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될놈될이라고 믿는

궁금 해요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24-01-15 22:02:03

공부는 될놈 될이라고 믿는 분들이요..

그럼 안될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요..

그저 적당히 시키고 공부 관련은 포기하시는 건가요?

아님 내 자식은 될놈이니까 그렇게 될놈될 이라고 믿으시는 걸까요?

IP : 223.38.xxx.2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10:04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소리에 답을 구하지 마세요
    다 동동거리며 갑니다

  • 2. ' ..
    '24.1.15 10:05 PM (208.40.xxx.109)

    이게 사실 어렵지 않나요
    경계성 지능정도면 모를까
    될지안될지 내자식을 판단할만큼 냉정해지기 어렵고 그게 좋은건지도 모르겠어요
    저희애 공부쪽은 아닌거같다 싶으면서도 포기못하고 사교육에 돈 적잖이 썼는데
    막판에 정신차리고 입시성공했어요.
    아이가 자기 포기안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 3. ㅡㅡ
    '24.1.15 10:09 PM (58.120.xxx.112)

    여기서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소리에 답을 구하지 마세요
    다 동동거리며 갑니다
    ㅡㅡㅡ
    다 동동거리는 건 맞지만
    아무렇게나 지껄이다니
    말 좀 순화해서 쓰시죠

  • 4. ...,.
    '24.1.15 10:1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3/고1 . 공부는 재능이라고 믿어요.
    그래도...
    3등급 아이 이번시험에는 2등급 나오길 바라며 학원보냅니다.
    아이 능력안에서 최대한 성과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 5. 그러니까
    '24.1.15 10:13 PM (223.38.xxx.238)

    다들 공부 포기는 못하신다는거 아닐까요?
    막상 될놈될이라고 믿는 분들도 본인 자식이 안될놈 이라면 포기는 못할 텐데요.

  • 6. ...
    '24.1.15 10:28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될놈될이라고 믿었고
    70년대 80년대 아이들 놀던거만큼 놀고 아무것도 안시키고 냅뒀어요.
    단 될놈이라는 생각은 들었기 때문에.
    뭐 좀 가르쳐보니 이해력이 빠르고 공부 하면 하겠구나 싶어서요. 그담부터 공부하라는 소리는 안했어요.
    중딩때 꼴찌쯤으로 들어가서 3등쯤으로 졸업하더니
    고딩때 또 열심히 안하고 놀다가 고3때 공부 열심히 하더니 좋은대학 갔어요.
    끼고 앉아 시키고 관리하고 그랬음 의대갔을텐데 못간걸까요? 그렇다하더라도 후회 안해요
    될놈될이 맞다고 생각해서요

  • 7. 안될놈이란
    '24.1.15 10:30 PM (223.38.xxx.238)

    안될놈이란 생각이 들면 어떻하셨을까요?

  • 8. 아뇨
    '24.1.15 10:34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포기는 배추셀때만 있는거에요
    자식은 포기하면안돼요

    무조건 길을 열어주고 같이 독려하고 도와줘야죠

  • 9. 다른 길도
    '24.1.15 10:49 PM (108.41.xxx.17)

    찾아 줘야지요.
    공부가 길이 아닌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 잘 하는 일이 뭔지 찾는데 투자를 해야죠.
    혹시라도 나이 먹고 늦게 공부에 눈 뜨면 그 때엔 짧은 시간동안 과외 시켜 줄 수 있게 돈 모으시고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없을 때엔 다 돈낭비거든요.

  • 10. 못시켜서
    '24.1.15 10:58 PM (211.250.xxx.112)

    사교육 시켜도 못받아들일 아이라 전혀 안시켰고 경기도 일반고에서 내신 6등급 나와서 경기도 전문대 수시로 붙었어요.

  • 11. ...
    '24.1.15 10:58 PM (175.116.xxx.96)

    될놈될이 맞긴한데요. 그래도 학생은 공부는 해야죠.
    공부를 하는게 사실 뭘 배운다는것도 있지만, 하기싫은걸 참고 하고, 성실성을 기르는것도 목적이 있긴하거든요.
    누구나 다 의대가고 스카이 가려고 공부하는건 아니쟎아요.
    내 아이가 초등인데 될놈이 아니라고 기술배워라(기술 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라고 할수는 없쟎아요.

    단, 고등 정도까지해도 이게아니다싶음 뭔가 잘할수있는일을 찾아줘야지요.

  • 12. 통계에 따르면
    '24.1.15 10:58 PM (223.38.xxx.238)

    교육에 투자한 돈의 효과가 성인이 되었을때 수익률 연 15프로 정도..
    투자안한 돈을 불린 것의 수익률이 연 5프로 정도 된데요

  • 13. 솔직히
    '24.1.15 11:00 PM (118.235.xxx.71)

    될놈될이 아니라면 누구나 다 학원 다니는 학군지 애들도 그렇게 천차만별 실적이 나오겠어요 노력도 의지도 타고 나는 거고 머리 나쁜 애들이 노력한다고 되는 건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애초에 공부 머리 없으면 효율이 낮아서 노력 하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고요.
    그걸 억지로 시키느니 자기 길 찾게 해주는 게 낫죠

  • 14. ...
    '24.1.15 11:05 PM (118.235.xxx.192)

    될놈될 될년될
    노력도 재능.

  • 15. 공부머리도
    '24.1.15 11:21 PM (110.10.xxx.120)

    노력도 의지도 타고나는게 크죠
    같은 학원 다녀도 결과는 천차만별...

    전에 돈을 처발라서 아는 집 애가 서울대 갔다는 글이 나왔었죠
    그럼 왜 부자집 애들은 많은 돈 처발라서 다 명문대 못 갈까요

  • 16. 결과가 말해줌
    '24.1.15 11:23 PM (110.10.xxx.120)

    "될놈될 이라고 믿으시는 걸까요?"
    이건 뭐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결과가 그렇다고 말해주잖아요

  • 17. ......
    '24.1.15 11:40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4등급 이하는 투자하지 않는게...

  • 18. ....
    '24.1.16 12:57 AM (110.13.xxx.200)

    윗님말씀처럼 공부머리가 딸리면 효율이 안나와 재미가 없어서
    지속하기가 쉽지않아요.
    될때까지 해야하는데 요즘같이 유혹심하고 헝그리 없는 시대에 힘든 일이죠.
    그래서 더더욱 공부하기 쉽지않고
    그러니 그냥 공부말고 할거 그나마 흥미붙이고 제갈길 갈 길을 찾아주는게 낫다 보는거고
    사교육비는 또 오죽 많이 드나요.

  • 19. ㅇㅇ
    '24.1.16 8:26 AM (73.83.xxx.173)

    안될 놈이면 다른 흥미있는 거 하게 하지 뭐하러 공부를 시켜요.
    아이의 시간이 아깝죠

  • 20. ---
    '24.1.16 11:32 AM (175.199.xxx.125)

    아무리 옆에서 잔소리 해도 본인이 할 생각이 없으면 꽝입니다....

    공부든 다이어트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990 식세기용 반상기 ㅇㅇ 2024/01/18 400
1546989 화를 내기도 뭐하고 참자니 화나고 7 유감 2024/01/18 1,609
1546988 더 충격적인 일 ㅡ 경호처장이 국회의원 폭행하네요 12 지하밑에 더.. 2024/01/18 3,105
1546987 지역보험 왜 저랑 남편 따로 안내가 나오죠? 5 ㅇㅇ 2024/01/18 2,167
1546986 비수면 내시경 많이 힘든가요? 15 ㄱㄴㄷ 2024/01/18 2,197
1546985 싱어게인 함께 봐요 69 .. 2024/01/18 2,579
1546984 이사가 너무 가고 싶어요 4 릴리 2024/01/18 2,663
1546983 자식 자랑 하고싶어요...ㅋㅋㅋㅋ 14 .. 2024/01/18 7,183
1546982 요가 양말이요~ 5 일월 2024/01/18 1,299
1546981 부엌 짐을 정리하는 중… 9 2024/01/18 3,448
1546980 70대 엄마 추위를 많이 타셔서 안x타카 사드렸는데 괜찮을까요 10 2024/01/18 3,529
1546979 운전으로 바로소 자유인(?)이 된거 같아요 8 ㅇㅇ 2024/01/18 2,838
1546978 친정부모님이 상가주택을 팔려고 하십니다. 6 상가주택 2024/01/18 3,964
1546977 삶은 무엇인가, 고통은 왜 선물인가.. 9 신의 초대장.. 2024/01/18 3,006
1546976 좋은 원단이 있는데 코트를 만들고싶어요 7 궁금요 2024/01/18 2,007
1546975 예전 공고, 상고는 한학년 900명이었나요? 7 ........ 2024/01/18 1,192
1546974 "몸에 불이라도 붙일까요..." 눈물의 절규 .. 5 ㅁㄴㅇㄹ 2024/01/18 3,743
1546973 모래에도 꽃이 핀다 넘 좋아요 6 ㅎㅎ 2024/01/18 2,105
1546972 유키즈? 윤상과 아들 , 뒤에 라이즈는 병풍? 15 아이고야 2024/01/18 6,177
1546971 글내려요 8 왜그런지 2024/01/18 1,307
1546970 쿠팡직구상품 믿을수있나요 7 ㅇㅇ 2024/01/18 1,769
1546969 저만의 비밀 15 드림 2024/01/18 5,134
1546968 신세계 백화점 직원 어떤가요? 26 질문 2024/01/18 5,467
1546967 대체왜! 운동한지 두달째인데 몸무게가 늘어나는건가 12 sar 2024/01/18 2,450
1546966 이재용과 정용진은 사촌간인가요? 13 삼성가 2024/01/18 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