 고등 정도까지해도 이게아니다싶음 뭔가 잘할수있는일을 찾아줘야지요.

  • 12. 통계에 따르면
    '24.1.15 10:58 PM (223.38.xxx.238)

    교육에 투자한 돈의 효과가 성인이 되었을때 수익률 연 15프로 정도..
    투자안한 돈을 불린 것의 수익률이 연 5프로 정도 된데요

  • 13. 솔직히
    '24.1.15 11:00 PM (118.235.xxx.71)

    될놈될이 아니라면 누구나 다 학원 다니는 학군지 애들도 그렇게 천차만별 실적이 나오겠어요 노력도 의지도 타고 나는 거고 머리 나쁜 애들이 노력한다고 되는 건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애초에 공부 머리 없으면 효율이 낮아서 노력 하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고요.
    그걸 억지로 시키느니 자기 길 찾게 해주는 게 낫죠

  • 14. ...
    '24.1.15 11:05 PM (118.235.xxx.192)

    될놈될 될년될
    노력도 재능.

  • 15. 공부머리도
    '24.1.15 11:21 PM (110.10.xxx.120)

    노력도 의지도 타고나는게 크죠
    같은 학원 다녀도 결과는 천차만별...

    전에 돈을 처발라서 아는 집 애가 서울대 갔다는 글이 나왔었죠
    그럼 왜 부자집 애들은 많은 돈 처발라서 다 명문대 못 갈까요

  • 16. 결과가 말해줌
    '24.1.15 11:23 PM (110.10.xxx.120)

    "될놈될 이라고 믿으시는 걸까요?"
    이건 뭐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결과가 그렇다고 말해주잖아요

  • 17. ......
    '24.1.15 11:40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4등급 이하는 투자하지 않는게...

  • 18. ....
    '24.1.16 12:57 AM (110.13.xxx.200)

    윗님말씀처럼 공부머리가 딸리면 효율이 안나와 재미가 없어서
    지속하기가 쉽지않아요.
    될때까지 해야하는데 요즘같이 유혹심하고 헝그리 없는 시대에 힘든 일이죠.
    그래서 더더욱 공부하기 쉽지않고
    그러니 그냥 공부말고 할거 그나마 흥미붙이고 제갈길 갈 길을 찾아주는게 낫다 보는거고
    사교육비는 또 오죽 많이 드나요.

  • 19. ㅇㅇ
    '24.1.16 8:26 AM (73.83.xxx.173)

    안될 놈이면 다른 흥미있는 거 하게 하지 뭐하러 공부를 시켜요.
    아이의 시간이 아깝죠

  • 20. ---
    '24.1.16 11:32 AM (175.199.xxx.125)

    아무리 옆에서 잔소리 해도 본인이 할 생각이 없으면 꽝입니다....

    공부든 다이어트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517 사촌결혼 축의금 2 사촌 2024/02/03 1,699
1552516 여중생 졸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24/02/03 522
1552515 달다 달아..고구마도 다네요.. 12 ㄴㅇ 2024/02/03 3,024
1552514 새로운미래·미래대연합 공동창당 무산… 총선 제3지대 판세 안갯속.. 3 ... 2024/02/03 934
1552513 초성 1 .. 2024/02/03 328
1552512 신입생 아이들 술 단속 시키세요. 17 ㅠㅠ 2024/02/03 7,667
1552511 천 만원 안에 냉장고 추천요. 7 냉장 2024/02/03 2,909
1552510 음주 운전이 왜 아직도 여전한가요? 9 2024/02/03 845
1552509 온찜질하세요. 4 다래끼 2024/02/03 2,543
1552508 나이 많은 화려한 여배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13 ... 2024/02/03 5,843
1552507 고양이 내보내기 (고양이 잘 아시는분좀) 4 .... 2024/02/03 2,583
1552506 태권도 학원에서 6 살 아이가 울면서 나가길래 8 ㅇㅇ 2024/02/03 3,768
1552505 냉동식품을 라면박스로 한 상자 받았어요ㅠㅠㅠ 18 ㅠㅠㅠㅠ 2024/02/03 7,523
1552504 조중동에 세뇌된것과 털보에게 8 ㅇㅇ 2024/02/03 1,212
1552503 주말 알바요 3 베보 2024/02/03 1,983
1552502 대학생 3학년 딸이 6 공부 2024/02/03 3,523
1552501 호감인지,호의인지?아리송하네요. 7 고민; 2024/02/03 2,018
1552500 유툽..프리미엄..가격 미쳤네요 45 황당 2024/02/03 30,680
1552499 아이를 키우면서 내게 도움이 되었던 노래들(마음의 안정과다짐) 3 해외 2024/02/03 966
1552498 사주공부해보고 싶은데 유투브 추천 좀 해주세요 7 사주 2024/02/03 1,386
1552497 O사 치즈듬뿍 피자 ..... 2024/02/03 698
1552496 나는 ㅇ경ㄱ 재미 없고 별로예요. 5 ㅇㅇㄱ 2024/02/03 5,397
1552495 쏜에 이어서 차준환 선수에게도 응원을 3 .... 2024/02/03 1,516
1552494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4 명문 2024/02/03 2,140
1552493 이하늬 나오는 드라마 재미있나요? 17 MBC 2024/02/03 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