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0대중반의 남편 진로째문에 고민입니다
해외주재원인데 조만간 퇴사하면 2억5천 퇴직금을 받을수 있는데
본사로 발령이나서 본사로 가게되면 퇴직금이 30프로 줄어들어 1억 7천정도 될거같아요
남편이 이십몇년간 회사가 몇번 위기를 거치고 살아남은 회사고 늘 다니면서 한번도 맘편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본사로 가면 몇년 더 다닐수 있겠지만 솔직히 남편 능력 인정받는편이지만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기에 퇴직금 7천 국내보다 더 받고 50대 중반인 지금 관두는게 나을까요
밤새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을 못이루었어요 ㅜ
인생선배님후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