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다섯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ettty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24-01-15 10:41:59

결혼해서 애는 없습니다 

결혼 6년차 계획도 없고요 

직장생활은 하지만 쥐꼬리만한 월급에 

그저그저 살아가는데. 마흔 다섯이 되니 어른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초월하며 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초월 말고 초연. 

 

힘든 하루 시작입니다 

IP : 125.133.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또
    '24.1.15 10:48 AM (59.15.xxx.53)

    어른스럽게 사는건 또 뭔가요
    걍 사시던대로 사시면 됩니다.

  • 2. ...
    '24.1.15 10:49 AM (118.176.xxx.8)

    직장도 다니고 월급도 받고
    훌륭하신대요
    자기자신 잘 책임지고 사시는데

  • 3. 맞아요
    '24.1.15 10:52 AM (59.11.xxx.100)

    첫댓님 말씀이.
    전 오십대인데 어른스럽게 살지 못해요.
    좀 뻔뻔해지세요. 잘하려 하지 마시고.

  • 4. 오타가 해답
    '24.1.15 10:53 AM (67.71.xxx.54)

    초연이 아니라 초월이 더 어울리는 단어인듯요 ㅎㅎ.
    어른스럽게 살아야 하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산다는게 다 거기서 거기 결국 모든건 본인 마음속에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5. ...
    '24.1.15 10:53 AM (58.234.xxx.222)

    삶에 너무 큰 가치나 꾸밈 말을 덧붙이지 마세요.

  • 6. **
    '24.1.15 11:13 AM (210.96.xxx.45)

    그냥 젊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얽매이지 않고 살면 안되나요
    지금 50인데 40대를 돌아보면 한살이라 어릴때 더 젊게 못산걸 후회해요
    이쁘게 꾸미고 배우고싶은거 배우고 돈보다 하고싶은거 하고 살고 싶었어요
    40대에 난 왜 우중충하게 살았을까 싶어요

  • 7.
    '24.1.15 11:14 AM (211.234.xxx.118)

    사시는걸요?

  • 8.
    '24.1.15 11:15 AM (211.114.xxx.77)

    삶을 하루 하루 성실하게 살아내가는거. 어떻게 살아야할까... 에 대한 답을 누가 줄수 있을까요.
    그냥 하루 하루 살아내가는게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그 와중에 남한테 상처주지 말고. 건강도 챙기고. 도움되는 책도 보고...
    그렇게 하나 하나 쌓아가는거.

  • 9. ??
    '24.1.15 11:53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어른스럽게 산다는 게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370 수강 그만둘때 2 학원 2024/02/03 570
1552369 日'김건희 명품백' 보도에 "친일 윤석열 물러나면 손해.. 7 .. 2024/02/03 1,924
1552368 패딩 수선...이건 너무 큰 모험일까요? 9 ,,, 2024/02/03 2,006
1552367 사골국 끓일 때 핏물 빼기요... 7 ㅜㅜ 2024/02/03 740
1552366 코트 유랑기 9 롯데리아 2024/02/03 1,770
1552365 음력동지 이후에 태어나면 무슨띠 7 2024/02/03 998
1552364 18기 영수 ㄱㅇ 대학졸업이라는데 8 샤론 2024/02/03 6,214
1552363 손절 손절 하는데요? 어떻게~어느정도 일때? 19 손절 2024/02/03 2,870
1552362 냉동시켰다 녹은 마늘 재냉동시켜도 될까요?? 2 해바라기 2024/02/03 1,434
1552361 치즈 소비기한 지난거 괜찮을까요? 4 2024/02/03 1,092
1552360 합천해인사가는중. 점심 4 myyun 2024/02/03 993
1552359 지식산업센터는 공실 진짜 심각하네요 6 ... 2024/02/03 3,948
1552358 뒷집 개가 아닌 개를 뒷집에 넣어줬어요. 16 .... 2024/02/03 4,889
1552357 사람을 1:1로 만나면 너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아요 7 ㅇㅇ 2024/02/03 1,870
1552356 결혼선물 그릇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6 ㅇㅇ 2024/02/03 3,174
1552355 오늘 서울은 미세먼지 좋음입니다. 1 하늘에서내리.. 2024/02/03 610
1552354 친구가 많은 남편이 부럽네요 11 ㅎㅎ 2024/02/03 4,110
1552353 돌아가신 아버지꿈요 7 2024/02/03 1,472
1552352 사람을 지혜롭게 무시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3 지혜 2024/02/03 4,120
1552351 요즘 사기가 진짜 많네요. 9 헐... 2024/02/03 4,725
1552350 모두가 친한 모임에서 혼자 있는거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12 ... 2024/02/03 3,871
1552349 언니가 이혼했는데 조카축의금.. 35 이혼한언니 2024/02/03 14,978
1552348 두유기계 지름신갔어요 32 관두자 2024/02/03 4,141
1552347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이샤원두 주문해봤어요. 13 설렘 2024/02/03 1,647
1552346 나솔사계 3옥순과 1호남자 9 ㅡㅡ 2024/02/03 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