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고1 아이 지금까지 신나게 놀다가 이제서야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도 학원 시스템에 대해서 처음 알게된 것들이 있어요. 이번일이 제가 잘못 이해한것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영어학원 교재비 관련해서요, 상담할때 원비 외에 교재비가 따로 있냐고 물었더니 '저희가 준비합니다'라고 했어요.
제가 '단어책은요?'라고 물으니 '그것도 저희가 준비합니다' 라고 답했어요.
그래서 저는 교재비가 없고 자체교재로 진행하나보다 생각했는데 막상 아이가 받아온 교재가 대부분 시중교재여서 좀 특이하네 생각하고 넘겼어요. 그런데 개강 2주차인 지금 학원에서 교재비 명목으로 6만원여의 내역서를 보내왔어요.
(자체교재라면 모를까 시중교재는 저에게 상품권도 있고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거든요.)
좀 당황스러운데 제가 이해를 제대로 못 한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