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 다이어트 결심,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드디어 조회수 : 662
작성일 : 2024-01-15 10:03:57

작년 12월에 다이어트 해서 좀 많이 빠졌었는데

그새를 못 참아 야금야금 먹다보니 다시 요요가 반쯤 왔어요.

주말엔 들어온 과일을 보고선 참을 수가 없어서 대놓고

엄청 먹어버렸네요.

오늘부터 진!짜!로 다시 시작하려고요.

새해부터 시작하신 분들, 잘하고 계신가요?

자극 좀 받을게요.

IP : 117.11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10:27 AM (223.38.xxx.94)

    59까지 작년에 운동과 식이로 뺐다가,
    요요와서 65킬로 된걸

    이번해 식이만해서 62.5됐어요.
    하아..요요후 다시빼는건 진짜 힘드네요 장난아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프면 카페를 가요.
    집에 있으니 자꾸 뭘 먹으려고해서
    할 일 가지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마십니다.

    점심에는 무밥을 해서 먹고,
    간식으로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먹었어요.
    이게 참 맛있더라구요.

    저녁엔 양배추랑 키위 갈아서 많이 마시고
    변비 해결 하구요.

    저는 절식을 일단 5일은 해야 쑥 빠지더라구요.
    그담 유지식으로 조금씩 먹어요.

    일단 쑥 빠지면 붓기 수분 빠지니 옷이 헐렁해지면서 기분 업됩니다.

    그담 먹은게,
    아침 커피나 오버나이트 오트밀
    점심 순대국(밥은 반공기) 또는 감자탕.
    이게 단백질 가득해서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저녁까지 든든해요.

    저녁엔 오버나이트 오트밀 또는 양배추키위주스, 또는
    좋아하는 아몬드브리즈 라떼 마십니다.

    무튼 이런식으로 60킬로까지 만들고
    그담은 유지식 요리 해먹으려구요

    65랑 62.5랑 차이가 크네요? 몸 완전 가벼워지고 옷헐렁해졌어요.

  • 2. 최소한
    '24.1.15 10:33 AM (121.133.xxx.137)

    1년은 한달 오백그램씩이라도
    꾸준히 빠져야 유지할 수 있어요
    한두달에 5킬로 뺐네 10킬로 뺐네
    다욧 성공했다고 글 올라올때마다
    에고...싶어요
    댓글에 대단하세요 비결 공유해주세요
    이것도 에고...

  • 3. 바람소리2
    '24.1.15 10:36 AM (114.204.xxx.203)

    작년에 3키로 빼고 유지중
    2키로쯤 더 빼야 하는데 ...
    사실 유지가 더 힘들죠
    배부르게 먹거나 저녁에 뭘 먹으면 안돼요

  • 4. 시간제한식사
    '24.1.15 10:55 AM (223.38.xxx.252)

    18~20시간 단식 후 한끼는 일반식으로 잘먹고 오후4시~5시전에 오버나이트오트밀에 견과류 블루베리 곁들여서 먹어요. 이방법으로 3개월동안8키로 빠졌고 현재는 한달에300~500그램정도 천천히 빠지고 있어요. 68키로에서 시작해서 현재 59키로 왔다갔다합니다.

    약속있는 날은 못지키기도 하고 술도 한달에 두 번 정도는 먹었는데 그런 다음 날은 오버나이트오트밀하고 야채만 먹었어요.

    살빠지는 것보다 피부가 좋아지고 몸자체가 건강해져서 좋습니다. 일반식은 야채나 과일먼저 먹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순으로 순서지켜서 먹었어요.

  • 5. 맞아요
    '24.1.15 11:14 A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절식을 해야 살이 빠지는데
    절식을 하다보면 너무 지치고
    지치다 요 정도는 괜찮겠지 하다보면
    어느새 이것 저것 먹어버리는데
    이게 실패의 요인이네요

  • 6.
    '24.1.15 3:27 PM (172.226.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제한식사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207 냉동과일에 우유 부어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15 ㅇㅇ 2024/01/16 4,235
1546206 50대인데 할머니 소리 몇번 들었는데 12 노약자석 2024/01/16 6,135
1546205 당근에서 가격제안요.. 4 oo 2024/01/16 1,477
1546204 치매유발하는 뇌노폐물 배출 경로 찿았다네요 4 빨리 2024/01/16 5,259
1546203 경상도 50대 여자가 직장 다니기 힘드네요 5 ㅎㄷㄷ 2024/01/16 4,357
1546202 당근라페가 짜게 됐어요 어쩌죠 ㅠㅠ 1 궁금 2024/01/16 1,967
1546201 같은 병명으로 병원 연속으로 가도 실비 나오나요? 3 궁금이 2024/01/16 2,102
1546200 요즘 대학생들 도시락 싸다니나요? 24 궁금해 2024/01/16 4,728
1546199 복합식 가습기 쓰신는 분들 계신가요? 2024/01/16 284
1546198 비타민D '노인성 지방간 생성 억제' 국내 연구진 최초 규명 1 ㅇㅇ 2024/01/16 2,200
1546197 유튜브 돌싱들 보면 처절하게 이혼하고 8 .... 2024/01/16 4,290
1546196 검은 스웨터 세탁 3 .... 2024/01/16 880
1546195 대학교 시간강사가 대학원 수업도 할수있나요? 10 강사 2024/01/16 1,707
1546194 저 당뇨가 온걸까요 어쩌면 되죠..? 8 2024/01/16 7,923
1546193 오늘 정신의학과 갔다 왔네요. 7 정신의학과 2024/01/16 3,130
1546192 국힘 “성비위, 직장괴롭힘, 학폭, 마약 공천배제”…‘新4대악’.. 14 ㅇㅇ 2024/01/16 959
1546191 지금 피디수첩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시간 보는데 눈물나요 14 피디수첩 2024/01/16 7,249
1546190 저녁 잘 굶는 좋은방법 없을까요??? 13 ㅡㅡ 2024/01/16 4,193
1546189 파리 샤르드골 공항에서 시내이동(택시) 문의드립니다. 12 파리공항이동.. 2024/01/16 1,284
1546188 중고등 아이랑 같이 가족이 해외여행갔는데 좋네요ㅎ 4 여행 2024/01/16 2,036
1546187 링컨이 한말이라는데 2 ㄹㅇ 2024/01/16 1,922
1546186 전 명절 각자집이예요.. 15 000 2024/01/16 4,788
1546185 소년시대.이재.내남편과 결혼해줘 재미있게 보신분 3 lll 2024/01/16 2,161
1546184 캐롤 가사 궁금해요 6 ..... 2024/01/16 589
1546183 도대체 물가가 왜 이런거에요? 10 ㅡㅡ헐 2024/01/16 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