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패턴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24-01-15 11:31:11

 

 새로 알게된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나)

 타인이 점점 선을 넘는다.

거리를 둔다..말이 조금씩  적어진다..(나)

 눈치 못채는 타인이 선을 계속 넘는다.

 맘속으로 손절한다.(나)

 타인이 선을 계속 넘는다.

 

 

 

IP : 203.142.xxx.2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1.15 11:32 AM (203.142.xxx.241)

    그 다음 단계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 본인의견을
    '24.1.15 11:36 AM (175.120.xxx.173)

    말을 하세요. 말을....

  • 3. 보통
    '24.1.15 11:36 AM (211.248.xxx.147)

    마지막단계에서 서서히 연락을 끊고 안만나죠.

    그치만 두번째 단계에서 불편함을 표현하는게 좋은사람을 거르고 시간낭비 감정낭비를 줄여요.

  • 4. ...
    '24.1.15 11:38 AM (118.176.xxx.8)

    제가 관찰해보니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들은
    첫번째에서 약간 까칠한걸 종종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선을 넘지는 못하죠

  • 5.
    '24.1.15 11:44 AM (116.42.xxx.47)

    상대를 잘 모를때는 지나친 친절은 금물

  • 6. ...
    '24.1.15 11:47 AM (118.176.xxx.8)

    근데 요즘 깨달은게요
    아닌 사람 못 떨궈내는 것도 본인탓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님도 맘속으로만 그러지 마시고 얘기를 하세요

  • 7. 원글
    '24.1.15 11:54 AM (203.142.xxx.241)

    까칠하게 대하기...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대놓고 표현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런 경우
    말을 어떻게 하시나요..

  • 8. ...
    '24.1.15 11:58 AM (211.246.xxx.79) - 삭제된댓글

    새로 알게된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나)
    타인이 점점 선을 넘는다.
    선 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계속 친절하게 대해준다(나)
    눈치 못채는 타인이 선을 계속 넘는다.
    (나)
    선 넘는 부분 불편하다고 명확하게 말한다.

  • 9.
    '24.1.15 11:5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새로 알게된 사람이라면 손절이랄 것도 없고
    그 사람 알기 전으로 돌아가면 간단하지 않나요
    맘속으로 손절하고나서 선 넘게 왜 내버려두죠?

  • 10. ㅇㅇ
    '24.1.15 12:00 PM (218.238.xxx.141)

    근데 왜 친절하게 대하시나요?
    상대방과 친해지고싶어서? 그게아니라면 이유없이 친절하게하지마세요

    그리고 상대방이 선을넘는다는건 원글님이 기분나쁜티를 안내기때문이예요
    상대도 알게 티를내세요 너가 선을넘었다는걸...
    혼자 맘속으로 신절하지말고 티를내시라고요
    그래야 상대도 아 이사람은 이런걸 싫어하는구나 하고 알고 조심하지요

  • 11. ㅇㅇ
    '24.1.15 12:01 PM (115.138.xxx.73) - 삭제된댓글

    처음에 과도하게 친절하게 대하는게 문제인것 같은데요 인정욕구 있으신가요? 사람 봐가며 천천히 친해져야죠 거리조절해가면서…

  • 12. ㅇㅇ
    '24.1.15 12:03 PM (115.138.xxx.73)

    처음에 과도하게 친절하게 대하는게 문제인것 같은데요 인정욕구 있으신가요? 사람 봐가며 천천히 친해져야죠 거리조절해가면서…굳이 까칠할 필요는 없는데 웃으면서도 거리조절 가능하잖아요

  • 13. dmadma
    '24.1.15 12:05 PM (59.15.xxx.53)

    선을 넘는다는건 예를들어 어떤거에요

  • 14. 원글
    '24.1.15 12:1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예의상 친절한 것이 몸에 배인 것 같아요..

  • 15. 원글
    '24.1.15 12:13 PM (203.142.xxx.241)

    이유 없이 친절하지 않도록 해볼께요..

  • 16. 원글
    '24.1.15 12:14 PM (203.142.xxx.241)

    선넘는 부분 불편하다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기..도
    시도해볼께요,...

  • 17. 거리조절은
    '24.1.15 12:17 PM (118.235.xxx.110)

    님이 먼저 못한거에요 첨부터 넘친절한거 그게 선넘으라고 싸인주는겁니다

  • 18. 애초에
    '24.1.15 12:21 PM (211.248.xxx.147)

    친절함도 과하면 선넘는거구요. 불편함을 표현하는거가 화를 내거나 하는게 아니라 알려주는거잖아요? 그냥 건조하게 아이메세지로 알려주면 됩니다.

  • 19. 만만함
    '24.1.15 12:29 PM (58.79.xxx.141)

    같은패턴이 반복된다는건 원글님도 한번 되돌아 볼 필요는 있어요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상대가 만만하게 보는게 원인 같네요

  • 20. 명확하게
    '24.1.15 12:31 PM (123.199.xxx.114)

    말한다.
    그쪽에서 상처받았다고 한다
    결국은 안본다.

    자기가 잘못한줄 몰라요.

    그냥 손절이 답이다.
    선을 안넘는 사람을 사귀세요.
    친절하다고 선을 넘지는 않아요.
    그사람들이 개념없는 것들이지

  • 21. 원글
    '24.1.15 12:31 PM (203.142.xxx.241)

    거리조절하기
    명심할께요...

  • 22. 원글
    '24.1.15 12:33 PM (203.142.xxx.241)

    첨부터 넘 친절했던 것이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먼저 선 넘은 것 같아요..

  • 23.
    '24.1.15 12:44 PM (175.208.xxx.70)

    저도 늘 잘웃고, 친절?하고 그랬더니,
    언젠가부터 새로 생기는 관계는 똥파리들만 꼬이는 느낌이에요.
    만만하게 보이는거죠.

  • 24. 저도
    '24.1.15 2:16 PM (39.119.xxx.55)

    잘해줬더니 만만하게 보고 당연시 여기는게 느껴져요
    혹시 말을 하신다면 담백하게 하세요. 그렇게 느꼈다. 불편했다. 그러지 않길 바란다. 정도

  • 25.
    '24.1.15 2:18 PM (122.36.xxx.160)

    결국은 처음엔 무관심과 경계를 하다가 사람을 파악하고 나면 가까이 하는 것이 무리가 없겠지만
    선천적으로 타인에게 호의적이고 친절한 사람들은
    까칠하게 대하는게 심리적으로 힘들어요.
    그러나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을 갖게 되기까지
    많은 경험치를 쌓을때 까지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처음 보는 타인에겐 너무 친절하거나 선을 넘는 것을
    묵인하지 말고 싫은 내색을 하는 것이 좋겠어요.

  • 26. ...
    '24.1.15 3:08 PM (42.82.xxx.254)

    타인을 만난다
    친절한게 일상이지만 참는다....

    누가 선을 넘는다...
    바로 정색한다....

  • 27. 원글
    '24.1.15 7:28 PM (203.142.xxx.241)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8. 참고
    '24.1.16 1:56 PM (218.238.xxx.141)

    https://naver.me/GnvXYaP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22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봄 6 ㅇㅇ 2024/06/16 2,598
1589021 자녀가 3명이고 2 자녀3 2024/06/16 1,839
1589020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2 영화 2024/06/16 920
1589019 S24 컬러 좀 추천해주세용 12 S24 2024/06/16 1,365
1589018 졸업 표선생 매력있는 캐릭터 같아요 13 표선생 2024/06/16 3,550
1589017 영어 문장 궁금해요 6 ㅌㅌ 2024/06/16 980
1589016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5 원글 2024/06/16 1,556
1589015 백만엔걸 스즈코 (2008) 1 영화 2024/06/16 1,024
1589014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8 00 2024/06/16 4,601
1589013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9 수술 2024/06/16 2,357
1589012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10 ........ 2024/06/16 4,272
1589011 김앤장은 더러운일은 다 끼어 있네요 9 .... 2024/06/16 4,546
1589010 상속 관련 3 ... 2024/06/16 2,190
1589009 깨소금 사면 산화가 빠를까요? 3 ㅇㅇ 2024/06/16 1,155
1589008 아.. 요즘 뭘입어도 이상해요 ㅜㅜ 10 고민 2024/06/16 5,260
1589007 남편 생일상 차리고 나니까 되게 피곤하네요 8 생일 2024/06/16 2,880
1589006 일본인들은 한국와서 5 ㅇㄷ 2024/06/16 3,131
1589005 변우석 프라다 밀라노 패션위크~와~완벽 22 존잘감탄 2024/06/16 7,076
1589004 졸업 시작해요. 전 기대합니다. 8 오! 2024/06/16 2,263
1589003 왜 아들 며느리가 여행 다니는게 언짢아요? 60 …. 2024/06/16 17,877
1589002 어제 갔던 줄서 기다려먹은 중국집 10 중국집 2024/06/16 4,070
1589001 예전에 금 모으기 할때 다이아도 팔았나요? 6 ........ 2024/06/16 1,575
1589000 변우석은 대사톤이 좀 별로네요 11 ........ 2024/06/16 3,448
1588999 요양원 추천좀 해주세요 10 요양원 2024/06/16 1,986
1588998 권태기는 별 감흥이 없는것보다 더한가요? 2 ㅇㅇ 2024/06/16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