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 출근 딸과의 시간 약속~

시간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24-01-15 15:07:36

딸과 저는 아침에 출근시 같은 시간대에 출근을 합니다.

또 제가 출근하는 길 중간에 딸의 직장이 있어 내려주고 출근을 하지요..

처음에 딸은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했었는데 겨울이라 날씨가 춥기도 하고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곳에 살다 보니 불편해서 제가 요즘은 태워주고 출근합니다.

그런데 저 또한 출근 시간이 있다 보니 딸한테 매번 8시 5분까지 준비 하라 합니다.

그런데 그 5분을 잘 안지키더라구요..

물론 저희 회사가 9시까지 출근이라 제가 시간이 넉넉하기는 한데 저 또한 출근해서

친한 사람들과 커피도 마시고 또 수다도 떨고 해야 하니 그 시간을 꼭 지켜달라 하는데

번번히 안지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5분이 10분이 되고 10분되서 집을 나서면 지하주차장까지 가는 시간 있고

출근 시간대이다 보니 엘레베이터에 사람들이 많이 타다 보니 또 시간이 걸리구요..

 

그러다 오늘은 참다참다 잔소리를 했습니다.

너 또한 주말마다 친구들 만나고 수다 떨고 좋아하면서

왜 엄마가 지켜달라는 시간을 안지켜서 엄마는 사람들이랑 커피도 못마시고

수다도 못떨게 하냐 라고..

물론 시간을 안지킨건 본인 잘못이라 생각했는지 내일부터는 잘 지키겠다고 하면서

말대꾸를 하지 않았지만 참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자식이라 그런지 늘상 봐주고 오냐 했더니 그런가...

물론 자기가 약속있고 기차를 타고 갈때는 칼같이 나가서 차를 놓치지 않고 타고 놀러나가는데

왜 제 시간약속은 그리 지키기가 힘든지...

 

오늘 저녁 제가 약속있는데 취소하고 애랑 그냥 기분 풀어야 할까봐요..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IP : 211.114.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3:11 PM (125.128.xxx.134)

    엄마만 찜찜한 거 아닐까요?
    시간 지키라는 이야기 할 만하고, 딸이 내일 부터 그러마 했으니
    다시 이야기 꺼내지 않는 게 더 좋지 않을까도 싶고요.
    약속 취소하고 풀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만 원글님 마음 편하신 대로 하세요.

  • 2. 기싸움에서
    '24.1.15 3:17 PM (14.32.xxx.215)

    지지마세요
    요즘 애들은 가족끼리 한 약속은 좀 쉽게 생각하더라구요

  • 3. 뒷끝작렬
    '24.1.15 3:17 PM (121.141.xxx.212)

    내일부터는 시간지키겠다잖아요

  • 4. …..
    '24.1.15 3:20 PM (218.212.xxx.182)

    항상 엄마만 그래요….얘기 잘 끝내놓고도 바른소리한게 딸한테 미안해서…
    그냥 넘기세요. 모임취소하고 저녁에 딸만나면. 한얘기또하고 또 하고 또나오고 하잖아요. 내일부터 잘한다는데 그 내일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딸도 피곤하겠어요
    선약 취소하고 귀가하시는데. 딸은 대화 원하지않으면 그또한 난감하잖아요…. 그냥 넘기세요

  • 5. .....
    '24.1.15 3:29 PM (218.159.xxx.150)

    맞아요. 항상 엄마만 그래요.
    아이들은 별 생각없기도 해요.
    약속은 취소하지 마시고 내일 따뜻한 캔커피라도 슬며시 내밀어보세요.
    엄마맘 다 알걸요???

  • 6. 의지
    '24.1.15 3:39 PM (58.182.xxx.184)

    그냥 5분에 나가세요.

  • 7. 적당히
    '24.1.15 3:45 PM (61.101.xxx.163)

    넘길건 넘기세요.
    엄마가 잔소리 할만했구만요.
    그걸 또 걸린다고 내 일정취소하고 아이랑 굳이 풀고..
    그러니 요즘 애들이 더 기고만장한거 아닌가싶기도 하구요.
    적당히 모른척 넘기시고 내일부터는 5분에 그냥 가가세요.

  • 8. 잔소리는 빼고
    '24.1.15 5:31 PM (104.234.xxx.157)

    “ 너 또한 주말마다 친구들 만나고 수다 떨고 좋아하면서
    왜 엄마가 지켜달라는 시간을 안지켜서 엄마는 사람들이랑 커피도 못마시고
    수다도 못떨게 하냐 라고..”

    이부분은 안하셨어도 되는 말이예요
    감정 빼고 그냥 8시 5분에 나가고 그때까지 준비 안되면 엄마 먼저 가는걸로 하세요
    기다릴 필요도, 안 기다린다고 원망할 일도 없어요
    그냥 8시 5분에 나가는 것에 맞추냐 아니냐만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0190 Kt포인트 사용법 아시는분 계실까요 4 새는돈 줍기.. 2024/01/20 1,334
1540189 채식.비건이면 오븐 필요없을까요 6 바비 2024/01/20 796
1540188 11살 터울 8 ㆍㆍ 2024/01/20 1,694
1540187 인도 물사먹는데 비용이 후덜덜하네요. 8 물전쟁 2024/01/20 3,383
1540186 맘에 안 드는 치과 단박에 그냥 나오시나요? 3 ㅇㅇ 2024/01/20 1,631
1540185 포르셰 가격 7 .... 2024/01/20 2,229
1540184 오늘 축구 2 축구 2024/01/20 1,450
1540183 마이바흐 가격대가 대체 얼마에요? 7 .... 2024/01/20 3,759
1540182 부가가치세 신고 다들 하셨어요? 5 세금 2024/01/20 1,862
1540181 실거주 집 사려고하는데 이정도 대출이면.. 13 mm 2024/01/20 3,700
1540180 정치가 실종된 나라 8 정치 2024/01/20 978
1540179 호박 나물 비법 풀어주세요~ 12 호박 나물 .. 2024/01/20 2,107
1540178 윤석열 오랏줄, 한동훈 오랏줄, 김명신 탈출 ,,, 2024/01/20 1,023
1540177 교회 십일조, 꼭 해야 하나? 하나님이 안 받으시는 십일조 16 ㄴㄴ 2024/01/20 4,378
1540176 김장김치 주시길래 감사히 받았어요. 3 2024/01/20 3,162
1540175 이런 경우 돈 받으시나요? 14 ..... 2024/01/20 4,553
1540174 쿡에* 세일해요 4 Dd 2024/01/20 2,384
1540173 솔로지옥3보니 여출들 얼굴이 다 비슷비슷 하네요 3 넷플릭스 2024/01/20 2,139
1540172 요즘은 주말에도 광고전화가 엄청 오네요 5 ㅇㅇ 2024/01/20 753
1540171 연상연하 커플일 때 호칭 6 ... 2024/01/20 3,128
1540170 골프 레슨 받으려는데 코치님 고르는 법 좀... 6 .. 2024/01/20 1,406
1540169 70세 부모님 기차표 못사시나요? 41 ... 2024/01/20 5,542
1540168 요즘 툭하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고장 8 불편 2024/01/20 1,681
1540167 야채가격이 미쳤어요 20 2024/01/20 6,761
1540166 부려먹는 5-60대 얘기 보니까 7 근데요 2024/01/20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