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홧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 .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24-01-15 10:01:08

50대 중반

이런저런 이유로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도 있고

화가나고 한숨이 나고

주위에 물어보니 홧병이라고 하네요.

마음 관리는 어떻게 하고 약 없이도 낫죠?

마음관리 잘해야죠뭐 

IP : 175.202.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10:0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홧병의 원인을 찾아야죠
    저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시부랑 인연 끊고(82 15년 넘게 하면서 저희 시부보다 악한 사연의 시부는 아직 못봄)
    홧병 나았어요
    위경련도 와서 힘들었어요

  • 2. ...
    '24.1.15 10:07 AM (42.82.xxx.254)

    저는 높은산에 기도하러 가면서 마음이 맘이 순화되더라구요..운동도 하고, 종교와 상관없이나를 기도하다보니 나를 위해 남을 용서해야겠다 맘이 먹어지며 나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 3. ...
    '24.1.15 10:24 AM (175.116.xxx.96)

    원인을 찾아서 제거할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안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경우 명상, 운동, 취미 등으로 해결하면 좋은데, 그것으로도 안될 경우는 약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아요. 약 먹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는 사람도 많아요.

  • 4. 영통
    '24.1.15 10:28 AM (14.33.xxx.211)

    내 경험상 ..스스로 마음 다스리기, 간접자들에게 호소하기, 상담 받아보기
    다 해 봤는데
    복수...응징..이걸로 20년 화병이 한 방에 나았어요
    학폭 당한 애들이 왜 미투하는지 알겠어요
    그냥 드러낸다고 되는 게 아니고 글로리처럼 치밀한 각본으로 복수가 성사가 되게 판을 짠 다음에 응징해야 합니다.
    "내가 너가 짠 판에 들어온거지?" 그 대사 있죠
    그 판을 짜서 한 방 먹여야 풀려요.

  • 5.
    '24.1.15 10:31 AM (218.155.xxx.211)

    러닝이나 등산 해 보세요. 심박수 팍팍 뛰는 운동

  • 6. 듣기론
    '24.1.15 11:19 AM (118.235.xxx.117)

    절운동이 화병 특효약이래요.

  • 7. ...
    '24.1.15 12:08 PM (221.150.xxx.231) - 삭제된댓글

    함든 몸쓰는 물류 알바 가끔다녀요.
    너무힘들어 암껏도 생각 안나요.
    머리속이 비워지니 좋았어요.

  • 8. 홧병
    '24.1.15 12:30 PM (116.34.xxx.234)

    우울증의 한 증상.
    정신과 내원하셔서 약 처방받아 드세요.

  • 9. 고치고 싶으면
    '24.1.15 1:17 PM (221.163.xxx.82) - 삭제된댓글

    홧병에는 신선기제단 (동의보감에 적힌대로) 복용.
    그게 번거로우면 로얄젤리 복용.
    반드시 나아요.

  • 10. ----
    '24.1.15 5:00 PM (218.39.xxx.2)

    본질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운동 종교 등으로 돌려서 풀어볼려고 하는건 단기적이거나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홧병의 증상은 우울증이나 분노조절 등 다양하게 표현되는데 정신과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지만,,,상담에서 마음의 화를 풀어서 정리하는게 가장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565 붉닭이 외국에서 어느정도인가요? 13 매움 2024/05/20 2,072
1583564 자코모 매장 서울에서 제일 큰 곳 어딘지요 1 소파 2024/05/20 873
1583563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7 불편 2024/05/20 1,707
1583562 해외 지인들이 온다는데 제가 거절을 못해서.. 9 ㅠㅠ 2024/05/20 3,408
1583561 우원식 건으로 민 지지율 대폭락..자진사퇴 안하면 민주당 지지 .. 32 ... 2024/05/20 4,232
1583560 이제 아파트값 오르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강한게 들어요.. 21 아파트 2024/05/20 5,616
1583559 독서와 기억력 12 딜리쉬 2024/05/20 2,143
1583558 비수술 줄기세포주사 맞아 보신분 ? 5 고민 2024/05/20 1,308
1583557 서울에서 소형아파트 9 매매 2024/05/20 2,355
1583556 5/2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0 445
1583555 나이들어 일하니 시간이 중요해지네요 4 시간 2024/05/20 2,755
1583554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 위로의 말 아닌가요? 42 속담 2024/05/20 5,265
1583553 작년인가..아들이 인생카레라고 했던 글 혹시 기억 나시나요? 11 글찾아요 2024/05/20 2,627
1583552 밥.. 내가 등신이었어 65 .. 2024/05/20 13,712
1583551 가장 손쉬운 인성 판단이 음주운전경력인건 확실해졌네요 9 ........ 2024/05/20 1,582
1583550 누수 어찌 확인하나요 ㅠㅠ 7 선물 2024/05/20 1,699
1583549 필리핀 가사도우미 200만원,현지서 모집 시작 30 ㅇㅇ 2024/05/20 4,471
1583548 엄마 팔순 3 하늘 2024/05/20 1,720
1583547 Sk쓰는데 전화끊김현상 5 Sk 2024/05/20 1,056
1583546 공기계에 카톡 못까나요? 4 ..... 2024/05/20 1,753
1583545 서울분들 ~~좀 도와주세요~~ 19 도도리 2024/05/20 2,549
1583544 뉴진스 좀 걱정스럽네요. 43 ........ 2024/05/20 7,880
1583543 아이 둘 키우는데.... 6 .... 2024/05/20 2,656
1583542 컵에 물이 가득 담겨있다가 여기에 한방울이 더해져서 넘치게 되는.. 14 용어질문 2024/05/20 3,796
1583541 윤부부 버린 책 주웠자던 분 조사? 16 ㅇ ㅇ 2024/05/20 3,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