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매 욕구 사라지게 하는 유튜버

.. 조회수 : 5,999
작성일 : 2024-01-15 13:15:41

인기템이라 품절로 매일 재고 있나없나 확인하던차..

유튜버가 어렵게 구했다며 그 아이템을 착용하고 나왔는데 구매욕구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ㅎㅎ

예전에 쇼핑몰에서 옷 사고 싶을때 후기 사진을 보면 구매욕구가 확 식어버리는 느낌이랑 비슷해요

아무리 인기템이어도 일반인 체격에 나이까지 있으면 예뻐보이지가 않네요. 

IP : 122.40.xxx.15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1:22 PM (112.144.xxx.137)

    구매욕구 발생 부분까진 이해가요.
    근데 구입해서 내 몸에 걸쳐보면 어떠세요?
    만족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예쁘고 날씬한 모델이 걸치고 있으면 예뻐보여도 내가 들면 급 평범해져 보이는거 몇번 겪으면 그런 구매욕구는 무시하게 되던데....

  • 2. .....
    '24.1.15 1:23 PM (149.167.xxx.183)

    ㅋㅋㅋㅋㅋㅋㅋ그 유튜버 열일했네요

  • 3. ……
    '24.1.15 1:27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지하철에서 찜한 코트 실물 착장 봤는데
    장바구니에서 바로 삭제했어요
    이름모를 그분께 감사..ㅠㅠ

  • 4. ...
    '24.1.15 1:32 PM (122.40.xxx.155)

    품절이라 아직 내 몸에 걸치기전이요.

  • 5. ^^
    '24.1.15 1:32 PM (112.150.xxx.31)

    저도 연예인이 입은거보고 바로 맘을 접었어요.
    저연예인도저렇게 안어울리는데
    난 엄청나게 엉망이겠다 싶더라구요.

  • 6. 사진후기도
    '24.1.15 1:37 PM (121.133.xxx.137)

    엄청 도움되죠 가계경제에 ㅋ

  • 7. ...
    '24.1.15 1:38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구매전 꼭 구매후기사진 봐요
    멧돼지도 손으로 때려잡을거 같은 99 사이즈 아줌마가 본인 사이즈 55라며 옷이 딱 맞다고 만족한다고 하는데 삼겹살이 터져나가고 니트 솔기가 틑어지려는거 보면 옷이 지못미면서
    통장잔고가 세이브돼요.

  • 8. ...
    '24.1.15 1:4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구매전 꼭 구매후기사진 봐요
    멧돼지도 손으로 때려잡을거 같은 99 사이즈 아줌마가 본인 사이즈 55라며 옷이 딱 맞다고 만족한다고 하는데 삼겹살이 불룩불룩 니트 솔기가 터져지려는거 보면 옷이 지못미면서
    통장잔고가 세이브돼요.

  • 9. ...
    '24.1.15 1:41 PM (211.243.xxx.59)

    구매전 꼭 구매후기사진 봐요
    멧돼지도 손으로 때려잡을 99 사이즈 아줌마가 본인 사이즈 55라며 옷이 딱 맞다고 만족한다고 하는데 삼겹살이 불룩불룩 니트 솔기가 터져나가는거 보면 옷이 지못미면서
    통장잔고가 세이브돼요.

  • 10. ㅎㅎ
    '24.1.15 1:41 PM (223.38.xxx.200)

    경쟁사에서 계약했나보죠

  • 11. ...
    '24.1.15 1:50 PM (1.241.xxx.220)

    요가복, 필라테스복 같은거 사진 후기 보면 구매욕 사라질 때가 종종...
    후기 올린 분의 몸매는 둘째치고, 배경이나 조명에 따라 현실감이 확 들면서... 그러죠...ㅎㅎ

  • 12. ...
    '24.1.15 2:11 PM (221.148.xxx.19)

    후기에 사진 올린거 보면 구매 의욕이 확 사라지죠 ㅎㅎㅎ 마네킹이나 모델이 잆던 옷을 일반인이 입고 올린 사진 보면 다른 옷이라 ㅎㅎㅎ

  • 13. ㅇㅇ
    '24.1.15 2:34 PM (59.18.xxx.136)

    저도 그런유튜버 한명잇어요
    ㅇㅇ부인이라고ㅋㅋㅋ

  • 14. 맞아요.
    '24.1.15 3:01 PM (118.235.xxx.99)

    구매 후기중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진후기.
    꼭있어요.

  • 15.
    '24.1.15 3:24 PM (61.255.xxx.96)

    저도 그런 적 많아요 ㅎ
    근데 요즘은 대학색 딸아이 옷을 주문하는데
    후기를 무시하고 구매해요
    왜냐하면 후기 보면 아주머니들이 입은 후기가 정말 별로인데
    대학생 딸아이는 키 크고 날씬 하다보니 모델만큼은 아니어도 확실히 핏이 다르더라고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실착 후기들이 구매를 제지해 주긴합니다 ㅎㅎㅎㅎ

  • 16. ......
    '24.1.15 3:51 PM (121.141.xxx.145)

    백화점에서 고른옷...어떤분이 먼저입

  • 17. ....
    '24.1.15 3:52 PM (121.141.xxx.145)

    은거 보고 취소했네요

  • 18.
    '24.1.15 6:40 PM (49.1.xxx.215)

    예전에 그런 후기들 모아서 '쇼핑몰 도장깨기' 로 커뮤니티에 많이 돌았는데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037 수정 이 분 가만보니 타고난 정치꾼이네요 14 .. 2024/03/27 2,796
1571036 검사윤이 경찰을 대하는 태도래요. 17 2024/03/27 2,284
1571035 서울나들이 버스코스 알려주세요 6 ㅅㅇ 2024/03/27 1,001
1571034 이수정 후보는 대파 억지 논란 유쾌하게 돌파하네요 34 ㅇㅇ 2024/03/27 3,862
1571033 발음 부정확한 아이 이빈인후과에서 진료, 수술 가능할까요? 2 궁금 2024/03/27 705
1571032 엘리트 교육이 실패한건지 성공한건지 5 ㅁㄶ 2024/03/27 1,404
1571031 약국마다 약품가격 너무 차이가 26 약품가격 2024/03/27 3,550
1571030 댓글부대 보고옴 (스포없음) 3 ... 2024/03/27 2,305
1571029 60대 2인가족 그릇 8 블루커피 2024/03/27 2,438
1571028 종합과세 ? 문자받았는데요 2 종합과세 2024/03/27 2,131
1571027 베트남 국대감독 경질 ㅎ 5 ㅇㅇ 2024/03/27 2,413
1571026 소형 가전 중고거래할 때 나름의 요령, 그리고 당근후기 2 고민 2024/03/27 928
1571025 통영 다찌집과 꼭 보면 좋은 볼거리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24/03/27 1,408
1571024 80아버지 증상이 뭘까요? 병원을 안가세요 13 2024/03/27 3,416
1571023 서울에 마트 지하철 가까운 동네가 어딘가요? 30 ~~ 2024/03/27 3,243
1571022 50대 중반 영양제 어떤걸... 원글 2024/03/27 646
1571021 저 노래하나 찾아주실 수 있나요 ~ (스치는 풍경에 널 잊을거야.. 6 82CSI.. 2024/03/27 1,070
1571020 대출 해준 은행직원이 칭찬글 써달라는데 6 ㅇㅁ 2024/03/27 1,848
1571019 대파교수, 교수하던 사람들이 그래요 6 웃겨 2024/03/27 1,519
1571018 이쯤에서 해보는 대표 요리 어워드 3 어워드 2024/03/27 658
1571017 공무원 과장님 점심 사드리는 문화 20 00 2024/03/27 3,762
1571016 소아비만이 무섭네요 5 .. 2024/03/27 3,303
1571015 한동훈 셀카장면중 꼴이 가관이네여 5 000 2024/03/27 2,583
1571014 근데 은행이 경찰서도 아니고 38 2024/03/27 4,671
1571013 수건 뱀부얀 아니면 푹신한면 어떤게 좋을까요 3 수건 2024/03/27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