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중학교 부터 무조건 기숙사 시스템을 해주세요

차라리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24-01-15 21:43:42

7살까지 엄마 아빠 번갈아 육아 휴직 주시고 

초등 하교 시간 맞춰서 부모 번갈아 일찍 퇴근 시스템에 

중학교 부턴 무조건 전교생 기숙사 시스템으로 해주세요  

부모와 사춘기로 부딫힐 일 줄고 기숙사에서 자율 학습하고 학원이니 과외니 안 해도 되는 시스템이요 뭐 주말에 나와서 과외 든 할 놈은 하겠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학원 시스템에 쩔어 살고 선생 무시 하진 않을 듯 한데요 학부모가 애들 교육비로 노후 준비 못하지도 않고 

어떤가요 ? 

IP : 39.7.xxx.2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9:45 PM (118.235.xxx.9)

    애를 낳지 마세요.

  • 2. ...
    '24.1.15 9:47 PM (58.234.xxx.222)

    닭장 속 닭이 연상 되네요.

  • 3. 사춘기
    '24.1.15 9:49 PM (39.122.xxx.3)

    기숙사에서 매일 하루종일 지내며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나겠어요 고등 기숙 특목고들은 성적으로 인해 공부하느라 덜하나 툭목 다닌 조카 기숙생활하며 스트레스 엄청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4. ...
    '24.1.15 9:51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오!! 전 원글님 의견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중학교는 좀 이르고 고등학교부터 기숙사 시스템 원해요.
    애들 어릴 때 엄마 아빠 번갈아 휴직하며 아이 양육 맘껏 하고, 초등때도 부모 일찍 퇴근하면서 서로 애정을 쌓아야죠. 요즘은 애들 어릴 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다 돌리고, 초등부터 무한 학원 시스템이니 애들이랑 부모가 정을 쌓을 시간이 없어요ㅠㅠ

  • 5. 에고
    '24.1.15 9:54 PM (122.42.xxx.82)

    기숙 회사에 다니세요
    칼퇴근을 희망하는 맘을 아는지

  • 6. ...
    '24.1.15 10:04 PM (39.7.xxx.225)

    기숙사는 학폭이 많아요
    그리고 하교하지 않으니 피해자는 24시간 학폭당하는 거나 다름없음

  • 7.
    '24.1.15 10:05 PM (49.161.xxx.52)

    우리애 기숙고등 다녔는데 좋았어요
    기숙중학교도 찬성입니다
    모든 부모가 사랑으로 키우는게 아니니
    좋은샘과 교육하에 자라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 8. 아이랑
    '24.1.15 10:11 PM (115.21.xxx.164)

    매일 보고 살아야 부모자식이지요 기숙사 문제 많아요

  • 9.
    '24.1.15 10:48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이면 다 큰 거 같아도 아직 어려요.
    기숙사 힘들어하는 애들 너무 많이 봐서 고등학교때부터는 이른 거 같아요.
    잘 적응하는 애들도 많겠지만 다 보내는 건…글쎄요…

  • 10. 아이고
    '24.1.15 10:5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이렇게라도 하라고 하신걸로 생각됩니다만...
    기숙사에 맞는 사람은 정말 소수에요.
    제 아이 중딩인데 기숙사에 정말 잘 맞고 본인이 원해 학교갔고 기숙사갔어요. 일반적인 스타일아니고 좀 특이한 성격이에요.
    적응못하면 엄청 힘들고 운나빠 이상한 친구들이라도 만나면 기숙사는 지옥이죠. 하교해서도 기숙사에서도 계속 고통이 이어지고. 관리감독 안되는 기숙사는 어떻겠나요. 그 관리 감독인원 맞추려면 학원비 이상으로 돈 써야 합니다.

  • 11.
    '24.1.15 11:00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아니 애는 무슨 벌인가요

  • 12. ...
    '24.1.15 11:06 PM (175.116.xxx.96)

    헉, 사회부적응자, 중등자퇴자 만들일 있습니까?,
    사춘기애들을 다 모아놓고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한다고요??
    안그래도 중학교교실은 정글입니다.
    맘약한 애들,관리하는 선생님은 무슨죄구요??

    사춘기애들 기숙사에서 적응 할수 있는애들은 진짜 멘탈강한애들입니다.

  • 13. 맙소사
    '24.1.16 7:37 AM (121.162.xxx.234)

    부모도 감당 못하는 사춘기 애들을 모아놓으라고요??
    저라면 절대 안 보내구요
    다들 자기 깜냥껏 낳고 길러야지 닭장에 병아리 길러 국가 노예만 많이 만들먄 되는지

  • 14. 공부는
    '24.1.16 9:40 AM (106.101.xxx.149)

    공부는 힘들었지만
    기숙사생활은 재밌었다고 했어요.
    아이학교친구들 여럿이요.
    친구들이 함께가는 동반자이자
    견디게해주는 힘이었다고요.
    남고기숙사였습니다.
    단톡방에서 친구들 군대갈때마다 사라지지않는 숫자1보며 서로서로 챙겨주고 그러고 있네요 ㅎㅎ
    중등은 기숙사 못보내겠어요.
    고등입학식사진 최근에 다시 보니
    아기모습이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29 남자는 돈사고랑 여자사고만 안쳐도 중간은 가는 것 같아요. 8 허훈 교훈 2024/06/27 2,423
1592028 헬리코박터균~인생 첫 위내시경 12 .. 2024/06/27 2,079
1592027 모쏠)어제 직원 12명이랑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3 덥다 2024/06/27 2,445
1592026 창 밖을 보니 3 걸어야하는데.. 2024/06/27 1,114
1592025 4킬로 빠졌는데 배가 고프거나 하진 않아요 4 ㅇㅇ 2024/06/27 2,329
1592024 장염회복중 뭐먹나요? 2 .. 2024/06/27 994
1592023 82쿡 자게 검색하는 방법좀 혹시 알려주세요. 3 111 2024/06/27 684
1592022 카톡에 친구가 삭제되어도 괜찮은거죠ㅜ 3 .. 2024/06/27 1,809
1592021 딸이 의사 만날 수 있었는데 운전 기사와 결혼한 시가친척 23 2024/06/27 8,291
1592020 캡슐커피 추천해주세요 12 커피 2024/06/27 1,661
1592019 정청래 입니다....부끄럽습니다./펌 9 ㅋㅋㅋ 2024/06/27 3,717
1592018 간단히 빵 만드는 레시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 못찾겠어요 2024/06/27 1,679
1592017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요!!증상 좀 봐주세요. 2 40중반 2024/06/27 1,813
1592016 장사하는 아들 여자친구 맘에 안드는데 제 심보가 고약한거겠죠? 48 .. 2024/06/27 8,306
1592015 남자아이 키우기란....참.. 4 ........ 2024/06/27 2,526
1592014 초등아이 바이올린 사이즈 5 궁금이 2024/06/27 1,244
1592013 홈트하려했는데 이삿짐이 2 아니 2024/06/27 1,293
1592012 최화정은 목주름도 별로 없네요 21 ㅇㅇ 2024/06/27 5,876
1592011 그럼 강남포함 경기남부 돼지갈비 맛집좀 부탁드려요 5 너부리 2024/06/27 1,224
1592010 표절작곡가들 활동 5 ㄴㄷ 2024/06/27 1,600
1592009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막 뛰는데 맥박,혈압 심전도 정상이면 우울증.. 10 정신질환일때.. 2024/06/27 1,831
1592008 초경 시작한 중2 키 더 클까요? 12 ... 2024/06/27 2,340
1592007 고속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전철 버스 다 타보신 분 3 공항 2024/06/27 985
1592006 부산분들 질문이요 6 ㅇㅇㅇ 2024/06/27 1,029
1592005 영어 고수님들 한 문장만 봐주세요 4 질문 2024/06/27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